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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내달 플래그십 쿠페 ‘LC’ 트랙 시승 이벤트 개최렉서스코리아는 내달 16일 플래그십 쿠페 LC의 트랙 시승 이벤트인 ‘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시승공간인 드라이브 익스피리언스와 체험공간 라이프 스타일 익스피리언스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LC500와 LC500h를 비롯해 F스포츠 라인업을 서킷에서 시승해볼 수 있으며 프로 드라이버의 드리프트 쇼와 짐카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바버 & 테일러 서비스’ 공간이 설치돼 참가자들의 패션 컨설팅을 제공한다. 라인지 카페에서는 스시 명인이 직접 만들어 주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유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는 자동차 뿐 아니라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브랜드다”며 “소비자들에게 기2017-08-29 09:27:00
금호타이어,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금호타이어가 여성의 유방암 예방 및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오는 10월13일까지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과 유방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매 고객은 타이어를 구매한 뒤 5000원을 기부하면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인형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연말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의 유방암 예방 운동과 유방암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8-29 05:45:00
[상생경영]현대차그룹, 청년-저소득층의 창업과 자립 돕는 ‘드림무브’ 시동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분야의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차원의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기존의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4대 사회공헌 사업에 중점을 뒀다. 최근에는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인 ‘드림무브’와 그룹 특성을 활용한 ‘넥스트무브’ 등 두 개 분야를 새로 추가했다.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등의 사업을 지속하면서 관련분야의 신규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과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나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해 사회2017-08-29 03:00:00
벤츠, 내달 모터쇼서 하이퍼카 세계 최초 공개… 월드 프리미어 5종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 12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5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약 1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최초 공개 모델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 기념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Project ONE)’과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의 콘셉트카(차명 미정),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 F-셀 EQ 파워(GLC F-CELL EQ Power)’,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페이스리프트 등 5종이다. 또한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인 X클래스도 전시될 예정이다.먼저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곧 양산될 하이퍼카 연구의 산물이라고 벤츠 측은 전했다. 이 하이퍼카는 F1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자동차로 고성능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우주선을2017-08-28 19:54:00
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 체결기아자동차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와 ‘UEFA 유로파리그(이하 유로파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UEFA 주관으로 매년 9월 본선 경기가 치러지는 유럽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이다. 유럽 50여개 국가에서 200여개 클럽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이 대회는 글로벌 축구클럽 대항전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매 시즌 평균 약 10억 명이 대회 중계를 시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와 파급력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8/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3년 동안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후원으로 기아차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월드컵부터 유로파리그까지 후원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축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기아차는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유럽 국가로만 참가2017-08-28 18:57:00
팅크웨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미니’ 출시팅크웨어는 28일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미니(i Volt Min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볼트 미니는 기존 ‘아이볼트’보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운전석 하단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차량과의 호환성을 개선했으며 안정적인 전력지원 및 확장이 가능하다고 팅크웨어 측은 설명했다. 리튬 인산철(LiFePO4)을 적용한 배터리는 친환경 설계도 반영됐다. 기존 리튬, 이온, 니켈 계열 배터리에 비해 3배 이상 향상된 수명을 갖췄고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개선됐다. 또한 급속 충전을 지원해 45분 충전으로 약 16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 확장 시 최대 32시간까지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안전을 위한 회로 설계도 적용됐다. 과충전, 과방전을 방지하며 배터리 셀 균형을 잡는 배터리 보호 회로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능형 배터리 센서를 탑재한 아이볼트 미니는 전압과 전류, 온도를 고려해 적정 충전량이라고 판단하면 전기를 멈춰 차2017-08-28 18:13:00
현대차, 인공지능 ‘코나 챗봇’ 베타 버전 출시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인 ‘코나 챗봇’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나 챗봇은 소형 SUV 코나와 관련된 질문을 문답 형식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채팅 로봇의 줄임말인 챗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다. 코나 챗봇의 경우 코나와 관련된 궁금증을 상담에 대한 부담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현대차는 소형 SUV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소비자들이 채팅 기반 상담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코나 챗봇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둔 테스트 버전으로 소비자 반응이 학습된 정식 버전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코나 챗봇은 코나의 디자인과 가격, 편의사양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취향에 맞는 모델 추천 서비스와 전시 및 시승차 조회·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궁금증에 답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소2017-08-28 17:54:00
