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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옥션’에서 구입..車 온라인 판매 물꼬 터한국지엠 쉐보레가 브랜드 도입 이래 최초로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Auction)과 제휴를 통해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의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19일 쉐보레는 이달 초 사전계약을 시작한 더 뉴 아베오의 1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Smile Cash) 5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옥션을 통한 쉐보레 더 뉴 아베오 구입은 오는 26일 개설되는 옥션 사이트를 통해 차량 선택 후 계약금(200만원)을 결제하면 배정된 담당 카매니저를 통해 세부 옵션 등을 선택, 최종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옥션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더 뉴 아베오의 새로운 타겟 고객층인 30~40대 여성들에게 강화된 상품성을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항상 새로운 길을 찾는 쉐보레가 회사 최초의 온라인 차량 판매를 통해 고2016-09-19 09:08:00
신형 프라이드 유럽 첫 공개 ‘1.0 T-GDI 엔진 신규 적용’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150명을 초청해, 오는 29일 2016 파리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미디어에 사전 공개했다. 4세대 프라이드는 감각적인 디자인, 1.0 T-GDI 엔진 신규 적용, 긴급제동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적용 등 향상된 편의성이 주요 특징이다. 이달 파리 모터쇼에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프라이드는 내년 초에 공식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차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4세대 프라이드는 한국, 유럽 그리고 미국 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이 전 모델보다 더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형 프라이드는 전장 4065mm, 축거2016-09-19 08:26:00
[리얼로드테스트] 복합연비 17km/L…잘 생긴 첨단세단■ 르노삼성 ‘SM6 dCi’ 리얼로드테스트의 21번째 주인공은 르노삼성 ‘SM6 dCi’다. 국산 중형 세단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SM6의 디젤 버전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능가하는 수준의 탁월한 연비(17.0km/L)가 최대 강점이다. SM6의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경제성 높은 1.5 디젤 엔진의 장점을 두루 누리고 싶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프로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자동차 전문기자가 각자의 시각에서 르노삼성 ‘SM6 dCi’ 모델을 입체 평가했다. ■ 장순호 프로레이서 처음엔 둔하지만 곧 부드럽고 빠르게 가속 높은 타이어 그립으로 안정적 코너링 가능 SM6 1.5dCi 차량의 가속력은 정지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꾹 밟았을 때 반응 속도는 많이 둔한 편이지만 일단 출발하면 최대출력 108마력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가속력으로 빠르게 치고 나간다. 특히 저속 주행 중 순간 가속력은 부드럽고 빠르게 가속이 된다. 차량 몸집이 큰 것에 비해 1461cc라는 낮은 배기량2016-09-19 05:45:00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내년초 유럽시장 출시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2016 파리 국제모터쇼’에 출품할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사전 공개했다. 기아차는 15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기아차 디자인센터에 유럽 현지 기자 150여 명을 초청해 2011년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4세대 프라이드를 공개했다. 1.0 터보 직분사(T-GDi) 엔진을 신규 적용하고 긴급 제동 시스템으로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주행 중 전화, 문자,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를 내년 초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한 뒤 하반기(7∼12월) 국내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2016-09-19 03:00:00
- 석재 옮기는 트럭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 스웨덴 스톡홀름 동부에 있는 작은 도시 에스킬스투나에는 볼보건설기계의 부품공장과 고객지원센터, 볼보건설기계 박물관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14일(현지 시간) 이곳에서 2년 만에 열린 ‘볼보건설기계 Xploration 포럼’에 전 세계 24개국 100여 명의 기자가 모여 미래의 건설현장에서 펼쳐질 새로운 기술들을 미리 살펴봤다. 》 울퉁불퉁하고 경사진 채석장에서는 건설기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작업자가 앉아 있어야 할 운전석은 텅 비어 있었다.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제품들의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는 채석장에선 석재를 부수고 옮기는 과정이 모두 무인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작업자는 건설기계에 직접 타지 않고 작업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이 모든 과정을 원격으로 조종하고 있었다. 볼보건설기계 관계자는 “원격으로 트럭을 1cm까지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다”며 “3년 전부터 무인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성과로 최근 스웨덴 아스팔트 자재 공사 현장에 무인 건설기계가 투입됐다”2016-09-19 03:00:00
