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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6년도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2013년도 D등급 평가 후 고강도 개혁·혁신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A등급’은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등급제로 바뀐 후 가장 우수한 성과다. 도로교통공단은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후 2014년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전사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2016년도 도로교통공단의 주요성과로는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S등급’, 국민편익증진 기여 공로로 행정자치부 정부3.0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통안전 핵심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자유학기제 운용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321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수상한 ‘노사문화대상’ 수상 등이 있다. 이 밖에 ▲2017-06-19 13:56:00
현대차,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작품 공모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이야기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1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이후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만 4~13세)는 누구나 7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4일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창의력으로 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6-19 11:30:00
- 현대차 ‘코나’ 19일부터 본격 양산현대자동차 노사가 갈등을 빚어왔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KONA·사진) 생산에 전격 합의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독주하고 있는 국산 소형 SUV 시장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1공장 노사는 17일 밤 12시경 코나의 생산 규모와 적정 작업자 수 등에 대해 합의했다.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는 13일 국내에 공개되며 출시됐지만 노사 갈등으로 양산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측은 코나 범퍼 생산라인에 공급하는 공정을 외주화하고 이를 위해 일부 근로자를 전환배치 하려 했다. 하지만 전환배치를 반대하는 노조 측이 반발했다. 코나 생산에 투입하는 작업자 수를 결정하는 ‘맨아워(Man Hour) 협의’도 노사가 이견을 보였다. 현대차 노사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코나 생산을 둘러싼 모든 문제에 합의점을 찾고 19일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코나를 2만6000여 대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내수 목표 판매량은2017-06-19 03:00:00
현대모비스, 美서 품질 인정받아… ‘GM·FCA’ 우수협력사 선정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GM과 FCA로부터 우수 품질협력사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18일 GM과 FCA가 진행한 어워드를 통해 두 업체로부터 우수협력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M은 지난달 현대모비스에 우수협력사 수상자 선정결과를 알려왔고 FCA는 FCA코리아가 주최한 시상식을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GM에 통합형 스위치 모듈(ICS, Intergrated Center Stack)을 공급하고 있으며 FCA에는 리어콤비네이션램프(Rear Combination Lamp)를 납품하고 있다. ICS는 멀티미디어와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첨단 장치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각종 전장제품들로 구성된다. 운전자의 편의성과 관련된 핵심부품으로 지난 2011년부터 GM에 공급해왔다. 특히 이 부품은 GM 내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공급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전했다.리어콤비네이션램프는 FCA의 ‘퀄리티 퍼스트(Quality First)’ 정책에 부합한2017-06-18 23:21:00
폴크스바겐, 6세대 ‘신형 폴로’ 티저 공개폴크스바겐은 13일(현지 시간) 글로벌 보도자료를 통해 6세대 신형 폴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티저 영상을 통해 신차를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전 11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로는 지난 1975년 출시된 폴크스바겐의 대표 소형차로 골프보다 작은 크기의 해치배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 프라이드와 포드 피에스타 등과 경쟁한다. 외관은 시리즈 특유의 스타일이 유지되면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접목된 모습이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된 헤드램프 내부는 독특한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램프 안을 감싼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이전에 비해 세련된 느낌이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배치도 보다 단순해졌다. 측면은 도어 핸들을 잇는 캐릭터 라인이 테일램프까지 이어졌으며 이 라인은 테일게이트까지 연결됐다. 테일램프는 LED가 적용됐으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또한 티저 영상을 통해 버튼 시동 장치와 선루프, 실내 및 외관 일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외신을 통해 전해2017-06-16 15:02:00
BMW, ‘콘래드 서울’에 7시리즈 5대 공급BMW코리아는 16일 콘래드 서울호텔에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5대를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와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컨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 및 제스처 컨트롤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이번에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모델은 730Ld xDrive로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 버전이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디젤 모델임에도 안락하고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외관은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돼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차량 공급은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롯데 렌터카가 맡았다. 콘래드 서울호텔은 BMW 7시리즈를 투입해 공항에서 호텔은 물론 호텔 투숙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2017-06-16 13:30:00
테슬라 모델X, 美 충돌 테스트 전 항목 ‘만점’… 전복 억제도 ‘탁월’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SUV 차종인 ‘모델X’가 미국 정부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실시한 충돌 안전도 테스트에서 테슬라 모델X가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모델X는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별 5개)을 받았다. 테스트는 정면 충돌을 비롯해 운전석 및 조수석 등 주요 부분에 대한 시험과 측면 충돌 시 운전석 및 조수석 안전도, 뒷좌석 안전도, 전복 등 세부적인 부분에 평가가 진행됐다.모델X는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확보했으며 60D와 75D, 90D, P90D, P100D 등 전 트림이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의 세단 전기차인 ‘모델S'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전 부문 만점 기록이다. NHTSA 관계자는 “충돌 및 안전도 테스트 전 항목 최고 점수를 획득한 SUV는 모델X가 처음이다”며 “심각한 충돌 사고에도 탑승자가 큰 부상을 입지 않고 차량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확률이 무려 93%였다”2017-06-16 13:13:00
