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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해 판매 목표는 역대 최대인 19만 4천대●쉐보레, 올해 판매 목표는 역대 최대인 19만 4000대 쉐보레(Chevrolet)는 8일 오후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2017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역대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한 2016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판매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쉐보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사 역사상 최대인 19만 4000대의 연간 판매 목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도 함께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올해 역시 올 뉴 크루즈, 볼트(Bolt) EV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와 같은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작년 실적을 뛰어넘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09 17:07:00
현대차,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4일 렌탈 이벤트 실시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3.0, 디젤 2.2 모델이 제공돼 모든 차량에서 첨단 안전 사양의 체험이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2017-02-09 13:42:00
한국산업전람, 부산 벡스코서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개최 한국산업전람㈜은 오는 8월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Automotive Manufacturing Expo Korea 2017, 이하 오토매뉴팩)’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토매뉴팩(AUTOMANUFAC 2017)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자동차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경량화소재, 안전·편의, IT컨버전스 등 첨단기술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박람회는 자동차산업에 특화한 제품을 생산·제조하는 기업들 중심의 엔지니어링, 장비, 소재(원료), 테스팅, 솔루션 등의 품목을 소개해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선도 자동차산업 기술’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운영한다. 행사가 열리는 부산은 중·남부권 지역 소재의 자동차부품 1차 협력업체 수가 수도2017-02-09 10:21:00
니로·프라이드·K5 왜건·i30…‘2017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저력 과시 현대·기아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 4개 차종이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기아차는 8일 기아차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과 현대차 신형 i30 등 현대·기아차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부문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4개 차종이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니로는 SUV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미국 판매도 시작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2017-02-09 05:45:00
[화보]데일리 슈퍼카 ‘페라리 GTC4루쏘 T’… 포르쉐 파나메라와 경쟁 구도FMK가 8일 서울 청담동 페라리 전시장에서 페라리 GTC4루쏘 T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데일리 슈퍼카를 지향하는 페라리 첫 8기통 4인승 모델 GTC4루쏘 T는 앞으로 포르쉐 파나메라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GTC4루쏘 T는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스포티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GT(Grand Tourer) 콘셉트의 모델로, 출퇴근과 레저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슈퍼카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에 도달한다. 10.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가속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08 18:39:00
[화보]4인승 슈퍼카 ‘페라리 GTC4루쏘 T’ 출시 현장이탈리아 슈퍼카 업체 페라리가 4인승 모델 ‘GTC4루쏘 T’를 국내 출시하며 최고급 패밀리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앞으로 GTC4루쏘 T는 포르쉐 파나메라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페라리에 따르면 GTC4루쏘 T는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스포티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GT(Grand Tourer) 콘셉트의 모델로, 출퇴근과 레저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페라리다. 특히 후륜 구동과 사륜 조향 시스템의 결합, 무게 배분의 조정(46대 54)과 12기통 모델 대비 50㎏의 감량을 통해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 쾌감을 선사한다고 페라리는 설명했다. GTC4루쏘 T에 탑재된 3.9ℓ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상에서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 신차는 페라리 8기통 트윈 터보 엔진 최신 버전이다. 8000rpm에서 610마력 최고 출력, 3000~525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 77.5㎏·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0㎞, 정지2017-02-08 15:19:00
- 기아차, 올 뉴 모닝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올 뉴 모닝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20만 원 상당 할인 및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닝 출시 기념 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2월 한달 동안 시승을 통해 모닝을 미리 경험하고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아울러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닝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국 기아자동차 전시장 및 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차를 시승하고 인증샷과 함께 후기를 응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5명) △유명 커피점 모바일 상품권(전원) 등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또 모닝 레이디 트림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수제 캔디와 기아 드라이빙 가이드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닝 레이디 트림은 럭셔리 트림 기본 사양 외에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전방추돌경보시스템 △2017-02-08 11:16:00
