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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가성비 높인 ‘2018 싼타페’ 출시현대자동차는 ‘2018 싼타페’(사진)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상위 등급 모델에 적용되던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밸류 플러스’ 모델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트림에는 그동안 상위 모델에나 선택 품목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등 각종 안전 및 편의품목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저렴한 등급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모델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PAS 등을 추가했지만 가격은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신형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은 2795만∼3295만 원, R2.2 모델은 3485만 원으로 책정됐다.2017-02-07 03:00:00
- SM6, 노후 경유차 교체시 최대 211만원 할인올해 초부터 완성차 업체들이 연이어 신차를 출시한 가운데 구형 모델 차량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차는 별다른 할인 혜택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신차와 경쟁해야 하는 구형 모델은 폭넓은 할인 혜택과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한국GM은 지난해 경차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스파크의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달 초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과 올해 경차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파크 구매 고객은 현금 80만 원 할인이나 애플의 맥북 노트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6월 말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을 하는 새 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의 현금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베스트셀러 중형 세단 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을 3월 안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경쟁을 피할 수 없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와 한국GM 말리부도 할인을 시작했다. 르노삼성차2017-02-07 03:00:00
중형세단 삼국지… “올해가 진짜 승부”봄과 함께 다시 시작될 중형 세단 전쟁, 승자는 누가 될까. 지난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는 드라마틱한 경쟁이 벌어졌다. 중형 세단의 변하지 않는 1위일 것 같았던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경쟁 모델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는 중형과 준대형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공전의 히트를 쳤다. 한국GM 쉐보레 말리부는 이전의 답답했던 디자인을 벗어버리고 날렵한 모습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SM6는 지난해 3월, 말리부는 4월 각각 새로운 얼굴로 출시된 신차였다. 반면 쏘나타는 2014년형 ‘옛날 디자인’이었다. 국산차 업계에서는 “진짜 승부는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는 올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 신형 쏘나타, 승부수 통할까 현대차는 내달 쏘나타의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그랜저IG의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는 등 외관 디자인이 대폭 바뀔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흡사한 외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등2017-02-07 03:00:00
- 벤츠, 판매 1위 독주…1월 수입차 판매 2.7%↑정유년 첫 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6848대를 판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무대였다. 디젤 게이트와 인증서류 조작으로 논란을 일으킨 폴크스바겐은 석 달 연속 판매량 0대를 기록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은 총 1만667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수치다. 업체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위였다. 벤츠는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의 41.07%를 차지했다. 2위는 BMW(2415대), 3위는 포드(1023대)가 차지했다. 4∼6위는 일본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폴크스바겐이 시장에서 빠져나간 빈자리를 일본차가 채우고 들어온 것. 4위는 도요타(895대), 5위는 렉서스(724대), 6위는 혼다(684대)였다. 일각에서는 “2000년대 중반 국내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일본차의 시대가 다시 오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7위는 랜드로버(595대), 8위 미니(541대), 9위 닛산(518대), 10위 크라이슬러(501대)까지가 10위권2017-02-07 03:00:00
- 한국GM “올 뉴 크루즈 7일부터 시판”전북 군산시 한국GM 군산공장에서 6일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 양산공정 조립라인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한국GM은 이날 신차 양산 기념식을 열고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군산=뉴시스 2017-02-07 03:00:00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서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 2017'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신입사원 81명을 비롯해 가족과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령장 수여식과 만찬,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 창작공연 등이 진행됐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5주 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을 비롯해 타이어 산업과 타이어에 대한 전문지식 등을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내 강사 28명이 신입사원 교육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패기와 열정을 갖춘 신입사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프로액티브 컬쳐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기 위한 원천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2017-02-06 18:10:00