쌍용차,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 진행… 회사 비전 공유쌍용자동차는 2017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는 새로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유대감 강화, 회사 비전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5일 평택 본사에서 이뤄졌다. 6주간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신입사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EO 간담회는 신입사원들이 직원으로서 궁금한 것들을 질의하고 최종식 대표이사가 답변·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직원들은 신시장 개척과 엔진 개발 등 회사의 당면 과제를 비롯해 미래차 개발, 글로벌 자동차 이슈 등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표출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한국 자동차산업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로부터 패기와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개개인의 성장이 중요한 만큼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과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2017-08-28 17:01:00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성료… 한국선수 아마추어 1위람보르기니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 제 4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세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다. 참가 선수들이 우라칸 LP620-2를 타고 경주를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아시아 시리즈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상하이와 후지, 세팡 등 아시아 주요 서킷에서 열린다. 레이스는 참가자의 드라이빙 수준에 따라 프로(Pro)와 프로 아마추어(Pro-Am), 아마추오(A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대륙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월드 파이널 ‘람보르기니 컵’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아시아 시리즈 제 4라운드 프로 부문에서는 케이 코졸리노(Kei Cozzolino) 선수와 아픽 야지드(Afiq Yazid) 선수가 첫째 날 레이스에 이어 우2017-08-28 16:10:00
한국타이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후원금 6240만원 전달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후원금 62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위원장과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동그라미 봉사단은 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21년 동안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금산지역 행사 및 축제를 후원해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8-28 15:53:00
현대차,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 캠페인 진행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Act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는 UN 요청에 따라 국제자동차연맹이 진행 중인 글로벌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전 세계에서 500만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행동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간 SK텔레콤 내비게이션 어플 T맵의 ‘200km 안전운전 하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바른 운전을 한 상위 200명을 시상한다. 200km 안전운전 하기는 급가속 ·급출발 자제, 과속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과 직결된 행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거나 잃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는 스포츠 게임형 이벤트다. 1등에게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참가하는 월드랠2017-08-28 15:13:00
사람 잡을뻔… 주차타워 작동 시키고 비명소리 나자 도망?주차타워에서 이웃의 실수로 생사를 넘나드는 끔찍한 경험을 한 운전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 회원 A씨는 게시판에 파손된 자동차 사진 몇장과 함께 이날 자신이 겪은 사연을 전했다. 그는 "사는 집이 빌라라서 주차장이 타워로 돼있는데, 오전에 치과 가려고 주차타워에서 (차량을) 내린 후, 차에 타려는 순간 갑자기 주차타워가 작동했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A씨는 "깜짝 놀라서 피할 장소가 있나 하고 둘러봤는데 전혀 없었다. 내부가 돌아갈 때 어떤 상태인지도 잘모르고 그래서 다시 차문을 열고 차에 탔다. 그리고 차문을 닫으려는 순간, 계속 돌아가는 주차타워에 끼인 문이 찌그러지면서 박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차 안에서 엄청 무서웠다. 제가 막 차 안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는데 한참후 주차타워가 멈추더니 어떤 남자분이 괜찮아요? 하며 외치시더라. 일단 내려주시겠다고 주차타워를 다시 작동 시켰는데, 타워가 돌 때 차 문이 걸리면서 차가 막 기울어지고 들렸다.2017-08-28 13:11:00
볼보, ‘S60·V60’ 스타일링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진행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S60과 V60 구매자를 대상으로 ‘딜라이트풀 액세서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S60과 V60을 출고하는 소비자가 차량 스타일링 패키지 A를 구매하면 패키지 B로 자동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스타일링 패키지 A(125만 원)의 경우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와 리어 디퓨저, 마운팅 키트, 스포츠 페달 등으로 구성됐고 패키지 B(193만 원)는 여기에 사이드 스커프가 추가됐다. 결과적으로 193만 원 상당의 옵션을 12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또한 플래그십 라인업인 90 모델(S90, XC90, 크로스컨트리)을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액세서리 패키지 구매 시 베이직 패키지를 추가로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이 경우 고무매트와 헤드레스트, 헤드쿠션 등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XC90은 1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S90과 크로스컨트리는 각각 10만 원에 장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2017-08-28 11:41:00
콘티넨탈, 국내 진출 30주년 기념식 개최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25일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 진출 30년의 성과로 국내 자동차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인재 고용 확대, 15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GWP코리아 주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현 등을 꼽았다. 또한 현지화 전략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경쟁력 혁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혁재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코리아의 지난 30년은 숨가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국내 자동차 업계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콘티넨탈이 함께 했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콘티넨탈코리아는 미래 이동성을 위한 자율주행과 전기화, 모빌리티 서비스 등 3대 분야의 주요 핵심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1987년 ‘한국 벤딕스 일렉트로닉스’2017-08-28 10:15:00
