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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배우 ‘공유’ 기아차 ‘K7 HEV’ 오너 된다배우 공유가 기아차 신형 K7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7의 CF모델인 배우 공유가 신형 K7 하이브리드의 실제 오너가 됐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기아 국내영업본부장과 공유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K7 하이브리드 신차 발표회 행사에서 차량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7의 CF모델 공유는 “광고를 촬영하면서 K7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해 보니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뛰어난 동력 성능과 정숙한 승차감에 만족했다”면서 “특히 친환경적인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에 공유가 새롭게 주인이 된 K7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아차의 최고급 준대형 세단 K7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올 뉴 K7’만의 디자인을 최대한 계승하면서도 풀 LED 헤드램프와 크롬 아웃사이드미러, 후면 하이브리드 엠블럼 등 하이브리드 만의 특징을 살리는 요소들을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드라마 ‘도깨비’로 선풍적인2016-12-08 09:14:00
돌발상황 실시간정보 알려주는 ‘T맵 5.0버전’ 출시 국토교통부, 경찰청, tbs교통방송 돌발상황 교통 데이터 실시간 반영 SK텔레콤은 월간 사용자 1,000만명의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의 돌발상황 관련 정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을 개편한 ‘T맵 5.0버전’을 8일 오후 출시한다고 밝혔다. ‘T맵 5.0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tbs교통방송과 손잡고 도로 위의 돌발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운전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이 기관들로부터 교통사고는 물론 행사나 공사 등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하게 된 교통통제 등 각종 도로 위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아 T맵의 주행지도 상에 곧바로 표시한다. 또한, ‘T맵 5.0버전’은 우선 목적지 및 관련 정보를 기존보다 더욱 빠르게 조회하거나 설정하는 것은 물론 자2016-12-08 09:10: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고장난 국가도 자동차처럼 겨울을 이겨낼까가쓰오부시 육수 내음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끈한 우동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어제 대설엔 정말 눈발까지 흩날려 자동차도 월동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임을 상기시켜줬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힘들게 하고 대기업 총수가 청문회에서 동문서답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치졸한 모습에 허탈해져 자동차까지 챙기기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계절 리스크를 잘 관리해야 사고로 몸이 상하거나 수리비 지출로 좌절하는 일이 없겠죠. 사실 자동차는 하나의 사회 또는 국가의 구조와 마찬가지여서 운전자(대통령)가 각 기능을 정상적으로 잘 조율해놓지 않으면 위기는 터지기 마련이고 ‘카톡(비선 실세)’하느라 한눈팔고 운전하다가 대형 사고를 내면 운전자는 면허증이 박탈(탄핵)되고 맙니다. 자동차에서 신경망 역할을 하는 전자제어장치와 각종 센서는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경고등을 띄워 주고 작동을 제한하며 운전자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빨리 정비를 받으러 가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죠. 문제를 잡아내는 역할을 하는 사법·사2016-12-08 03:00:00
- 폴크스바겐 과징금 373억 역대 최대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차량이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고 허위 광고한 폴크스바겐이 373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표시광고법 위반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지금까지는 2002년 한국통신프리텔(KTF)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낸 SK텔레콤에 부과된 20억8000만 원이 가장 큰 금액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 차량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높은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연비)을 갖춘 것처럼 광고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에 과징금 373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또 AVK 및 폴크스바겐 악티엔게젤샤프트(폴크스바겐 본사)와 두 회사 소속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2개 법인과 아우디 악티엔게젤샤프트(아우디 본사)에는 시정·공표 명령이 내려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인증시험 때 유로5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하도록 조작한 저감장치를 차량에 장착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정상 작동하면2016-12-08 03:00:00
- ‘친환경車’ 허위 광고한 폴크스바겐에 역대 최대 370억 원대 과징금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차량이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고 허위 광고한 폴크스바겐이 37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표시광고법 위반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지금까지는 2002년 한국통신프리텔(KTF)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낸 SK텔레콤에 부과된 20억8000만 원이 가장 큰 금액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 차량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에 과징금 373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또 AVK 및 폴크스바겐 악티엔게젤샤프트(폴크스바겐 본사)와 두 회사 소속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2개 법인과 아우디 악티엔게젤샤프트(아우디 본사)에는 시정·공표 명령이 내려졌다. 고발된 임원은 안드레 콘스브루크 전 AVK 대표이사, 테렌스 브라이스 존슨 현 AVK 대표이사, 트레버 힐 전 AVK 총괄대표, 요하네스 타머 현 AVK 총괄대표, 박동훈 전 AVK 사장 이다2016-12-07 15:58:00
