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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동차용 LED 부품 신규 라인업 출시 삼성전자는 플렉서블(Flexible) 기판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용 조명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칩 스케일 패키지(FX-CSP, Flexible Chip Scale Package)’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칩 스케일 패키지는 LED 칩을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mold)와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금속선을 없앤 패키징 기술이다. 크기가 작아 보다 자유로운 제품 디자인이 가능하고 금속선이 필요 없어 열저항이 낮으며, 공정 단순화로 신뢰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기존 미드파워, 하이파워 자동차용 LED 부품 라인업에 ‘칩 스케일 패키지’를 추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용도와 역할에 따라 광범위한 광량을 요구하는 자동차용 조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칩 스케일 패키지(Fx-CSP)’는 자유롭게 재단이 가능한 수지 소재의 기판을 사용해 디자인 자유도를 극대화했다. 1×1 단일 칩 배열부터 2×N 배열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광량과2016-06-21 16:54:00
포르쉐, 카이엔 디젤 최대 50% 잔가 보장 ‘스마트리스 프로그램’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카이엔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카의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카이엔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월 납입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이엔 스마트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카이엔 디젤을 구매할 경우, 3년 뒤 최대 50%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계약 시점에 산정한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납부하면 된다. 예를 들어 1억 1500만 원인 카이엔 디젤 차량을 선납금 30%, 36개월, 50%의 잔가 보장으로 계약할 경우 소비자가 매달 부담하는 금액은 약 80만 원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치, 서초, 판교, 분당 서현, 인천, 일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총 10개의 포르쉐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6-21 13:31:00
현대기아차, 다음달 美서 40만대 규모 리콜 캠페인 실시현대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미국에서 4개의 모델에 대해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 규모는 약 4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2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다음 달 현대차 투싼, 기아차 카니발·포르테 등의 차량에서 발생한 약 40만대 규모의 리콜에 관한 대규모 수리 캠페인을 앞두고 있다. 먼저 기아차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판매된 세도나(국내명 카니발) 차량에서 프런트 로어 콘트롤 암 부식과 관련된 리콜을 실시한다. 2006년에서 2012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9만7884대가 포함됐다. 해당 차량은 2005년 6월 15일에서 2012년 8월 12일 사이 생산된 모델로 미국 알래스카, 일리노이, 인디애나를 포함한 대표적 ‘소금 벨트(salt belt)’ 27개 州에서 실시된다. 해당 차량은 부식이 진행될 경우 소음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로어 콘트롤 암이 부러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기아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하는 캠페인을 다음달 25일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내달 실시되는 또 다른2016-06-21 11:52:00
‘스타트렉’ 안톤 옐친 사망, 차량 결함 때문인지 철저한 조사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이(Fiat Chrysler Automobiles) 영화 ‘스타트렉’에 출연한 배우 안톤 옐친(Anton Yelchin)의 사망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한다. 21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안톤 옐친의 사망 사고와 연루된 2015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대해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이 자체적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안톤 옐친이 자신의 차량(2015년형 그랜드 체로키)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그의 시신은 발견 당시 차량의 엔진이 계속 돌고 있었으며 기어는 중립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옐친은 그의 차량과 벽돌로 된 우편함 기둥 사이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4월 2014~2015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2012~2014년형 닷지 차져, 크라이슬러 300 세단 등 81만582016-06-21 10:25:00
BMW그룹코리아, 인천시와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광역시와 오는 2018년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인천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MICE 산업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W그룹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며,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2회를 맞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대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 원(우승상금 3억 원)으로, 약 3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6-21 09:49:00
제네시스 G80, 일평균 계약 850여대 기록 ‘돌풍 아닌 순풍’지난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는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이하 G80)’이 비교적 양호한 사전계약률을 기록했다. 21일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13일 G8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일주일 만인 20일 512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853대(영업일 6일 기준)의 꼴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13년 11월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제네시스(DH)의 영업일 6일 기준 일평균 계약 대수 980대와 비교해 127대가 부족한 수준이다. 다만 신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처음 편입됐으나 이전 모델에서 부분변경 모델로 선 보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외 계약률로 판단된다. 앞서 풀체인지로 선보인 제네시스(DH)는 사전계약 첫 날 3331대, 보름 만에 1만1000대를 기록한 바 있다. G80의 사전계약 호조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한층 높아진 디자인 완성도,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등 첨단 신기술2016-06-21 09:27:00