BMW코리아, 내달 ‘서울로 7017’서 신개념 환경 토크 콘서트 개최BMW코리아는 서울 만리동 서울로 광장에 설치된 ‘서울로 7017: 윤슬’에서 ‘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콘서트는 내달 7일과 13일, 21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최한다.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신개념 환경 토크 콘서트다.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인문학에서부터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문화에술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아우르며 연사들을 통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나, 너, 우리 그리고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분야 전문가 5인이 연사로 나선다. 환경과 생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를 비롯해 인생 컨설턴트 신영준 박사, 인문학자 진중권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씨, 작가 겸 칼럼니스트 임경선씨가 강연을 펼친다. 또한 오프닝 무대는 가수 ‘옥상달빛’이 맡았다. 이벤트가 열리는 서2017-08-28 09:55:00
렉서스, 가수 태양 ‘LC500’ 뮤직비디오 의상 판매금 기부렉서스코리아는 28일 가수 태양이 ‘LC500h' 뮤직비디오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판매해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될 의상은 렉서스의 브랜드 송 ‘쏘굿(So Good)’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태양이 실제로 입었던 옷이다. 판매는 오는 30일 컬투 장찬우와 가수 션이 진행하는 ‘유쾌한 기부문화 만들기’ 팟캐스트 ‘기부스’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되며 판매 수익은 ‘백세시대 나눔 운동본부’에 전액 기부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LC의 홍보대사인 태양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8-28 09:28:00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진행… 기부자에 인형 제공금호타이어는 28일 유방암 예방과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과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해왔으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했다. 금호타이어가 실시하는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매자가 타이어를 구매한 뒤 5000원을 기부하면 금호타이어는 캐릭터인 ‘또로’ 인형을 준다. 이 인형은 안전벨트형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차량 사고 시 부상의 위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이 캠페인은 타이어프로 등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실시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연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의 유방암 예방 운동과 유방암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또로 안전벨트를 통해 소비자에게2017-08-28 09:08:00
현대차,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 세계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을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차량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 차량 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다. 특히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를 인식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를 통해 단순한 확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이 시스템은 우선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로 뒷좌석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를 판단한 뒤, 운전자가 주행 후 시동을 끄고 문을 열었을 때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음성 안내를 통해 1차적으로 동승자가 있다고 알려준다. 만약 운전자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실내 헤드라이닝(천장)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실내 움직임을 감지해 동승자 탑승 여부를 판단한 뒤 비상등을 켜고 경보음을 울리면서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특2017-08-28 09:08:00
기아차,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블라인드 면접 도입기아자동차는 28일 오후 2시부터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포털을 통해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원서 내 사진과 거주지, 수상 및 활동내역, 경력·자격증 등 일부 항목이 삭제됐으며 실무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의 사진이나 화려한 스펙보다는 본연의 역량과 열정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대학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정규대학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서류전형의 경우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과 지원자 간 과도한 스펙 경쟁을 지양하도록 이뤄졌으며 실무면접은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인성과 직무, 영어 등의 면접이 실시된다. 임원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조직적합도와 인성 등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기아차2017-08-28 08:56:00
사고, 이제는 자동차가 막아준다■ 현대차 세계 최초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 유아·애완동물 움직임까지 감지해 경고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 등 안전 기술 개발 아이들을 승용차 뒷좌석에 두고 내린 뒤 문을 잠그거나, 스쿨버스 뒷좌석에 잠든 아이들을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내려 질식사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건망증, 혹은 직무 유기가 일으킨 안타까운 사건들이다. 부주의가 부른 이런 어이없는 사고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을까? 현대차가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을 공개했다.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후석 유아 방치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 차량 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장착된 차량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할 때부터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를 인식한다. 운전석의 문만 열렸는지, 아니면 뒷문까지 열리고 닫혔는지를 인식해 뒷좌2017-08-2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