포드GT, 내구레이스 ‘2017 르망 24시’ 출격… 타이틀 방어전 나서포드가 오는 17일 열리는 내구레이스 ‘르망 24시’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포드는 스포츠카 포드GT와 칩 가나시 레이싱팀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1위와 2위, 3위를 기록한 이후 50년 만에 승리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1967년 포드 GT40이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한 후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동안 포드는 세계 각지에서 FIA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FIA WEC)를 비롯해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등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포드 칩 가나시팀은 라 샤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에서 열리는 2017 르망 24시 대회 출격을 위해 전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빌 포드 포드 회장은 “포드GT는 회사의 모든 기술과 주행 성능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지난해 2016 르망에 출전해 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거머쥔 성과는 포드2017-06-16 11:25:00
르노삼성, 롯데자이언츠에 트위지 2대 기증… 소비자 인도 개시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가졌다.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 인도에 들어간다. 이날 시구에 나선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이 여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출발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마운드에 올랐다”며 “사직구장에서 경기 운영에 투입될 트위지를 시작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트위지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롯데자이언츠에 트위지 2대를 기증했다. 팀 선수 유니폼이 차체에 래핑된 것이 특징으로 향후 사직구장의 아이콘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량은 사직경기장 내 미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구단 업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트위지는 국내 최초로 공도를 주행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로 올해 판매 목표인 1000대가 이미 상반기 전기차 공모를 통해 모두 소진됐다. 특히 개인고객 신청이2017-06-16 09:51:00
‘월드 베스트셀링카’ 올 뉴 시빅, 클래스가 다르네■ 연비·성능·편의성 대폭 업그레이드…돌아온 ‘준중형차의 제왕’ 로우 앤 와이드 디자인으로 역동성 더해 가솔린 모델인데도 복합연비는 14.3km/l 주요 편의사양 기본 적용으로 가성비 Up ‘혼다 시빅은 생애 첫 차의 새 기준이 될 수 있을까?’ 혼다코리아는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10세대 올 뉴 시빅을 공식 출시했다. 10세대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시빅은 지난 1973년 출시됐으며 전 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준중형 모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가 없어 한 때 판매하지 않았다.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편의 사양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시빅이 국내 시장에서 월드클래스급에 맞는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까?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 낮고 날렵하며 강인해진 디자인 세단도 SUV도 최근에는 로우 앤 와이드 디자인이 대세다. 차체가 낮을수록 안정되고 날렵해 보이기 때문이다. 시빅 역시 이 공식을 따랐다. 전고는 20mm 낮아지고 전폭은2017-06-16 05:45:00
쉐보레 볼트EV, 자율주행 시험차량 양산 성공업계 최초로 대량 생산공정 적용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Bolt) EV 시험 차량의 대규모 생산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오리온 타운십(Orion Township) 공장에서 양산된 130대의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등지에서 운행중인 기존 자율주행 시험 차량 50여대와 함께 시험 운행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GM은 지난 1월부터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의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자율주행 시험 차량을 대규모 양산할 수 있는 최초의 기업이 됐다. 볼트EV 자율주행차량은 LIDAR, 카메라, 각종 센서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GM의 최신 하드웨어 장치와 제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메리 바라(Marry Barra)2017-06-16 05:45:00
- 암참 방미 동행한 현대車, ‘무역적자 주범’ 오해 풀어“피터 나바로 미국 국무부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무역적자와 관련해 소비제품을 깊게 들여다보고 있었다. 특히 자동차업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 데이비드 럭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1차 한미 경제정책포럼’에서 지난달 암참 도어노크 사절단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및 의회 관계자들과 면담한 결과를 이야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과 암참은 이날 한미 경제정책포럼을 출범시키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응’을 주제로 첫 포럼을 열었다. 두 단체는 경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반기마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암참은 매년 미국계 기업만 참여하던 도어노크 사절단에 올해 처음으로 현대자동차를 포함시켰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어노크 방문에 참여함으로써 아주 독특하고 소중한 시각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면담을 할 때마다 한국 자동차기업과 다른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어떻게 기여했는2017-06-16 03:00:00
GM자율주행전기차 ‘볼트EV’ 생산제너럴모터스(GM)가 14일(현지 시간)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시험 운행용 차량 130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차량들은 GM의 자율주행 시험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볼트EV 시험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GM 제공2017-06-16 03:00:00
현대차, 인도 경쟁법 위반 ‘152억원’ 과징금 부과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경쟁법을 위반한 혐의로 152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경쟁위원회(CCI)가 15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8억7000만 루피(약 15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현지 법인이 대리점과 딜러들에게 차량 가격 할인을 제한하고 오일류 등 특정 소모품 사용을 종용하는 등 인도 경쟁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특히 CCI는 현대차가 회사의 요구를 따르지 않은 딜러사에 불이익을 주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과징금은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의 0.3% 수준이다. 현대차는 이번 제재와 관련해 과징금 부여 과정과 심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징금 부과와 관련된 내용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제재 근거를 따져 필요 시 법적대응까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5년에도 CCI로부터 42억 루피(약 735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직영점에만 순정부품을 공급하고 독립적인 다른 부품 판매 업체에는 순정부품2017-06-15 19:35:00