폭스바겐 휘발유차도 집단소송 불붙는다■ 국내 소유주들 형사고소 돌입 7세대 골프 배출가스 조작 적발 계약 취소·대금 반환 요구 소송 국내 폭스바겐 휘발유차 소유주들이 배출가스를 조작한 디젤차량들과는 별도로 집단 소송에 나서는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검찰에 형사고소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가 지난 17일 폭스바겐 독일 본사의 지시로 가솔린차량인 7세대 골프 1.4 TSI의 ECU(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가 몰래 바뀌어 판매됐다는 사실을 발표하자 집단 반발에 나선 것. 법무법인 바른은 7세대 골프 1.4 TSI 소유주들을 모아 아우디폭스바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시장에 1567대가 판매됐다. 문제가 된 폭스바겐 7세대 골프 1.4TSI는 처음부터 국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배출가스 인증 시험을 하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2014년 5월경 해당 차량에 불합격 판정을 내리고 국내 시판을 불허했다. 그2016-06-21 05:45:00
- [단독]폴크스바겐 800억 과징금 물린다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에 역대 최대인 800억 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20일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혐의와 관련해 표시광고법 위반(거짓·과장 광고)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라며 “이달 말 심사보고서를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고 제재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심사보고서에는 2009∼2015년 홍보 책자 등을 통해 ‘탁월한 연비와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유로(EURO) 5 배기가스 기준까지 만족’ 등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허위 광고를 게재한 폴크스바겐에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부과되는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수백억 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정위와 자동차업계에선 과징금 규모가 최대 8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이 장착된 차량은 15개 차종 122016-06-21 03:00:00
- 미국車, 일본보다 한국서 더 많이 팔려…“한·미 FTA 효과”미국산 자동차가 지난해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렸다. 20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와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포드, 크라이슬러, 캐딜락 등 미국 자동차업체가 지난해 국내에서 판 차량은 1만 7501대로, 일본 내 판매량(1만 4623대)을 앞섰다. 2014년엔 한국 1만 4470대, 일본 1만 5646대로 일본에서 근소하게 더 많이 팔렸다. 업체별로 보면 포드(1만 358대), 크라이슬러(6257대), 캐딜락(886대) 순이다. 이런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산 차량의 국내 판매는 1359대로, 일본 판매량(960대)보다 42% 가까이 많았다. 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미국산 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가지게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미 FTA가 발효되기 이전인 2011년 미국차의 국내 판매량은 8252대로, 일본(1만1440대)의 72% 수준이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2016-06-20 17:13:00
니코 로즈버그, 2016 F1 유러피언 그랑프리 우승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19일(현지시간) 2016 F1 유러피언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로즈버그의 올 시즌 우승은 5번으로 늘어났다. 코 로즈버그는 F1 유러피언 그랑프리 결선에서 6.003km의 서킷 51바퀴(총 306.049km)를 1시간 32분52초366으로 통과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다. 로즈버그는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4 F1 월드 챔피언 2위를 기록했다. 2015 F1 시즌에는 총 6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2015 F1 월드 챔피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이번 시즌 7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258점으로 1위, 페라리는 177점으로 2위2016-06-20 16:46:00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리튬이온 분리막 생산 늘린다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이온 분리막(Lithum-ion Battery Separator)의 고부가 제품 생산을 늘리기 위한 설비 증설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범용 리튬이온 분리막과 비교해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난 ‘세라믹 코팅 분리막(Ceramic Coated Separator)’ 생산설비를 2기(3,4호기)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말 충북 증평 소재 정보전자소재 공장에서 착공돼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1년 상업화에 성공한 세라믹 코팅 분리막은 기존 리튬이온 분리막의 한 면 또는 양 면에 SK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혼합 무기물 층을 보강한 제품으로 배터리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내열성과 관통 성능을 크게 높여준다. 증설이 완료되면코팅 분리막 설비는 총 4기로 늘어나 매년 2배씩 성장하는 중국의 세라믹 코팅 분리막 수요를 충당한다는 게 SK이노베이션 측의 설명.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고효율 배터리 수요 증가와 함께2016-06-20 16:28:00
[포토]BMW코리아, 모토라드 고객 대상 캠핑투어 개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06-20 16:22:00
아우디, ‘2016 르망 24시간’서 3위…18년 연속 포디움아우디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제84회 ‘2016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3~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999년 대회 첫 참가 이래 18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진기록이다. 아우디에 따르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2대로 출전해 루카스 디 그라시·로익 뒤발·올리버 자비스 조가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마르셀 패슬레르·앙드레 로테레르·베누아 트렐뤼에 조는 4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1999년부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아우디는 올해 대회까지 총 18번 참가해 13번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18번 대회 모두에서 시상대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올해 84회 대회가 치러진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내구레이스 대회로 3명의 드라이버가 1대의 레이싱카를 교대로 갈아타며 24시간 동안 쉬지않고 달리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차량의 속도와 내구성이 승패를 가르는 만큼 각 자동차 브랜드가 보유한 가장 최신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2016-06-20 16:15:00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中 웨이하이서 다음달 1일 개최금호타이어는 한국과 중국의 상위 60명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KLPGA투어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경기는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동(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책정됐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환경과 도전적인 코스가 유명해 중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프로선수들이 사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중국 전역에 동시 생방송 되는 이 대회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4회째 개최하고 골프선수를 후원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3년 프로골프 선수 장하나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고 항공권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중국의 박세리라 불리우는 펑샨샨2016-06-20 16:02:00
