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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5시리즈, 충돌 테스트 ‘만점’…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BMW 신형 5시리즈의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가혹한 테스트인 스몰 오버랩 충돌 시험을 통해 우수한 차체 내구성과 승객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BMW 신형 5시리즈가 최근 실시된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은 3.0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540i 모델이다.신형 5시리즈는 전면 충돌과 측면 충돌,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 및 시트, 스몰 오버랩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수인 ‘우수(G)' 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장치와 헤드램프 평가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스몰 오버랩 테스트 점수가 크게 개선됐다. 기존 모델의 경우 차체 구조가 찌그러지고 탑승자 다리 부위에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미흡(M)’ 등급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을 통해 최고점수를 획득하면서 자존2017-05-19 13:11:00
[Magazine D]알베르토 몬디가 들려주는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알 차장’은 역시 영업왕이었다. 5월 18일 오후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감성 여행 토크쇼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에서 만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특유의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지로 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뜻의 이태리어. 그의 입을 통해 이탈리아 곳곳을 둘러보다 보니 머릿속에는 다음 휴가지로 이탈리아가 그려지고 있었다.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하며 우리에게 ‘알 차장’으로 잘 알려진 그는 지난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Cavaliere dell’ Ordine della Stella Italiana)을 받기도 했다. 이 훈장은 매년 국가별로 이탈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한 1명에게 주어진다. 마세라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월 10일을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주 일산 전시장에 이어 이날2017-05-19 11:28:00
BMW, 5년 간 서울역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 공식 후원BMW코리아는 오는 20일 개장을 앞둔 서울역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을 향후 5년 간 공식 후원하고 일정 구간을 ‘BMW 숲’으로 구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로 7017은 서울역고가를 도심 속 공원으로 재활용한 것으로 서울시의 도심재생사업 중 하나다. 이 곳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조성되는 공간으로 이뤄진다. BMW 구역은 서울로 중심부의 ‘벼과’에 위치하며 회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숲에는 BMW 참여 의의와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현판이 세워지며 서울로 2017 명예의 전당 구역에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서울시가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가꿔진 나무들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19 11:25:00
현대기아차, 사내 발명 경진대회 개최… 우수 아이디어 양산차에 적용현대기아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인벤시아드(Invensiad)’를 열었다. 인벤시아드는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Invention)과 올림픽을 의미하는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로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도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차 기술 선점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을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총 1657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출품된 아이디어는 독창성과 관련 기술 개발선행도, 성능 및 상품성, 발명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거쳤다. 국내연구소가 제출한 아이디어 20건과 해외연구소 아이디어 5건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상위 6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결선에 진출시켰다. 행사에서는 슬라이딩 도어 비접촉식 전력 전달 구조(윤형인, 제명권 책임연구원), 차량용 다중 홀로그램 인터페이스 신기술(지상우 책임연구원), 자이로 시트(박종민A 책임연구원2017-05-19 10:54:00
‘롤스로이스 고스트 서울 에디션’ 공개… 세상에 단 한 대세상에 단 한 대. ‘롤스로이스 고스트 서울 에디션’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이번 서울 에디션은 한국 수도를 표현하는 만큼 태극기에 사용된 검정색과 빨강, 파랑, 흰색이 핵심 디자인 색상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외관은 마치 태극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한국 정서를 잘 담아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9일 서울 청담 전시장에서 ‘롤스로이스 고스트 서울 에디션’ 공개 행사를 열고 제작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영국 굿우드에서 방한한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 ‘마이크 브라이든(Mike Bryden)’는 “롤스로이스는 주문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를 통해 슈퍼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서울 에디션은 영국의 장신정신과 한국미의 조화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0년 넘게 이어 온 한국과 롤스로이스의 관계를 기념하기위해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Bespoke Collection for Korea, 이하2017-05-19 10:53:00
