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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3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7520~812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9일 ‘E300 AMG 라인’과 ‘E300 4매틱 AMG 라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들은 E클래스에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용 범퍼와 휠 등으로 구성된 AMG 익스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사륜구동 모델인 E300 4매틱 AMG 라인은 블랙 루프 라이너와 메탈 스포츠 페달, D컷 스티어링 휠 등 AMG 인테리어도 탑재됐다. 첨단 편의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좌우 각 84개의 LED 로 구성된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전진 자동 주차 기능이 가능한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 두 개의 12.3 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 Screen Cockpit Display), 64가지 색상 설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안전사양으로는 프리-세이프(PRE-SAFE)와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2017-06-29 15:10:00
인피니티, NBA 최강 3점 슈터 ‘스테판 커리’ 홍보대사 임명인피니티는 29일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스테판 커리는 올 시즌 NBA 챔피언십에서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농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3점 슈터로 평가받는 스타다. 인피니티는 농구에 대한 업적과 열망이 브랜드의 새 글로벌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커리는 향후 예정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테이션 캠페인을 통해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사장은 “코트 안팎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스테판 커리의 투지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방향성과 흡사하다”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커리의 모습과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피니티의 모습은 서로 닮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선수로 활약2017-06-29 14:22:00
기아차, 첫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 오픈… 화려하게 꾸몄다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비트(BEAT) 360’을 마련하고 공식 오픈했다. 비트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약 570평 규모로 조성된 비트 360 내에는 카페를 비롯해 가든과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각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 트랙으로 이어져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으며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스토리텔러들도 투입돼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특히 기아차는 이 체험공간에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해주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콘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홀로 렌즈를 착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2017-06-29 10:51:00
독일 대표 3사 수입차업체 24개 차종 5731대 리콜국토교통부는 독일 대표 3사 수입차업체들이 판매한 24개 차종 57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아우디 A6 50(3.0리터 가솔린)TFSI 등 2개 차종 3294대는 연료펌프의 오작동으로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를 방치할 경우 연료 누출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벤츠 B200 CDI 등 7개 차종 1549대에는 브레이크 부스터에 연결된 진공호스의 강도가 낮게 제작돼 시정조치를 받는다. 진공호스의 손상으로 진공압력이 브레이크에 전달되지 않으면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벤츠 AMG G 63 등 5개 차종 730대는 조향축을 연결하는 부품(스티어링 커플링)의 마모로 방향제어가 운전자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CLA 250 4매틱 등 9개 차종 105대는 동승자석 에어백(오토리브 사)이 사고 시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2017-06-29 08:54:00
한국타이어, 모바일용 홈페이지 새단장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모바일용 홈페이지(m.hankooktire.com)(사진)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오는 7월까지 27개국의 총 29개 언어로 모두 적용 완료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한국타이어 모바일용 홈페이지는 고객의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빠르게 검색하고, 주변에 위치한 매장을 소개해주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GPS를 이용한 스마트 매장 찾기 기능이 탑재돼 현재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29 05:45:00
텔룰라이드·쏘나타·i30, ‘IDEA 디자인상’ 수상3개 차종 동시 수상, 최고 디자인 입증 i30,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석권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26명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20개 부문을 심사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프리미엄 대형 SUV 컨셉트카 텔룰라이드는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높이 인정받아 ‘2017 IDEA 디자인상’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쏘나타 뉴2017-06-29 05:45: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전기차로 택시 영업 가능할까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택시들이 있습니다. 영국 런던이나 일본처럼 택시 전용모델이 따로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제성이 높은 중형 승용차가 선택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장이 적고 부품 수급이 쉬우며 연료소비효율(연비)도 좋아서 종합적인 ‘가성비’가 높은 차종이 채택됩니다. 그래서 택시에 선정된 차종은 기본적으로 경제성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택시에 사용되는 연료의 경우는 해당 국가의 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각국의 에너지·환경 정책에 따라 디젤을 금지하거나 가격 통제로 시장을 왜곡시켜 특정한 연료의 사용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의 10배 정도 되기 때문에 연료 사용량과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탓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에너지의 균형적인 수급을 위해 그동안 금지해오던 경유 택시를 2015년 9월부터 허용했지만 미세먼지 이슈와 폴크스바겐의 디젤 게이트가 터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경유 택시 허용을 미뤄서 사실상 유명무실한 규제 완화2017-06-29 03:00:00
