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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호주 최대 타이어 유통점 인수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일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의 지분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02 05:45:00
[이미지 기자의 에코플러스]“지구를 지키는 우리가 환경오염 주범이라니…”《아이를 키우다 보면 환경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아이가 마시는 공기, 밟는 흙, 보는 산과 들이 모두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같이 평범한 주변 환경이 우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올해부터 이런 환경 이슈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자세하고 어렵지 않게 풀어보려 합니다. 궁금했지만 내가 직접 물어볼 수는 없었던 환경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이미지 기자의 에코플러스’를 시작합니다. 첫 회는 자동차가 유발하는 환경오염 이야기입니다. 영화와 만화의 자동차 캐릭터로 미세먼지 이야기를 꾸며봤습니다.》 ○ 영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 나는 오토봇들의 총사령관인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평소 지구에서는 ‘피터빌트 379’로 불리는 대형트럭으로 변신해 지낸다. 2007년 단종된 경유차다. 난 요즘 대형트럭으로 변신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등 천덕꾸러기 취급을 하고 있기 때문2017-02-02 03:00:00
- 완성차 5사 1월 판매 희비2017년 첫 달 국산 완성차 업체 5곳의 내수 판매 희비가 엇갈렸다.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는 웃었고, 현대·기아자동차는 울었다. 1일 자동차 업계 판매 실적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에서 총 7440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1%나 늘었다. SM6와 QM6가 각각 3529대, 2439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수출은 1만281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줄었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가 ‘삼각편대’를 구성한 한국GM은 내수 1만1643대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25.5% 늘었다. 수출은 3만519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줄었다. 쌍용차는 내수에서 지난해보다 6.8% 증가한 7015대를 팔았다. 이 중 절반이 넘는 3851대(54%)가 티볼리였다. 수출은 34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줄었다. 반면 현대차는 내수에서 4만5100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9.5% 줄었다. 현대차는 “명절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으나 신차 출시로 대응2017-02-02 03:00: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자율주행차 이후의 세상지난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경연장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도요타 BMW 아우디 등 자동차 회사들이 완전 자율주행차 시험 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죠. 에밀리오 프라졸리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팀이 설립한 자율주행차 벤처기업인 누토노미는 지난해 8월부터 싱가포르에서 6대의 자율주행 택시로 시범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도 자율주행차 투입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세계 최장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기록(65만 km)을 보유하고 있는 구글은 최근 자율주행차 공유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면서 관련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와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열띤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어서 5년 이내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확실시됩니다. 이미 BMW 아우디 볼보 포드 등이 2021년 자율주행차 판매를 목표2017-02-02 03:00:00
- 자동차 리스 중도해지 수수료 줄어든다올 하반기(7∼12월)부터 자동차 리스(lease) 중도 해지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그동안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리스요금 연체율도 연체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으로 ‘자동차 리스 표준약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동차 리스는 장기 렌터카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차량을 빌려 타는 것을 말한다. 리스는 렌터카와 달리 취득·등록세, 보험금 등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지만 계약 기간(일반적으로 3년)이 지나면 새 차로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자가 많다. 문제는 중도 해지 시 손해배상금 성격의 수수료가 남은 계약 기간에 관계없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차량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계약 초기와 같은 고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보고 있다. 금감원은 리스요금 연체율도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는 밀린 기간에 관계없이 연 19∼24%의 같은 연체율이 적용되고 있다. 또 소비자에게 중요한 사항이 계약서에 빠짐없이 들어2017-02-02 03:00:00
