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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현대모비스 스마트폰 NFC 차키 개발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차키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전화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만으로 차량 스마트키를 쓸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부품사 중 NFC 스마트키 기술을 개발 완료한 사례는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아직 극소수로, 상용화한 사례도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NFC는 약 10cm 이내의 거리에서 단말기 간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기술을 뜻한다. 정보기술(IT) 분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등 전자 결제 목적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자동차 분야에서는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NFC를 활용한 스마트키의 장점은 소지의 편의성과 보안성 강화에 있다. 더 이상 차키를 따로 갖고 다닐 필요가 없이 앱을 실행한 스마트폰을 차량 도어2017-08-25 03:00:00
[CAR&TECH]BMW의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최근 자율주행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당장 도로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차를 구매할 수는 없다. 하지만 충돌 위험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방향을 틀 수 있는 기술들은 이미 일부 차종에 적용돼 있다. BMW 뉴 5시리즈의 국내 판매 모델에 모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자율주행기능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적용한 장치다. 이 장치의 대표적인 기능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춰 레이더로 앞차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에서 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앞차가 멈춰서면 따라 정지하고, 출발하면 자동으로 뒤따라가기 때문이다. 상당수 자동차업체가 ACC기능을 탑재한 차량을 내놓고 있지만 BMW는 한 단계 진보한 기능을 갖췄다. 앞차의 앞차까지 감지해 움직이기 때문에 가속이나 감속이 한층 부드러워졌다. 내리막에서는 관성으로 달릴 수 있을 때 엔진과 변속기 사이의 연결을 끊어 연료를 아끼는 기능도 지원한다.2017-08-25 03:00:00
[CAR&TECH]소형 SUV ‘코나’ 고객 분석해 보니‘파란색, 여성, 40대.’ 언뜻 보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다. 6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소개한 현대차 첫 소형 SUV ‘코나(KONA)’의 시장 반응을 분석한 키워드다.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하며 등장한 코나는 실제로 연령과 성별, 외관 컬러와 상관없이 고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현대차의 코나 구매 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나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40대(24%)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는 2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별 분포가 22∼24%로 고르게 나타났다. 40대 다음으로는 20대와 50대가 23%로 동일했다. 코나 구매 연령대가 수평적으로 분산된 것은 젊은 층에 어필하는 경제적인 합리성과 중년층이 중시하는 상품성을 동시에 내세웠기 때문이라고 현대차는 분석했다. 2030세대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가격에 민감한 만큼 연비와 가격을 강조한 코나를 첫 차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안2017-08-25 03:00:00
[CAR&TECH]‘디젤 게이트’ 그후 2년… 자동차 시장 구매 트렌드 변화출산을 준비 중인 곽모 씨(28·여) 부부는 올해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2018년형 올뉴 쏘렌토’ 가솔린 모델을 최근 계약했다. 주변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무조건 디젤 아니야? 가솔린은 기름을 엄청 먹을 텐데…”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 논란 이후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디젤차량은 구매가 망설여졌다. 가솔린 모델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9.6km로 디젤(13.1km)에는 못 미치지만 차량가격은 100만 원 이상 쌌다. 장거리 운전을 할 일이 별로 없는 부부의 주말용 차로는 경제적으로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기아차 딜러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승차감이나 환경 문제로 SUV를 구매할 때도 디젤 대신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져 가솔린SUV가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년간 한국시장에서 급격히 점유율을 늘려갔던 디젤차량의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독일 브랜드가 몰고 온 디젤 열풍이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소비자로부터 점차2017-08-25 03:00:00
현대차, 제 2회 키즈 모터쇼 ‘상상 응원 릴레이’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는 ‘상상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상상 응원 릴레이’는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차량 제작에 선정된 7명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창의력 향상 교부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상상 응원 릴레이’는 7명의 어린이가 각각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과 상상력에 대한 응원을 요청하면 지명된 사람이 어린이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이다. 지명받은 사람은 지속적인 응원 요청과 함께 창의력 블록세트, 과학상자 기증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 대상을 지목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본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에서 ‘브릴리언트키즈모터쇼 상상응원릴레이’를 검색해 참여 가능하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이야기를 실제 모형 차량으2017-08-24 19:57:00
바바리안모터스. 스타필드 고양서 BMW·미니 라운지 운영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고양에 BMW·미니(MINI) 시티 라운지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 BMW·MINI 시티 라운지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BMW와 미니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특화 전시장이다. 국내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양 업체의 다양한 차종 시승이 가능하다. 또한 액세서리 매장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총 면적은 700.72㎡로 BMW 6대, 미니 4대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미니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 존에는 뉴 미니 JCW 모델이 2대 특별 전시됐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용 전용 라운지에서는 VIP 고객들을 위한 상담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8-24 19:50:00
