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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독일 IPG 산학협력 MOU 체결…‘국민대-IPG 교육센터’ 설립·운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독일 IPG Automotive(대표 Steffen Schmidt, 이하 IPG)가 지난 19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국민대-IPG 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IPG의 Steffen Schmidt 대표이사, 남창훈 IPG한국지사 대표, 국민대 유지수 총장, 박찬량 교학부총장, 정승렬 기획부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장, 허승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김정하 자동차융합대학장, 박기홍 자율주행자동차IC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대와 IPG는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사용하는 차량동역학 소프트웨어인 ‘CarMaker’와 가상통합 개발환경인 ‘HILS’(Hardware-In-The-Loof-Simulation) 시스템을 통해 가상주행 환경을 구축해 자동차에 장착되는 전체 임베디드 시스템을 실제 도로를 주행하지 않고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HILS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탑2017-07-25 14:52:00
핵심 개발자 3인이 말하는 ‘페라리 F40’… 30살 먹은 전설의 스포츠카페라리는 25일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를 통해 회사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유작으로 알려진 ‘F40’을 선보였다. F40은 30년 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모델이다. 당시 페라리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일반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레이싱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308 GTB와 288 GTO 에볼루치오네(Evoluzione)를 기반으로 제작된 F40은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이자 페라리 컬렉션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F40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에르마노 본피리오리(Ermanno Bonfiglioli)와 피닌파리나 디자이너 레오나르도 피오라반띠(Leonardo Fioravanti), 테스트 드라이버 다리오 베누찌(Dario Benuzzi) 등 핵심 개발자 3명은 과거를 회상하며 각각 F40 개발 당시 가졌던 생각을 풀어냈다.프로젝트 리더이자 슈퍼차저 엔진 개발 책임자였던 본피리오리는 30년 전 7월 21일(F40가 공개된 날)을 잊을 수 없다며 F40이 완성된2017-07-25 14:46:00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공개… 움직이는 방송국현대자동차는 25일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형밴 쏠라티를 개조한 것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기업 비전 하에 단순한 이동 수단에 집중됐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산업에 속한 현대차와 SM이 ‘창조와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을 공유한 장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라느 설명이다.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개발됐다. 고성능 카메라와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다. 실내는 나파 가죽과 리얼 메탈 소재가 적극적으로 사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차량 제작에는 영국 자동차 전문 방송 ‘탑기어’ 소2017-07-25 12:12:00
‘스토닉’ 월 판매 목표치 초과 달성… 20일만에 2500대 계약지난 13일 국산 소형 SUV 시장에 새롭게 합류한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월 판매 목표치를 뛰어넘는 2500대가 실제 계약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아차는 2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를 열고 초기 계약 현황을 발표했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 마케팅실장은 “기아차는 스토닉 월 판매 목표를 1500대 수준으로 설정했지만 약 20일만에 이를 상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디젤 단일 엔진으로 얻은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판매 전략대로 스토닉은 2030 젊은 층에서 많은 구매가 이뤄졌다. 계약 고객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는 34.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의 경우 22.5%로 뒤를 이었다. 이중 남성고객은 52%, 여성은 48%로 성비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토닉은 민첩한 핸들링을 비롯해 안정적인 승차감, 우수한 정숙성을 확보하고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제공한다”며2017-07-25 12:07:00
쌍용차, 직원자녀 위한 ‘2017 하계 영어캠프’ 개최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2017 하계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원자녀 하계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해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되고 있으며 흥미 위주 커리큘럼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2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별, 상황별 영어 구사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클래스가 구분된다. 이를 통해 단기간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게임과 쿠킹 클래스, 클럽 액티비티 등 다양한 타입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직원자녀들이2017-07-25 11:56:00
한국타이어,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한국타이어는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5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은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와 송산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면),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방면) 등 차량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5곳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 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배터리 점검과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타이어 사용 관리 요령과 타이어 선택 노하우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7-25 11:11:00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지니 넥스트 V5’ 출시… 조작 편의성 개선현대엠엔소프트는 25일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내비게이션 ‘지니 넥스트(GINI NEXT) V5’를 출시했다. 이 업체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위치기반 서비스(LBS)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 최근에는 현대모비스의 지도 기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니 넥스트는 현대엠엔소프트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지형의 높낮이까지 표현하고 리얼 3D 지도를 통해 차선 정보와 중앙선, 표지판 등을 실제 도로 상황처럼 표현한다. 이번에 선보인 최신 버전은 쉽고 빠른 조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단 바에 ‘경로 정보’와 ‘경로 취소’ 버튼을 추가해 한 번의 터치로 지도에서 경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원 터치 버튼은 운전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또한 퀵 메뉴에서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주차장과 주유소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경로 정보도 업그레이드됐다. 유고 발생 시 팝업으로 해당 위치2017-07-25 10:43:00