현대차, 아반떼·쏘나타 동반 부진… 1월 내수 판매 ‘곤두박질’현대자동차 1월 내수 판매가 지난해와 전월 대비 모두 하락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과 지난달 각각 9.5%, 37.5% 줄었다. 특히 현대차의 주력모델인 쏘나타와 아반떼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며 판매량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쏘나타(3997대)의 경우 각각 35.6%·44.9% 떨어졌고, 아반떼(5064대)도 27.6%`35.1% 하락했다. SUV 시장에서도 고전한 모습이다. 투싼·싼타페·맥스크루즈 등 3개 차종 모두 판매 실적 감소를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합계 1만518대에서 55.8%나 빠진 6654대에 그쳤다. 주력 모델을 제외한 차종들 판매 실적 악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벨로스터는 1월 5대 판매에 그쳤고, i30(84대)와 i40(8대)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출시2017-02-01 17:08:00
기아차, 새해 첫 달 판매 부진… 주력 모델 노후화 ‘발목’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와 해외 판매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1월 국내 3만 5012대, 해외 16만3793대 등 총 19만8805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전년 대비 7.0% 감소한 수치다. 설 연휴로 인한 국내외 공장 근무일수가 감소하고 주력 모델 노후가 판매 실적 하락 원인이라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 이 기간 내수시장에서 기아차는 전년 대비 9.1% 감소한 3만501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판매는 모닝이 5523대로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이어 쏘렌토 5191대 ▲카니발 5166대 ▲봉고Ⅲ 4843대 ▲K7 3743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월 평균 1369대가 판매됐던 모하비는 올해 첫 달에도 1425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기아차는 1월 해외에서 국내생산 7만910대, 해외생산 9만2883대 등 총 16만3793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로는 6.5% 감소한 기록이다. 최다 해외판매 차종은 스포티지가 3만 5727대2017-02-01 16:13:00
르노삼성, 올해도 SM6·QM6 신차효과… 1월 내수 7440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 1월 내수 판매 실적이 지난해보다 254% 급증한 반면 전월 대비로는 절반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7440대를 팔아 지난해(2101대)보다 250%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이 기간 르노삼성 내수 판매는 SM6와 QM6가 이끌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합류한 SM6와 QM6는 각각 3529대, 2439대로 총 5968대가 판매돼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여기에 SM7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73대가 판매되며 6시리즈와 함께 1월 르노삼성 내수 증가를 뒷받침했다. 다만 QM3는 1월 19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들여온 물량을 모두 소진해 신규 등록대수가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주문량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3월을 기점으로 QM3가 예년 수준의 판매량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내수 실적은 전월(1만4078대)과 비교하면 47.2% 하락한 모습이다. 수출은 총 1만2816대로 전년 동기 보다 0.8%가 줄었지만, Q2017-02-01 15:49:00
쌍용차, 5세대 코란도 판매 부진… 1월 내수 7015대 등록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701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하면 34.4% 감소한 수치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올랐다. 이 기간 티볼리는 19.5% 오른 3851대가 팔려 실적향상에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판매실적이 34.4%나 떨어진 모습이다. 쌍용차 전 차종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특히 렉스턴(279대)과 코란도투리스모(303대)가 각각 62.5%, 45.2% 주저앉으며 판매 하락을 주도했다. 티볼리도 전월 대비 판매량이 31.4% 줄었다. 새롭게 출시한 5세대 코란도 경우도 지난해와 전년 대비 모두 판매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식 쌍용차는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지난달 출시한 뉴스타일 코란도 C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프리미엄 대형 SUV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주요 수2017-02-01 15:16:00
한국GM, 1월 내수 1만1643대 판매… 전월 대비 36.4% 급감한국GM이 새해 첫 달 내수에서 총 1만164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5%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월(1만8313대) 대비로 보면 판매량이 36.4% 급감한 모습을 보였다. 1일 한국GM에 따르면 1월 내수판매는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의 신차효과가 지속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 기간 스파크는 총 43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을 냈다. 중형세단 말리부는 지난 한달 간 356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581.5%가 증가했다. 소형 SUV 트랙스의 경우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4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2%나 올랐다. 그러나 전월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실제로 스파크 신규 등록대수는 지난해 12월 7078대에서 38.9% 감소했고, 말리부도 4154대에서 14.2%나 떨어졌다. 여기에 지난달 17일 완전변경모델로 나온 크루즈는 아직 본격 출고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임팔라도 신차효과가 가시면서 판매량(2017-02-01 14:43:00
