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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캡티바 500만원 할인”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연말 판매량 증대를 위해 할인 혜택과 사은 행사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11월 국산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이러한 부진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고자 총력전에 나섰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한국GM이다. 한국GM은 1∼11월 내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5.8% 줄었다. 이는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9월에는 월간 판매량이 8991대로 1년 8개월 만에 1만 대에 못 미쳤다. 업체별 순위에서도 쌍용자동차에 밀린 4위로 추락하기도 했다. 한국GM은 12월 한 달 동안 최대 15%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주고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캡티바를 사는 고객은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는 금액으로는 500만 원에 이른다. 올란도는 14%, 임팔라는 13%의 할인을 받거나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GM은 11일 말리부를 앞세운 사은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한2017-12-12 03:00:00
[기자의 눈/서동일]문구 살짝 바꾼뒤 ‘새 법안’이라는 꼼수‘온실·배출가스를 내뿜는 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서 돈을 걷어 전기·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 준다.’ 환경부 및 일부 정치권이 재추진하는 ‘친환경차협력금제도’의 골자다. 길게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위해, 짧게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세워진 대책이다. ‘환경을 생각하자’는 전제에 이견이 있을 수 없는데도 한국 자동차산업의 반대가 거세다. 왜일까. 친환경차협력금제도는 3년 전 ‘저탄소차협력금제도’라는 이름으로 추진됐다가 2021년까지 시행이 유예됐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환경부 장관은 (중략)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자동차를 구매하는 자에게 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다’는 문장에 ‘배출가스’라는 한 단어가 추가된 것뿐이다. 글귀가 달라졌으니 새 법안이고, 3년 전 유예 결정을 번복하는 것도 아니라는 게 환경부와 일부 정치권 주장이다. 3년 전에는 ‘온실가스’, 지금은 ‘배출가스’ 때문에 추진하니 핵심이 다르다는 주장을 받아준다고 치더라도 “차량마다 정부가 인위적으로2017-12-12 03:00:00
폴크스바겐, 판매 재개 앞두고 마케팅 강화… ‘뉴 비기닝 프로젝트’ 전개폴크스바겐이 국내 판매 재개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 노출 빈도가 크게 증가했으며 유명 가수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11일 ‘뉴 비기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정작 이 슬로건은 신차 판매를 다시 시작하는 폴크스바겐의 국내 상황과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 자이언티가 직접 만든 곡 ‘뉴 데이(Nu Day)’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 소비자 대상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뉴 데이는 자이언티의 개인 스토리를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이외에 복서와 사진작가, 요리사 등 새로운 출발에 선 인물 5명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겼다. 스타트업 협업의 경우 유기동물 보호소의 재정자립을 돕는 ‘클로렌즈’와 제품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인간과 동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이라는2017-12-11 18:21:00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에 ‘사운드하운드’ 기능 탑재현대자동차는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신형 벨로스터에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사운드하운드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기존 국내 인터넷 포털 업체 등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원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사운드하운드 기술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사운드하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신형 벨로스터에 탑재될 사운드하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 정보를 얻기 위해 특별히 조용한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음원 정보 검색 서비스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주변 소음을 낮춰야 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개발한 사운드하운드는 스피커로 출력되기 이전의 사운드 정보를 기반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주변 소음 영향2017-12-11 15:46:00
재규어 스포츠카 ‘뉴 F-타입’ 출시… 출고가 8880만~2억2460만원재규어코리아가 11일 스포츠카 ‘뉴 F-타입’을 출시했다. 재규어에 따르면 뉴 F-타입은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리어 LED 램프 렌즈에 음영효과를 더해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 휠을 비롯해 외관 곳곳을 보다 역동적으로 완성한 ‘F-타입 R-다이내믹’을 선보였다. 인테리어 역시 초경량 설계가 적용된 마그네슘 프레임 슬림 시트, 크롬 피니시 등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F-타입 모델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프리미엄 인컨트롤 터치 프로’를 탑재했다. 안전사양 중엔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사양에 넣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V6 3.0ℓ 슈퍼차저와 V8 5.0ℓ 슈퍼차저 등에 2.0ℓ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추가했다. 해당 엔진을 장착한 P300 트림은 기존보다 52㎏ 가볍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V6 엔진 대비 16% 이상 줄었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2017-12-11 15:12:00
그린카-롯데건설, 입주민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롯데건설은 11일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카는 향후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을 포함한 롯데건설 임대운영서비스 지역 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입주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주거지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그린카 측은 전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주거지역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기존 공영주차장 위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아파트와 대학, 마트 등 생활밀착 지역으로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전국 150여개 아파트 및 임대주택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12-11 10:42:00
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 ‘루돌프’로 활약하는 코나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을 통해 현대차는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서 기존 봉사활동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이달 31일까지 산타원정대를 위해 소형 SUV 코나를 지원한다. 각 지역 현대차 직원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 옐로카드’를 각 지역본부장 1000개씩 제공해 일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나가 산타원정대의 루돌프2017-12-11 10:29:00