- 8월 임단협안 부결 현대차 노조 “추석연휴 끝나면 강력한 투쟁”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추가 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13일 소식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속보’를 통해 “추석 연휴를 넘기면 강력한 투쟁전술을 전개해 사측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추석 전 (임금협상안) 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인내했다”며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최대한 성과를 내고자 했지만 결국 교섭 중단을 선언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체교섭마저 중단된 것은 사측에 모든 책임이 있다”면서 “사측이 추가 협상안 없이 싸움을 원한다면 노조가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전술을 구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휴 이후 추가 파업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총 16차례 부분파업을 벌였다. 이로 인한 현대차 생산차질 규모는 8만3600여 대다. 손실 금액은 1조8500여억 원에 이른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 월평균2016-09-18 03:00:00
[시승기]혼다, 뉴 CR-V 투어링 ‘여기도 있네.. 가솔린+CVT 조합’혼다자동차의 명실상부 월드베스트셀링 모델 CR-V는 올해 초 2016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뒷좌석 원-모션 폴딩 리어 시트를 적용하고 차체를 동급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등 여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CR-V 패밀리카의 면모를 더욱 충실하게 갖추게 됐다. 2.4리터 직분사방식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 CVT를 조합해 도심에서도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발휘하고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온·오프로드 어디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 혼다 뉴 CR-V 투어링을 타고 약 160km의 거리를 달렸다. 투박한 듯 보였던 외모와 달리 패밀리카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느낌이다. 실내는 언제든 정숙하고 승차감 또한 앞뒤 어디를 앉아도 부담이 덜 하다. 입맛을 당기는 자극적인 요소는 부족하지만 오래두고 언제든 어디를 가더라도 부족함을 찾기 어렵겠다. 먼저 CR-V의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2016-09-16 09:00:00
[시승기]쉐보레 카마로 SS… 머스탱은 ‘글쎄’ 다만 이 녀석은 ‘좋은데’미국 머슬카(muscle car)의 양대 산맥이라면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가 역시 국내 시장에선 가장 친근한 존재다. 대배기량은 기본, 강력한 엔진음과 고막을 울리는 배기음, 영혼을 흔드는 가속력 등 유럽 스포츠카와 달리 미국 머슬카의 매력은 여전히 자동차 마니아를 자극하는 요소로 채워졌다. 이들 머슬카들은 고유의 주행감성은 유지하고 이를 잊지 못하는 마니아를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을 통해 신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약 5년 전 1시간 동안 포드 머스탱을 잠깐 맛 봤던 기회를 제외하고 미국 머슬카를 제대로 시승할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시장은 독일과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미국 머슬카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하지만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판매 소식이 전해진 6세대 카마로 SS의 등장과 함께 미국 머슬카에 대한 인식 변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카마로 SS는 판매 역시 사전계약 1주일 만에 240대 돌파를 시작2016-09-15 09:00:00
[영상]랜드로버, 3세대 신형 디스커버리 ‘사막과 눈길에서 종횡무진’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14일 공개됐다. 12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공개되는 신차는 3세대 모델로 2014년 공개된 디스커버리 비전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번 신모델은 앞서 공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유사한 디자인 형태를 보이며 박스형 차체 디자인의 변화가 예고된다.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신형 디스커버리는 사막과 깊은 언덕, 눈이 쌓인 길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 가능하다. 신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일상과 실용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기반으로 이전보다 획기적인 경량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엔진은 2.0 인제니움 디젤을 비롯 가솔린과 디젤 3.0리터 V6 탑재가 예상되고 있다.한편 랜드로버 디자인팀 제리 맥거번은 “신형 디스커버리는 대형 SUV를 다시 정의할 수 있는 모델로 디스커버리 정체성을 통해2016-09-14 15:06:00
BMW, 29일 파리모터쇼에서 실용적·혁신적 신모델 공개BMW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주행거리가 늘어난 순수전기차 BMW i3, 전기 스쿠터 뉴 C 에볼루션 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새롭게 공개한다.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쿠페와 같은 우아함에 럭셔리 세단의 여유로운 공간, 스테이션 왜건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과 더불어 한층 더 스포티해진 외관을 갖췄다. 엔진은 더욱 효율적인 3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5종류의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가솔린 엔진과 BMW 325d 모델의 4기통 디젤 엔진은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엔진이다. 또한 실내는 뛰어난 품질의 소재, 럭셔리 차량에서 도입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시스템, 더욱 향상된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능을 갖췄다. 한편 BMW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출시이후 3년 만에 중국, 독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중형차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2016-09-13 16:14:00
