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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 통신속도 100배로… 자율주행기술 한층 높여자동차 내부에서 각종 신호를 주고받는 통신 네트워크의 전송 속도를 최대 100배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미래형 자동차 상용화에 도움이 될 걸로 보인다. 최지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교수팀은 기존 자동차용 데이터 연결 기술인 캔(CAN) 방식과 호환이 가능하면서도 속도가 빠른 ‘터보 캔(Turbo-CAN)’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교수팀은 기존에 쓰지 않던 주파수 대역까지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1Mbps 수준이었던 캔의 전송 속도를 최대 100Mbps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기존 캔 방식은 브레이크나 조향 장치제어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널리 쓰였다. 하지만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첨단 자동차는 대응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세계에서 연간 생산되는 차량 7000만 대 중 캔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 차량이 70%로 시장 규모가 최대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2016-06-29 03:00:00
- 현대車,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후원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스앤젤레스(LA) 대회명이 ‘제네시스 오픈’으로 바뀐다.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PGA투어 LA 대회의 명칭이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이름을 달게 된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대회 운영을 주관하고 CBS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된다. 90년의 전통을 가진 PGA투어 LA 대회는 잭 니클라우스의 프로 데뷔, 타이거 우즈의 첫 PGA 출전, 버바 왓슨의 90번째 챔피언 등극 등이 이뤄진 대회다.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4월 국내 남자 골프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코리안 투어’를 2019년까지 후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과 미국에서 주요 골프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타이틀의 첫 프리미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본2016-06-29 03:00:00
- 폴크스바겐, 美 소비자에 17조원 배상 합의배출가스 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폴크스바겐이 미국에서 소비자 피해 배상과 벌금 등으로 총 147억 달러(약 17조3460억 원)를 지불하기로 당국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102억 달러 규모에서 크게 늘어난 액수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피해보상 방안은 ‘감감무소식’이다.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과 미국 당국, 미국 소비자들의 법정대리인은 배상에 대해 합의했으며, 합의안을 28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알려진 147억 달러 중 100억 달러는 소비자 배상액으로 쓰이고, 27억 달러는 환경에 미친 악영향에 대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내는 배상액, 나머지 20억 원은 배출가스 저감 차량 개발을 위한 연구비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미국 정부는 벌금을 매길 것으로 전망된다. 합의안대로라면 배상은 배출가스 조작 차량 소유주들이 차량을 되팔거나 소유 차량을 수리 받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2016-06-29 03:00:00
- 폴크스바겐, 美 배상액 17조원 넘을 듯…국내보상은 ‘무소식’배출가스 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폴크스바겐이 미국에서 소비자 피해 배상과 벌금 등으로 총 147억 달러(약 17조3460억 원)를 지불하기로 당국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102억 달러 규모에서 크게 늘어난 액수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피해보상 방안은 ‘감감무소식’이다.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과 미국 당국, 미국 소비자들의 법정대리인은 배상에 대해 합의했으며, 합의안을 2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알려진 147억 달러 중 100억 달러는 소비자 배상액으로 쓰이고, 27억 달러는 환경에 미친 악영향에 대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내는 배상액, 나머지 20억 원은 배출가스 저감 차량 개발을 위한 연구비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미국 정부는 벌금을 매길 전망이다. 합의안대로라면 배상은 배출가스 조작 차량 소유주들이 차량을 되팔거나 소유 차량을 수리 받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소유주2016-06-28 16:34:00
투싼, 충돌 안전성 최고평가… 역차별 논란은 ‘오해’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조수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test)에서 7종의 실험차량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아 경쟁차 대비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 다만 일부 국내 소비자은 내수와 수출용 차량의 차이를 드러낸 사례라 치부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현대차는 각국의 안전기준에 따른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 라는 설명이다. 28일 현대차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IIHS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운전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 평가 이후 일부 자동차 업체가 운전석 쪽 안전성 향상에만 치중하는 것을 발견, 미국에서 판매되는 콤팩트 SUV 7종을 대상으로 조수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최근 실시했다. 충돌하는 동안 조수석에 앉은 더미가 얼마나 움직였는지, 충돌 후에도 조수석 탑승자의 공간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방법은 운전석 쪽과 동일하게 차량의 좌측 전면 25%를 64km/h 속도로2016-06-28 15:44:0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개최...총 상금 12억원BMW그룹코리아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파이널 라운드에서 조윤지의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큰 화제를 낳았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아시아 지역의 투어 골프 대회이자 여성 투어 골프대회로 BMW 골프 시리즈 내에서도 비중과 기대감이 높아졌다. BMW는 현재 미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 등 총 4개의 대회를 비롯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골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BMW 마스터스 대회가 종료하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BMW 골프 토너먼트가 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은 총 144명이 참여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국내 최고인 총 상금 12억 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2016-06-28 14:23:00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공식 런칭 앞두고 온라인에 유출’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Porsche Panamera)’의 이미지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유출됐다. 