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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진출국 응원 슬로건 보내주세요”현대차, 32개국 슬로건 2월28일까지 공모 월드컵 경기관람 패키지 등 특별혜택 제공 현대자동차가 내년 개최 예정인 ‘2018 러시아 월드컵’ 흥행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월드컵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전인 ‘Be There With Hyundai’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FIFA가 함께 주최하는 ‘Be There With Hyundai’는 전세계 축구팬들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중 본인이 응원하는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 슬로건을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2월28일까지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며, 4월 중 월드컵 출전 국가별 3개의 우수 슬로건을 선정한 후 5월에 최종 슬로건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최종 슬로건은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 공식 버스에 랩핑될 예정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해당 대표팀을 응원하는 표어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최종 슬로건을 제안한 32명(국가별 1명)에게는 각자 응원2017-12-06 05:45:00
쌍용자동차,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쌍용자동차가 자동차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은 물론, 교보재 기증 및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한 달간 지역본부별로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진행해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던 시험차량 30대와 변속기 50대를 전달했다. 산학협력 기회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평택대학교,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12-06 05:45:00
- 현대車, 車공유사업 본격 시동현대자동차가 국내 카풀 서비스 업체 럭시(LUXI)와 손잡고 차량 공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5일 “미래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럭시와 함께 카풀 알고리즘 및 시스템 혁신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럭시는 등록 차량 20만 대, 회원수 78만 명을 보유한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400만 건의 차량 소유주-이용객 매칭을 통해 차량 공유 데이터를 쌓아왔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주도로 8월 럭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50억 원을 투자했다. 현대차는 럭시가 가진 차량 이동 데이터 및 운영 플랫폼 등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럭시는 이날 ‘카풀 이웃으로 내 차 만들기’라는 파일럿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현대캐피탈 전담 채널 상담을 통해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리스로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럭시 카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차량 리2017-12-06 03:00:00
현대차 노조, 8일까지 파업 재개… 사측 “파업 기간 무임금·주말 특근 불허”현대자동차 노조가 5일 파업에 돌입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회사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사측은 이에 파업 기간 무임금·주말 특근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오는 8일까지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조 근무자가 2시간에 걸쳐 부분파업을 단행했다. 2조는 오후 8시 20분부터 2시간동안 파업할 예정이다. 1조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노조는 울산공장 본관에서 전 조합원 보고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임단협이 8개월간 이어졌지만 대화로 타결이 이뤄질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투쟁”이라고 말했다. 6일 파업은 완성차 생산공장에서 3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7일에는 엔진 및 변속기 공장에서 3시간 파업이 예고됐고 8일에도 3시간에 걸쳐 파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업은 올해 10번째 파업이다. 현대차 사측은 올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약 1조 원에 가까운2017-12-05 18:04:00
- SK건설, 자체 브랜드 내걸고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조성SK건설은 ‘SK V1 모터스’라는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중고차 매매단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대형 건설사가 도급 공사로 자동차 매매단지를 건설한 적은 있지만 자체 브랜드 단지를 만들어 분양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SK건설은 첫 사업으로 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서 ‘수원 SK V1 모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9379㎡ 규모로 조성된다. 8700여 대의 실내 전시 공간을 갖추고 그 곳에서 차량 매입부터 출고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매매단지는 상업시설처럼 중고차 판매업자와 딜러에게 개별 분양된다. 수원은 10곳의 자동차 매매 단지가 있는 중고차 매매산업의 메카로 꼽힌다. 평동은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 공장이 위치했던 곳이기도 하다. SK건설은 15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2017-12-05 17:17:00
벤츠코리아, 수입차 부문 소비자만족도 1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7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한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입차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 수입차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의 전반적 만족도 등 10개 조사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인식도와 차량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권유 가능한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구매 의향 항목에서 가장 큰 점수차를 기록하면서 19개 수2017-12-05 16:29:00
다임러트럭, ‘적재함 장착’ 카고 트럭 3종 출시… 소비자 니즈 반영다임러트럭코리아는 5일 대형 카고 ‘아록스 3551L 8x4 클래식스페이스’와 중형 카고 ‘아테고 1230L 4x2 빅·클래식스페이스(2종)’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 모델은 적재함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캡샤시 위주 카고 트럭 판매에 주력했지만 최근 증가하는 니즈에 맞춰 새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적재함 장착 카고 모델에는 플로어 및 서브 프레임에 동급 최대 길이와 폭의 적재공간과 고강성 적재함이 장착됐다. 또한 사이드 및 리어 게이트는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차체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별도 보조 개폐 장치 없이 손쉽게 열거나 닫을 수 있는 사이드 게이트도 더해져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아록스 3551L 8x4는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대형 카고 트럭으로 최고출력 5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보조제동장치인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와 워터 리타더가 기본 장착됐고 국내 특장 환경에 적합한 축간 거리와 특장 패키지를 기본 제2017-12-05 15:39:00