페라리 ‘GTC4루쏘 T’ 출시… 가장 화려한 4인승 슈퍼카이탈리아 슈퍼카 업체 페라리가 4인승 모델 ‘GTC루쏘 T’를 국내 출시하며 최고급 패밀리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앞으로 GTC루쏘 T는 포르쉐 파나메라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페라리에 따르면 GTC4루쏘 T는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스포티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GT(Grand Tourer) 콘셉트의 모델로, 출퇴근과 레저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페라리다. 특히 후륜 구동과 사륜 조향 시스템의 결합, 무게 배분의 조정(46대 54)과 12기통 모델 대비 50㎏의 감량을 통해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 쾌감을 선사한다고 페라리는 설명했다. GTC4루쏘 T에 탑재된 3.9ℓ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상에서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 신차는 페라리 8기통 트윈 터보 엔진 최신 버전이다. 8000rpm에서 610마력 최고 출력, 3000~525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 77.5㎏·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0㎞, 정2017-02-08 10:57:00
토요타, 제3회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토요타 서비스 왕중왕을 선발하는 ‘토요타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토요타 브랜드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토요타 고객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에는 특히 토요타 브랜드 런칭 이후 최초로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의 5개 전 부문의 필기 및 실기시험이 치러졌다. 전국 토요타 8개 딜러에서 근무하는 155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서비스 고수 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서비스 매니지먼트부문 요시타카 나카무라 실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국내 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더 높이고자 시작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토요타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종 우승자인 5명의 ‘토요타 서비스 왕중왕’들은 올 가을 일본에서 개최되는 토요타자동차의 ‘인터내셔널 고2017-02-08 10:41:00
현대차그룹, ‘제 2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선정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 2회 VH 어워드(VH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에서 상영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비전홀은 연간 4만 명이 방문하는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관람객 모두가 예술 작품을 매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의 상징적인 공간인 비전홀은 상상력이 무한대로 펼쳐질 수 있는 미디어 캔버스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감각을 한 단계 더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3인(김형규, 정화용, 최성록) 중 김형규 작가의 작품 ‘바람을 듣다_경계의 저편’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김형규 작가의 바람을 듣다_경계의 저편(Hear the Wind2017-02-08 09:00:00
기아차, 슈퍼볼 광고 넘버1USA투데이 선호도조사 1위 혼다자동차·아우디 앞질러 기아자동차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퍼볼’ 광고는 초당 2억원. 1억명 이상이 시청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는 1989년부터 슈퍼볼 결승전 직후 인기투표를 통해 광고 선호도 조사를 집계,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아차 광고가 평점 7.47점을 받아 전체 광고 중 1위. 혼다자동차(6.97점), 아우디(6.88점)가 뒤를 이어 완성차업체가 모두 1∼3위에 뽑혔다. 한국 기업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현대차 ‘제네시스’ 광고에 이어 두 번째. 기아차의 올해 슈퍼볼 광고는 코믹하다. 배우 멀리사 매카시가 ‘니로’ 차량을 타고 환경보호에 나서면서 벌이는 소동을 담았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슈퍼볼에서 눈여겨볼 광고 10선’에서 첫 번째로 꼽았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슈퍼볼 TV 중계방송 광고료는 30초당 최대 550만 달러(2017-02-08 05:45:00
2018 싼타페 출시 “트림 가격 인하로 상품성 강화”새 트림 신설…가격 경쟁력도 높여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SUV인 2018 싼타페가 지난 6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2018 싼타페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ㆍ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각종 고급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원밀리언 모델도 확2017-02-08 05:45:00
- SKT, 시속 170km 커넥티드카서 5G 최고속도로 통신SK텔레콤이 고속 주행 중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연결형 자동차)에서 초당 3.6Gbps(기가비트)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초고속 주행 환경에서 이뤄진 5세대(5G) 통신 중 세계 최고 속도다. 커넥티드카의 통신이 빨라지면 운전 중 다른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의 통신이 원활해지고 차량 안전성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7일 5G 시험망인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시속 170km로 달리는 커넥티드카가 28GHz 기반의 5G 시험망을 바탕으로 초당 3.6Gbps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BMW와 공동 개발한 커넥티드카를 처음 선보였다. 당시 시연과 비교하면 이번 실험에서 통신 속도가 2배 이상 향상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최초로 선보였던 커넥티드카가 대규모 5G 시험망과의 연결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커넥티드카에서 통신 속도를 높인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커넥티드2017-02-08 03:00:00
