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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리즈의 뒷심·E클래스의 저력’ 지난달 수입차 판매 전년比 18.3% 증가BMW의 5시리즈가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7세대 신형 모델이 지난달 글로벌 공개된 만큼 현행모델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10세대 E클래스는 꾸준한 신차효과를 발휘하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2.9% 증가한 2만61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1만7423대) 대비 18.3% 증가했으며 올 1월~10월까지 누적 판매는 18만5801대로 전년 누적(19만6543대) 보다 5.5%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400대, BMW 5415대, 렉서스 1134대, 혼다 917대, 토요타 899대, 미니(MINI) 887대, 포드/링컨 875대, 랜드로버 696대, 닛산 623대, 크라이슬러/지프 564대, 아우디 475대, 볼보 408대, 푸조 304대, 재규어 253대, 포르쉐 242대, 인피니티 186대, 시트로엥 112016-11-04 09:44:00
현대차, 신개념 상용차 복합 거점 브랜드 ‘엑시언트 스페이스’현대자동차가 신개념 상용차 복합 거점 브랜드를 ‘엑시언트 스페이스’로 명명하고 상용차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상용차 풀 라인업 전시 쇼룸 및 시승 체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복합 거점 기능을 확대 보완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브랜드를 선보인다. ‘엑시언트 스페이스’는 주요 대형트럭 전시 쇼룸,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셀프바 등 편의 시설, 판매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실, 현대모비스 상용부품대리점과 연계한 정비 센터 등 판매, 정비, 고객 편의 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이다. 또한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브랜드를 론칭하며 기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현대차 상용차 복합 거점’을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현대차는 지난 3일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 등 임직원과 이은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장 및 제천 지역 주요 운송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2016-11-04 09:10:00
현대차, 8단 변속기 탑재로 연비 향상 ‘2017 맥스크루즈’ 출시현대자동차가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7 맥스크루즈’를 선보인다. 4일 현대차는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기존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2016-11-04 08:53:00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루 만에 1만6000대 계약 ‘사전 돌풍’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IG)가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1만6000대로 역대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그랜저가 첫날에만 총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으로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이다. 특히 신형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국내 준대형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000대 이상 훌쩍 넘어서는 실적이다. 또 현대차의 전국 830여개 영업소 한 곳 당 하루 만에 약 19대 이상의 신형 그랜저가 계약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측은 이와 같은 신형 그랜저의 인기 비결에 대해 진일보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현대스마트센스 등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과 차별화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신형 그랜저2016-11-04 08:17:00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하루만에 1만6000대현대차 신형 그랜저(IG·사진)가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그랜저가 첫날에만 총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이다. 특히 신형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국내 준대형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000대 이상 훌쩍 넘어서는 실적이다. 현대차의 전국 830여개 영업소 한 곳 당 하루 만에 약 19대 이상의 신형 그랜저가 계약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사전 계약 고객에게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2016-11-04 05:45:00
- 그랜저IG 사전계약 첫날 1만5973대 ‘대박’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그랜저IG’(사진)가 현대차 사상 최대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올 한 해 내수 부진, 노조 파업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차질, 세타Ⅱ 엔진 품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현대차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3일 현대차는 “그랜저IG 사전계약을 시작한 2일 하루 만에 총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역대 차종 중 최다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2009년 출시한 YF쏘나타가 1만827대로 1위였으나 그랜저IG는 이를 5000대가량 더 넘어섰다. 또 현대차는 전국 830여 곳의 영업소에서 한 곳당 하루 19대 이상 그랜저IG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역동적으로 바뀐 디자인과 새로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 현대 스마트 센스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기능이 소비자의 호감을 산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 온라인 웹 무비 ‘특근’에 그랜저IG 간2016-11-04 03:00:00
- LPG車, 내년에 올 인상된 보험료 원래대로 내리기로올해 들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보험료를 인상했던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부터 보험료를 원래대로 내리기로 했다. 3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롯데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5곳에 출고 5년 미만 LPG 차량 보험료 할증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 보험사들은 최근 LPG 차량 자동차 보험료를 2∼15% 인상했다. 이에 따라 LPG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이 커졌다. 결국 손보사들은 내년 1월부터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하는 출고 5년 미만 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 전으로 돌리기로 했다.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는 출고 5년 이상 LPG 차량은 요율을 다시 계산하기로 해 보험료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금감원은 3일 ‘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전체 보험사의 사본 인정 소액보험금 기준을 ‘100만 원 이하’로 통일2016-11-04 03:00:00