장마철 빗물에 차량 ‘골병’AJ렌터카가 20일 순회점검브랜드 AJ카리안서비스를 통해 장마철 차량관리 및 운전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AJ카리안서비스에 따르면 장마철이 되면 차량 에어컨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에어컨 악취는 필터 속 곰팡이가 주된 원인으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차량시동을 끄기 전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 약 5분 정도 송풍팬을 가동하면 필터 내부 습기가 제거돼 곰팡이 발생을 억제 할 수 있다. 시동을 끄고 난 후도 중요하다. 장마철에 내리는 비는 산성이 강해 주행 후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차량이 부식될 수 있는 것. 따라서 지하 등 습한 지역보다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주차해야한다. 차량 하부는 건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언더코팅을 통해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마철에는 불가피하게 침수지역을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의외로 많은 운전자들이 물웅덩이 주행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타이어가 절반이상 잠기는 상황일 경우 해당 지역을 피해 돌아가는 것이 좋다. 타이2016-06-20 14:00:00
[2016 슈퍼레이스]中 상하이 3라운드 조항우 첫 승슈퍼레이스 중국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 4년 차. 메인스탠드를 가득 메운 2만5000명 중국 팬들의 함성 속에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19일 중국의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1주 4.602km)에서의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레이스는 2016시즌 3번째 경기이자, 슈퍼레이스 SK ZIC 6000 클래스가 2014년 첫 상하이 인터내셔널을 찾은 이후 3번째 대회였다.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4.6km)에서 시작된 레이스는 시작과 동시에 아트라스BX레이싱팀의 조항우가 예선1위를 차지한 정의철을 추월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중위권의 혼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총 20바퀴 92.04km의 레이스는 점점 열기가 뜨거워졌다. 결국 조항우가 36분50초842로 선두를 지키며, 시리즈 3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조항우는 2014년 챔피언 출신으로 올 시즌 첫 우승을 장식했다. 조항우에 이어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2초032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2016-06-20 11:21:00
- 자동차 시장 양극화…경차 판매량, 준중형차 앞질러1~5월 국내 경차 판매량이 준중형차를 뛰어넘었다. 경차는 원래 개별소비세가 면제되는 만큼 세금 인하 혜택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준중형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 뜨거운 판촉전과 자동차 시장 양극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시장에서 경차 판매량은 7만2151대였다. 같은 기간 준중형차 판매량 6만9978대보다 2173대(3.1%) 더 팔렸다. 연간 누적 판매량에서 경차가 준중형차를 앞지른 것은 1998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에는 한국GM ‘스파크’의 전 모델인 ‘마티즈’가 선보인 데다 외환위기까지 겹쳐 경차 판매량이 많았다. 올해 경차 판매량이 꾸준히 준중형차를 앞선 가장 큰 이유는 스파크와 기아자동차 ‘모닝’의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스파크와 모닝은 올해 경차 시장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각각 100만 원 현금 할인을 제시했다. LG전자 ‘프리스타일 냉장고’,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같은 고가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내걸기도 했다. 그 결과2016-06-20 11:04:00
부산국제모터쇼, 10일간 관람객 70만명 머물러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막을 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총 관람객이 예년과 달리 70만 명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앞서 지난 2014년까지 6회 연속 1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던 것과 비교해 올 해 모터쇼에는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와 새로운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등으로 관람객 수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판단됐다. 13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총 10일간 치러진 모터쇼 기간 동안 일반인 관람객은 약 7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연휴일수와 징검다리 휴일이 줄어든 데다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 그리고 보다 합리적인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문제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49종의 신차를 포함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여 참가업체와 전시면적이 지난 14년도에 비해 14%, 신차는 40%이상 각각 늘어났다. 세계 최초로 공2016-06-20 09:27:00
화려한 퍼포먼스…‘올 뉴 GS’ 세단의 진화렉서스 ‘올 뉴 GS’ 라인업 서킷에서 직접 경험해보니… 렉서스는 17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16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렉서스의 퍼포먼스 세단 ‘2016 올 뉴 GS’의 세 가지 라인업(GS200t·GS350·GS450h)을 서킷에서 직접 경험해봤다. 2.0 터보차저 엔진 ‘GS 200t’ 코너 빠져나올때 가속페달 응답성 굿 하이브리드 ‘GS450 F-스포트’ 편안한 세단·무서운 가속주행 두 얼굴 효율성 최고 ‘GS350 F-스포트’ 공차중량 1725kg·최고 출력 316마력 ● ‘2016 올 뉴 GS’, 렉서스 브랜드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던 렉서스 브랜드에서 최초로 퍼포먼스를 강조한 라인이 바로 GS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 미드클래스 차량의 제작 트렌드는 차체를 최대한 늘려 공간의 넉넉함을 추구하는 것이지만, 후륜구동 기반의 렉서스 GS는 넓은 공간보다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둬 제2016-06-20 05:45:00
쉐보레 ‘임팔라 고객 초청 골프대회’…29일까지 참가 접수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골프 대회인 ‘2016 임팔라 프리미엄 컵’(사진)을 개최하고 29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7월11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의 일환으로 열린다.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고객은 프로골퍼인 김태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저녁 만찬도 제공된다. 29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된 쉐보레 임팔라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안전성 및 편의성을 통해 시장의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6월 중 임팔라 구입시 개소세 혜택을 포함해 2.5 모델은 최대 104만원, 3.6 모델은 최대 15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2016-06-20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