볼트 EV, 상상 이상의 주행거리 ‘1회 충전으로 383km 인증’쉐보레는 미국 현지시각 13일, 올 하반기 판매 개시를 앞 둔 순수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미국 환경청(EPA)으로부터 238마일(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GM 북미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초 볼트 EV의 양산 모델을 공개한 바 있으며 불과 몇 달 만에 비전을 현실로 옮겨놓은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며, “양산 전기차 시대의 주역 볼트 EV는 약속대로 연중에 미국 내 쉐보레 전시장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볼트 EV는 친환경 첨단 기술에 기반한 순수전기차에 매료된 고객들에게 예상을 뛰어넘는 주행거리는 물론 현실적인 구매가격(미국 연방 세제 혜택 7500달러 포함 소비자부담 3만 달러 미만)과 놀라운 인테리어 구성, 짜릿한 주행성능으로 어필하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쉐보레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와 말리부 하이브리드에 더해2016-09-13 15:47:00
볼보트럭, 2016 연비왕 세계대회 ‘체코, 30% 이상 우수 연비 기록’볼보트럭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스웨덴에서 ‘2016 연비왕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3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비왕 세계대회는 이에 앞서 5일~6일 아태지역(APAC)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들을 선별한 후 세계부문 최종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6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스웨덴 고텐버그(Gothenburg)에 위치한 볼보 데모센터(Volvo Demo Center)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서 5일~6일까지 진행된 아태지역 결승과는 달리 온로드 부문으로만 이뤄졌다. 아태지역 결승전을 통해 세계대회 진출자격을 획득한 한국 대표 이상인 씨를 포함한 총 28명이 세계대회에 참가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체코와 노르웨이가 높은 연비를 기록하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 이상인씨는 예선 5위에 그치며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체코 참가자의 기록은 3위인2016-09-13 09:25:00
한달 간의 제주 ‘아이오닉 일렉트릭’ 이용 리포트카쉐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제주에 최초로 도입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8월 한 달 간 고객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그린카는 지난달 3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공항 인근과 시내 지역에서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에 따르면 총 1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쉐어링 서비스의 평균 대여시간은 22.2시간이며 평균 주행거리는 111Km로 제주지역에서 아반떼 가솔린 차량의 평균인 6.8시간 및 68Km보다 각각 226%, 63%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지난달 이용데이터 중 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대여 시의 최장 주행거리는 588km, 총 주행거리는 2만1000Km를 돌파하는 등 적지 않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그린카는 친환경차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주행요금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카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셰어링 서비스2016-09-13 09:16:00
현대차 신형 i30 출시 기념 ‘24일, 핫 해치 페스티벌’ 개최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핫 해치 페스티벌(Hot Hatch Festival)’을 개최한다. ‘핫 해치 페스티벌’은 현대차 ‘신형 i30’의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강력해진 i30의 주행성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24일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층 강화된 i30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는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 코스에서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짐카나 경기’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단체전은 신형 i30로 진행돼 ‘핫 해치 i30’의 역동적 퍼포먼스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개인전은 현대차 뿐 아니라 브랜드에 상관없이 해치백 차량을 소유 하고 있는 모든 고객이 자차를 가지고 출전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치백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고객은 현재 국내에서2016-09-13 09:10:00
추석 연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드림카는?■ 풍성한 하반기 신차 라인업 하반기에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처럼 맞은 추석 황금연휴를 즐기며 자동차를 골라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하반기 막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차에서 추석 이후 출격 준비를 앞둔 신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정리해봤다. 실용성 최강의 국산 해치백과 중소형 세단은 물론, 최고급 수입 세단에서 가성비 끝내주는 스포츠카와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까지 그 면면이 화려하기 이를 데 없다. 르노삼성 ‘QM6’ 노이즈 캔슬레이션 최초 적용 쉐보레 스포츠카 ‘카마로SS’ 5098만원부터 현대차 신형 ‘i30’ 국내 해치백 시장 점령 나서 BMW ‘뉴 X5 xDrive 40e’ 30km/l 연비 구현 ● 중형 SUV 시장을 뒤흔들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 QM6의 최대 장점은 고급 사양과 감성 품질이다.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 5가지 색상과 밝기 조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엔진2016-09-13 05:45:00
