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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gallery] 르노삼성, 동그라미회 캠프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위해 마련한 동그라미회 캠프에 참여 가족들의 차량 이동 등을 지원(사진)했다. 경기도 용인시 신흥 양지캠프장에서 25∼26일 진행된 동그라미회 캠프에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은 SM6 등 자사 차량을 이용해 참여 가족들의 캠프장 이동 및 귀가를 지원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도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3250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당시 전달된 기부금은 고객이 낸 총 기부금액에 르노삼성이 동일금액을 더하는 1+1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뽀로로 선물 세트가 제공됐다. [스포츠동아]2016-06-27 05:45:00
[Biz gallery] 재규어 랜드로버, 강남 전시장 확장 이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강남 전시장을 확장 이전(사진)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강남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4180m²에 지상 6층, 지하 2층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핸드오버존(Hand-over Zone)과 전용 테라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딜러인 천일오토모빌이 맡는다.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 출고차량을 편리하게 인계 받을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프라이비트한 공간으로 꾸며진 핸드오버존을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테라스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2016-06-27 05:45:00
네 개의 심장, 하이브리드 SUV 절대강자■ ‘렉서스 NX300h’ 타보니…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3개 전기모터 최대토크 62.7kg·m…대형가솔린 엔진급 하이브리드 활용 연비 주행 16∼17km/l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절대 강자다. 지난 4월 렉서스의 전 세계 하이브리드 모델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넘어섰다. 2005년 4월 렉서스가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RX400h를 선보인 이래 11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플래그십 세단 LS600h부터 소형 해치백인 CT200h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제일 많은 6개 차종을 거느리고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두 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지닌 차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은 ‘시너지’다. 각각의 강점으로 서로의 약점을 감싼다. 시너지의 목표는 효율이다. 그런데 의도에 따라 효율의 의미는 달라진다. 연비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성능에 ‘올인’할 수도 있다. 전2016-06-27 05:45:00
언더커버부터 흡음재까지…소음·진동 최소화■ 렉서스의 압도적 정숙성 렉서스는 1989년 출시한 LS400으로 고급차 정숙성의 독보적 기준을 세웠다. 당시 LS400의 정숙성을 경험한 언론과 소비자들은 독일 3사를 압도하는 정숙성에 깜짝 놀랐다. 이후 렉서스는 차급과 장르에 상관없이 이 전통을 내리물림하고 있다.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목적으로 만든 기계다. 따라서 정숙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수없이 많다. 폭발이 일상인 엔진, 쉼 없이 움직이며 차체를 떠받치는 스프링과 댐퍼, 수많은 톱니바퀴를 품은 변속기와 디퍼렌셜(차동장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각종 팬, 바람을 가르는 사이드 미러 등을 짝지었으니 오히려 시끄럽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다. 자동차의 정숙성을 높이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적극적인 방법이다. 소음이 생길 여지를 애당초 줄이는 선제조치의 개념이다. 이건 자동차 디자인과 설계, 조립 정밀도, 품질 관리 등 개발에서 생산의 전반을 아우른다. 단기간에 달성할 수 없는 목표이자 렉서스의 경쟁력이다.2016-06-27 05:45:00
현대차 온라인캠페인 영상 ‘고잉홈’…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쇼트리스트’현대자동차그룹의 온라인 캠페인 영상 ‘고잉홈(Going Home)’이 지난 18∼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 축제 ‘2016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이하 칸 국제광고제)’에서 미디어 부문 입선에 해당하는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고잉홈’ 캠페인 영상은 고향에 가고 싶은 실향민의 평생소원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실현한 프로젝트이다. 북한의 2D 위성지도를 3D 지도로 구현해 실향민 김구현(90)옹이 가상현실 속에서 고향집까지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다. 지난 2015년 공개된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유튜브 1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업계에서도 가상현실이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로 활용된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고잉홈’ 캠페인에는 현대·기아차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시뮬레이션 기술,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개발 기술,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Vworld)를2016-06-27 05:45:00
