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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90D’ 환경부에 소음인증 신청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정부 인증 신청으로 국내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는 27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중형 세단 ‘모델S 90D’(사진)의 배출가스와 소음에 관한 인증을 신청했다. 교통환경연구소는 신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기준 인증시험을 진행하는 정부 기관이다. 전기차는 배출가스가 없기 때문에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와 소음 시험만을 받게 된다. 테슬라는 우선 모델S 90D의 인증만을 신청했다. 하지만 다른 차종의 인증도 곧 순차적으로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S 90D는 미국 환경보호청 고시 기준 1회 충전에 473km(19인치 휠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환경부 인증시험 통과 이후엔 국토교통부 제작자등록 절차를 거쳐야 테슬라가 차량 판매에 나설 수 있다. 제작자등록을 위해선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인력과 시설을 확보했다는 내용을 입증해야 한다. 테슬라는 딜러사 없이 본사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이 절차에서 시간이 필2016-09-30 03:00:00
[고화질 포토]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쌍용의 신형 SUV ‘Y400’ 앞서 보기쌍용자동차가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렉스턴 후속(프로젝트명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향후 쌍용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이번 콘셉트카의 외관 디자인은 웅장하면서도 카리스마 있고 당당한 자연의 이미지를 테마로 정통 SUV 스타일을 절제된 감성으로 모던한 예술품과 같이 표현했다. 프론트 이미지는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 홀, 그릴과 헤드램프가 융합돼 새롭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하늘로 뻗어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한 그릴은 자유와 진보적인 가치를 상징했다. 전면 디자인은 향후 쌍용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확립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내는 모던 럭셔리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IT의 접목을 통해 새롭고 독창2016-09-29 17:24:00
르노, 400km 주행 가능 전기차 ‘조에ZOE’ 첫 공개르노 자동차는 2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펼쳐진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40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전기차 ‘ZOE(조에)’를 최초 공개했다. Z.E 40 배터리를 장착한 르노 ‘조에’는 NEDC 사이클 기준 주행 거리 400km를 자랑하며 출시 당시 주행거리의 무려 2배에 달하는 현존 모든 주요 전기차량 중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신형 Z.E 40 배터리의 도심 및 교외 지역 실제 주행 거리는 300km이다. ‘조에’는 유럽 내에서 판매량이 최대인 전기차이며 일일 통근거리 왕복 시 중간 충전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내연엔진 차량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조에에 탑재된 Z.E 40 배터리는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 장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다. 충전 걱정 없이 여행이나 다양한 운전상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Z.E 40 배터리 충전 시간은 표준 배터리 충전 시간과 비슷하다. 따라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예를 들어 유럽에 널리 도입된 공공 충전시설2016-09-29 17:09:00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최초 공개 ‘유럽 시장 본격 공략’기아자동차가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3가지 핵심 차종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 및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했다. 기아차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유러피안 감성을 입힌 감각적인 디자인, 신규 적용된 1.0 T-GDI 엔진이 선사하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 최신 안전사양을 적용해 강화된 안전성,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연계를 통한 향상된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신형 프라이드는 전장 4065mm, 축거 2580mm, 전고 1450mm, 전폭 1725mm(5DR 모델 기준)로, 기존 모델보다 크기는 늘리고 높이는 낮춰 더욱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2016-09-29 16:03:00
현대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 최초 공개 ‘최대출력 380마력 발휘’현대자동차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6 파리 국제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인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대차가 N 양산 모델을 위해 개발 중인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돼 일반 도로보다 더 극한 조건인 트랙 주행에 적합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RN30는 고성능 콘셉트카로서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사이즈를 증대시키고 엔진 블록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일부 주조부품을 단조부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최대출력 380마력(PS) 및 최대토크 46kg.m을 구현했다. 또한 최대토크 허용 범위가 높아 고출력 엔진에 최적으로 대응하는 고성능 전용 습식 DCT를 적용해 레이싱카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가속 성능과 변속 응답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연비 향상을 이뤘다. 이밖에도 잦은 선회와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도록 상시사륜구동(AWD) 방식을2016-09-29 15:54:00
롤스로이스, 세계 유일 2.6km 폐쇄형 시승코스 국내서 제공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문을 연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BMW 드라이빙 센터 내 200㎡(60.5평) 규모로 들어선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튜디오는 크게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스튜디오의 입구에 꾸며진 ‘자동차 갤러리(Car Gallery)’에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모델이 교대로 전시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아틀리에’ 라운지에서는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비스포크(Bespoke)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아틀리에 라운지는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굿우드를 연상시킨다. 라운지 곳곳에는 비스포크 옵션에 적용되는 최고급 소재들이 전시되며, 실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급 목재, 가죽, 광범위한 색상 및 옵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은 전시품을 경험한 뒤 현장에서 비스포크2016-09-29 13:52:00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글로벌 10만대 질주 ‘전기차 100만대 판매 제시’폭스바겐은 ‘2016 파리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스바겐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가고,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폭스바겐은 제품력과 성공적인 라인업 조정 등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형 티구안은 전 세계적으로 10만대가 넘는 주문량을 확보하면서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는 미래의 전기차, I.D.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I.D.는 향후 폭스바겐의 전기차 개발에 근간으로 활용될 MEB(Modular Electric Drive Kit)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를 주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과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이 같은 전기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100만대의2016-09-29 11:03:00
