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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신형 E클래스 쿠페 출시… 가격 1510만원 인상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신형 E클래스 쿠페를 선보였다. 디젤 모델의 경우 성능이 개선된 새 엔진이 탑재됐고 가솔린 모델은 국내 출시된 E클래스 쿠페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가솔린 버전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1510만 원 올랐다. 벤츠코리아는 3일 신형 E클래스 쿠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출시 모델은 디젤 버전 E220d 쿠페와 가솔린 E400 4매틱 쿠페 등 2종이다.신형 E클래스 쿠페는 지난 1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쿠페 특유의 역동적인 모습에 우아한 디자인이 더해졌다. 차체 크기도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커졌다. 길이는 100mm, 너비는 70mm, 높이는 40mm씩 각각 늘었다. 탑승 공간은 4인승으로 구성됐으며 차체가 커지면서 휠베이스도 113mm가량 길어져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외관의 경우 전면 디자인은 E클래스를 닮았지만 매끈하게 다듬은 C필러 라인이 적2017-07-03 15:27:00
한국GM, 6월 판매 부진 속 신형 크루즈 상승세한국GM이 지난달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을 겪으며 고전했다. 한국GM은 6월 한 달간 내수 1만1455대, 수출 3만2237대 등 총4만36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신형 크루즈 외에 전체적으로 두자릿수 이상 급감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36.6%나 하락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6월 한 달간 1434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대비 54.2% 증가했다. 크루즈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에 더해 대규모 시승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반해 주력모델인 스파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 줄어든 3925대에 그쳤고, 중형세단 말리부(2879대)·레저용차량 캡티바(214대)·올란도(680대) 등도 50%대에 가깝거나 이상으로 판매량이 빠지며 내수 판매 하락을 주도한 모습이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말리부·임팔라·트랙스를 제외하고 모두 판매량이 상승했다. 트랙스는 지난달 107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2017-07-03 15:12:00
르노삼성, 지난달 내수 판매 부진… 주력 모델 SM6 고전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에도 저조한 내수판매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수출은 닛산 로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6월 전년 동기대비 15.3%가 증가한 2만68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5%가 줄어든 9000대에 그쳤다.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42.8%가 늘어난 1만7815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르노삼성 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QM3와 SM3 전기차를 제외하곤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QM3는 33.5% 증가한 1621대 팔렸고, SM3의 경우 100대가 판매돼 선전했다. 반면 간판 모델인 SM6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50% 가까이 빠졌다. SM6는 47.1% 하락한 3716대가 신규등록됐다. QM6는 전월 대비 2.4% 줄어든 2155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 6월 수출은 총 1만7815대로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받았던 5월에 비해 57.7%가2017-07-03 14:53:00
쌍용차, 지난달 월간 최다 판매 기록… G4 렉스턴 순항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1만 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 2,6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실적이 뒷받침되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G4 렉스턴의 호조세 지속과 티볼리 브랜드가 4,8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누계기준으로도 2004년 상반기(54,184대) 이후 13년 만의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출은2017-07-03 14:28:00
- 현대차, 中 시장조사업체 선정 만족도 평가 1위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제이디파워(J.D.Power)에서 발표한 ‘2017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제이디파워 ‘판매만족도 평가(SSI)’는 중국 시장에서 각 업체의 판매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인식돼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제이디파워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차량을 구매한 2만381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6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간 총 67개 도시에서 고객 1:1 인터뷰 및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구매 과정에서의 만족도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구매 고객 대상으로만 평가를 진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전환 구매 고객 대상으로도 만족도 조사가 진행되는 등 이전보다 다양한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는 평가다. 조사 방식 변경에 따라 전체 산업 평균 점수는 2016년 661점에서 2017년 635점으로 26점 하락했다. 