닛산,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한국닛산은 27일부터 7월22일까지 4주간,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사진)을 실시한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은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오일 상태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소모품 할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엔진오일 패키지(엔진오일·오일 필터·엔진 에어클리너), 에어컨 패키지(실내 공기정화 필터·에어컨 가스), 오일 패키지(자동변속기 및 디퍼런셜 기어오일) 교환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스파크 플러그 세트, 12V 배터리, 디젤 연료 필터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2016-06-27 05:45:00
쌍용차, 티볼리와 함께하는 ‘펫 캠프’쌍용자동차가 반려견이 있는 고객들을 초청하는 펫 캠프(사진)를 개최한다. 7월 1∼2일 경기 파주 독디자인하우스에서 열린다. 이웅종 한국반려동물문화연맹 대표를 비롯한 애견훈련 전문가들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방법, 반려견과 소통하기, 예절 및 워킹 훈련과 더불어 여름철을 맞아 해충을 쫓는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sangyongstory)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2016-06-27 05:45:00
[시승기]캐딜락 ATS-V, “태권V만 ‘V’가 아니다”지난해 1월 캐딜락 ATS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 ATS 쿠페를 내놓은 바 있는 지엠코리아가 올해는 고성능 모델 ATS-V를 출시하고 라인업을 더욱 두텁게 가져간다. ATS-V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캐딜락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의 신형 콤팩트 퍼포먼스 모델로, ATS 세단과 ATS 쿠페에 이어 ATS 제품 라인업의 가장 상위에 위치한다. ATS-V는 V시리즈 최초로 트윈 터보 기술을 채택한 3.6리터 V6 엔진을 장착하고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강렬한 인상의 외관 및 카본 패키지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무엇하나 허투루 사용 된 것 없이 오로지 달리기 성능을 중점으로 개발된 모델답게 일반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주말 서울과 경기도 일대 약 70~80km의 거리를 달리며 신차의 상품성을 경험해 봤다.ATS-V의 전면부 디자인은 방패형 메쉬 그릴과 V시리즈를 상징하는 독특한 형태의 범퍼 디자인으로 캐딜락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후드 중앙 탄소2016-06-25 08:11:00
- 한국닛산 “배출가스조작 사실무근” 환경부 행정처분 취소소송 제기한국닛산이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했다며 환경부가 내린 행정처분에 불복해 23일 서울행정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앞서 환경부는 한국닛산이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엔진 온도 35도에서 꺼지게 임의설정(조작)을 했다며 한국닛산에 과징금 3억4000만 원을 부과하고 판매한 차량(824대)에 대해서는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에 한국닛산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을 하지 않았고 배기가스양은 법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한국닛산은 소장에서 “엔진 온도 35도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중단시킨 것은 과열에 따른 엔진 보호 목적이었을 뿐 임의설정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24일 과징금 3억5000만 원을 모두 납부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2016-06-25 03:00:00
[횡설수설/고미석]무인차의 고민시속 100km로 달리는 전차의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 그대로 질주하면 철로에서 일하는 5명의 인부를 덮칠 게 뻔한데 아래 두 가지 상황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1번은 기관사가 선로를 바꿔 행인 1명이 죽는 대신 5명을 살리는 것, 2번은 마침 내 옆에 있던 덩치 큰 행인을 철로로 밀어뜨려 전차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1967년 영국 철학자 필리퍼 풋이 제시한 ‘전차 문제(Trolley Problem)’인데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에 등장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 ▷인공지능을 장착해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율 주행하는 자동차가 개발되면서 무인차의 윤리 문제가 새 관심사로 떠올랐다. 가령, 무인차가 교통사고를 낼 위기에 처했다. 계속 달리면 탑승객은 죽게 된다. 방향을 틀면 탑승객이 살지만 보행자 10명이 목숨을 잃는다. 이럴 때 무인차가 어떻게 움직이게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 옳은가.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에 미국과 프랑스 공동연구진이 19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연구 결2016-06-25 03:00:00
한국타이어, 로키산맥 3000미터 ‘극한의 산악 모터스포츠’ 도전한국타이어가 오는 26일 미국 콜로라도 파이크 피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이크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파이크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에 위치한 약 3000m의 파이크 피크 산봉우리 중간에서 시작해 해발 4300m 높이의 결승점을 통과하는 극한의 레이싱 경기이다. 특히 총 길이 19.99km 구간의 156개 코너를 통과해 1440미터의 높은 고도를 오르는 만큼 차량의 내구성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내구력과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차 부문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리스 밀렌(Rhys Millen) 선수의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9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리스 밀렌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2016-06-24 13:40:00