도요타, ‘신형 캠리’ 출고 대기자 800명… 출고까지 최대 4개월 소요도요타 신형 캠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고 대기자만 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해 회사는 영화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요타코리아는 오는 21일 전국 10개 영화관에서 ‘와일드 하이브리드 시네마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형 캠리 출고 대기자 800명을 위해 기획됐다. 800명(동반 1인 포함 총 1600명)을 초청해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로 ‘신과 함께’, ‘위대한 쇼맨’,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관람할 예정이다. 참석자를 위한 퀴즈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됐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캠리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현재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 받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전시장과 차종에 따라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4개월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12-11 10:15:00
쉐보레, 연말 마케팅 총력전…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 전개한국GM이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연말 판매 촉진을 위한 총공세에 나섰다. 한국GM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주말에 걸쳐 열리는 ‘일산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를 주력 모델 전시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 1명에게는 말리부가 경품으로 증정되며 전시장에서 고객 정보를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파크 1대가 제공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견적상담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연말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면 총 521명에게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을 증정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도 준비됐다. 말리부 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24명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 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각종 행사가 많2017-12-11 09:47:00
초보 운전자도 믿고 타는 세단? SM6 있잖아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 안전주행 간격유지·차선이탈방지·긴급제동 OK 주차보조시스템이 직각·평행주차 척척 운전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 운전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사고에 대한 걱정이다. 시동을 걸 때부터 도로 주행, 주차 등 매 순간 사고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운전이 힘들기만 하다. 이런 초보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중형 세단이 바로 르노삼성 SM6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장착한 것도 SM6의 매력이지만 초보 운전자들이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더 안전한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등의 안전 사양이다. 초보 운전자들이 운전을 할 때 가장 어렵고 또 고민되는 요소들을 해결해주는 SM6의 안전 사양을 살펴봤다. ● 사고 걱정 줄여주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르노삼성 SM6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술2017-12-11 05:45:00
“앞차 급제동” 스마트폰-내비에 경고 메시지LG전자는 LTE 이동통신 기반의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단말을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LTE V2X는 차량과 다른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 다른 개체를 LTE 이동통신으로 연결해주는 기술이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차량용 내비게이션으로 다른 차량의 접근 여부 및 보행자와의 거리, 교통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올해 9월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최초로 LTE V2X 단말을 선보였던 LG전자는 이번에 이를 활용해 안전기술 시연에 나섰다. LG전자가 선보인 기술은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와 ‘전방 공사현장 경고’ 기술이다.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는 기상 악화나 시야의 사각지대 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선행차량이 주행 차선이나 좌우 차선에서 급하게 감속했을 때 후행차량이 최소 제동거리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경고 메시지를 보내 추돌 위험을 예방해준다. 전방 공사현장 경고는 공사현장 정보를 인근에 접근하는 차량들에 전송함으로2017-12-11 03:00:00
“친환경차협력금, 외제차 업체만 배불릴 우려”3년 전 득보다 실이 크다는 비판을 받고 시행이 보류됐던 ‘저탄소차협력금 제도’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환경부 등 일부 정치권에서 2021년 이후로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던 당초 결정을 뒤집고 “2019년 내 시행 방안 및 시기를 확정하겠다”고 밝히면서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제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저탄소차협력금 제도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많은 차를 사는 소비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고, 전기·하이브리드 등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차를 사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주는 제도다. 정부는 온실가스만 대상으로 삼았던 당초 계획에서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등 미세먼지를 만드는 배출가스로까지 부담금 부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른바 ‘친환경차협력금 제도’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는 제도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대로 시행되면 외국 자동차 업체의 배만 불리게 된다고 우려한다. 가뜩이나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2017-12-11 03:00:00
현대차, 고객과 만든 차 ‘쏘나타 커스텀 핏’ 전달식 실시직접 참여한 고객이 구매, 전달식 의미 더해 고객과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늘려갈 것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쏘나타 커스텀 핏’이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고객에게 전달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동국대학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H-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되는 ‘쏘나타 커스텀 핏’ 고객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에 기반해 개발된 차로 지난 1일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고객 전달식은 사전 신청 고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고객 전달식 주인공인 ‘박창호(29)’씨와 ‘황도엽(27)’씨가 ‘쏘나타 커스텀 핏’ 차량을 전달 받았 다. 박창호씨와 황도엽씨는 평소 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으로, 올해 초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H-옴부즈맨’에2017-12-10 16:22:00