현대차, ‘2017 엑센트’ 출시… 가격은 1142~1949만원현대자동차는 19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7 엑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내·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세단 모델에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프론트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바 타입에서 메쉬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새로운 외장 컬러로 블루 라군과 레이크 실버 등 2종을 추가해 보다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는 계기반 그래픽과 폰트를 수정해 시인성을 높였고 내비게이션의 FM·AM 버튼을 2개로 분리해 조작성을 개선했다.세단에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존 ‘스타일’ 트림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다기능 도어 잠금 시스템, 배터리 세이버 등이 더해진 모델이다. 다양한 옵션을 적용하면서 가격은 1200만 원 미만으로 책정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또한 전 모델에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장착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파워아웃렛과 USB충전기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2017-05-19 09:56:00
사고차를 신차로 판매…‘포드 딜러사의 사기’ 어이없네■ 포드코리아 딜러사 ‘선인자동차’의 양심불량 1091km 주행 사고수리 차를 신차 출고 소송 끝 계약취소 화해권고결정 끌어내 징벌적 손해배상제 없어 소비자만 눈물 포드코리아 “고객과 딜러사의 문제일뿐” 유사사례 소송까지 감추며 모르쇠 발뺌 책임회피에 재발방지 없어 소비자만 봉 수입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품질에 대한 믿음, 서비스에 대한 신뢰, 문제가 생겼을 때의 합리적인 사후 대처다. 그런데 큰맘 먹고 구입한 수입 신차가 알고 보니 이미 주행거리가 1000km가 넘고, 이곳저곳 수리한 흔적이 있는 사고차량이라면 차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차주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피해를 입어야 했다. ● 포드코리아 딜러사, 사고 차량을 신차로 판매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2015년 3월 포드코리아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를 통해 중형 승용차 ‘포드 토러스 2.0 리미티드’ 모델을 구입했다. 그런데 막상 차를 인2017-05-19 05:45:00
볼보, 오는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 전기차에 집중볼보자동차가 디젤차 개발을 중단하고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부문 투자를 늘린다. 18일 볼보와 외신 등에 따르면 회사는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이 기존 1㎞당 130g에서 오는 2021년에는 95g으로 강화되는 기준에 맞춰 디젤차를 생산할 경우 가격 경쟁력 확보가 불가능해진다. 이미 유럽시장에서 디젤차 가격은 가솔린차보다 평균 1300유로(약 162만 원) 이상 높게 책정돼 있어, 이 기준에 맞춰 디젤차량을 생산할 경우 디젤차 가격이 300유로(약 37만 원)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볼보는 분석했다. 유럽은 연간 등록되는 차량의 50%가 디젤차인 세계 최대의 디젤차 시장이다. 볼보가 생산하는 디젤차 XC 90 오프로더 90%가 유럽에서 판매된다. 앞으로 볼보는 디젤차를 대체하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2019년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도입한 지금의 디젤 엔진은 오는 2024년부터 생산을 중단하기2017-05-18 18:54:00
아우디폭스바겐, 獨 본사 출신 임원 2명 영입… “국내 인증 속도 낸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독일 본사로부터 두 명의 차량 인증 담당 이사를 선임했다. 내부 인증 체계를 강화해 국내 영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부로 요한 헤겔 이사와 마틴 바 이사를 임명하고 사장 직속 보고 체계를 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신임 이사는 폭스바겐 및 아우디 본사에서 엔진개발과 차량 테스트 관련 분야를 담당해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정부부처 협의 및 독일 본사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인증부서를 기술 및 인증 준법부로 개편했다.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두 신임 이사가 합류함에 따라 업계 기준이 되는 철저한 기술 및 인증 규정 점검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재인증 및 신규 인증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영입된 요한 헤겔 신임 이사는 완성차 인증과 사후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책임진다. 헤겔 이사는 잉골슈타트 아우디 본사에서 개발 및 생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32017-05-18 18:17:00
마세라티,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마세라티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에 걸쳐 ‘2017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배터리 등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유상수리 및 부품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주며 타이어 및 액세서리 상품 등에 대해서는 20% 할인해준다. 여기에 센터 방문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18 18:04:00