벤츠코리아, 7700개 부품 소비자 가격 인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7700개 부품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 1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총 4만개의 부품 가운데 교체가 잦은 부품 7700개를 선별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 가격은 평균 5% 인하된다. 특히 CLS 뒷범퍼 및 S클래스 라디에이터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96만6900원과 25만9600원으로 전년 대비 36% 낮아졌다. 또한 E클래스 머플러도 지난해에 비해 약 15% 인하된 103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컬렉션 제품도 평균 약 15% 인하됐다. 빈티지 스타 열쇠고리가 전년 대비 약 22% 인하돼 1만9800원에 판매된다. 키즈 자전거 및 남성용 지갑도 56만9800원과 7만1500원으로 약 21% 조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01 14:04:00
모빌코리아윤활유㈜, 최대 400만원 행운 이벤트 실시 윤활유 전문 제조·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및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3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와 프로모션에 사전 등록된 정비업소 및 모빌 공식 대리점 지정 정비업소를 방문해 현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응모용지나 명함을 넣는 방식으로 참가 할 수 있다. 작년에 실시된 소비자 이벤트의 호응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 확대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확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이벤트는 1인당 매 차수마다 2회씩 최대 6번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 총 3명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온라인의 경우 기존 소비자가 회당 최대 3인까지 지인을 추천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된다. 매달 2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2017-02-01 13:43:00
한국닛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이벤트 실시한국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관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닛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19일까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영상 시청 후, 낱말퍼즐의 정답을 맞추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3명),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5명), 샤오미 미밴드(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페이스북을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닛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모두 다음달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닛산은 ‘2014 UEFA 슈퍼컵2017-02-01 13:41:00
月 1000대 팔리던 ‘크루즈’… K3 넘고 아반떼 제칠까최근 몇 년간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장악한 국산 준중형 자동차 시장이 올 초 쉐보레 크루즈 등장으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7일 9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출시한 ‘올 뉴 크루즈’는 기존 모델 대비 차량 앞바퀴와 뒷바퀴 차축간의 거리(휠베이스)가 15mm 늘어난 점과 25mm 길어진 전장을 통해 뒷좌석 무릎공간이 22mm 확장된 특징을 소개하며 경쟁차량과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전장의 경우 약 4665mm로 기아자동차 K3보다 105mm 더 길다. BMW 3시리즈보다도 전장 32mm, 높이 46mm씩 크루즈가 더 길고 높다. 제작사도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일 설리반 한국GM 영업·AS·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준중형에 머물지 않고 그 이상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국내 준중형차가 아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수입차와도 경쟁할 차”라고 말했다. 신형 크루즈 성능은 경쟁차와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신형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2017-02-01 08:00:00
최대 주행거리 676km ‘2세대 볼트’ 2월 1일 시판최대 주행거리가 676km에 이르는 한국GM 쉐보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볼트(Volt·사진)가 1일부터 국내 일반 고객들에게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볼트는 2개의 전기모터와 1.5L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LG화학이 공급하는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셀은 1세대 모델보다 96개가 적은 192개가 장착돼 배터리 무게를 10kg가량 줄였다. 반면 효율은 12% 높였다. 순수 전기로 주행하는 거리는 최대 89km다. 가솔린 주행거리를 더하면 최대 주행거리가 676km까지 나온다. 볼트는 내연기관과 충전식 배터리 및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지만 쉐보레는 주행거리연장 전기차(EREV)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경쟁 모델들보다 전기 주행거리가 길다는 점을 부각시킨 설명이다. 완속충전기로 완충까지 5시간 걸린다. 볼트 전면의 새 라디에이터 그릴은 주행 시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흘려보내도록 설계됐다. 서밋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사파이어2017-02-01 03:00:00