시트로엥, 2016 파리 모터쇼서 월드 프리미어 3종 공개시트로엥과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2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CX피리언스 콘셉트카, C3 WRC 콘셉트카, DS5 커맨드 스페셜 등을 공개한다. 먼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시트로엥 CX피리언스(CXperience) 콘셉트카는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하는 모델로, 기존 플래그십 세단과 구별되는 디자인과 시트로엥 특유의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했다. 강인한 인상의 외관 디자인은 과감한 바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조화로 완성됐으며, 여기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V자형 주간주행등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실내는 산뜻한 옐로우 컬러의 매쉬 직물과 호두나무 소재를 적절하게 활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시트로엥 최신 기술인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콤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승차감을 보다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200마력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돼 최고 출력 300마력의 드라이빙 성능을2016-09-29 10:30:00
쌍용차, 프로젝트명 Y400 최종 디자인 ‘LIV-2’ 세계 최초 공개쌍용자동차가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렉스턴 후속(프로젝트명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진행된 파리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30㎡ 면적의 전시장에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티볼리와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 총 6대를 전시하여 참가 관계자 및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LIV-2는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하는 Dignified Motion을 바탕으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탁월한 내구성까지 갖춘 프레임 차체 구조와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위에 인2016-09-29 10:18:00
푸조, C세그먼트 SUV 집중 공략 ‘3008·5008·3008 DKR’ 세계 최초 공개푸조는 2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푸조 3008’과 ‘푸조 5008’, ‘푸조 3008 DKR’ 모델 3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푸조 3008은 SUV 성격을 가득 담은 풀체인지로 모델로 글로벌 C세그먼트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푸조의 야심작이다. 새로운 프런트 그릴을 중점으로 역동적이고 힘찬 SUV 디자인으로 변화됐다. 푸조 3008은 전장 4450mm의 콤팩트한 차체에도 휠베이스가 2675mm로 기존 세대 보다 62mm 길어지고, 뒷좌석 다리 공간은 24mm, 머리 위 공간은 36mm 늘어나 안락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더욱 늘어나, 기존 모델 보다 90L 늘어난 520L로,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총 1580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직 시트’라고 불리는 뒷자리 시트를 적용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을 적용으로 실내 공간이 획기적으로2016-09-29 10:09:00
화물복지재단, 사업용 화물차량 교통사고예방 활동 확대 교통안전실천협의회 구성·교통전문지 캠페인 보도·안전장치 지원사업 등 추진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업용 차량의 경우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치사율이 높고,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4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화물차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사고에 비해 7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통사고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교통사고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내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통안전실천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유수의 교통전문지인 ‘교통신문’과 공동기획을 통해 신문 지면을 통한 교통안전캠페인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졸음운전, 교통법규 바로 알기, 바캉스 교통안전, 2차사고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교통안전 기획보도를2016-09-29 10:01:00
벤츠, 콤팩트 4도어 쿠페 부분변경 ‘더 뉴 CLA’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층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The new generation CLA)’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제너레이션 CLA는 2013년 최초로 선보인 더 CLA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16년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한층 더 매력적으로 모습으로 변모된 디자인, 콤팩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돼 출시된다. 국내에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4MATIC)을 탑재한 CLA 250 4MATIC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Mercedes-AMG 고성능 모델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경량화 된 18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이2016-09-29 09:18:00
현대차, 쏠라티 최대 620만원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100대 한정’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쏠라티에 대한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29일부터 미니버스 쏠라티를 100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현대차는 최근 대표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에 대해 5~10%까지 할인을 예약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가적인 축제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날 현대차는 쏠라티에 대한 추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KSF의 성공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쏠라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6.5%~10%로, 가격으로 따지면 400만~6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할인율은 생산 월에 따라 차등, 기타 조건 추가 적용 불가) 실례로 지난 6월 생산된 쏠라티 스탠다드(14인승) 모델은 KSF 연계 프2016-09-29 09:10:00
