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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차별화 전략 추진한국지엠은 GM대우에서 2011년 3월 1일 회사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100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의 국내 시장 출범과 함께 최고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센터, 생산기술연구소는 전 세계 GM 네트워크와 연계돼 GM의 제품 개발 및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전국 판매 대리점 리모델링을 통한 영업 환경 개선 및 유지 관리, ‘쉐보레 디퍼런스’로 불리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표준 재정립 및 실행으로 고객에게 쉐보레 차량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2016-07-14 03:00:00
포르쉐, 중국시장 승승장구… 카이맨·박스터 성장 견인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11만7963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포르쉐의 올 상반기 판매에는 카이맨과 박스터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각각 6%, 4% 상승했다. 카이맨과 박스터의 글로벌 시장 차량 인도수는 각각 6115대, 6740대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칸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만5086대, 911은 10% 증가한 1만8579대의 차량 인도 수를 기록했다. 모델 변경을 앞두고 있는 파나메라는 전년도 대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본 플라텐 AG 이사회 멤버는 “6월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파나메라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만큼 우리는 파나메라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 신형 모델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의 올 상반기 판매가 가장 활발한 시장은 또 다시 중국이 차지했다. 중2016-07-13 14:40:00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개발 ‘어디까지 왔을까?’산타크루즈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현대자동차 픽업트럭 출시가 2020년 이전까지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당초 현대차 픽업트럭은 올해나 내년께 출시가 예상돼 왔다.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는 지난 1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의 양산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가능성을 넘어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라고 말해 현대차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을 공고히 밝혀왔다. 하지만 최근 호주 HMCA 최고 운영 책임자 스캇 그랜트(Scott Grant)는 한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픽업트럭 양산이 잠정 보류 됐음을 밝혔다. 그는 “2020년 이전까지 픽업트럭 양산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전달 받았다”며 “현대차는 질적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신차는 아직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현대차는 산타크루즈의 실험용차 도로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2016-07-13 14:08:00
현대차 ‘쏠라리스’ 러시아 시장 석권…베스트 셀링카 1위현대자동차의 소형차 쏠라리스가 올해 상반기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올랐다. 13일 유럽기업인연합회(AEB)는 현대차의 현지 맞춤형 소형차 쏠라리스가 올해 1~6월 러시아에서 총 4만5930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비롯해 그동안 러시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고수했던 러시아 기업 아브토바즈의 라다 그란타(4만3967대)보다 2000대가량 더 많이 팔린 수치다. 2011년 출시된 쏠라리스는 러시아 시장경제 침체 속에서도 ‘가성비’ 전략을 바탕으로 인기 모델로 떠올랐다.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도 상반기 베스트 셀링카 3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총 13만4100대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러시아 내 시장점유율 20.0%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2016-07-13 13:39:00
‘억’ 소리나는 컨버터블, 6세대 부분변경 벤츠 ‘더 뉴 SL 400’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진화한 2인승 프리미엄 로드스터 ‘더 뉴 SL 400’을 13일 국내 출시한다. 더 뉴 SL 400의 디자인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300 SL 파나메리카나(300 SL Panamericana)의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아래로 향하는 디자인을 채택해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얼굴이 완성됐다. 기본 적용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 색상과 동일한 색의 프런트 스플리터를 포함한 “A-Wing” 프런트 에이프런의 AMG 바디 스타일과 조화를 이뤘다. 보닛 위 두 개의 파워돔은 스포티한 SL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뉴 SL 400의 알루미늄 바디셸은 2012년에 선보인 6세대 모델부터 적용돼 스틸 소재로 만들었을 때와 비교해 약 110kg의 경량화를 이루어 냈다. 이는 1952년 경량 튜블러 프레임으로 소개되던 오리지널 SL의 명성에2016-07-13 11:01:00