“자율주행차 개발 파트너, 한국서 찾고 싶어”스웨덴 볼보자동차그룹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시장 진출 2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호칸 사무엘손 CEO(사진)는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역량 있는 파트너 업체가 필요한데 한국에서도 좋은 파트너를 찾으러 왔다”며 “2019년에는 한 번 충전으로 500km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무엘손 CEO는 “최근 3년간 볼보는 한국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방한 배경을 밝혔다. 볼보는 한국에서 2014년 전년 대비 55% 성장했으며 지난해는 42%, 올해는 9월까지 26.7%씩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 볼보 플래그십 세단 S80의 판매량은 최근 3년간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다. 사무엘손 CEO는 “전통적으로 왜건 모델에 주력해 온 볼보가 세계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국 소비자의 평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사무엘손2016-11-04 03:00:00
[시승기]제네시스 G80 스포츠 ‘멋이 바뀌고 맛이 달라’3.3리터 6기통 터보 직분사 엔진의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거침없는 가속성을 발휘하며 침묵 속에 도로를 질주했다. 운전대는 조금 가볍지만 의도한 방향으로 정확히 차체 머리를 움직이고 제동성능 또한 저속과 고속 모두 만족스러웠다. 단단한 서스펜션과 함께 차체는 어느 상황에서도 불안함을 느낄 수 없었다. 다만 엔진과 배기음은 ‘스포츠’ 타이틀이 조금 겸연쩍은 세팅으로 큰 감흥을 전달하지 못했다. 지난 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3번째 모델 G80 스포츠에 올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를 왕복하는 약 100km의 구간을 달렸다. 시승코스는 도심과 일반도로 구간이 약 20%, 자유로를 포함한 고속주행이 80%를 차지해 G80 스포츠의 달리기 성능을 평가해 봤다.먼저 3.3터보 단일트림으로 판매되는 G80 스포츠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G80과 비교해 전면부에서 검은색 크롬 재질의 그물망 모양 매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또한 하단2016-11-03 08:30:00
BMW코리아, 뉴 M2 쿠페 고객 대상 ‘특별한 차량 전달식’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M2 쿠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차량전달 기념식 ‘Lucky 22 For M2’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M2 쿠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부산모터쇼 공개 이후 뉴 M2 쿠페의 판매를 기다려온 사전계약 고객 22명에게 출고 차량을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차량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및 전문 인스트럭터와 진행되는 트랙 체험 등 오직 M2 쿠페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출고된 차량과 함께 행사 당일 촬영한 그룹 및 개별 고객들의 사진을 담은 아크릴 액자, 안전한 트랙 주행을 위한 M 헬멧, 그리고 언제든 박진감 넘치는 주행 녹화영상을 담을 수 있는 고프로(Go-Pro) 카메라와 카메라 마운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BMW 뉴 M2 쿠페는 성공적인 BMW 1시리즈 M(1M) 쿠페의 계보를 잇는 후속2016-11-02 15:40:00
닛산 알티마, 지난달 450대 판매 ‘고객 감사 프로모션’한국닛산은 자사의 중형세단 ‘알티마(Altima)’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 및 온라인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풀체인지급 변화를 통해 국내 출시된 알티마는 수입 중형세단 최초 200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450대를 돌파,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알티마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닛산은 10월 한 달 620대 이상 등록, 올 들어 가장 높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한 달간 브랜드 대표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간 중 알티마 2.5 SL 구매 고객이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최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3.5 테크(Tech) 현금 구매 시 4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2016-11-02 11:11:00
쉐보레, 11월 스파크 구입 시 120만원 할인+60개월 4.9% 할부 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연간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통상 12월 중 마련되는 한 해 최고 구입 조건을 한 달 앞서 제공하기로 하고, 이달에 올해 최대 구입혜택을 마련했다. 쉐보레는 이달에 ‘미리 만나는 쉐보레 크리스마스’를 시행 최대 460만원의 현금할인 및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스파크 구입 시 올해 경차 판매 1위 기념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이는 11월에 한해 시행되는 혜택으로 연말보다 할인폭이 크다. 더불어 이달부터 연말까지 ‘쉐보레 페스타’를 시행, 코리아 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제공했던 할인혜택을 확대했다.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주며, 이 조건을 활용해 올란도 구입 시 최대 257만원, 크루즈 디젤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등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 콤보 할부’ 혜택도 지속된다2016-11-02 10:15: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확장 이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확장 이전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맡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은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을 향상 시켰으며, 인근 동대문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 및 인증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 등의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동대문 전시장은 연면적 3874㎡(1172평)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1층과 2층의 전시 공간에는 재규어 6대, 랜드로버 7대가 전시되며, 고객 차량 인도를 위한 프리미엄 핸드오버(Hand-Over) 존을 마련했다. 약 60대의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지하 1층 워크샵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0대의 워크베이를 구축해 월 최대 7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해졌다. 서비스 대기 감소 및 품2016-11-02 10:11:00