1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3위, 벤츠 E클래스 휩쓸다1월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 벤츠 E클래스 수입차 시장 최강자 입증 연초부터 수입차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674대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벤츠의 판매량이 수입차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848대, 비엠더블유(BMW) 2415대, 포드(Ford·Lincoln) 1023대, 토요타(Toyota) 895대, 렉서스(Lexus) 724대, 혼다(Honda) 684대, 랜드로버(Land Rover) 595대, 미니(MINI) 541대, 닛산(Nissan) 518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01대 등이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3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1위는 디젤 모델인 E 220d(1263대)가 차지했고, 2,3위는 각각 가솔린 모델인 E2017-02-06 17:18:00
현대차그룹, 임원 승진 인사 “내실경영 강화·실적 위주”현대엔지니어링 사장에 성상록 부사장 승진 발령 현대·기아차 등 총 348명…전년 대비 5.4% 감소 현대자동차그룹이 2017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6일 단행했다.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이며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성상록 부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부사장 승진 임원 11명 중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정영철 부사장, 현대·기아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 박수남 부사장,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 양승욱 부사장,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전용덕 부사장, 현대건설 구매본부장 서상훈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김창학 부사장, 현대엠엔소프트 홍지수 부사장 등 7명의 임원이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에서 배출됐다. 이는 친환경차 및 차량IT 등2017-02-06 17:07:00
- 현대차그룹,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단행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전문성을 갖춘 신임 경영진 선임 ▲미래 기술 연구개발 부문 강화 ▲R&D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구위원 임명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이어가는데 주력하는 한편, ▲성과 중심의 여성 임원 승진 인사 시행 등 예년의 인사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성상록 부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성상록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 건설 및 수주영업 등을 거친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향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R&am2017-02-06 16:19:00
쉐보레 ‘올 뉴 크루즈’ 6일부터 양산 돌입한국GM은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양산 기념 행사를 6일 한국GM 군산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올 뉴 크루즈는 지난 1일부터 전북 군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사전계약 고객에 대한 차량 인도는 이달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올 뉴 크루즈는 군산공장에서 100% 생산된다. 이날 한국GM 임직원들은 무결점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양산 기념케이크 커팅과 올 뉴 크루즈의 현장 품평회도 마련됐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지난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신차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본격 양산에 돌입한 올 뉴 크루즈의 완벽한 제조 품질을 확보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06 16:13:00
폴크스바겐 티구안 리콜 시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이번 리콜에는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폴크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대상 티구안 차량의 리콜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한 후 최종 승인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06 16:11: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KB캐피탈, 파이낸셜 서비스 제휴 연장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KB캐피탈과 최대 5년간의 파이낸셜 서비스 제휴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재규어 랜드로버 전 고객은 물론 전국 공식 딜러사에 최적화된 도·소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체결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013년 우리파이낸셜(현 KB캐피탈)과 전략적 금융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지난 3년간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수입차 업계 최초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과 ‘신차 교환 보상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최대 5년간 유지될 계약 기간 중 KB캐피탈은 재규어 파이낸셜 서비스, 랜드로버 파이낸셜 서비스 등 재규어 랜드로버 전속 금융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지난 3년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 KB캐피탈과 연장 계약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적의 금융 상품을 비롯해 차량 구매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2017-02-06 16:07:00
쌍용차, 데크데이 개최… 창문도 터치로 작동쌍용자동차는 연구·개발(R&D) 능력 증진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R&D Tech-day)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테크데이 워크숍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기술연구소장 이수원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우수 연구 활동 사례 발표와 부문별 우수 연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터치 스크린 윈도우 시스템’의 시범을 보였다. 해당 기술은 아이뱅크(I-Bank)에 등록된 연구원들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택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 회의 및 시작품 제작을 통해 기초 성능 검증을 마치고 올해 해외 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기술연구소 테크데이 워크숍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의욕적으로 연구·개발 활동에 참여하고 혁신을 추구해 가시적인 성과들이 많이2017-02-06 16:04:00