현대차, 스타트업 ‘럭시’와 아이오닉 카풀 프로그램 진행현대자동차는 5일 카풀 서비스 업체 ‘럭시(LUXI)’와 공동으로 카풀 관련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럭시는 국내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등록 차량만 20만대, 회원수 78만 명을 보유한 업체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총 400만 건 이상 카풀 매칭을 성사시켰다. 현대차는 럭시의 사업 모델을 높이 평가해 지난 8월 5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경험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역량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기술을 공유경제와 융·복합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먼저 ‘카풀 이웃으로 내차 만들기’라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을 5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리스로2017-12-05 15:02:00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공개… 가장 실용적인 슈퍼카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우루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고급 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람보르기니는 4일(현지 시간)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Sant‘ Agata Bolognese)에서 SUV 모델 우루스(Urus)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아벤타도르와 우라칸 등 기존 스포츠카처럼 화려한 내·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슈퍼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우루스는 브랜드 내에서 가장 실용적인 슈퍼카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 모델을 ‘슈퍼 SUV(SSUV)’라고 강조했다.외관은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철학이 유지됐다. 거대한 공기흡입구와 날렵한 헤드 및 테일램프, 직선 캐릭터 라인으로 꾸며졌으며 육각형 휠 하우스와 매끈하게 다듬어진 C필러 라인이 인상적이다. 윈도우 라인 역시 역동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Y'모양 LED 주간주행등은 옆으로 기울어져 아우디 A7(구형)을 연상시킨다. 타이어는 21인치 대구경 휠, 10피스2017-12-05 13:09:00
한국타이어,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2 AS’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벤투스 S2 AS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보유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다. 플래그십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 접지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한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강조했다. 또한 타이어 패턴 끝부분은 일체형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역량 및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2017-12-05 10:50:00
현대차, ‘2018 러시아 월드컵’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현대자동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흥행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월드컵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와 FIFA가 함께 주최하는 ‘비 데어 위드 현대(Be There With Hyundai)’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중 본인이 응원하는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 슬로건을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월드컵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2월 28일까지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고, 4월 중 월드컵 출전 국가별 3개의 우수 슬로건을 선정한 후 5월에 최종 슬로건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최종 슬로건은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 공식 버스에 랩핑될 예정이다. 월드컵 기간에는 해당 대표팀을 응원하는 표어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최종 슬로건을 제안한 32명(국가별 1명)에게는 각자 응원하는 대표팀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 티켓,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이 포함된 월드컵2017-12-05 10:29:00
기아차, 첨단 안전기술 적용한 2018년형 K7 출시첨단 주행 안전 기술(HDA)…안정성 강화 스크래치 수리 지원 및 하이브리드 보장 기아자동차가 첨단 주행안전 기술과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업그레이드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능의 적용. 스팅어에 이어 기아차에서 두 번째로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하고 주행시 자동활성화되는 첨단 안전 기능이다.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적용했던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뒷좌석까지 확대해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시동을 끈 상태에서 차량 배터리 전력 과다 사용 시 경고 문구를 표시해 주는 배터리 모니터2017-12-05 05:45:00
대세 SUV 내년에도 쭉∼ 車업계 라인업 강화내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인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올해 소형 SUV 코나·스토닉을 출시해 재미를 본 현대·기아자동차뿐 아니라 한국GM 등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앞다퉈 SUV 라인업 강화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를 2018년형으로 새롭게 단장해 4일 판매를 시작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년형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확대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적용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Exclusive Special) 트림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도 적용했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의 경우 기존보다 50만2017-12-05 03:00:00
