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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달 유럽판매 5.5%↑… 기아차 ‘약진’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10% 넘는 판매증가율을 기록한 기아차의 성장세가 인상적이다. 16일(현지 시간)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는 지난달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지역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총 111만4443대로 작년(109만1521대)에 비해 2.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는 총 7만203대로 5.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보다는 기아차의 약진이 돋보였다. 기아차의 판매량은 3만4748대로 무려 11%나 늘었다. 3만5455대로 0.7% 성장에 그친 현대차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유럽 시장 점유율은 기아차가 2.9%에서 3.1%로 소폭 올랐고 현대차는 작년과 동일한 3.2%를 유지했다.차종별로는 현대차의 경우 투싼이 1만155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i20(8465대)과 i10(6039대) 등 소형차가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가 8976대로 1위, 프라이드(6958대)와 씨드(5342017-03-17 03:00:00
르노삼성차, 제주 전기차엑스포 참가… “올해 트위지 1000대 보급”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제주 중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새로운 차종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각종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보급이 궤도에 올라섰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활용 범위 확대를 강조했다. 먼저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출시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미 트위지는 울산시 전기차 공모에서 과반수 이상(27대)을 기록하며 수요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 차는 경차로 분류돼 자동차와 동일한 번호판을 달고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제한속도 시속 80km 미만)에서 달릴 수 있다. 무엇보다도 트위지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다. 가정용 220V 콘셉트를 사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조작도 간단하다. 또한 125cc급 스쿠터의 가속 성능과 후륜구동의 운전재미 등을 갖췄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트위지를 1000대가량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전기차 SM3 Z.E.에 대한2017-03-16 18:46:00
보쉬, 미래 자동화 차량에 탑재할 온보드 컴퓨터 공개보쉬가 미래 자율 주행 자동차 브레인을 개발한다. 보쉬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보쉬 커넥티드월드 2017 컨퍼런스에서 자동화 차량을 위한 온보드 컴퓨터를 공개했다. 보쉬에 따르면 이 컴퓨터는 인공지능(AI) 덕분에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방법들을 적용할 수 있다. 복잡한 교통 상황 또는 새로운 교통 상황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들은 이미 보쉬 센서들을 사용해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모니터링 된 정보를 해석해 다른 도로 사용자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덴너(Denner) 보쉬 회장은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은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주며 인공지능(AI)은 그것을 실행하는 핵심”이라며 “보쉬는 자동차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온보드 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해 보쉬는 미국의 기술 회사인 엔비디아(Nvidia)와 협업할 계획이다. 엔비디아2017-03-16 18:05:00
한국타이어, 15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한국타이어, 15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선정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브랜드 충성도 평가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티스테이션(T’Station)이 브랜드 충성도 항목 중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15년 연속 1위로 한국 산업을 이끄는 골든 브랜드의 가치를 이어가게 된 것은 소비자에게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고객 만족 실천 브랜드로서 인정받은 것”이라며2017-03-16 17:46:00
현대모비스, ‘2017 서울모터쇼’ 참가… 車 부품 23종 전시현대모비스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시관은 ‘더 파워 오브 히든 테크놀로지(The power of hidden technology)'를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린다. 회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친환경차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방침이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기술적 리더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 전시관은 152평 규모로 테크존(Tech-zone)과 스마트존(Smart-zone), 그린존(Green-zone), 커넥트존(Connect-zone), 에듀존(Edu-zone)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다양한 부품과 기술을 밀도 있게 구분해 복잡한 기술을 보다 쉽게 알린다는 취지다. 체험형 전시품도 도입한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스마트카 등이 전시된다. 또한 현대모비스의 실제 연구원들이 부스에서 기술과 부품들에 대한 설명을 도울2017-03-16 17:43:00
혼다, 서울모터쇼서 슈퍼카 ‘NSX’ 공개… 수소차도 첫 선혼다코리아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슈퍼카 ‘NSX’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NSX는 브랜드 첨단 기술과 도전정신이 집약된 모델이다. 지난 1990년 처음 공개된 이후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되는 신형 NSX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했지만 국내에는 공개된 적이 없는 모델이다. 신형 NSX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기반으로 1개의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3.5리터 V6 직분사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전기모터는 전륜에 2개(27kW급), 후륜에 1개(35kW급)가 더해졌다. 변속기는 9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엔진 최고출력은 500마력, 최대토크는 56kg.m이며 트윈 모터 유닛(TMU)와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573마력의2017-03-16 17:01:00
폭스바겐그룹, 작년 최대 실적 거둬… 올해 신차 60종 공개폭스바겐그룹은 14일(현지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지난해 실적과 미래 전략 ‘투게더-전략 2025(TOGETHER-Stragety 2025)’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6년은 그룹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시기였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해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총 103만9113대의 차량을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매출은 예상치보다 약 40억 유로(약 4조9000억 원) 많은 2173억 유로(약 263조8000억 원)로 집계됐다. 또한 디젤이슈와 관련된 지출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71억 유로(약 8조6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작년 실적과 함께 올해 목표도 간략히 발표했다. 2017년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경쟁 심화, 불안정한 환율 등을 고려해 매출은 작년에 비해 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영업이익률 목표는 6~7%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 디젤게이트2017-03-16 15:59:00