벤츠, 2017년형 뉴 악트로스 ‘전국 5개 도시, 전시 및 상담회 개최’다임러트럭코리아는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5개 지역에서 트랙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평면 플로어 캡을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2017년형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2643LS 모델의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 6x2 2643LS StreamSpace 전시 및 상담회는 510마력 이상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는 2.5미터 전폭의 평면 플로어 캡(S5F)을 엔트리 모델인 430마력에 확대 적용하여 출시함에 따라 향상된 실용성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트럭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643LS StreamSpace의 평면 플로어 캡은 실내 폭이 이전 보다 200mm 넓어지고, 170mm 높이의 엔진터널을 없애 운전자가 넓은 실내 공간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확장된 거주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05mm 높아진 전고는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대해 장거리 운행을 더욱 용이하게 한다. 컨테이너를 탑재한 트레일러와의 높이2016-06-24 13:34:00
운전석만 ‘안전’ 했던 스몰 오버랩 테스트… 반쪽의 처참한 결과지난 2012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25%가 국소부위 충돌로 인한 사고 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신차 안전성 평가 기준에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test)를 전격 도입했다.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차량의 전면 25%를 64km/h 속도로 약 1.3m 높이의 장애물과 충돌시켜 평가하는 방식으로 가장 가혹한 충돌 테스트로 평가된다. 신차 안전도 평가에 스몰 오버랩 테스트가 중요 변수로 작용하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앞 다퉈 운전석 보강 작업에 나섰고 이 결과 테스트 차량의 약 3/4이 구조 변경 후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하지만 최근 IIHS가 운전석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수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진행하자 처참한 결과에 도달했다. 실험에 사용된 7종의 차량 중 오직 1대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일부 차량은 운전석 쪽에만 보강재가 투입돼 보조석은 더욱 취약했다.IIHS의 신차 충돌 안전성 테스트는 전면 충돌(moderate ove2016-06-24 13:17:00
혼다, HR-V 내달 첫째주 시판 ‘최종 가격 조율중’혼다자동차의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가 내달 첫째 주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4일 신차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하고 본사와 최종 가격 조율에 들어갔다. 최근 자사 딜러를 대상으로 푸조 2008, 닛산 쥬크 등과 비교 시승회를 갖는 등 막바지 마케팅 전략 구축에 나섰다.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모델로 전면부 디자인은 혼다 디자인 콘셉트인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바탕으로 블랙&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안개등이 조화를 이뤘다. 측면은 2열 도어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윈도우라인 옆에 위치시켜 쿠페와 같이 날렵하고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을 표현했으며 후면부는 와이드 로어 바디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강인하면서 시인성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HR-V는 기본적으로 CR-V 수준의 휠베이스(2610mm)로 우수한 승차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016-06-24 10:33:00
한국지엠, 얼굴 붉힌 제임스 김 사장 “불법행위 단호히 대응할 것”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이 최근 불거진 회사 내 일부 직원들의 비리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지엠은 2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직원의 불법행위 의혹으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향후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행위나 관행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부 감사 기관을 통해 이번 상황에 대한 세부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23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을 통해 “올해 초 한국지엠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내 규정과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한국지엠의 모든 임직원은 그 어떠한 부적절한 관행이나 부정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그릇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며2016-06-24 09:34:00