유출 경로에 대해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들은 이를 빠르게 보도하며 신형 파나메라의 변화된 내외관 디자인을 소개했다. 카스쿠프스는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 “신차의 전면부 디자인은 보다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경되고 휠베이스가 조금 더 길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후면부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718 박스터와 유사한 보습으로 포르쉐 레터링이 새겨진 LED 테일램프로 디자인 변화를 두드러진다”라고 설명했다.신형 파나메라는 MSB 플랫폼에서 제작된 4도어 모델로 이전 모델 대비 약 90kg의 경량화가 특징이다. 또한 차체는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이 탑재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유출된 사진 속 모델의 엔진은 4.0리터 터보차저 V8이 탑재됐으며 일부 외신들은 V6와 V8 터보차저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2016-06-28 10:26:00
토요타, 서울시·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특별시,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16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SMART ECO DRIVE)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에코 드라이브 = 친환경 경제운전 = 안전운전 의식 확산’을 위해 한국토요타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통문화 캠페인이다. 특히 첫 면허 취득 후 운전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케 하여 궁극적인 에코 드라이브의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드라이브 운전습관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여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맑은 서울’ 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한편, 안전한 교통 문화 질서 확립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목적으로 했다. 이번 ‘2016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팀(2~4명)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에코 &2016-06-28 09:12:00
쉐보레 타고 떠나는 로드트립 ‘오혁과 스파크 5일간 여행’한국지엠 쉐보레는 7월, 유명 싱어송라이터가 스파크를 타고 떠나는 로드트립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고객 응모 행사와 TV 광고 등 사전 마케팅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7월 12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국 로드트립은 뮤지션 오혁과 뮤직비디오 정진수 감독이 직접 스파크를 운전해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여행하며 글로벌 경차 스파크의 성능을 체험하고 이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깜짝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 스파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에 앞서, 이번 이벤트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여행지에서 가볼 만한 곳이나, 맛집, 볼거리 등을 추천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월 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7월 21일 동일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2016-06-28 09:07:00
[Biz gallery]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하계 무상점검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사진)을 7월15일까지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연식에 상관없이 전국에 등록된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며,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40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다. 타이어, 각종 오일 레벨, 냉각수를 비롯해 각종 소모품 점검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스포츠동아]2016-06-28 05:45:00
- “한미 FTA로 수입차 3배 늘었다”자동차업계, 관세 인하 가장 큰 요인 분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인하되면서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 대수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15년 미국산 자동차 수입 대수는 4만9096대로 한미FTA 발효 직전인 2011년 1만3669대보다 약 3.6배 늘어났다. 금액으로는 3억6288만달러에서 12억4195억달러로 3.4배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시장이 10만5000대에서 24만4000대로 2.3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다. 자동차업계는 한미FTA로 인한 관세 인하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12년 3월 한미FTA가 발효되면서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입 관세가 8%에서 4%로 절반이 줄어들었다. FTA 체결 당시 한국의 수입관세(8%)는 절반(4%)으로 낮추고 미국 관세(2.5%)는 4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같은 수입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드와 크라이슬러, 캐딜락 등 미국 브랜드들은2016-06-28 05:45:00
- 車보험료 비교, 7월부터 모바일로도 가능다음 달 4일부터 가입자가 실제로 내야 할 자동차 보험료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차량 모델과 사고 이력 등을 반영한 자동차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e-insmarket.or.kr)를 개편해 다음 달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운영한다. 기존엔 차종의 경우 소형·중형·대형차 등 5가지, 가입 연령은 6가지, 가입 경력은 2가지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검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새 홈페이지에서는 운전자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성별과 연령, 보험 가입 경력 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이후 차량 모델과 차량 가액, 차량 연식, 운전자 범위, 사고 이력과 할인·할증 등급 등을 입력해 실제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 보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는 올해 말까지 보험료 조회 대상에 액화석유가스2016-06-28 03:00:00