G4렉스턴 라인 풀가동… 신차 뜨자 해고자 돌아왔다28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자동차 완성차공장 내 조립공장. 조립 3라인 컨베이어벨트 위에는 G4 렉스턴의 뼈대인 검은색 에이치(H) 프레임이 줄줄이 실려 왔다. 머리 위에서는 차 앞뒤에 장착될 서스펜션이 내려왔다. 서스펜션이 프레임 위에 내려앉자 직원 5명이 재빠르게 달라붙어 곳곳의 볼트를 조였다. ‘드르륵’ 소리 몇 번에 작업이 끝났다. 쌍용차가 국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프레임 조립라인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프레임을 현대모비스에 외주 생산한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은 프레임 보디 제품이 없다. 프레임 보디는 대형 SUV에 주로 쓰이는 방식이다. 강철 프레임에 주요 부품을 장착하고 차체를 위에 얹는다. 반면 일반 승용차에 주로 쓰이는 모노코크 방식은 프레임 없이 전체 차틀을 마치 박스처럼 만들어 부품을 채워 넣는다. 강성과 안정성은 프레임 보디가, 연료소비효율 측면에서는 모노코크가 유리하다. ‘탱크처럼 단단한 차’를 내세우는 쌍용차는 프레임 보디를 고집하고 있다.2017-06-29 03:00:00
롤스로이스, 소수 위한 컨버터블 ‘던 블랙 배지’ 공개롤스로이스는 최근 열린 ‘2017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던 블랙 배지(Dawn Black Badge)’를 처음 공개했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 모델은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해 삶과 성공에 대한 차별화된 취향을 가진 소수를 위해 도입된 라인업이다.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고스트와 레이스의 블랙 배지 버전이 공개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던 블랙 배지는 세 번째 모델이다.던 블랙 배지는 오픈탑 모델임에 루프를 열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블랙 배지 모델과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를 테마로 제작됐다.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이 쌓은 뒤 손으로 직접 광택을 낸 차체를 통해 깊고 어두운 블랙 컬러를 구현했으며 소리 없이 열리는 지붕과 가죽으로 감싼 후면 데크도 모두 검정색으로 마무리됐다. ‘환희의 여신상’과 전면 그릴, 측후면 크롬 장식 등은 블랙 크롬으로 처리됐다. 여기에 브랜드 엠블럼은 검은색 바탕에 은색 글씨로 각인된 전용 디자2017-06-28 19:58:00
쌍용차, 2019년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출시…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쌍용자동차가 오는 2019년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티볼리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28일 평택공장 언론 투어 행사에서 ‘티볼리 페이스리프트(X150)’을 오는 2019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승기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티볼리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9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에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라인업 다변화를 위해 가솔린 엔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 하반기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수출형 G4 렉스턴에 장착될 예정이며 이후 1.5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티볼리 뿐 아니라 코란도 및 코란도 스포츠 후속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송승기 생산본부장은 “연간 총 25만 대의 차량 생산이 가능한 평택공장2017-06-28 17:47:00
‘2017 포드 환경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생태계 보호 실천포드코리아가 국내 생태계 보호, 환경 관련 활동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017 포드 환경 프로그램(Ford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활동을 펼쳐 나가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2017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특별히 ‘물’을 주제로 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개인 및 단체에게 총 2500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접수된 지원서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후원 대상자로 선발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모집 기간 중 물을 절약하고 물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포드코2017-06-28 14:18:00
쌍용차, 새 픽업트럭 ‘Q200’ 하반기 생산… “렉스턴급으로 덩치 키웠다”쌍용차는 28일 평택 공장 언론 투어 행사에서 하반기 신형 픽업트럭 모델인 Q200(개발코드명)을 조립 3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소형 SUV 코나와 스토닉을 선보인 가운데 경쟁 모델인 티볼리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해 시장 방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올해 선보인 G4 렉스턴에 7인승 버전을 추가한다. 신형 픽업 트럭인 Q200은 그동안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 쌍용차 관계자는 “Q200은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이 아니다”며 “G4 렉스턴과 렉스턴W가 별개의 차종인 것처럼 Q200도 코란도 스포츠와는 다른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Q200는 G4 렉스턴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된다”고 전했다.쌍용차에 따르면 Q200의 생산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된다. 현재 G4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 등 2종의 프레임타입 차종이 만들어지는 차체 공장과 조립 공장의 설비 구축에 들어갔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 공장에서는 Q200이 추가돼2017-06-28 14:08:00
현대차, 美 소아암 환자 치료에 100만 달러 전달현대자동차가 미국 의회 인사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HOF)’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은 미국 내 대표 소아암 치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현대 호프 온 휠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 차원의 소통을 통해 한국 기업과 경제·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워싱턴사무소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이전한 신규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벤 카딘(민주·메릴랜드) 상원 의원, 테리 스웰(민주·앨라배마), 마사 로비 (공화·앨라바마),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니아), 주디 추(민주·캘리포니아), 다나 로라바쳐 (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 연방 상·하원 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 미 현지 소아암 병원 및 연구 기관 관계자, 자유한국당 홍문종·정유섭, 국2017-06-28 12:03:00