전환 구매 고객 이란 A메이커2017-07-03 14:16:00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8차 대회 나란히 1·2위… 역대 최고 성적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 3회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WRC 출전 이래 통산 6회 우승이다. 또한 7번째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 기록도 세웠다.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경기 기간 내낸 오 타낙(Ott Tanak)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험로와 각종 돌발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특히 티에리 누빌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해 WRC 드라이버 부문 149점을 획득, 16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오지에(Sebastian Ogier)와의 점수차이를 11점으로 줄였다. 2위 해이든 패든은 1년 전 폴란드 랠리에서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포디움을 기록했2017-07-03 11:58:00
르노삼성 5개 차종, 배출가스 결함 리콜SM5·SM3·QM6·QM5 등 6만2000대 환경부는 2일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QM6 등 5개 차종 6만2000대에서 수온센서와 산소센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수온센서 및 산소센서에 이상이 생기면 경고등이 오작동할 수 있으며, 엔진제어 기능이나 배기가스 저감장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르노삼성은 해당 차종의 결함원인을 분석한 결과, 제작공정상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1일부터 2014년 10월31일까지 생산된 SM5, SM3, QM5, SM5 LPLi 등 4개 차종 4만9647대는 수온센서에서, 2016년 7월18일부터 2016년 12월9일까지 생산된 QM6 차종 1만2353대는 산소센서 문제가 발생했다. 르노삼성은 해당 차종의 수온센서와 산소센서를 무상으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3일부터 전국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을 방문하면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7-03 05:45:00
자율주행차-로봇에 집중 日소프트뱅크 “초고령사회가 기회”10년 전 버스노선이 없어진 한 오지 마을에 버스 정류장이 새로 생긴다. 할머니 앞에 도착한 버스에는 운전사가 없다. 이른바 자율주행차량이다. 운전석 옆 디스플레이에서 노선 안내 음성이 자동으로 흘러나온다. 중앙 모니터링센터 직원은 갑자기 나타나는 장애물 등 혹시 모를 위험 요인에 대비하고 있다. 할머니는 버스로는 10년 만에 건넛마을의 오빠를 찾는다. 홀로 사는 할아버지는 동생이 손수 만들어온 반찬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 지난해 12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유튜브에 올린 3분36초짜리 영상 줄거리다. 자율주행시스템 전문계열사인 ‘SB드라이브’가 추진 중인 오지마을 자율주행버스 사업 내용이다. 소프트뱅크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일본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삼는 데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을 관련 비즈니스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쇼케이스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비즈니스 키워드는 ‘자율주행버스’와 ‘로봇’ 두 가지다. 소2017-07-03 03:00:00
트럼프가 “불공정” 콕 집은 車-철강, 올해 對美수출 8.5%, 30.3% 줄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공정 무역의 대표 사례로 한국 자동차, 철강을 직접 언급한 데 대해 국내 업계는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구체적인 수치와 맥락을 따져보면 한국 기업이 오히려 불리한 측면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오해하고 있어 국내 관련 업계는 미국 보호무역정책의 ‘우선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514억 달러(약 59조1100억 원)로 월간 수출액으로는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14억 달러(약 13조11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지만 대미(對美) 무역흑자는 22억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약 40% 줄었다. 한국무역협회 집계 결과 올해 1∼5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65억1100만 달러(약 7조455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억100만 달러(8.5%) 줄었다. 반면 지난해 수입된 미국차는 6만99대로 2015년보다 222017-07-03 03:00:00
환경부, 전기차 907대 추가 보급… 수요 많은 지자체서 신청 접수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추가로 신청 받는다. 예산 조정을 통해 수요가 많은 지역에 보조금을 재배정했다. 환경부는 30일 광주와 울산, 세종 등 전기차 구매수요가 많은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차 907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기차 공급 물량이 여유가 있는 지역의 지방보조금을 수요가 예상보다 많은 지자체로 전환한 것으로 올해 2060억 원을 투입해 총 1만4000대의 전기차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정부의 계획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해당 지자체는 이달 말부터 오는 8월까지 전기차 보조금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216대, 광주 126대, 남양주 85대, 목포시 50대, 세종은 30대가 추가됐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전기차 공급 확대에 따라 충전인프라도 확충한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총 1508기이며 주요2017-06-30 19:32:00