BMW그룹코리아, 외부 수리업체 대상 2차 기술 교육BMW그룹코리아가 지난 4월, 수입차 최초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세미나의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2차 기술 세미나는 1차 교육과 동일하게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품 사용법 및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BMW/MINI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 활용법과 BMW의 엔진 소개 및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진단기를 활용한 BMW 엔진 진단법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기술 세미나는 자동차 관리법 32조 2항 개정에 따른 의무사항을 따를 뿐 아니라, 잘못된 외부 공업사 정비를 통한 차량 화재 사건을 방지하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향후 BMW그룹코리아는 분기별 1회에 걸쳐 추가적인 2회 교육을 통해 BMW와 MINI의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2016-07-13 10:44:00
재규어랜드로버 “우리의 자율주행은 눈길·빗길·숲길 등 전지형 가능”재규어랜드로버는 지형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전지형 자율주행 연구 프로젝트(All Terrain Research Project)’를 12일(현지시각) 영국 위틀리에서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놀로지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했다. 전지형 자율주행 연구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차의 범위를 포장도로를 넘어 전지형 주행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 기술 개발 단계에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20년까지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 CAV) 신기술을 적용한 연구 차량 100여대를 생산하고 올 하반기 중 시험주행을 실시한다. 이날 재규어 랜드로버는 차세대 센싱 기술을 활용한 지형식별 및 3D 노선감지, 오버헤드 클리어런스 어시스트(Overhead Clearance Assist), 지형기반 속도조정(Terrain-Based Speed Adaption, TBSE) 등 최첨단 미래 기술을 공개하고 V2V 통신 시스템(Vehicle-To-Vehicle C2016-07-13 10:38:00
국토부, 다임러트럭 아록스 3개 모델 128대 리콜 ‘개스킷 불량’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오는 2018년 3월 12일까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242K, 3945K, 3951K 모델의 경우 배기장치 끝단 연결부품 흔히 ‘개스킷’으로 불리는 부품의 재질 불량 원인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누출돼 배기장치 주변 부품의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7월 23일부터 2016년 3월 21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 3242K, 3945K, 3951K 모델 128대이며,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13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는 건설기계(덤프트럭) 소유자에게 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고객 안내2016-07-13 10:12:00
푸조, 207CC 등 2개 차종 ‘열선시트 화재’ 600여대 리콜한불모터스에서 국내 수입·판매한 푸조 ‘누벨(Nouvelle) 207CC’ 등 2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13일 국토교통부는 푸조 누벨 207· 누벨 207CC 등 2개 차종에서 열선시트 제어 장치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결함은 열선 패드의 비정상적인 전원 공급으로 배터리 방전과 고온으로 인한 시트 열손상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2월 12일부터 2008년 10월 23일까지 제작된 207CC 587대, 2007년 3월 23일부터 2008년 5월 20일까지 제작된 207 4대를 포함 총 591대가 포함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3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전원 공급회로 변경 등)를 받을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7-13 09:55:00
포드 머스탱, 에어백 결함 ‘다카타社 부품 여기도 들어갔어?’포드자동차를 상징하는 대표적 머슬카 ‘머스탱’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국내서도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에는 일본 다카타社 부품이 탑재됐다. 13일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머스탱 948대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에는 충돌로 인한 운전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4년 4월 6일부터 2012년 1월 10일까지 제작된 머스탱 948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해당 리콜은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제작결함으로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통지서를 받는 즉시 리콜 시정조치 받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7-13 09:38:00