- 한국 자동차기업, 엔화 강세로 가격경쟁력 올라…다른 업종은?브렉시트(Brexit) 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화로 글로벌 자금이 쏠리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 강세가 지속됐던 엔화 가치는 2012년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출범 이후 줄곧 약세를 보여 왔다. 브렉시트 개표 전까지 105엔 대를 넘나들던 엔-달러 환율은 브렉시트가 결정된 후 100엔 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국내 산업계는 엔화 강세 현상이 발생하면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본 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는 한국 기업들은 엔화 강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업종은 수혜 전망 엔화 강세 수혜 업종은 자동차다. 지난해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수출경합도 지수는 2007년 45.0에서 2014년 48.3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경합도란 양국의 수출상품구조의 유사성 정도를 계량화2016-06-27 17:05:00
- 자동차보험 비교검색 가능해진다…기존 서비스 업그레이드다음달 4일부터 가입자가 실제로 내야 할 자동차 보험료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차량 모델과 사고 이력 등을 반영한 자동차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e-insmarket.or.kr)’를 개편해 다음달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운영한다. 기존엔 차종은 소형·중형·대형차 등 5가지, 가입 연령은 6가지, 가입 경력은 2가지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검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새 홈페이지에서는 운전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성별과 연령, 보험가입 경력 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이후 차량 모델과 차량 가액, 차량 연식, 운전자 범위, 사고 이력과 할인·할증 등급 등을 입력해 실제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는 연말까지 보험료 조회 대상에 액화석유가스(LPG)를 연2016-06-27 16:29: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연식에 상관없이 전국에 등록된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며,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40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 후 타이어, 각종 오일 레벨, 냉각수를 비롯 각종 소모품 점검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이 신규 도입됨에 따라 전 항목에 대한 점검이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eVHC란 기존 서류를 통해 이뤄지던 차량점검을 전산시스템으로 바꿔 고객의 차량 정보와 문제점을 더욱 세밀하2016-06-27 14:47:00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7기 발대식 개최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청년 인재 육성,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지역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17기 봉사단원 510명은 7월부터 8월에 걸쳐 약 2주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3개 국가, 총 6개 지역으로 파견돼 세계 문화유산 보전, 건축 및 교육봉사, 환경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갖는다. 이중 110명의 단원들은 지난 16기부터 새롭게 도입된 ‘해외 인턴십’ 전형 합격자들로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정란치에서 1주간의 초원 사막화 방지2016-06-27 14:31:00
‘SM3 혹은 SM4’, 형제차 르노 플루언스로 미리 엿보기‘르노 플루언스(Renault Fluence)’ 후속으로 예상되는 신차 디자인이 일부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플루언스는 앞서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메간(Megane)’의 세단형 모델로 국내서 SM3의 후속 혹은 SM4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7년형 플루언스의 세부 정보가 차량 설명서 이미지가 유출되며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신차의 차체는 기존 모델 대비 대폭 커지고 전반적인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르노 ‘탈리스만’과 유사한 모습이다. C세그먼트에 속하는 신형 플루언스의 차체 크기는 이전에 비해 전장이 8mm(4630mm) 늘어나고 전폭에서 21mm(2058mm)가 증대 됐으며 전고는 35mm(1443mm)가 낮아져 더 길고 낮아졌다.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의 경우 이전 대비 9mm(2711mm)가 늘어나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신차의 트렁크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약 530리터의2016-06-27 14:26:00
모터쇼 빛낸 최고의 레이싱 모델은?지난 12일 막을 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신차와 함께 레이싱 모델들이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모터쇼에는 총 관람객 70만 명이 다녀갔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06-27 13:39:00
메르세데스-AMG, 최고출력 585마력 ‘녹색 괴물’ GT R 공개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GT R’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신차는 기존 GT S를 기반으로 제작 됐으나 90kg의 경량화와 최고출력 585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차량 개발을 담당하는 메르세데스-AMG는 최근 ‘GT-R’로 명명된 신차를 2016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했다. AMG GT S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차는 이 보다 90kg의 경량화를 이뤄 차체무게가 1554kg에 불과하다. 엔진은 4.0리터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00N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가 맞물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까지 3.6초의 순발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318km/h에 이른다. GT-R의 성능은 기존 GT S보다 제로백에서 0.2초가 줄어들고, 제한속도는 8km/h가 증가했다. 메르세데스-AMG는 신차의 색상을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에서 개발된 것을 기념해 ‘AMG 그린2016-06-27 10:12:00
마힌드라, 인도 최초 세단형 순수 전기차 ‘e베리토’ 출시마힌드라 그룹 내 전기차 사업부문인 마힌드라 일렉트릭(Mahindra Electric)은 무공해 세단형 전기차인 ‘e베리토(eVerit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베리토는 뉴델리, 뭄바이, 푼네 등 인도 주요 도시에서 한화 약 1624만 원(95만 루피)에 판매 될 예정이다. e베리토는1km당 한화 19.65원(1.15루피)의 저렴한 주행 비용으로 긴급상황 시 실시간 지원이 가능한 즉각 조치(Immediate Assistance)기능을 포함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베리토는 마힌드라의 자동차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차로 친환경, 커넥티드 기술, 편리함, 가격 효율성, 기술적 측면을 갖췄다. 마힌드라 e베리토는 3가지 바리언트 모델로 출시되며 1시간 45분 만에 급속충전으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완전 충전으로는 110km 주행 가능. e베리토는 원격 진단 기능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장착하고 리뷰(REVIVE) 소생 기2016-06-27 0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