‘서킷 마니아와 떠나는 해외 투어’ 두바이 오토드롬국내 외 드라이빙 프로모션과 드라이빙 스쿨 등 자동차 관련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허츠코리아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서킷주행이 트랜드가 되어가는 것을 토대로 1년 365일 언제든지 세계 각국의 유명 서킷에서 서킷체험과 관광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전천후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에는 단순히 서킷 주행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국가에서 제공되는 차량들을 통해 직접 서킷과 공도를 달려볼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맨투맨 드라이빙스쿨 개념도 포함돼 주목된다. 지난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두바이 오토드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즌 1에서는 차별화된 서킷프로그램과 F1스타일 싱글시터, 카트체험 등으로 참가고객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번 시즌 2의 경우에도 보다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과 알찬 일정으로 이미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됐다. 두바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진행 되는 오토드롬 서킷의 가장2016-12-07 15:55:00
공정위, 아우디폭스바겐 배출가스 광고 ‘역대 최대.. 과징금 373억원 철퇴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하고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이라며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과징금 373억2600만 원과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시정명령, 과징금 총 373억2600만 원,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신문, 잡지, 인터넷, 브로셔에서 자사 차량이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했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2008년부터 2015년에 판매한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의 1.6리터와 2리터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 폭스바겐이 발행한 ‘다스 오토(Das Auto)’ 매거진(2014년 가을호)에는 ‘휘발유 또는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운전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하이브리드카를 넘보는 연비와2016-12-07 14:23:00
쉐보레 카마로SS “예술이 되다”한국지엠 쉐보레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이끌고 있는 ‘카마로SS(Camaro SS)’를 전시하고 뛰어난 제품 성능과 함께 예술 작품으로서의 색다른 가치를 선보인다.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453마력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내뿜는 카마로SS의 압도하는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으며, 공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머슬카를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Camaro is Ar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강렬한 내외장 색상으로 제품 성격을 극대화 한 카마로SS 볼케이노 레드(Volcano Red) 패키지를 공개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끊임없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쉐보레 브랜드 철학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고객 체험 마케팅을 마련하게 됐다”며, “세계를 향한 한국 디자이너의 관문이자 축제의 장으로 성장한 서울디자인페스티2016-12-07 11:07:00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4년/10만km 배터리 보증’ 프로모션인피니티코리아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 ‘Q50S 하이브리드’(이하 Q50S)의 11월 역대 최다 판매 달성을 기념, 12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Q50S는 364마력의 폭발적 성능과 복합 12.6km/ℓ의 탁월한 연비가 입소문을 타며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6월 5000만 원대 에센스 트림 도입 및 하이테크 트림 가격 조정 이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1-11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인피니티코리아는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에도 Q50S를 4890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 하는 Q50S 스마트 패키지(배터리 보증기간 4년/10만km적용, 내비게이션 제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은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50%) 또는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2016-12-07 10:38:00