폭스바겐, 오는 2019년 ‘pWLAN’ 탑재 차량 공개… 커넥티드카 청사진 제시폭스바겐이 보다 구체적인 미래 커넥티드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2019년 ‘pWLAN(공용 무선랜, Public Wireless LAN)’을 탑재한 모델들을 선보여 차종 간 교통 정보를 선택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갖출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이 적용된 폭스바겐 차량은 자동차 뿐 아니라 반경 500m 이내의 주변 환경과도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교통 상황 정보와 경고, 센서 데이트 등을 주변과 밀리세컨드(milliseconds)만에 공유할 수 있어 도로 상황 파악 범위를 수백 미터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기술은 차량-교통 인프라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업계 표준인 ‘IEEE 802.11p(pWLAN)’ 기준을 기반으로 해 향후 다른 브랜드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많을수록 효과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폭스바겐은 현재 다른 업체들의 양산차에도 pWLAN 기술 탑재를 유도·추진2017-06-30 18:04:00
벤츠코리아,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국내 최대 규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면적 1만5161㎡에 지하 1~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가운데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인증 중고차 전시장까지 갖췄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대구IC 근처에 위치해 대구와 구미, 경북 지역 접근성이 좋다. 지상 1~2층은 총 1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졌다. 서비스센터는 지하 1~3층에 마련됐으며 일반 수리 워크베이 23개와 판금·도장이 가능한 사고 수리 워크베이 6개가 운영된다. 또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경우 7층에 위치했다. 차량이 실내에 전시되며 인증 중고차 실내 전시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대구 서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2017-06-30 13:26:00
볼보트럭코리아, 수입 상용차 최초 누적 판매 ‘2만대’ 돌파볼보트럭이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 대를 돌파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9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 번째 판매 모델의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만 번째 출고모델은 FL 스페셜 트럭으로 구매자 김종복씨에게는 기념품으로 순금열쇠가 제공됐다. 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5년 만에 1만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만5000대의 차량을 출고했다. 이번 2만 대 출고 기록은 지난 2015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날 출고된 모델은 볼보 FL 스페셜 모델로 기존의 5톤급 중형트럭 FL모델에 차선 이탈 방지기능(LKS)와 전동 루프 해치, 도난방지 기능 등 고급 사양이 더해진 차종이다. 중형트럭 FL 시리즈는 지난 2015년 7월 국내 처음 소개된2017-06-30 11:06:00
기아차 초록여행, 교통약자 여행지원 3만명 돌파기아자동차 사회공헌활동 초록여행의 여행 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이 3만명을 넘었다.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광명 도덕산 캠핑장에서 초록여행 3만 번째 고객인 김정화씨에게 서프라이즈 기념품으로 초록여행 경비지원여행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1328명, 2013년 4095명, 2014년 5412명, 2015년 7097명, 2016년 7985명, 2017년 6월 27일까지 4087명이 혜택을 받았다. 약 5년 만에 누적 3만 명을 넘어선 것.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면허가 없어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며, 소득수준이 낮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소정의 유류비도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다음달 9일까지 초록여행 페이스북을 통해2017-06-30 10:33:00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구매 이벤트 실시… ‘쿨티셔츠’ 증정금호타이어는 내달 9일까지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판매점인 KTS(금호 트럭버스 서비스)에서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대형 카고 트럭과 트랙터, 15·25톤 덤프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내 행사 제품 4본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쿨셔츠를 증정한다. 행사 제품 중 ‘KRA50’은 국내 최초로 고강도 PR(Ply Rating :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KRS55’는 중장거리 트랙터·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마일리지 성능 뿐 아니라 고속주행 안정성 및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KRD55’는 트랙터·대형카고 후륜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견인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여름철은 특히 트럭 운전을 하시는 분들에게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쿨셔츠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2017-06-30 10:16:00