팅크웨어, ‘아이나비 Z100’ 블랙박스 출시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Z100은 전방FHD, 후방HD 화질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암바렐라(Ambarella) A12’ CPU를 탑재,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 화질을 지원한다. 또한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도록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Z100은 베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더해 장시간 주차 시에도 차량 방전이 되지 않도록 했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체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2017-08-24 19:43:00
페라리 8기통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첫 선페라리가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페라리 포르토피노(Ferrari Portofino)’를 선보인다. 페라리에 따르면 이번 모델에는 이탈리아 최고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시 포르토피노(Portofino)의 이름이 붙여졌다. 신차는 우아한 품격과 스포티함 그리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자 인기 여행지인 포르토피노와 닮아 있다는 게 페라리 측의 설명.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런칭 컬러 역시 이 항구도시를 본떠 로쏘 포르토피노(Rosso Portofino)라고 이름 지어졌다. 최대 출력 600 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 있는 운전석, 2+시트 배치 등의 특징을 지녀 가까운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신기술 도입을 통해 새시와 차체(body-in-white)의 비틀림 강성은 증가한 반면 전체 무게는 줄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에 비해 눈에 띄게 경량2017-08-24 18:45:00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오는 31일 선고… 패소 시 최대 3조원 부담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소송 판결이 오는 31일로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24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000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 변론절차를 모두 종결하고 8월 31일 오전 10시 판결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17일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검토 과정에서 원고 이름과 주소지 등이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서 이달 8일 변론을 재개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최종 변론 기일에서 노조는 미지급분에 대한 소급 적용을 주장했다. 반면 회사 측은 ‘신의성실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냈다. 앞서 기아차 생산직 근로자들은 2011년 연 700% 정기상여금,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사측에 722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에서 노조 측이 승소하면 기아차 부담액은 기본급과 수당, 퇴직금 변동 등을 포함해 최대 3조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2017-08-24 16:29:00
한불모터스, 골프 박람회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 전시한불모터스가 24일부터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코엑스 엑스골프 쇼’ 에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전시한다. 코엑스 엑스골프쇼는 골프 브랜드의 골프 용품과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있는 판매전부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골프 관련 이벤트가 마련된 행사다. 이날 한불모터스는 골프와 레저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그랜드 C4 피카소 모델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모델은 그랜드 C4 피카소 1.6로, 코엑스 1층 B홀 골프 박물관 부스에서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시트로엥은 8월 한 달 간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 구입 고객에게 여름 휴가 지원금으로 약 180만 원을 제공하고, 10만km 운행시 엔진 오일과 오일필터 등 150만 원 상당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주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8-24 16:21:00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 청소년 지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인천혜광학교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공모사업 형태로 전국 400여곳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을 받았다.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발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71곳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각 기관은 소외 계층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청소년 자립 기술 양성 등을 위한 교육비 명목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총 5억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인천혜광학교는 2년 연속으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학교에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운영비 및 교육비 명목으로 지원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8-24 16:15:00
제네시스 G90·기아 스포티지, 美서 ‘2017 이상적인 차’ 선정제네시스 G90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이 선정한 ‘2017 이상적인 차(IVA)’에서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2017 IVA 평가는 2016년형, 2017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5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의 외관과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의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점수로 매겼다. 이에 G90은 평가가 실시된 총 23개의 차급 중 고급차 부문, 스포티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 부문에서 각각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G90의 경우 지난 6월 오토퍼시픽가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고급차 부분 1위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티지도 같은 조사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8-24 16:10:00
현대∙기아차, ‘능동안전기술 보험료할인’ 추진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우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저변 확대를 통한 보험료 할인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현재 블랙박스 적용 차량에 보험사 별 3~5% 할인을 제공하는 것처럼 능동안전기술 장착으로 인한 사고 절감효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보험사 손해율 절감 분을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각종 능동안전기술의 장착 정보와 차종 별 평가 데이터를 보험개발원에 공유한다. 보험개발원은 공유 받은 정보 외 각종 보험계약과 사고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능동안전기술 별 적정 보험료 할인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각 손해보험사에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올 연말까지 손해율 분석 등 보험료 할인을2017-08-24 15:03:00