돌아온 아우디… 610마력 스포츠카로 명가의 부활 노린다아우디코리아가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The New Audi R8 V10 plus Coupe)’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아우디코리아의 신차 출시는 배출가스 인증 서류 조작 혐의로 지난해 8월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뒤 1년 3개월 만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를 기점으로 땅에 떨어진 아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2015년 9월 디젤게이트와 지난해 판매정지 등으로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를 멍하니 지켜봐야만 했다. 아우디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틈을 타 BMW·도요타 등 경쟁사들이 다양한 전략으로 국내 시장의 영향력 확대를 꾀할 때도 속수무책이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판매정지 기간은 아우디코리아에 힘겨운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역량 강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고2017-12-05 03:00:00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디자인 일부 공개람보르기니는 4일 추가 티저 영상을 통해 SUV 모델인 ‘우루스(Urus)’의 내·외관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의 제목은 ‘완벽을 위한 개척 : 람보르기니 LM002부터 우르스까지’로 1분 2초 길이로 만들어졌다. 지난 1986년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LM002가 등장하며 이 모델로부터 시작된 람보르기니 SUV의 역사를 강조한다. 영상을 통해 우루스의 배기구와 스포일러, 헤드 및 테일램프, 스포일러, 인테리어 일부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라다(STRADA)와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등 기본 주행모드를 비롯해 모래, 눈, 진흙에 최적화된 사비아(SABBIA), 네브(NEVE), 테라(TERRA) 등 세 가지 신규 주행모드 버튼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엔진 일부 모습도 등장한다. V8 터보 엔진을 의미하는 배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는 LM002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브랜드 DNA라고 할 수 있는 슈퍼카 디자인이2017-12-04 19:39:00
[LA모터쇼]볼보 XC40… 대기만성 막내 ‘화려한 데뷔’볼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XC40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선보인 차종으로 모터쇼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XC40에 대한 볼보의 기대가 남다르다. 지금까지 매년 1대륙 1모터쇼 참가 방침을 고수했지만 XC40을 위해 올해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1월)에 이어 LA모터쇼까지 참가한 것이다. 부스는 다른 차종 없이 온통 XC40로만 꾸며졌다.실제로 XC40은 원칙을 거스를 정도로 매력적인 모델이다. 먼저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로 소비자 트렌드에 적합한 차종이다. 여기에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아 매끈한 외관을 갖췄다.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램프를 비롯해 직선이 강조된 실루엣 등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전체 비율은 상위 모델인 XC60보다 나은 부분도 있다. 차체는 작지만 보다 당당하고 야무진 느낌이다. XC40에 접목된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40 시리즈에 반영될 전2017-12-04 16:54:00
[레이싱걸 화보]몸매로 압도하는 2년차 신인 ‘김지희’지난달 30일 레이싱걸 김지희가 본보 화보 촬영을 마쳤다. 최근 2017 서울오토살롱에서 부스걸로 활약한 김지희는 인하대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뒤 ‘2016 비키니 코리아’로 처음 데뷔했다. 올해엔 오션월드 비키니 콘테스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화보 car@donga.com ::김지희 프로필:: 172cm/36-23-36/취미 수영/2017 중국 CCTC경기 기아 레이싱걸2017-12-04 16:26:00
[LA모터쇼]링컨 MKX 페이스리프트… 새 이름은 ‘노틸러스’링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A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노틸러스(Nautilus)’를 선보였다. 노틸러스는 기존 MKX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패밀리룩과 새로운 네이밍 전략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링컨에 따르면 모델명이 변경된 이유는 소비자들이 알파벳 조합보다 실제 단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알파벳 차명은 그동안 혼란스럽고 감성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노틸러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차종의 모델명도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MKX의 새로운 이름인 노틸러스는 ‘뱃사람’을 의미한다. 초대형 SUV 내비게이터(항법)와 컨티넨탈(대륙)처럼 여행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차명이 적용됐다. 외관도 크게 달라졌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이 디자인은 노틸러스 뿐 아니라 콤팩트 SUV인 MKC 페이스리프트에도 반영됐다. 새로운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기존 스플릿윙 디자인을2017-12-04 15:46: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최대 60% 잔존가치 보장 상품 출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대 60%까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랜드로버 개런티 6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랜드로버 개런티 60’ 프로그램은 선수금 30%, 36개월 계약 기간 기준, 최대 60%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 하는 금융상품이다. 랜드로버 개런티 60 프로그램을 통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구매할 경우 선수금 30%를 납부하면 월 납입금 42만400원(TD4 150PS SE모델)으로 3년 뒤 잔존가치 60%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경우에는 선수금 30% 납부 시, 월 납입금 54만2100원 (TD4 SE모델)으로 잔존가치 최고 55%를 보장받는다. 계약 기간 동안 무상보증과 함께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36개월 계약 만기 시 잔금 납부 후 차량 인수, 반납 등을 통한 매각, 남은 잔존가치에 대한 재리스 실행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국 12개의 랜드로버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에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 3년마다 신차로 교환해 신규 계약 갱신이 가능2017-12-04 11:50:00
자동차산업협회 “정부 차량가격 정책, 국산차 줄어들 것”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정부 규제에 따라 국산·수입차 가격이 동일하게 오를 경우 국산차 판매가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4일 정부의 자동차산업 정책에 의해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가격이 100만~500만 원 인상될 경우와 100만~200만 원 인하될 경우 이에 따른 국내 자동차 소비자의 수요변화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정부 자동차산업 규제정책으로 국산차와 수입차에 동일한 금액의 차량가격이 인상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국산차의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가격이 인상되면 자동차 구입예정자의 구입포기와 국산차와 수입차 간의 수요이전에 따라 수요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수입차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국산차의 경우 가격인상에 따른 탄력성이 높기 때문에 구입예정자들의 구입포기가 더 많이 발생하고, 가격인상에 따른 가격저항선이 생기면서 수입차 동일 가격대 수준의2017-12-04 11: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