신형 푸조 3008, 영국 카바이어 선정 ‘최고의 SUV’내년 국내 출시를 앞둔 푸조의 신형 3008이 ‘카바이어 베스트카 어워드(Carbuyer Bes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에 올랐다. 이번 수상을 주관한 카바이어는 영국의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로, 매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최고의 SUV’, ‘최고의 패밀리카’ 등 약 20여개의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형 푸조 3008은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효율적인 엔진, 뛰어난 실용성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로 최종 선정됐다. 신형 푸조 3008은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유럽 대표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사전 투표를 통해 ‘2017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의 최종 7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17 유럽 올해의 차’는2016-12-07 09:26:00
마세라티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공장,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태리에 위치한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Avvocato Giovanni Agnelli Plant)’에서 10만 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자사의 모든 차량을 100% 이태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 공장은 브랜드 인기 모델인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10만 번째 차량은 ‘더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로 페라리가 제작한 최고출력 350마력의 V6 트윈 터보 3리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스포츠세단이다. 2013년에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부분변경 모델로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인 ‘럭셔리와 스포츠의 완벽화 조화’를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12-07 09:17:00
- 아이오닉, 프리우스 제치고 美 연비 1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료소비효율 1위에 올랐다.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가 복합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MPG는 연료 1갤런당 갈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나타낸 것이다. 58MPG는 L당 약 24.65km를 갈 수 있는 연비에 해당한다. 이 같은 연비는 일본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연비 56MPG보다 높은 수치다. 아이오닉이 기존 미국 시장에서 연비 1위였던 신형 프리우스를 제치고 최고 연비를 인정받은 셈이다. 앞서 아이오닉은 올해 1월 국내에서도 복합연비 L당 22.4km를 기록해 21.9km인 4세대 프리우스를 앞서기도 했다.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은 연비뿐만 아니라 가속성능과 출력 등 주행성능에서도 프리우스를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독일 ‘아우토빌트’가2016-12-07 03:00:00
차량 블랙박스, 일부 밤에는 ‘깜깜이’시중에 나와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일부가 야간에 번호판 식별 능력이 떨어지는 등 한국산업표준(KS)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업체의 차량 블랙박스를 대상으로 영상 품질, 동영상 저장 성능을 평가한 결과 성능이 제품별로 큰 차이가 났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밤에 녹화 영상의 해상도 수준을 나타내는 번호판 식별 성능이 제품별로 천차만별이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다본다(시크릿 SCR-K40F), 코원(오토캡슐 AN2) 등 2개 제품의 해상도는 전방 야간에서 KS 기준(해상도 278 라인 이상)에 미달했다. 반면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로드(T10), 큐비아(R935), 아이나비(QXD950 View), 만도(KP100) 등 5개 제품은 밤에도 해상도가 정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야각에서도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시야각은 왼쪽, 오른쪽 차선이나 신호등 같은 주변 정보를 더 많이 화면에 담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평가 항목이다.2016-12-07 03:00:00
- “무인車 해킹-협박 대비해야”자율주행차와 무인비행기(드론) 등을 해킹한 뒤 신변의 안전을 위협해 돈을 뜯어내는 보안 사고가 내년부터는 사회 문제로 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글로벌 보안업체 시만텍은 ‘2017년 10대 보안 전망’ 보고서를 통해 커넥티드카(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들이 전면으로 나설 2017년에 각종 보안 위협이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와 인터넷이 연결되는 시대가 다가온 만큼 달리는 차를 인질로 삼아 고의적인 사고를 낼 수 있다는 협박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해킹으로 위치를 파악해 차량 탈취, 무단 감시 및 정보 수집을 하는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례로 지난해 8월 미국 전문 해커들은 노트북으로 커넥티드카 장비가 탑재된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체로키를 해킹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앞서 또 다른 해커는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차량을 해킹해 문을 열거나 잠그고 엔2016-12-07 03:00:00
차량용 블랙박스 일부 제품, 번호판 식별성능 KS기준 미달 시중에 유통중인 차량용 블랙박스 중 일부 제품이 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에서 KS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업체, 11종의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품질(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 동영상 저장성능(저장속도, 메모리 사용량, 녹화안정성) 등 주요 품질시험과 내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영상품질인 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과 동영상 저장성능인 저장속도, 메모리 사용량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 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에서 KS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녹화안정성과 저온·고온 내구성, 과전압 견딤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진동 및 충격 내구성 시험에서 각각 3개 제품, 7개 제품이 KS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번호판 식별성능, 야간에 제품 간 품질 차이 커 블랙2016-12-06 16:39:00