연말 현대차 ‘수소전기택시’ 달린다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전기자동차(이하 ‘수소전기차’)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올해 말 울산과 광주에서 수소전기차를 투입해 택시 시범사업과 차량 공유(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12일 울산시, 울산지역 택시업체와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광주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보육기업 제이카, 벤처캐피털과는 수소전기차 차량 공유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 울산과 광주에서 각각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택시서비스,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일반 전기차는 충전소에서 플러그로 차 안의 배터리를 충전해 동력을 만드는 반면 수소전기차는 충전소에서 전기가 아니라 고압가스 형태의 수소를 휘발유처럼 차에 주입한다. 이후 차 안의 발전 장비가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고 배터리에 충전시켜 동력을 생산한다. 수소연료 충전 시간은 약 3분에 불과해 일반 전기차 충전 시간보다 훨씬 짧다. 완충 시 주행거리도 42016-09-13 03:00:00
- 자동차보험료 절약 8가지 TIP… 최대 35%까지 할인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주행거리와 연동해 보험료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특약’을 활용하면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료 절약 8가지 지혜’를 소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라며 “차량에 블랙박스를 단 경우엔 ‘블랙박스 특약’에 가입하면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해 주는 ‘운전자’의 범위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본인 1명부터 부부, 가족 등으로 한정하거나 ‘30세 이상’이란 식으로 연령에 대해서도 그 범위를 정할 수 있다. 본인 및 30세 이상으로 운전자 범위를 한정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와 비교했을 때 250만 원가량 차이가 나기도 한다.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다면 ‘가입경력 인정제도’의 적용 대상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부부나 가족으로 운전자 범위를 설정해 남편 차를 운전했던 아내나 아버2016-09-12 15:43:00
닛산, 맥시마·무라노 12만대 화재 위험… 美 당국 “야외 주차 권유”닛산의 맥시마, 무라노, 무라노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브레이크액 누유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 이를 밝힌 美 당국은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수리 전까지 야외 주차를 권하고 있다.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닛산의 일부 차량에서 ABS 액츄레이터 펌프에서 발생한 결함으로 인한 브레이크액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들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2016~2017년형 맥시마 세단과 2015~2017년형 무라노, 2015년~2016년형 무라노 하이브리드가 포함됐다. 이들 차량은 모두 크루주컨트롤 옵션이 탑재된 차량 들이다. 이번 리콜로 닛산은 미국에서만 12만329대의 차량을 리콜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센터 방문을 통해 ABS 액츄레이터 컨트롤 결함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美 당국은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수리를 완료하기 이전 ABS 경고등이 점등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리콜 수리 전까지는 야외에 주차할 것을2016-09-12 11:25:00
브리지스톤, 추석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총정리올해는 추석연휴가 주말과 겹치지 않아 길어진 덕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도로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선 귀성/귀경길, 안전 운전을 위해 차량 상태 점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타이어가 멀쩡해 보는데, 뭐가 문제죠?” 브리지스톤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운전자 56.42%는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하는 법을 모른다고 나타났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우 그 숫자는 69%에 이른다. 즉 국내 운전자 10명 중 7명은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을 모르고 운전하고 있다.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운전자들의 지식은 이보다 더 심각해, 운전자 82%가 자신이 모는 차량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모르고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10대 중 3대는 타이어 정비 불량 브리지스톤코리아가 2014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국내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받은 총 1102대의 차량 중2016-09-12 10:05:00
쌍용차, 신형 렉스턴 최종 디자인 ‘Y400’ … 29일 공개 전 ‘살짝’쌍용자동차가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렉스턴(프로젝트명 Y400)’의 디자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12일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일부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LIV-2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로,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콘셉트카 LIV-1에 이어 선보인다. LIV-2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언어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Dignified Motion(자연의 웅장한 움직임) 디자인 콘셉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2016-09-12 09: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