파사트·콰트로 포르테 등 5개 차종 4000여대 리콜폭스바겐 파사트를 비롯한 5개 차종 4431대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24일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코리아, FMK㈜,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2.0 TDI(Passat B6 2.0 TDI)의 경우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에서 엔진오일펌프의 동력 전달 장치(육각 샤프트)의 마모로 인한 작동 불량 현상이 발견됐다. 해당 결함과 관련해선 지난 3월 4일 이미 리콜계획이 발표된 바 있고, 이번에 제작사가 리콜 시행에 필요한 부품을 확보함에 따라 시정조치 개시일이 확정됐다. 리콜대상은 2005년 7월 13일부터 2008년 5월 16일까지 제작된 2425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차량 점검 및 엔진오일펌프 모듈(육각 샤프트 포함) 교체를 받을 수 있다. FMK주)2016-06-24 09:20:00
정몽구 회장 ‘품질 제일주의’ 통했다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기아차 1위·현대차 3위 쾌거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신차품질조사(IQS)’에서 33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1위(83점), 현대차가 3위(92점)에 오르는 한편 총 11개 차종이 차급별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2015년 11월∼2016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온 포르쉐를 제치고 한국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전체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현대차 또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라 지난 2006년(3위)에 이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기아차 2위, 현대차 4위였다.2016-06-24 05:45:00
폭스바겐 리콜…독일선 착착, 한국선 감감■ ‘한국 소비자 우롱’ 비난 봇물 獨 370만대 리콜…美와 막판 협상 한국선 리콜계획 벌써 3번째 반려 폭스바겐그룹이 22일(현지시간)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독일에서의 리콜 계획을 설명했다. 마티아스 뮬러 폭스바겐 그룹 회장은 “지금까지 독일 교통부로부터 파사트, 티구안, 골프, 아우디 A3, A4, Q5 등 370만대가 넘는 차량에 대한 리콜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리콜 상황을 밝혔다. 또한 “빠르면 다음 몇 주 동안 수천 명의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내부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31개 개선방안을 도입 중이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차량 환불과 배상액 지급 등을 담은 피해보상 합의안에 대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내용은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연방지방법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폭스바겐 그룹의 한국 판매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사태가 불거진 이후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리콜 계획을2016-06-24 05:45:00
- 폴크스바겐 獨서 370만대 리콜… 한국선 배상 등 아예 언급안해독일 폴크스바겐이 지난해 9월 ‘디젤 게이트’ 이후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독일에서 결함시정(리콜)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 소비자에 대한 배상이나 리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마티아스 뮐러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금까지 독일 교통부로부터 파사트, 티구안, 골프, 아우디 A3, A5, Q5 등 370만 대가 넘는 차량에 대한 리콜 계획을 승인받았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차량 소유주 수천 명에게 리콜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폴크스바겐은 차량 환불과 배상액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피해보상 합의안을 놓고 미국 정부와 협상 중이다. 보상 규모가 100억 달러(약 11조65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합의안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서 공개된다. 반면 한국에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 초 환경부에 제출한 리콜 계획서를 세 번째 반려당하고2016-06-24 03:00:00
- 수입차 개소세 인하분 종료기준 달라 혼란개별소비세율을 5%에서 3.5%로 깎아주는 혜택이 이달 말 종료된다. 그러나 수입차 업체들마다 개소세 인하분 적용 시점을 ‘등록일’과 ‘통관일’ 등 제각각으로 둬 혼란이 예상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하분 적용 시점을 등록일로 정했다. 이달 안에 통관을 마쳐 개소세 인하를 받은 차량이더라도 소비자가 7월 1일 이후 등록하면 세금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국산차가 출고 시점에 개소세가 부과되는 것과 달리 수입차는 차가 통관을 할 때 개소세가 부과된다. 이 때문에 수입차 업체들이 세금 할인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부당 이득’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통관 시점에 따라 이중가격이 생기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금 인하분은 판촉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BMW코리아는 당초 개소세 인하 적용 시점을 등록일로 잡았다가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3월에는 지난해 개소세 인하분 적용 시점을 등록일로 삼은 BMW코리아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2016-06-2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