지엠코리아,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개관캐딜락이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CADILLAC HOUSE SEOUL)’을 24일 개관했다. 뉴욕 소호(SOHO)에 작년 처음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 및 패션 트랜드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된 것.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역동적으로 캐딜락 감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초대형 프레스티지SUV 에스컬레이드와 CT6와 XT5가 전시될 예정이다. 포토그래퍼 JDZ와 캐딜락 홍보대사 뮤즈인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 그리고 이민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딜락 화보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캐딜락의 모든 차량 라인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VR 체험 존’과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팅 룸’, 캐딜락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캐딜락2017-08-24 11:00:00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출시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프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디젤모델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이 24일 출시했다.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 디젤 모델 기반의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 등을 통해 더욱 강인하고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와 루프는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실내 역시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시프트 노브에는 메탈 다이아몬드 액센트를 주어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동식 2-웨이 럼버 서포트를 탑재해 보다 편안한 운전을 돕도록 했다. 4륜구동(AWD) 모델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2017-08-24 10:07:00
“대학생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현대차그룹,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 지원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1기 50명에서 시작해 올해 5기 200명으로 매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소외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사 200명은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8개 지역아동센터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800명에게 1년간 약 320시간동안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과목에 걸쳐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나누며 청소년과 대학생의 성장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2017-08-24 05:45:00
BMW, 獨 게임스컴서 뉴M5 최초 공개BMW 그룹은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EA사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BMW 고성능 모델 라인의 스포츠카 뉴 M5(사진)를 최초로 공개했다. M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가 적용한 차종이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에 특화된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의 시간이 3.4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유럽에서는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며,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된다. 국내에는 2018년 4월 출시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sereno@donga.com2017-08-24 05:45:00
월대여료 0원이라고?…쏘카 할인율 뻥튀기공정위, 과태료 500만원 부과 카셰어링업체 쏘카가 할인율 정보를 과장 홍보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특정한 조건에서만 가능한 할인율을 보편적인 것처럼 과장해 소비자를 기만한 쏘카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쏘카에서 개발한 장기 카셰어링 상품 ‘제로 카셰어링’. 일반적인 카셰어링이 필요할 때 잠깐 빌려쓰는 단기 상품이라면 제로 카셰어링은 장기 렌트카와 카셰어링을 결합한 신종 서비스다. 1년 단위로 차를 빌려 쓰고 매달 비용을 내는데, 차를 사용하지 않고 세워두는 동안에는 다른 쏘카 고객들에게 빌려주고 본사와 수익을 배분해 월 이용료를 차감받는 상품이다. 쏘카는 지난해 7∼12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 카셰어링’ 행사를 했다. 시기별로 5개 구간으로 나눠 시즌1∼5까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쏘카는 먼저 진행한 시즌1 행사 실적을 시즌 3∼5 행사의 홍보용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시즌1은 그 이후 행사와 비교해 차량 대여료,2017-08-24 05:45: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자동차 문화와 동물적 욕망6월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롯데 본사. 기자 50여 명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대형 고급 승용차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이날 열린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신동빈 롯데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롯데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것입니다. 주주총회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퇴임안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정작 기자의 눈길을 끈 것은 롯데 인사들이 타고 온 자동차였습니다. 대기업의 최고 경영진이나 대주주들이 탄 자동차임에도 틴팅(선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타고 온 렉서스의 앞 유리를 통해 신 회장의 얼굴과 차 내부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타고 온 승합차와 그 외 VIP의 승용차에서도 법규에 어긋나는 틴팅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대기업 오너라도 법을 벗어나는 특권을 누리기 쉽지 않은 사회구조가 갖춰졌다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한국에선 틴팅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자동차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2017-08-24 03:00:00
BMW 4도어 스포츠카 ‘뉴 M5’ 공개, 최고출력 600마력… 2018년 4월 출시BMW그룹은 21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사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M 시리즈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고 4.4L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국내에는 2018년 4월 출시할 예정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2017-08-2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