맥라렌, ‘570S 코리안 에디션’ 계약 개시… 5대 한정 판매맥라렌서울은 18일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된 ‘570S 코리안 에디션’을 5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소비자 맞춤 주문 제작 부서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cLaren Special Operations, MSO)이 제작을 담당하며 내달 입고된다. 현재 계약을 접수 중이며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570S 코리안 에디션의 외관 모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맥라렌 서울에 따르면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조화’와 ‘상호작용’의 의미를 차량에 담아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에디션 모델의 차체는 벤투라 오렌지(Ventura Orange), 버밀리온 레드(Vermillion Red), 오닉스 블랙(Onyx Bla아), 스톰 그레이(Storm Grey), 실리카 화이트(Silica White)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도어 인서트와 사이드 인테이크, 도어 미러 케이징, 루프 등은 차체와 다른2017-05-18 17:51:00
[영상]페라리 70주년 기념 클래식카 총출동70주년을 맞은 페라리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페라리는 지난 5일에서 9일까지 닷새간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2017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 카발케이드는 매년 개최되는 페라리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올해는 특별히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20여 개국에서 페라리 역사를 보여주는 70대의 페라리 클래식 카들이 참여했다. 미국, 일본,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모인 페라리 고객들은 포르테 데이 마르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자연 절경과 예술로 명성이 높은 지역들을 탐방했다. 70명의 클래식 카 오너들은 베르실리아 해변을 출발해 피사, 루카, 모데나, 피에트라산타, 아푸안 알프스와 아펜니노 산맥 등을 거쳐 마라넬로 시 페라리 공장에서 열린 패션쇼의 관람으로 여정을 마쳤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5-18 17:39:00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페라리타고 레이서 데뷔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2017 페라리 챌린지 북미지역 레이스 시리즈 제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마이클 패스벤더는 지난해 페라리만의 특별 드라이빙 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전문 레이서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페라리의 진가는 레이싱을 통해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다”며 “페라리팀과의 훈련으로 488 챌린지 레이싱카의 드라이빙 기술을 연마하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아주 어려서부터 페라리 그리고 페라리팀의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를 마음 깊이 동경해 왔다“며 ”이번 페라리 챌린지 레이싱은 나의 오랜 꿈도 함께 완주해 내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2년 처음 개최한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는 페라리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 대회로, 참여하는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토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페라리 챌린지는 유럽, 아시아,2017-05-18 17:33:00
쌍용차 ‘G4 렉스턴’, 동급 최저 보험료 적용쌍용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한국보험개발원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18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21등급을 받았다. RCAR 테스트는 저속 충돌 시험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수리비를 산출해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눈다. 보험업계는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를 5%씩 할인해준다. G4 렉스턴이 획득한 21등급은 국내 출시된 중대형 SUV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은 물론 차량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형 SUV보다도 저렴한 자차 보험료를 적용받는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이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저렴한 수2017-05-18 17:21:00
기아차, ‘니로 PHEV’ 1호차 전달… 주인공은 니로 배터리 개발자기아자동차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첫 차의 주인공으로 실제 니로 PHEV에 탑재되는 배터리 개발을 담당했던 김유석(48)씨가 선정됐다. 기아차는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 소재 K라운지 강남영동지점에서 기아차 및 SK이노베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니로 PHEV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니로 PHEV는 전기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차의 긴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로 국산 최초의 SU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이다. 고효율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 최대 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내연기관 엔진과 조합해 최대 84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유석씨는 과거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장 재직 당시 니로 PHEV의 배터리 개발을 담당했다. 현재는 SK에너지 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김유석씨는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점과 임원 업무용 차량으로 고급 세단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니로 PHEV를 선택했다. 김유석씨2017-05-18 15:19:00