- [부고] 정영창 오토모닝 국장 빙부상◇ 정영창 오토모닝 국장 빙부상= 16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천실. 발인 18일 063-250-14432017-03-16 14:35:00
기아차, 中 전략 SUV ‘KX7’ 출시… ‘존경’의미 담아 반한감정 돌파사드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반한감정이 기업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가 ‘존경’이라는 이름의 새 전략 모델을 내놨다. 격화되는 반한감정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동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난징 국제박람센터에서 중국 전용 중형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 내놓는 중형 SUV로 KX3와 KX5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 모델이다. 이 차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돼 198만 대 규모의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명칭은 존경스러움을 의미하는 ‘준파오(尊跑 zūn pǎo)’다. 외관은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가 더해졌다. 새로운 모양의 헤드 및 테일램프, 범퍼 등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느낌의 기아차 쏘렌토와 달리 조금 더 화려한 모습이며 보다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2017-03-16 14:34:00
수도권 2030세대 중고차 구입가격 평균 1,447만원…기아차>현대차 모바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20~30대 수도권 소비자는 평균 1,447만원대의 차량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스터픽의 중고차 어플 ‘첫차’가 최근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총 300명의 구매행태를 분석한 결과다. 첫차는“스마트폰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중개서비스여서 주 이용고객의 연령층이 20~30대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면서 “이들이 작성한 구입 후기를 살펴보면 생애 첫 차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차를 선택한 사회초년생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첫차에 따르면 전체 모집단의 72.6%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였으며,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고차 매매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권역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입했다. 전국 전체 연령대 소비자의 평균 구매 가격은 1,269만원대 였다. 연령대 별로는 30대 1,573만원, 50대 1,502만원’,20대 1,321만원 이2017-03-16 14:31:00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I트림’ 출시… 전기차가 1240만원 '모닝 값'현대자동차가 1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기아차 신형 모닝(1075~1420만 원)과 비슷한 가격에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해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I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기존 N(4000만 원, 세제혜택 적용 기준)과 Q(4300만 원)에 이은 세 번째 트림으로 N트림에 비해 160만 원 저렴한 3840만 원에 판매된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전기차 구매자에게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주도와 대구, 포항, 안동 등 지역에서는 1840만 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울릉(2600만 원 지원)에서는 1240만 원에 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I트림은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와 렌터카 등 사업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2017-03-16 11:42:00
기아차, 홍대서 ‘신형 모닝 팝업 스토어’ 오픈기아차는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신형 모닝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Smart Fun Stor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는 신형 모닝이 전시돼 차량 내·외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게임 이벤트와 메이크업 쇼 등이 펼쳐진다. 스토어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토이 크레인(인형뽑기)’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화이트와 블루, 아트카 등 총 3대의 신형 모닝이 전시된다.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직접 모닝을 타고 홍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다만 시승은 평일에만 이뤄진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게임 이벤트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모닝 트렁크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이 마련됐다. 주말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색 메이크업 쇼도 진행된다. 또한 홍대의 유명2017-03-16 10:29:00
시트로엥, ‘C4 칵투스’ 전국 시승 이벤트 실시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C4 칵투스‘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전국 12개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키홀더와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를 준다. 이벤트 기간 신차를 계약한 소비자에게는 40000km 엔진 오일 무상 쿠폰을 증정하며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DS 모델 보유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재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들이 C4 칵투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16 10:07:00
현대차, 2017년도 경력사원 및 신입박사 채용현대자동차가 다음달 2일까지 2017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 후 현대차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각 부문 공고별 요구 경력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로, 직무 유관성이 있는 석·박사 학위의 경우 경력사항으로 인정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최근 집중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S/W ▲디자인 부문을 비롯해 ▲연구개발 ▲경영기획 및 지원 ▲마케팅 등으로 부문별 세부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경력 채용을 시작으로 6월과 9월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경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중인 국내 대학 신입박사 모집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 한다. 신입박사의 경우 직무 경험 유무보다는 전공과 연관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별도 마련된 채널로서 모집 대상은 국내 정2017-03-16 09:52:00