금호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금호타이어가 2016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6, G-Mark)’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로써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독일 iF, 독일 Red-Dot,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9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이며,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센스(eco Sense) SE11’ 및 ‘솔루스(SOLUS) HA31’ 이다. 올해 일본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에코센스2016-09-29 09:05:00
‘타워브릿지 레고에서’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 세계 최초 공개랜드로버는 ‘올 뉴 디스커버리(All New Discovery)’를 2016 파리모터쇼에 앞서 28일(현지시간) 영국 워릭셔에서 열린 사전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전 공개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모험정신과 올 뉴 디스커버리의 범접할 수 없는 역량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기 위해 초대형 런던 타워브릿지 레고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높이 약 13m에 달하는 타워브릿지 레고는 현재까지 제작된 레고 모형 중 세상에서 가장 큰 크기로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했다. 작업에는 총 580만 여개의 레고블럭과 5개월의 작업 기간이 소요됐다.새로운 세계 신기록과 함께 등장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브랜드 슬로건인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and Beyond)’와 거침없는 모험정신이 녹아있는 차세대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14년 뉴욕오토쇼에서 등장해 랜드로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콘셉트카 ‘디스커버리 비전 콘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전천후 주행을 지향하는 랜드로버의2016-09-29 09:00:00
12년 만의 전면파업... 현대차 노조에 정부 ‘긴급조정권’ 맞불 시사12년 만에 전면파업에 돌입한 현대자동차 노조에 긴급조정권 발동이라는 정부의 강경 대응이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긴급조정권이 발동된 사례는 지난 1969년 대한조선공사 파업, 1993년 현대차 노조 파업, 2005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 및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등 총 4차례이다.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공정인사 평가모델 발표회’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현대차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파업이 지속한다면, 우리 경제와 국민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법과 제도에 마련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파업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의 ‘법과 제도에 마련된 모든 방안’은 노동조합법에 규정된 긴급조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거나 국민경제를 해칠 우려가 있을 때 발동되는 조치다. 긴급조정권이 발2016-09-28 15:26:00
[영상]기아차, 신형 K8 독일 뉘르부르크링 ‘불꽃 담금질’기아자동차가 내년 국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후륜구동기반 럭셔리 4도어 스포츠 세단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진행 중에 포착됐다. 프로젝트명 ‘CK’ 알려진 신차는 최근 ‘K8’로 모델명을 확정하고 국내서는 K8 GT, K8 GT-LINE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28일 일부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GT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 K8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이를 보도 한 외신들은 “기아차가 후륜구동 4도어 쿠페 형태의 신차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2011년 선보인 GT 콘셉트의 개념을 바탕으로 앞서 선보인 제네시스 G80, G90의 플랫폼을 공유 하지만 차체는 조금 짧아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장막을 했지만 경사진 루프라인, LED 헤드램프는 명확히 확인할 수 있고 이번 스파이 비디오를 통해 주행 성능 또한 일부 확인 가능해 졌다”라고 말했다.2016-09-28 14:41:00
현대차,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구현정 씨’현대자동차는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 씨(27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2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인 구현정 씨는 평일에는 도심으로 출퇴근하면서 주말이나 여가시간에는 서울 근교에서 친구들과 웨이크보드나 스노보드 등의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건강한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 운전자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구현정 씨는 “평소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면서 공간 활용이 좋은 실용적인 차가 필요했다”며 “신형 i30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지녀 무척 만족스럽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구현정 씨가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10월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2016-09-28 13:42:00
현대차, 참여형 사회공헌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개최현대자동차가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달리고 달린 거리를 적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으로 세계 최장 기간, 최장 거리의 러닝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자동차와 가장 밀접한 문제인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상에서 러닝을 하면 달린 기록을 온라인상에 집계해 적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캠페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러닝 캠페인은 10월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캠페인2016-09-28 13:35:00
국토부, 다카타社 확대 리콜에 유보적 업체 “움직임 주시 할 것”자동차 충돌사고 시 에어백 전개와 함께 내부 부품 일부가 파손되며 금속 파편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성이 발견된 일본 다카타社 에어백 사태가 미국과 멕시코에서 생산된 제품 외에도 부품 내부에 습기제거용 건조제가 들어있지 않은 모든 제품으로 확대됐다. 국내에서도 약 22만 1870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사와 협의해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던 다카타社 에어백의 리콜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카타社의 에어백 리콜 사태는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질산암모늄과 에어백 내부로 스며든 습기가 반응하게 되면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팽창되고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터가 파열되면서 파편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타社는 당초 에어백의 종류별 또는 생산지별로 습기의 침투 가능성을 판단해 미국과 멕시코에서 생산된 일부 에어백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다카타社와 협2016-09-28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