다마스·라보에도 TPMS…25년째 디자인 변화없이 상품성 극대화한국지엠은 안전성을 개선하고 상품성을 높인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때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 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 확대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경차 혜택을 자랑하는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8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이래 국내외 시장에서 총 35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오랜 기간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화물 적재 공간이 넓음에도 차량 회전 반경이 작아 좁은 골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어 퀵서비스 등의 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변함없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2016-07-13 09:13:00
[김훈기의 마감영상]기아차 2017 K5·K5 PHEV ‘훑어-보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 K5’ 스페셜 트림인 시그니처(Signature), GT-라인(GT-Line)을 선보이고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함께 출시했다. 2017 K5는 스페셜 트림 출시로 디자인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변속기, 첨단사양 적용을 통해 주행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친환경차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기아차는 2017 K5를 선보이며 경쟁사 신차를 의식해 주력 트림 및 1.6터보 모델의 가격을 최대 105만원 인하했다. 2017 K5의 가격은 2.0 가솔린 2265만~2705만원, 시그니처 2905만원, 1.7 디젤 2500만~2950만원, 시그니처 3150만원이다. 또한 1.6 터보 2425만~2810만원, GT-라인 3030만원, 2.0 터보 GT-라인 3195만원이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단일 트림으로 노블레스 스페셜 3960만원이다. 김훈기2016-07-13 08:00:00
국내 최대 내구레이스…RACE123 내년 개막5개 클래스·총상금 50만달러 한국의 ‘르망24’를 꿈꾸는 첫 토종 내구레이스가 내년 4월 개막한다. 제이스컨설팅은 국내 최초의 내구레이스 국제대회인 ‘RACE123(사진)’를 내년 4월20∼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상금은 상위 국제대회 규모인 50만달러(5억7000만원). 5개 클래스의 통합 우승자는 내구레이스 대회 최상위 수준인 20만달러(2억30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대회는 GT3와 GTC, 스포츠 프로덕션, 투어링 프로덕션 1·2 등 총 5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60여대의 레이싱 차량과 국내외 정상급 드라이버 2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클래스 구분없이 모든 차량이 혼주하는 통합 레이스 방식으로 운영돼 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RACE123는 경기 시간이 약 2시간 가량에 불과했던 기존 국내의 내구레이스와 달리 국제 1등급 경기장인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약 8시간에서 10시간에 걸쳐 2192016-07-13 05:45:00
K5 PHEV, 전기로만 출퇴근 OK■ 기아차 ‘K5’ 스페셜트림 2종·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전기로만 ‘최대 44km’ 주행 가능 정부, 구매 보조금 500만원 지원 스페셜트림 2종 럭셔리 감성 UP 기아차가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화한 2017년형 K5 스페셜트림 ‘Signature’, ‘GT-Line’과 뛰어난 경제성을 지닌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동시에 출시하며 국산 중형차 시장 방어에 나섰다. ● 스페셜트림 ‘Signature’ ‘GT-Line’ ‘Signature’ 트림은 세련된 디자인의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서 볼 수 있던 블랙 스웨이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량 후면과 스티어링 휠에는 ‘Signature’ 전용 엠블럼을 부착하고, 가죽시트 앞좌석에도 로고를 넣었다. ‘GT-Line’ 트림은 전용 엠블럼, LED헤드램프, 듀얼머플러와 전륜 레드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이휠을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운전2016-07-13 05:45:00
- 정부 제재에도 폴크스바겐 딜러들 “문제없다” 구매 권유“법적으로 전혀 문제없고요, 검찰도 제대로 된 혐의를 못 잡으니까 시간만 끌면서 구체적인 건 없이 언론 플레이만 하고 있는 거예요.” “저희 매장 한 곳에서만 최근 열흘 동안 27대나 팔았어요. 만족도는 독일차를 따라올 수가 없죠.” 정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차량 79종 7만9000여 대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취소하고 청문회 날짜를 22일로 공식 통보한 11일 오후. ‘사실상 시장 퇴출’이라는 해석까지 나왔지만 기자가 직접 찾아간 폴크스바겐 판매 현장은 그런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폴크스바겐 판매량이 폭락하고 정부가 제재에 나서는데도 딜러(판매원)들은 “전혀 문제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폴크스바겐 매장을 찾았다. “정부가 제재한다는데 괜찮은 거냐”고 묻자 딜러는 “당시든 지금이든 법적으로 전혀 걸릴 게 없다. 보상 얘기가 나오는 것은 도의적인 것일 뿐”이라며 “정부가 말로만 제재한다고 하는데, 불법 행위를 못 찾아 그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미2016-07-13 03:00:00