현대모비스, ‘협력사·대리점’에 수박 8000통 전달현대모비스는 이달 초복부터 중복까지 2주에 걸쳐 우수 협력사 250개 업체와 국내 대리점 1300여개소에 수박 8000여 통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절과일 제공 활동은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됐다. 협력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대리점에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만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와 대리점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전국의 재래시장에서 수박을 직접 구입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박 가격은 가뭄 피해로 인해 2014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지난 15년간 10만 통의 수박을 구입해 지역 농가 수익에 보탬을 줬다는 설명이다. 조성진 현대모비스 통합구매담당 이사는 “차량 생산대수에 맞춰 만드는 신차용 부품과 달리 보수용 부품은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를 미리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연간 수요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며 “정비소에 차량 수리를 맡긴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2017-07-25 09:43:00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 개최… 야구장에 물놀이장 마련금호타이어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7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째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 중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는 축제다. 이 기간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마련된 미니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이 준비됐으며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와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행사는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가 열리는 25일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0개의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에 운영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까지 몰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입장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녀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1석 2조”라며 “무더위 여름2017-07-25 09:22:00
[신차 시승기]유럽이 인정한 SUV ‘뉴 푸조 3008’3월 초 제네바모터쇼 개막 하루 전날에는 전세계 자동차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1964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가 선정되기 때문이다. 올해의 차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쟁쟁한 후보군들이 나오는 터라 결과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최종 발표를 지켜보게 된다. 올해는 뉴 푸조 3008을 비롯해 시트로엥 C3 알파로메오 줄리아·볼보 S90·V90·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닛산 미크라·도요타 C-HR 등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여기서 푸조는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 단골 업체 중 하나다. 올해도 신형 3008을 앞세워 올해의 차 트로피를 다시 한 번 치켜들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서 푸조는 1969년 504를 시작해 405(1988년), 307(2002년), 308(2014년)에 이어 무려 5번째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푸조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최근 SU2017-07-25 07:58:00
토요타 코리아, 강원지역 최초 원주전시장 오픈차량 구입부터 정비·보험컨설팅 서비스 토요타 코리아는 12일 강원 지역 최초로 원주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강원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요타의 스물 한 번째 전시장으로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했다. 남원주 IC, 박경리 문학공원, 원주 종합 운동장 등 원주시민들의 문화시설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원혁신도시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면적 1190m²(360평) 규모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어 차량 구입에서부터 차량 정비, 자동차 보험 컨설팅, 사후관리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센터는 올해 말 오픈 예정이다. 토요타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앞으로 토요타 코리아의 중요한 판매거점이 될 강원 지역에서 최고 제품과 서비스로 토요타의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토요타 원주 전시장에서는 캠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프라임, 라브4와 같은 토요타 인기 모델도 전시중이다. 오픈 기념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2017-07-25 05:45:00
독일차, 디젤게이트 이어 ‘담합’ 의혹… BMW는 자발적 리콜 실시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아 무려 30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벤츠를 포함한 폴크스바겐과 BMW 등 독일 브랜드들의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담합은 20여 년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 안에는 디젤차 배기가스 부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지난 22일 벤츠를 비롯해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포르쉐, BMW 등 완성차 업체가 배출가스 정화장치와 차량 제조 기술, 생산 비용 등을 담합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폴크스바겐이 독일 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슈피겔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담합은 지난 1990년대 중순부터 자동차 제작과 관련된 각종 이슈에 대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가솔린 및 디젤 엔진부터 브레이크와 클러치, 변속기, 부품 가격, 공급망, 배출가스 관련 부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담합했다는 것. 특히 이 가운데는 디젤차 배출가스 정화장치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2017-07-24 18:06:00
벤츠코리아, 고등학생 대상 ‘모바일 아카데미 체험캠프’ 실시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고교생을 위한 ‘모바일 아카데미 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된 대학생 대상 경력개발 워크숍 프로그램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한 것으로 자동차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장학금과 본사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중 우수학생을 선정된 70명은 독일 방문 연수를 거쳤다. 이번에 진행된 모바일 아카데미 체험캠프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 총 6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6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가했다. 캠프는 자동차의 역사와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실습과 진로 상담, 서비스센터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현장 경험과 실무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실제로 벤츠코리아와 딜러사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멘토링과 진로2017-07-24 15:01:00