기아차, K5 스페셜 에디션 출시기아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5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의 주요 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K5와 비교해 K5 스페셜 에디션에는 운전석 통풍시트,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헤드램프 등이 트림별로 추가했다.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동급 가격대 경쟁모델 트림에 없는 고급 사양이다. 기아차는 스페셜 에디션의 대폭 강화된 상품성에도 추가사양 대비 낮은 가격인상으로 고객부담을 최소화했다. 2.0 가솔린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K5 프레스티지 트림보다 120만 원 높은 2625만 원이다.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약 175만 원 상당의 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대거 적용돼 실질적인2017-02-07 17:05:00
기아차 모닝, 경차 판매 1위 탈환 시동… 한 달만에 9000대 계약 근접기아자동차 3세대 모닝이 출시 한 달간 9000대 가까운 초기 계약대수를 달성하면서 국내 경차시장 1위 탈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 뉴 모닝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신차에 대한 시장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 이사는 “지난달 4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모닝은 현재까지 8925대가 계약됐다”며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능을 겸비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당초 모닝 월간 판매목표를 7000대로 잡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시장 반응은 뜨거웠다. 모닝은 일평균 425대가 계약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린 것. 서 이사는 “30대(24.4%)와 40대(30.4%)가 절반 이상 계약했다”며 “20대 중 여성 고객의 비율은 57%나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37.8%) 계약이 가장 많았고 럭셔2017-02-07 16:47:00
- 日 도요타, 스즈키와 MOU 체결해 ‘1800만대 연합’ 만든다일본 최대 자동차회사인 도요타자동차가 6일 일본 내 업계 4위인 스즈키 자동차와 포괄적 업무제휴 각서(MOU)를 체결하고 ‘1800만대 연합’ 만들기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2014년 연간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 등 신기술 실용화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정보기술(IT) 기업 등 타 업종의 참여로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진영 만들기’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 생존을 모색 중이다.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은 이날 MOU를 체결하면서 “스즈키라는 도전정신 넘치는 회사와 함께 일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스즈키 회장도 “선진 기술개발에서 스즈키의 경영자원으로는 부족함으로 느꼈다. 도요타가 열린 세계를 만드는 가운데 스즈키도 그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양사는 지난해 가을부터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해왔으나 교섭에 시간이 걸렸다. 도요타가 일본 내2017-02-07 16:13:00
SKT, 시속 170km에서 세계최고 5G 속도…커넥티드카 시대 앞당긴다 SK텔레콤이 시속 170km에 달하는 초고속 주행 환경에서 5G 세계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BMW그룹 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 28GHz 기반 5G 시험망인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속 170km로 달리는 커넥티드카가 3.6Gbps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선보인 커넥티드카가 대규모 5G 시험망과의 연동 및 서비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커넥티드카의 통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등 3사가 구현한 3.6Gbps 속도는 주행 중인 커넥티드카의 영상인식,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 개선으로 이어져, 커넥티드카의 안정성을 한층 높인다. 커넥티드카가 주변 차량은 물론이고 신호등 · CCTV 등에서 대용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 전후방의 장애물이나 돌발상황을 더2017-02-07 10:27:00
렉서스, 4년 연속 ‘최대 판매 실적’ 경신렉서스는 2016년 글로벌 판매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대비 약 4% 성장한 약 67만8000대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 렉서스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럭셔리 쿠페 LC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영화 제작사 ‘EuropaCorp’과 창조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밀라노에서 설치 미술을 전시하는 등 자동차에만 머물지 않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도 해왔다. 판매 부문에선 지난해 일본, 유럽, 중국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각각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 세계 판매 실적은 NX와 2015년 후반에 투입한 신형 RX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 3월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 실적도 100만대를 달성했다.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후쿠이치 도쿠오 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고객이 렉서스를 선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7년은 럭셔리 쿠페 LC와 플래그쉽 세단 LS의2017-02-07 09:44:00
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KT·한국주유소협회, ‘전국 주유소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 KT와 한국주유소협회는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 상반기부터 한국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희망 주유소 모집과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부정책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 KT는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플랫폼 운영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앞으로 주유소에서 전기차 유료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접근성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주유소 경영자는 다가올 전기차 유료충전 시대를 준비할 수2017-02-07 09:11:00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무상 리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부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그룹총괄사장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티구안에 이어 나머지 차량에 대한 리콜 승인을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07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