재규어랜드로버, 신차구매청약 시스템 도입… ‘내 차를 찾아줘’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디지털 신차구매청약 시스템인 ‘파인드 마이 재규어’와 ‘파인드 마이 랜드로버’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의 전시장 방문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구매 희망 차량을 보유한 전시장을 온라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차종의 중고차 시세 확인이 가능하며 원하는 지불조건에 따른 금융 상품 선택 및 견적 산출을 비롯해 청약 및 청약금 결제까지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구매에 대한 실시간 상담은 배정된 세일즈 컨설턴트와 연결돼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 시스템은 소비자 제일주의 원칙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온라인 채널 기반 맞춤형 차량 구매 청약 서비스”라며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소비자와 초기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차량 구매와 관련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2017-06-30 10:09:00
도전 즐기는 그대, ‘뉴 MINI 컨트리맨’을 품어라류승범 모델 발탁해 모험가 캐릭터 투영 포토그래퍼·서퍼·산악인과 스토리 캠페인 150마력 SUV…유로 충돌시험 최고등급 풀체인지 모델로 2030세대에 강력 어필 MINI 컨트리맨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혁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다. 소비자 계층이 한정된 기존의 MINI에서 벗어나,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B세그먼트로의 확장을 꾀한 모델이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을 표방한 MINI 컨트리맨이다. 브랜드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모델이기도 하다. MINI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뉴 MINI 컨트리맨을 공식 론칭한 이후 MINI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이 될 뉴 MINI 컨트리맨의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MINI는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JCW, 컨버터블, 클럽맨, 컨트리맨 모델을 5 히어로즈로 칭하고, 각 모델별 개성을 살린 별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 MINI2017-06-30 05:45:00
- LG전자, 벤츠 자율주행차의 ‘눈’ 공급LG전자가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에 ‘ADAS(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를 공급한다. LG전자는 29일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의 ADAS 전방 모노 카메라 모듈 및 소프트웨어 공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수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ADAS 카메라는 차량 앞의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 위험이 있을 때 긴급 제동을 하거나 차선 자동 유지, 앞차와 일정한 거리 유지 등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LG전자 관계자는 “ADAS 카메라 시스템은 미래 자율주행차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공급하는 ADAS 카메라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에서 쌓아온 카메라 및 영상인식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중국의 한 완성차 업체와 이 제품의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자동차부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2013년 7월 VC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차량2017-06-30 03:00:00
쌍용차, 2020년 첫 전기차 양산… 경쟁사보다 더딘 친환경차 전략쌍용자동차는 28일 평택 공장 언론 투어 행사 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0년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친환경차 라인업이 전무했던 쌍용차의 첫 번째 친환경차가 될 전망이다. 경쟁 업체들이 최근 앞 다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지만 쌍용차는 여전히 3년 뒤에나 첫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소형 SUV 후발주자인 현대자동차가 이달 코나의 판매를 개시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버전의 출시까지 예고하는 등 발 빠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쌍용차는 티볼리의 연식변경 모델만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1~2년 간 소형 SUV 시장을 선도했던 쌍용차가 친환경차 분야에서는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준 상황이라며 회사가 제시한 2020년 선보일 전기차의 성능도 평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은 “모회사인 마힌드라로부터 전기차 생산이 승인됐다”며 “2020년 양산되는 전기차는 최대주행거리 300km, 최고속도 시속 150km 수준의 성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2017-06-29 16:08:00
다임러트럭코리아, ‘로드 이피션시’ 제안… 비용절감·신속성·편의성 핵심“다임러트럭은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철학에 따라 끊임없이 운송 효율을 극대화 할 것입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29일 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존 총 보유를 비용(TCO)을 넘어 혁신적이 안전성과 신속한 운행 복귀로 총 운송 효율(TTE)을 극대화하는 개념 ‘로드 이피션시’를 업계 최초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한국 상용차 시장에 앞으로 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로드 이피션시는 차량 보유 및 운영 비용 뿐만 아니라 예기치 않은 사고 비용과 정비에 따른 고객 수익의 기회 손실 최소화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모든 영역의 비용을 고려해 실질적인 고객이 체감하는 효용을 확대하기 위한 확장된 효율의 개념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순정 부품 가격인하와 다양한 계절별 서비스 캠페인 등 고객 안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2017-06-29 15: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