기아차, '2018년형 K3' 출시… 새로운 휠·시트 추가기아자동차는 18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8년형 K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8년형 K3은 인조가죽 퀼팅시트가 추가됐으며 기존 16인치 알로이 휠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종 트림과 사양을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최적화했다. 가솔린 세단의 경우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디젤은 6종에서 3종으로 트림 개수를 축소했다. 트렌디와 트렌디 스타일 트림은 새로운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했고 고성능 에어컨 필터와 리어 스포일러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세단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의 경우 인조가죽 퀼팅시트와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추가됐다.2018년형 K3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세단이 1545만~2105만 원, 디젤 세단은 1800만~2113만 원이다. 해치백 모델인 유로는 2200만 원으로 책정됐다.(자동변속기 기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18 14:48:00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 18.km/ℓ 달성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 성능 강화 및 실연비 개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은 기존 쏘나타 뉴 라이즈 스타일에 ▲산뜻한 블루컬러의 헤드램프 베젤 ▲새로운 디자인의 공력 휠 ▲LED 리어콤비 클리어 렌즈 ▲히든형 머플러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돼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전용 컬러로는 하버시티(외장)와 에메랄드 블루(내장)가 추가됐다. 이번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2017-05-18 11:47:00
기아차 스팅어, 모델별 연비는 8.4~14.8km/ℓ… 오는 23일 출시최근 한국에너지공단에 오는 23일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연비가 등록됐다. 스팅어는 기아차가 내놓은 후륜구동 스포츠세단으로 지난 11일부터 사전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스팅어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타이어 크기에 따라 복합 기준 리터당 13~14.8km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9.4~10.4km/ℓ, 3.3 가솔린 터보는 8.4~8.8km/ℓ다. 모델별로는 2.2 디젤 후륜구동(2WD)의 경우 17인치 타이어 장착 모델이 14.8km/ℓ(도심 13.4km/ℓ, 고속도로 16.8km/ℓ)로 연비가 가장 우수했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14.5km/ℓ(도심 13.1km/ℓ, 고속도로 16.6km/ℓ)다. 구동 방식은 다르지만 동일한 파워트레인 적용된 현대차 그랜저 2.2 디젤(14.3~14.8km/ℓ)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 18인치 모델의 경우 스팅어의 무게(1720kg)가 그랜저(1665kg)보다 무겁지만 연비는 0.2km/ℓ 높았다.사륜구동2017-05-18 10:33:00
신한카드 차투차, 선납금 없이 월렌탈료는 최소 ‘중고차 장기렌트’ 기획전 실시 신한카드 차투차는 월 렌탈료 부담을 줄인 신한카드 중고차 장기렌트카인 ‘재렌트 프로그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한은행 임직원이 직접 관리, 운영했던 법인 차량 중 평균 주행거리 2~3만km 수준의 관리가 잘 된 자사 차량만을 선정, 다시 렌트하는 상품으로 고객들의 월 렌탈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렌트 되는 차량은 약 100대로 대상 차량의 운행 기간은 평균 12개월로 법인 차량 관리로 차량 상태가 우수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해당 렌트 차량들은 보증금, 선납금, 취등록세 등 초기비용이 없고 주행거리 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 렌트기간 중 12개월이 지나면 위약금 없이 반납할 수 있어 중도해지 위약금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렌탈기간 계약 만기 후에 고객은 차량의 인수 또는 반환을 선택할 수 있다. 렌트기간은 총 36개월이며 월 렌트료에 자동차세, 보험료, 부가세가 모2017-05-18 10:30:00
쏘나타 LPI 시동꺼짐… 아우디 A6 에어백 결함 리콜국내에서 판매된 국산 및 수입차 2만여 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차량 2만3754대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랜드 스타렉스(TQ) 왜건 승합자동차 1만533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시동꺼짐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쏘나타(LF LPI엔진 사양) 1949대와 그랜저(IG LPI엔진사양) 993대의 경우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작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차주들은 오는 19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아우디 A6 등 24개 차종 5746대도 리콜된다. 이들 차량의 에어백은 일본 다카타 제품으로,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력으로 발생한 금속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다. 이번 에어백 리콜은 임시조치다. 현재 장착된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장치)와 동일한 새제품으로 임시로 교환했다가 앞으로 개선제품이2017-05-18 09: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