재규어랜드로버, 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 오픈… 중고차 사업 확대 박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구광역시에 8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전국 3위 규모의 중고차 매매 단지인 대구 엠월드 1층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은 공식 딜러 인타이어모터스가 맡았다. 인증중고차는 165가지 항목의 검사와 종합 점검 과정을 거쳐 품질을 인증 받은 충고차량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이다. 전용 전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들은 글로벌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점검된다. 여기에는 도장과 인테리어, 엔진 검사 및 주행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장안평과 성남, 수원, 인천, 창원, 제주도 등에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무려 180% 성장한 인증중고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을 총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인증중고차 구매자를 위한 연장 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차량 구입2017-06-15 19:03:00
쉐보레 볼트EV,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대량 생산 성공GM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Bolt)EV 시험 차량의 대규모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은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오리온 타운십(Orion Township) 공장에서 양산됐다. 양산된 차들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디트로이트 등 지역에서 운행 중인 기존 자율주행 시험 차량 50여대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험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GM은 지난 1월부터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볼트EV 자율주행 시험 차량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자율주행 시험 차량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최초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볼트EV 자율주행차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각종 센서 등 완전 자율주행에 근접한 GM의 최신 하드웨어 장치와 제어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작년 6월부터 크루즈 오토메이션의 엔지니어들과 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 주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볼트EV의 시험 주행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2017-06-15 18:44:00
롤스로이스, 英몽고메리가 애용한 ‘팬텀Ⅲ’ 선봬… 신형 팬텀은 내달 27일 공개롤스로이스는 15일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의 일환으로 두 번째 모델 ‘버틀러 팬텀Ⅲ’를 공개했다. 이 차는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버나드 르 몽고메리 영국 육군 최고사령관(Field Marshal Bernard Law Montgomery)이 소유했던 모델이다. 회사는 올해 8세대 신형 팬텀 출시를 기념해 내달 27일 런던 메이페어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시 차량인 8대의 모델과 각 차종별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프레드 아스테어(Fred Astaire)의 팬텀I에 이은 두 번째 공개 모델이다. 몽고메리의 ‘버틀러(Butler)’ 팬텀Ⅲ로 불리며 엄격한 생활방식과 금욕적인 생활로 스파르타 장군이란 별명을 가졌던 장군이 고집했던 자가용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몽고메리 육군 최고사량관이 선호했던 차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특히 몽고메리 장군은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2대의 팬텀Ⅲ와 실버레이스 등 총 3대의 롤스로이스를2017-06-15 17:51:00
기아차, 에티오피아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아디스아바바시 리데타구에서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정병국 의원과 기아차 이순남 아중동지역본부장, 아디스아바바시 아토 자루 시무르 직업훈련청장 등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차는 이번에 완공된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가 지역 취약 계층의 빈곤 해소를 위한 자립 능력 함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실업 청년들의 범죄와 탈선을 예방하는데도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 정비훈련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기아차가 제공하는 정비 차량을 활용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비2017-06-15 17:25:00
[신차 pic]혼다 신형 시빅 실내… 깔끔한 구성·편안한 시트혼다코리아는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10세대 신형 시빅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시빅은 현대차 아반떼와 비슷한 크기의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지난 2015년 풀체인지 된 차종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2016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다. 블랙 컬로 위주로 간결한 디자인과 가죽 소재가 조합돼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곳곳에 수납 공간을 마련해 스마트폰, 지갑 등 각종 소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계기반과 안드로이드 기반 7인치 터치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휠베이스는 2700mm로 이전에 비해 30mm 길어졌다. 뒷좌석 무릎 공간이 넓어졌으며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시트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원격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가 차량에서 멀어지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금 되는 워크어웨이 도어 락, 스티어링 휠 터치 컨트롤 스위2017-06-15 15:40:00
[신차 pic]혼다 신형 시빅 외관… ‘2016 북미 올해의 차’는 이런 모습혼다코리아는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10세대 신형 시빅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시빅은 현대차 아반떼와 비슷한 크기의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지난 2015년 풀체인지 된 차종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2016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외관은 쿠페 스타일을 강조해 역동적인 모습이다.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기반으로 전고가 낮고 폭이 넓은 ‘로우앤와이드(Low&Wide)’ 스타일이 적용돼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갖췄다. 또한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풀LED 헤드램프와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도어 핸들,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650mm, 1800mm, 높이는 1415mm로 스포티한 비율로 만들어졌다. 이전에 비해 전고는 20mm, 전폭은 45mm 넓어졌다. 국내2017-06-15 14: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