기아차, 12개 차종 최대 10% 차값 할인 ‘기아 세일 페스타’ 시행기아자동차는 모닝,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12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1만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정부가 주관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 기아차는 주요 차종 총 5000대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완판 했다. 이에 기아차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아 세일 페스타’ 할인 행사를 결정했다.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는 1만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 조건 중복 적용 불가) 특히 기아차는 이번 ‘기아 세일 페스타’에서 지난 코리아 세일 페스타 때보다 대수를 2배로 늘려 총 1만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요 차종을 기준으로 할인율을 높이는 등 더 커진 혜택을2016-11-02 09:51:00
토요타, 코롤라 50주년 특별 사이트 개설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토요타 자동차는 코롤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자동차 팬을 대상으로 코롤라의 반세기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특별사이트(http://newsroom.toyota.co.jp/en/corolla50th/) 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롤라는 라틴어로 화관(花冠)이라는 뜻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름다운 스타일의 하이콤팩트 카” 를 형상화해 지난 1966년에 탄생했다. 코롤라는 토요타 자동차가 창업 후 약 30년인 1966년 10월 20일 일본에서 본격적인 마이카 붐(모터리제이션)이 시작될 시점에 발표됐다.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코롤라는 1세대에서 11세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나가며 글로벌 누적 판매 4300만대(2016년 5월 말 기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에 개설된 특별 사이트에서는 코롤라의 역사와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각 세대별 개발자의 생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코롤라를 재조명한다.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1세대2016-11-02 09:44:00
르노삼성, SM6·QM6 연이은 히트.. 지난달 승자는 르노삼성 ‘내수 89% 급증’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판매에서 전년 동월 대비 89% 급증한 1만3254대, 수출은 13.9% 증가한 1만4714대로 총 40.3%가 늘어난 2만796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6년 4개월만(2010년 6월, 1만4653대)의 최다 실적이며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 2만7968대는 르노삼성차 역대 두 번째 많은 판매 기록이다.(최대실적 2010년 12월, 2만8455대) 10월에는 모든 내수 차종의 판매가 늘어 전달 대비 43.7% 판매가 뛰었다. 르노삼성차 10월 내수 급증은 SUV의 새 강자, QM6의 합세 영향이 컸다. QM6는 전달보다 63.3%가 늘어난 4141대를 판매했다.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킨 QM6는 SM6와 함께 르노삼성차 판매 기둥으로 자리 잡고 내수 증가를 가속시키고 있다. SM6는 5091대 판매로 전월 대비 20.7%가 늘었다. SM6는 출시 8개월째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세단 시장을 넘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판을 짜고2016-11-02 09:37:00
르노삼성,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 ‘120만원 상당 옵션 기본 장착’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 준대형 LPG 세단 SM7 LPe에 총 120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에 추가로 기본 장착한 고급 옵션이 총 120만 원 이상의 비용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그 동안 SM7 LPe 모델을 아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 없이 기존 가격(2560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MB, 샤크 안테나, 동영상 재생, 8인치 LCD 터치 스크린 등이 포함된 V7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기존 97만원에 판매되던 V7 내비게이션은 SM7 전용 순정 옵션이며 프리미엄 컬렉션 구입 고객에 대해서는 장착비 또한 무료다. 또한 타이어도 기존 17인치 알로이 휠 대신 24만원 가량 비용이 상승하는 18인치 다이내믹 알로이 휠(225/45R 18타이2016-11-02 09:30:00
현대차, 탄소경영 최우수기업 선정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 수상’현대자동차가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에서 최고등급을 획득, 글로벌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입증 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CDP 한국위원회와 탄소경영 우수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시상식이 열렸다. 현대차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를 인정받아 올해 당사 최초로 CDP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 CDP는 전세계 90여개국 약 6000개 기업의 친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 및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금융기관과 이해관계자들은 이를 기업 투자, 협력체결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CDP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한 기업은 총 193개로, 우리나라는 현대차를 포함한 14개 회사2016-11-02 09:22:00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가격 ‘최고 사양 3920만원 책정 예정’6세대 신형 그랜저의 금일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대략 적인 가격이 발표됐다. 예고된 데로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4, 3.0, 디젤 2.2, LPi 3.0 등을 먼저 선 보인다. 2일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디젤 2.2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3105만원, 프리미엄 3175~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3425만원, 디젤 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모던 3355~3405만원, 프리미엄 3472016-11-02 09:18:00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현대차는 1일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고, 겨울철 운전 애로사항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을 더했다.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에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해 겨울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2420∼2872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11-02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