텔룰라이드·쏘나타·i30 ‘IDEA 디자인상’ 수상현대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 ‘2017 IDEA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사진)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텔룰라이드의 동상 수상은 2012년 리오(동상), 2014년 GT4 스팅어 컨셉트카(은상)와 쏘울(동상)에 이은 기아차의 역대 4번째 본상이다. 또 지난해 현대차 아반떼(동상)에 이은 현대기아차 2년 연속 본상이다. 기아차가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텔룰라이드는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랑이코 형상의 대형 그릴과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 세로 형태의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로 강인함과 균형감을 강조했다. 차 문을 열면 고급스러운 차량 실내가 보이는 개방감도 특징이다.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2017-06-28 10:00:00
기아차 ‘스토닉’, 2030 엔트리카 딱이네∼1900만원대 프리미엄 소형 SUV 최고 110마력, 복합연비 17km/L 충돌시 승객실 보호 등 안전성 확보 1900만원대로 가질 수 있는 프리미엄 소형 SUV. 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7월13일 출시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 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스토닉의 장점을 강조했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 취향을 겨냥한 도심형 콤팩트SUV다. 전장 4140mm, 전폭 1760mm, 전고 1520mm(17인치 타이어 기준), 축거 2580mm의 차체 크기를 구현해 콤팩트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를 갖췄다. 또한 트렁크 입구를 넓히고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와 2열 시트 풀플랫 기능을 통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2017-06-28 05:45:00
역삼륜 전기스쿠터 ‘위드유’, 1회 충전 100km 주행최고속도 80km/h, 배터리 탈부착 차 키 대신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 국내 전기 자동차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새안은 27일 신개념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위드유는 앞바퀴 2개, 뒷바퀴 1개 구조에 3.98kWh의 탈착식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LiB)를 장착한 역삼륜 전기스쿠터로 최고속도 80km/h, 1회 충전 시 10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위드유는 지난 2016년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 기술 검증 및 성능 개선을 통한 상용화 모델 양산에 성공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경비, 시설관리, 유통 등 2륜차를 주요 운송 수단으로 삼는 업계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저속 전기차 전용 충전기 기준으로 40분 만에 완전 충전 가능하며, 220v 가정용 전기 기준으로는 180분이 걸린다. 또 충전 인프라 문제를 ‘배터리 탈부착 설계’로 개선했다. 별도의 차 키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애플2017-06-28 05:45:00
금호타이어, 타이어 1+1 보험상품 출시금호타이어가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주행 중 타이어 1개가 파손되면 무상으로 2개를 보상해주는 타이어 원플러스원(1+1) 보험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7월10일부터 자사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되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짝수로 교체할 수 있도록 보험료 및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교체시에는 주행 중 마모 및 차량 밸런스를 위해 짝수로 교환할 것을 권장하기 때문이다. 단, 고객은 보상보험금의 10%를 부담(면책금)한다. 보상 한도는 인당 100만원 이내(1회만 적용)이며, 최대 4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솔루스 TA31, 크루젠 HP71, 크루젠 HP91 등이다. 해당 보험은 승합차와 화물차 차량은 제외되며 단순 수리작업이 가능한 일반적인 펑크, 편마모로 인한 교체, 영업용·경주용·긴급용 차량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보장기간은 타이어 교체일로부터 1년 또는 1만2000k2017-06-28 05:45:00
포르쉐, 7월21일까지 무상점검·수리비 할인포르쉐 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안전한 차량 주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7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7월21일까지 전국 8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미션,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정기점검항목 부품 및 공임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28 05:45:00
3륜 전기차,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새안자동차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역삼륜 형태의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를 공개하고 있다. 위드유는 최고속도가 시속 80km에 이르고 1회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220V 가정용 전기로 충전할 수 있고 2륜차에 없는 에어백을 갖췄다. 이날 사전예약에 들어간 위드유는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350만∼450만 원에 살 수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2017-06-28 03:00:00
- 렌터카 손잡은 구글-애플 무인차 개발 급가속 페달구글과 애플이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미국 렌터카 업체들과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잇달아 밝혔다.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이 완성차 업체가 아닌 렌터카 업체와 임대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자사 자율주행차 사업팀인 ‘웨이모’가 미국의 렌터카 업체 ‘애비스 버짓 그룹’과 손잡았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웨이모는 피닉스에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이용한 자율주행차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웨이모는 600대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비스 버짓은 자율주행차량의 청소, 오일 교환 등 기본적인 유지 보수 등 차량 관리를 맡게 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애비스 버짓은 지난해에만 평균 60만 대 이상의 차량과 트럭을 관리했기 때문에 구글은 그동안 웨이모가 누리지 못한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자율주행차 기술 적용을 위한 차량을 렌터카 업체 허츠에서 빌리기로 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애플은2017-06-2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