- 기아차, 2017 K5-K5 PHEV 동시 출시기아자동차는 12일 ‘2017 K5’와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동시에 출시했다. 2017 K5엔 신규 변속기인 ‘K 어드밴스트 시프트’를 적용해 구동 효율을 높였다. 고급 모델인 ‘시그니처’와 스포티함을 강조한 ‘GT-라인’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K5 PHEV는 전기·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44㎞를 전기 모터로만 운전할 수 있다. 2017 K5의 가격은 2265만∼3195만 원, K5 PHEV는 3960만 원이다. 기아자동차 제공2016-07-13 03:00:00
PSA그룹, 브랜드 핵심 모델 ‘실연비’ 테스트 발표푸조와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기준) PSA 그룹이 브랜드 핵심 모델 약 30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실제 연료 효율 테스트 결과를 12일 밝혔다. 테스트는 비정부 환경단체인 교통과 환경(T&E, Transport & Environment), 프랑스 자연 환경(FNE, France Nature Environment)의 기준에 따른 테스트 과정으로 공정하게 실시됐다. 또한 인증 심사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받았다. 공정한 테스트를 위해 공신력 있는 친환경단체 및 인증기관과 함께 연비 측정 테스트를 진행한 자동차 업체는 PSA 그룹이 세계 최초이다. PSA 그룹은 앞서 지난 3월 초 브랜드 대표 모델 3대를 대상으로 한 실제 연료효율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고객에게 보다 더 투명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핵심 모델 30대까지 확대하여 진행했다. 이번2016-07-12 15:50:00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비교 시승 ‘쿨 썸머 드라이브’ 실시인피니티코리아는 Q50S 하이브리드(이하 Q50S) 비교 시승 행사인 ‘쿨 썸머 드라이브(Cool Summer Drive)’를 오는 16일 전국 10개 공식 전시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Q50S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타사 경쟁 모델들과 현장에서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6일 전국 행사 이후 추가로 17일에는 분당/대전/대구 전시장, 23일에는 원주/서초 전시장, 24일(일)에는 원주 전시장에서 비교시승이 진행된다. 해당 일자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Q50S 비교시승 후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인피니티 휴대용 물병을, 추첨을 통해 총 11명(전시장 별 각 1명)에게는 보스(BOSE)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한 시승 참여 후 차량을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또는 파크하얏트의 뷔페 식사권(총 5커플)을 제공한다. 한편 Q50S는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하2016-07-12 15:42:00
BMW코리아,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하루 150대 이상 정비’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산 서비스센터는 기존 면적보다 2129㎡(644평) 늘어난 연면적 5726㎡(1,732평)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총 31개였던 워크베이를 총 51개로 늘려 일일 150대 이상(기존 90여대)의 간편하고 빠른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일산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도 운영되며, BMW와 미니(MINI)의 모든 정비를 제공한다. 일산IC, 고양IC 그리고 장항IC와 근접해 일산 및 파주뿐만 아니라 부천, 김포, 인천 계양구, 서울 은평구 및 서대문구 지역 고객에게도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BMW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차량으로 ‘셔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 또한 높였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의 공식 딜러로, 1996년 설립되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인천을 시작으로 목동, 일산, 송도, 부천에 BMW와 MINI2016-07-12 15:37:00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 제시 ‘스마트 캠퍼스’ 실시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1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100여명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대표공장으로 선정된 동양피스톤을 견학하는 등 스마트공장 붐 조성을 위한 경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경영자와 실무자 등 총 1000여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는 스마트공장의 품질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계교육에도 힘 쓸 예정이다. 현재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품질학교(품질입문, 신차부품개발 등 10과정)와 기술학교(사출, 용접, 열처리 등 뿌리산업 8과정)를 활용해 ‘스마트 캠퍼스’ 수료자의 전문성을 더욱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2002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서, 자동차부품2016-07-12 1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