‘위택스 접속지연’…2017년 자동차세 연납 기한 2월 1일 까지 하루 연장올해 1월분 자동차세(연납 포함)와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이 31일에서 2월1일로 연장된다. 행정자치부는 전 지방자치단체가 설연휴로 인해 짧아진 납부기한 등을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와 등록면허세 납부가 사실상 31일 하루만에 처리됨에 따라 위택스 등 관련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 2회(6월, 12월) 고지·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시 연세액의 10% 공제하는 제도다. 또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 허가 등의 소지자에 부과하는 지방세다. 인터넷 납부 시 공인인증서를 준비한 후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 납부를 위해선 '스마트위택스'앱과 '인터넷 지로'앱을 다운로드 한 후 공인인증서를 준비하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2017-01-31 19:45:00
벤츠, 제5기 모바일 아카데미 독일 본사 탐방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6년 가을학기 제5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 본사 탐방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아카데미는 인재 육성과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산학협동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매 학기 참가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벤츠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제 5기에서는 6개 대학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 72명 가운데 우수 학생 15명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총 5박 7일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을 비롯해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및 클래식 센터, 진델핑겐(Sindelfingen) 생산라인, 유니목(Unimog) 박물관을 견학했다. 특히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첨단 증강 현실 홀로 렌즈를 통해 벤츠 전용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아쿠비스(Akubis) 영상 체험’에 직접 참여했고, 본사가 위치한 슈투트가르트 외에도 인근 프랑크푸르트와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 주요2017-01-31 18:28:00
팀 106, 타카유키 아오키 영입팀 106 레이싱팀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일본인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를 새롭게 출전시킨다. 31일 팀 106에 따르면 1972년생인 아오키는 1995년 ‘스즈카 FJ1600’으로 모터스포츠에 데뷔했다. 이 선수는 일본 슈퍼 GT, 슈퍼 다이큐, 두바이 24시레이스 등의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다. WTCC(세계선수권) 및 CJ 슈퍼레이스 슈퍼 6000 등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이로서 팀 106은 류시원 감독과 아오키 선수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에 나서게 된다. 류시원 팀 106 감독은 “아오키선수는 CJ슈퍼레이스 스톡카의 다수의 경험과 검증된 실력있는 드라이버”라며 “올 시즌 아오키와 함께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31 18:19:00
메르세데스벤츠 설립 131주년 …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 앞장1886년 1월 29일은 세계 최초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카(patent motor car)’가 특허 등록된 날이다. 올해로 ‘페이턴트 모터카’ 탄생 131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장거리 왕복 주행,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Autonomous Driving)을 성공하며 자동차의 역사를 개척해 오고 있다. 당시 독일 만하임(Mannheim) 출신 엔지니어 칼 벤츠(Carl Benz)는 베를린에 위치한 임페리얼 특허 사무소(Imperial Patent Office)에 ‘가스-동력 차량(gas-powered vehicle)’, 페이턴트 모터카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탄생을 알렸다. 이후 1888년 칼 벤츠의 아내 베르타 벤츠(Bertha Benz)가 ‘페이턴트 모터카 모델3(Model III patent motor car)’로 만하임에서 포르츠하임(Pforzheim)까지 100km에 이르는 장거리 왕복 주행을 세계 최초로 성2017-01-31 11:58:00
쉐보레,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 판매한국GM 쉐보레가 다음달 1일부터 주행거리가 연장된 전기차 볼트(Volt)를 판매한다. 쉐보레는 지난해부터 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볼트를 일반인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판매를 통해 쉐보레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볼트는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ℓ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최대 모터 출력이 111kW(149마력)에 달해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LG화학이 공급하는 18.4 kWh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완속충전기로 5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부품에 8년/16만km2017-01-31 10: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