르노삼성 SM6, 1월 디젤 중형차 등록서 78% 점유르노삼성자동차 디젤 모델 SM6 dCi가 지난달 중형 세단 유종 별 등록 비중에서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부 1월 유종별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경유 차량인 SM6 dCi는 총 898대가 등록돼 동급 경유차 쏘나타(150대), K5(105대)를 크게 제쳤다. SM6 dCi는 지난해 8월 디젤 중형차 등록 중 절반 이상(56%)을 차지했고 지난 1월 점유율 78%에 도달했다. 출시 후 지난달까지 6개월 평균 등록 대수는 742대로 나머지 경쟁차종을 합친 대수(366대)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르노삼성 황은영 홍보 대외협력 본부장은 “디젤 세단시장은 존재감과 실속을 모두 원하는 국내 고객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곳인데 SM6 dCi가 이와 같은 고객 트렌드에 잘 응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SM6 dCi는 올해 새로 적용되는 RDE(Real Drive Emission)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음에도 경차보다 높은 동급최고의 연비(17.0km/ℓ)를 갖췄다. 연간2017-02-06 16:00:00
페라리, 지난해 4.6% 상승한 8014대 판매이탈리아 슈퍼카 업체 페라리는 지난해 총 8014대의 차량을 출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6% 상승한 수치다. 페라리에 따르면 이 기간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 8기통 모델 판매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최근에 출시한 GTC4루쏘와 한정 생산 슈퍼카 라페라리 아페르타,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F12tdf 등 12기통 모델의 판매량은 4%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1) 지역이 8%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고, 미대륙(Americas2) 3%, 아시아태평양(Rest of APAC3) 2%, 중국(Greater China4) 지역이 1%의 판매 성장세를 나타냈다. 2016년 페라리의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상승한 31억500만 유로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억5900만 유로(+34%) 증가한 6억3200만 유로를 달성했다. 페라리는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한 해 동안 한정생산 슈퍼카를 포함해2017-02-06 15:53:00
[카드뉴스]대단한 최순실…서울 대중교통 이용패턴도 바꿨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량 가장 많은 달은? 평소엔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4월, 2016년엔‘광화문 촛불집회’ 열린 11월 # ‘성난 민심’이 서울 대중교통의 이용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보통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때는 상춘객들로 붐비는 4월입니다. # 하지만 지난해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11월에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시는 5일 지난해 대중교통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49억4000만 명, 하루 평균 1349만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 지하철은 1400만 명(0.2%) 늘었지만 버스가 1억800만 명(-1.9%) 감소해, 2015년 대비 승객이 9400만 명(-0.7%)줄어들었습니다. # 서울시는 대중교통 승객이 줄어든 이유로 서울시 인구 감소와 노령화, 저유가 등을 꼽았습니다. # 다만 지하철 승객이 늘어난 것은 수도권 지하철2017-02-06 15:43:00
[인포그래픽]벤츠가 휩쓴 1월 수입차 시장… 일본 업체들도 고공행진새해 첫 달 수입차 판매가 아우디`폴크스바겐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새해 첫 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674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월(2016년 12월) 대비 17.1% 감소,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기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수입차 판매 실적을 주도했다. 벤츠코리아는 1월 6848대를 팔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경쟁 업체인 BMW는 전년 대비 5대가 더해진 2415대를 팔았고, 아우디의 경우 현재까지 영업정지가 지속되고 있다. 벤츠는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권도 휩쓸었다. 벤츠 E220d(1263대), E200(1048대), E 300(780대)가 나란히 1~3위를 기록한 것. 1월에는 일본 업체들 선전 역시 돋보였다. 도요타(859대)와 렉서스(724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55%, 163% 올랐고, 혼다(6842017-02-06 11:36:00
현대차, ‘2018 싼타페’ 출시… 2795만~3760만원 책정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싼타페’를 6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18 싼타페는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Value Plus)’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2018 싼타페는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을 추가하고도 가격을 인하·동결했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R2.0 모델 2795만~3295만원 ▲R2.2 모델2017-02-06 09:32:00
쉐보레-카카오택시 ‘올 뉴 말리부’ 시승 행사쉐보레(Chevrolet)가 카카오택시와 함께 ‘올 뉴 말리부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시행한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 뉴 말리부를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시승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라이언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직접 타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올 뉴 말리부의 감각적인 디자인, 놀라운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및 최고의 안전함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06 05:45:00
금호타이어, 신입사원과 함께 ‘하우스콘서트’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공연장에서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하우스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하우스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들이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연주자의 숨소리와 동작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다.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52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06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