기아차, ‘2018 쏘울 EV’ 공개… 제주서는 2000만원 초반대 구입 가능기아자동차가 16일 제주전기차 박람회에서 ‘2018 쏘울 EV’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8 쏘울 EV는 최고출력 81.4kW, 최대토크 285Nm의 고성능 모터와 30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이 3kWh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항속거리가 약 20% 가량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2018 쏘울 EV의 가격은 4280만 원이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140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최대 1200만 원) 등의 각종 혜택을 받으면 1680만~2880만 원 수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제주에서 2018 쏘울 EV를 구입할 경우 국고 보조금 140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600만 원을 지원 받아 2280만 원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 기아차 관계자는 “2018 쏘울 EV는 대폭 향상된 항속거리와 RV 차량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높은2017-03-16 09:40:00
푸조, 소형 SUV ‘2008’ 전국 시승 이벤트 진행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약 일주일 간 ‘뉴 푸조 2008’의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푸조 2008은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지난 2월 국내 출시됐다. 또한 그립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한 GT라인과 알뤼르GC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시승 이벤트는 전국 21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시승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키홀더,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푸조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벤트와 함께 신차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푸조를 계약·출고하는 소비자에게는 4만km 엔진 오일 무상 쿠폰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재구매 혜택으로 모델에 따라 26만~54만 원의 할인을 지원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16 09:29:00
테슬라, 국내 충전 가능한 장소 ‘551곳’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국내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모델S’ 등 전기차의 국내 충전 여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용 충전시설이 충분히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슬라 차량은 한국전력과 환경공단 등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를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테슬라 모델S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는 전국 551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15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국내에서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장소는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전국 전기차 충전소 179곳과 환경공단, 서울시, 포스코ICT 등 타기관이 보유한 충전소 372곳 등 총 551곳이다.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는 전용 충전기만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때문에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테슬라의 국내 판매 모델은 한국전력 등이 보유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규격과도 호환된다. 국내 전기차 충전소의 방식은 AC3상, 차데모, DC콤보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이 중 테슬라와 호환되는 방식2017-03-16 08:00:00
‘테슬라’ 드디어 데뷔… S클래스·7시리즈와 경쟁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2010년부터 적자행진을 지속중인 테슬라가 한국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15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2층에 정식 매장을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17일 서울 청담동 전시장도 곧 개장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국내 진출에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지난 2014년말 테슬라는 독일계 인증 업체 티유브이슈드(TUV SUD)를 통해 교통안전공단·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모델 S’성능 인증 및 배기가스·소음 등 환경 인증을 받으면서 국내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대상 평가시험은 통과하지 못했다. 현재 정부는 공용충전소 이용 10시간 내 완전충전이 가능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배터리 용량이 큰 테슬라 모델은 완전충전까지 10시간 이상이 소요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현재 테슬라 매장에서 구2017-03-16 07:00:00
- 전기자동차 ‘테슬라’ 국내 첫 매장 오픈스타필드 하남 2층…시승행사도 진행 세계적 전기자동차 브랜드 ‘테슬라’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신세계는 테슬라가 15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층에 자리한 매장엔 전기차 ‘모델 S 90D’ 2대를 전시하고, 사전 시승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스타필드 하남은 지상 2층 주차장에 테슬라 전용 충전소인 데스티네이션차저 7기를 설치한 바 있다. 평소 얼리어답터로 잘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이날 매장을 방문해 테슬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정 부회장은 매장과 차량을 둘러본 뒤 니콜라 빌리저 테슬라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스타필드 하남에 테슬라 1호 매장이 문을 연 것도 테슬라에 관심이 많던 정 부회장과 빌리저 부사장과의 친분이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2017-03-16 05:45:00
SUV·고속주행 맞춤형 타이어 쓰세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엑스타 PS71…부드럽다! 조용하다! 주행성·정숙성 강화 프리미엄 신제품 승차감·핸들링·빗길 성능 업그레이드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15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가진 ‘2017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에서 SUV 컴포트 타이어 ‘크루젠(CRUGEN) HP71’ 과 스포츠형 타이어 ‘엑스타(ECSTA) PS71’ 등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 고성능 SUV에 최적화 ‘크루젠(CRUGEN) HP71’ ‘크루젠(CRUGEN)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타이어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에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홀로그램(hologram) 기법을 통해2017-03-16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