중한자동차, 국내 누적판매 1000대 돌파… '잘나가는 中자동차'중한자동차는 지난 20일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국내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업체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 북기은상의 차량을 국내 수입하는 회사로 지난해 CK 미니 트럭과 밴을 시작으로 올해는 SUV 모델인 켄보 600(KENBO 600)을 선보여 실적을 끌어올렸다. 국내 판매 네트워크의 경우 규모가 작지 않다. 전국에 50여개의 판매망과 100여개의 AS망을 갖췄다. 중한자동차 관계자는 “중국 브랜드의 선입견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본다”며 “향후 판매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중한자동차는 이번 국내 판매 1000대 돌파를 기념해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출고일부터 1년 동안 이뤄지며 엔진과 변속기, 조향, 제동 등 4대 주요부품을 1개월 이내 2회, 1년 이내 4회 이상 수리 받은 경우에 적용된다. 이강수 중한자동차 사장은 “합리적인2017-07-24 14:13:00
폴크스바겐코리아, 금융 서비스 홈페이지 재정비… 영업 재개 속도 내나디젤게이트와 관련해 국내 영업이 사실상 중단된 폴크스바겐코리아가 금융 서비스 홈페이지를 재정비했다. 회사는 최근 일부 신차의 정부 인증을 신청한데 이어 홈페이지 리뉴얼까지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영업 재개를 추진 중이다.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4일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금융 브랜드 홈페이지도 재정비했다. 이를 기렴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세 달에 걸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최근 금융 업계 트렌드인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디지털리제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강화했고 금융 계약 정보 조회 및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해 소비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 새로 적용된 홈페이지 디자인은 기존 계약자 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2017-07-24 12:26:00
목적지 말하면 알아서 척척… 현대차 9월 G70에 ‘서버형 음성인식’ 첫 적용현대기아자동차는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해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초연결 커넥티드카의 조기 상용화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의 가장2017-07-24 11:51:00
신한카드 차투차, 신차 장기렌트 가격비교 서비스 ‘차투차 렌트’ 오픈 신한카드 차투차는 차량별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월렌트료 장기렌트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차투차 렌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차투차 렌트 서비스는 PC나 모바일에서 장기렌트 가격비교를 통해 최적의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견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차를 장기렌트할 경우에는 월 렌트료에서 1%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모두 선택해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 렌트료에 자동차세, 보험료, 부가세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부대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경제적이다. 차량의 가격대(계약기간 48개월, 주행거리 3만km, 선납금 30% 기준)로 살펴보면 쉐보레 스파크, 기아 올뉴모닝, 삼성 SM3, 기아 K3가 월 10만원대, 현대 아반떼AD, 쏘나타 뉴라이즈가 월 20만원대, 기아 올뉴쏘렌토, 르노삼성 SM6, SM7, 기아 올뉴카니발을 월 30만원대에2017-07-24 11:26:00
보쉬, 수입차 소모품 패키지 ‘보쉬박스’ 출시보쉬는 24일 수입차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보쉬박스’를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쉬박스는 수입차용 오일필터를 비롯해 에어필터와 활성탄 에어컨 필터 등으로 구성된 보쉬 필터 3종과 슈퍼3000 5W-30(Super 3000 5W-30) 엔진오일, 보쉬카서비스(BCS) 공임 등이 포함된 패키지다. 이 제품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 수입차에 적용할 수 있다. 보쉬에 따르면 보쉬 오일필터는 넓은 필터 표면적이 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착해 엔진 오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엔진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한다. 여기에 부식 방지 기능까지 갖췄으며 엔진이 냉간 시동 후 즉각적으로 윤활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어필터는 엔진 내부 순환 공기를 걸러내 효율적인 연료 소비가 가능하다. 방염 처리된 여과지 사용으로 엔진 화재 위섬성을 낮추고 폴리우레탄 소재 씰은 하우징 마모와 여과되지 않은 공기로부터 엔진을2017-07-24 10:52:00
BMW코리아, ‘세상에 단 한 대’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전달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모델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된 100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7500만 원에 낙찰됐다.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520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모델로 판넬 커버와 센터콘솔 등에 전용 배지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이날 행사는 에디션 모델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BMW코리아는 낙찰자에게 직접 차량에 번호판을 부착하고 드라이빙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사했다.또한 에디션 모델 차주에게는 BSI(BMW Service Inclusive)를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여기에 독일 뮌헨에 있는 BMW 벨트와 박물관, 딩골핑 공장 등2017-07-24 10:47:00
볼보코리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차량 협찬볼보코리아는 24일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드라마로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가 오랜만에 주인공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시청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볼보는 극중 재벌가 부부로 열연하고 있는 김희선과 정상훈에게 플래그십 모델 S90을 제공했다. 김희선은 재벌가 며느리이자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의 강남 사모님으로 등장해 S90을 탄다. 또한 드라마에서 남편으로 나오는 정상훈에게는 7인승 SUV XC90이 지원됐다.볼보코리아 관계자는 “탁월한 미모로 준재벌 가문의 남자와 결혼에 골인한 김희선의 극중 캐릭터가 심플하면서 우아한 S90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협찬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류사회 진출을 꿈꾸는 미스터리한 간병인역을 맡은 김선아는 세단 S60을 타며 변호사역의 이기우는 V60 크로스컨트리의 오너로 등장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7-24 09: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