QM3 브랜드 스토어 방문객 1만 명 돌파르노삼성자동차의 NEW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가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NEW QM3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는 차량 전시장과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공간이다. 12월 8일 기준 방문객 총 수는 약 1만2000명 이상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9일부터 NEW QM3 브랜드 스토어를 ‘비비드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모델링해 더욱 푸짐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12-10 16:18:00
[신차 시승기]도요타 8세대 ‘뉴 캠리’… 국내 중형차 시장 장악 시동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중형세단 ‘캠리’로 큰 재미를 봤다. 캠리는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1900만대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북미 지역에서만 연간 40만 대가 팔려나갈 만큼 인기가 좋다. 위기도 있었다. 도요타는 지난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캠리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리콜과 합의금, 벌금 등으로 40억 달러(약 4조7000억 원)를 물어냈다. 운전석 바닥 매트가 가속 페달을 눌렀다거나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이 크다는 식으로 반박해오다가 주요 전자제어 시스템 결함에 무게를 둔 현지 법원 평결이 나오자 도요타는 피해자들과 즉각 합의에 나서며 위기를 모면했다. 제조사에 이 같은 희노애락을 안긴 캠리는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0월 출시 후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기는 등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번 8세대 캠리 시승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파악해봤다. 신형 캠리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2017-12-09 12:54:00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연말 맞아 전시장 방문 이벤트 마련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원더풀 윈터 드라이빙 위드 한성’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전시장 방문객을 위해 8일부터 31일까지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내 비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모든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겨울철 안전운행 필수품인 스노우 브러쉬 및 성에 제거기, 메르세데스벤츠 뉴 키링 등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AMG 전 차종 계약자와 S클래스 디젤 모델 출고자를 위한 이벤트도 이뤄진다. 이달 31일까지 AMG 모델을 계약한 소비자에게는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 패키지 쿠폰을 준다. S클래스 디젤 모델 출고자는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인 ‘바카라’ 와인잔 세트를 받게 된다.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마련됐다. 31일까지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카페바이한성 #한성카페 #벤츠카페)와 함께 인스카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벤츠 로고 키링을 증2017-12-08 16:21:00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 개최… 내년 ‘신형 싼타페’ 등 SUV로 승부현대기아차는 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시장변화 점검과 내년 생산 및 판매 전략이 논의됐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내년에는 현대차 미주와 인도, 기아차 미주 등 3개 지역에서 권역본부 체제가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법인장들은 각 지역 상황에 맞는 시장전략을 모색하고 소비자와 시장 변화에 민첩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해 현장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는 내년 3개 권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요 권역으로 재편하고 현지 시장 전략 수립과 상품운용, 생산 및 판매 통합운영 등 ‘자율 경영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세부 계획으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를 필두로 SUV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미국의 경우 코나와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등 소형부터 중형에 이르는 SUV 라인업이 개편되는 만큼 SUV를 통해 침체된 미국 시장에서 돌파구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2017-12-08 14:25:00
마세라티, 주요 모델 시승행사 진행… 럭키 박스 증정마세라티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2018년식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는 ‘2018 올 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승 대상 모델은 르반떼와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등 3종이다. 전화 예약이나 전시장 방문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상담 및 시승자에게는 마세라티 골프백과 텀블러, 키링 등 다양한 선물로 구성된 ‘마세라티 럭키 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12-08 14:03:00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 활동 실시… 아동 12명 소원 실현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7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어 아이들 총 12명의 소원을 선정했다. 외발 자전거 세계챔피언을 꿈꾸며 외발 자전거와 훈련 장비를 소원으로 원한 아동이 있었으며 어려운 형편 때문애 가족여행을 가본 적 없는 아이는 제주도 여행을 소원으로 공모했다.금호타이어는 공모전을 통해 뽑힌 12명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 구세군서울후생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아동 60여명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으며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영유아 아동 돌봄 활동도 진행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2017-12-08 13:28:00
쌍용차, 영국서 브랜드 만족도 3위 올라… 메르세데스벤츠 제쳤다쌍용자동차가 영국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Honest John)’이 최근 발표한 2017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Honest John Satisfaction Index 2017)에 따르면 쌍용차는 브랜드 부문에서 렉서스(Lexus), 재규어(Jaguar), 스코다(Scoda), 포르쉐(Porsche),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등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89.13점을 기록해 렉서스(89.43점), 재규어(89.36점)에 이어 3위에 선정됐다. 상위 10위권 브랜드 중 한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쌍용차가 유일하다. 차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운전용이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어니스트 존은 쌍용차가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인지도2017-12-08 10: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