포드 몬데오, 2016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 91.5점포드코리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자동차 안전도 평가(이하 2016 KNCAP)’에서 포드의 대표적 디젤 세단인 ‘몬데오’가 총점 91.5점(103점 만점)을 받아 안전도 종합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포드 몬데오는 충돌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등 총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는 평가 차종 중 최고점인 19.9점을 받아, 이번 2016 KNCAP 평가 대상 모델 14개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포드 몬데오는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탑재된 뒷자석 ‘팽창형 안전벨트’를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야간운전 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초고강성 스틸을 적용,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 몬데오는 100여 년 이전부터 유럽에 터전을 두고 기술을 개발해온 포드유럽의 기술력과 미국 특유의 안2016-12-06 15:16:00
[단독]혼다, 동급 최고 연비 ‘어코드 하이브리드’ 내달 韓 상륙혼다코리아가 다음 달 한국시장에 친환경 고효율 하이브리드 기술을 대표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Accord Hybri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혼다코리아가 중형세단 어코드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최근 내부적으로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최종 확정하고 막바지 신차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혼다코리아는 최근 연비 인증까지 마무리해 사실상 대부분의 서류 작업을 마무리 했다. 현재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추가되는 친환경차 보조금 관련 사항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도입을 앞둔 모델은 지난 상반기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2017 어코드 하이브리드’모델로 9.5세대 어코드를 기반으로 혼다의 2세대 지능형 멀티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i-MMD)과 2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됐다. 신차2016-12-06 15:06:00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방문고객 대상 ‘Thank you’ 이벤트 아우디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은 수입차 아우디 브랜드를 믿고 성원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내년 1월 31일까지 ‘Thank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해당 기간 동안 아우디 전시장을 방문하는 신규 고객에게 아우디 텀블러와 스타벅스 VIA커피세트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상시4륜구동 장착 양산차 모델인 아우디 콰트로의 국내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기념으로, 신차 출고 이벤트도 아우디코리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우디코리아는 보온병, 장갑 머플러 등 방한 제품을 비롯해 아우디 컬렉션 정품인 알레시 와인 스크류(오프너), 콰트로 차량 데칼 세트 등 36만원 상당의 콰트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유카로오토모빌 고객을 포함해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신차 출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증정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2016-12-06 11:29:00
- AJ셀카, 1000만불 수출탑 수상AJ셀카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액을 집계해 매년 말 수출의 탑을 시상한다. AJ셀카에 따르면 다양한 매입경로를 통한 안정적인 중고차 물량확보 등으로 올해 1382만 달러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310% 증가한 규모다. 안진수 AJ셀카 대표는 “AJ셀카는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중고차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12-06 11:29:00
페라리, 500번째 라페라리 경매서 700만 달러 낙찰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특별 추가 생산한 500번째 ‘라페라리(LaFerrari)’를 경매를 통해 700만 달러(한화 약 82억2150만원)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탈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클래식카 경매업체인 알엠 소더비(RM Sotheby)와 미국 내 이탈리계 미국인 재단 지진 피해 구호 기금의 협업 하에 이뤄졌다. 추가 생산된 500번째 라페라리는 경매를 통해 판매된 21세기 자동차 중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진 모델로 기록됐다. 지난 8월 31일 이탈리아 마라넬로의 페라리 공장에서 개최된 이탈리아-독일 정부의 양자회담에서 페라리는 기존 499대 한정 생산 모델이었던 라페라리를 특별히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탈리아 중부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원을 돕기 위함으로, 이번 경매를 통한 500번째 라페라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 뚜렷한 이탈리아 테마를 적용한 이 라페라리는 붉은색2016-12-06 10: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