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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미어 신차부터 전기차·수소차까지■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주목할 만한 신차는? 제네시스 G80·K5 PHEV 첫 공개 트위지·미라이 등 친환경차도 눈길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일∼12일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총 202대의 차가 출품된다. 세계 최초 공개 5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5종을 포함해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량은 46종이다. 세계 최초 공개 차량을 내놓는 곳이 현대·기아차 뿐이라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국내 최초 공개 차량 대부분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되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현대·기아차, 월드 프리미어 5종 공개 현대차는 제네시스 G8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Q900에 탑재되며 완전자율주행기술의 전초단계로 평가받는 고속도로주행지원(HDA)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루미늄 소재와 탄소섬유를 활용해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인 미드십 스포츠 콘셉트2016-06-03 05:45:00
혼다·벤츠·포드 등 13개 차종 9030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4개사 13개 차종, 9030대다. 혼다 시빅과 레전드, 인사이트, CR-Z 등 4개 차종은 에어백이 터졌을 때 과도한 압력으로 내부 부품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어 리콜된다. 2006년 3월22일∼2012년 1월31일 제작된 4개 차종 7659대다. 벤츠의 E-클래스는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 동력이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지 않아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2월8일부터 올해 5월10일까지 제작된 1135대가 리콜 대상이다. 포드의 링컨 MKX는 연료 탱크가 제설제에 의해 부식돼 균열이 생길 경우 연료가 흘러나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8년 9월22일∼2010년 7월12일 제작된 차량 22대다. 스포츠모터사이클의 1290 수퍼 어드벤처 이륜차는2016-06-03 05:45:00
- 사우디 국부펀드, 우버에 4조2000억원 투자여성은 운전대를 못 잡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4조 원대 투자를 성사시키며 의기투합했다.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는 우버에 35억 달러(약 4조2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이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사상 최대 투자액이다. 사우디는 우버 지분 5%를 확보하게 됐고 야시르 알루마이얀 PIF 사무총장은 우버 등기이사에 취임한다. 이번 투자로 우버의 회사 가치는 625억 달러(약 74조4000억 원)로 늘어났다. 이는 페덱스나 GM, 포드보다도 큰 것이다. 우버와 사우디의 제휴는 양쪽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을 찾고 있다. 또 여성의 운전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 여성 노동력의 사회 진출이 제약받아 왔지만 우버 서비스로 이 문제를 해소할 경우 2030년까지 사회 진출 여성 비율이 15%에서 30%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사우디의 우버 이용자 13만 명 중2016-06-03 03:00:00
- 부산 국제모터쇼 개막… 25개 브랜드 232대 출품《 “와아∼.” 무대 위 신차에 덮여 있던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날인 2일, 공식 개막식과 일반인 관람에 하루 앞서 300여 명의 취재진에게 국내외 25개 브랜드 차량 232대가 선을 보였다. 5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됐고 41종은 한국 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날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G80 스포츠’를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80은 ‘EQ900’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으로 기존 2세대 제네시스(DH)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기존 가솔린 람다 3.3L, 3.8L 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개선해 장착했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범퍼 디자인에 볼륨감을 더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도 EQ900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시속 80∼100km 구간에서 20초간 운전자가2016-06-03 03:00:00
폴크스바겐코리아 “압수당한 차량, 인증 전 단계 준비하던 중” 주장폴크스바겐코리아가 검찰이 1일 배출가스 조작 수사 확대 방침을 밝히며 압수한 차량 956대에 대해 “해당 차량은 아직 인증을 마치지 않은 차로 인증 전 단계를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일 검찰이 기존에 운행되던 구형 차량 외에 최근에 수입된 신형 차량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쿨 사장은 또 “수사와 관련해 폴크스바겐은 한국 정부의 법과 규정을 따르고 있다”며 “출시 준비가 완료된 다른 차량들은 모두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쿨 사장은 배출가스 누출 문제에 대해 “의도적으로 법을 어기려고 한 적은 없다”며 “기존에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차량들은 환경부의 리콜 계획 승인 직후 리콜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리콜 일정은 연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고객에 대한 손해배상 여부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2016-06-02 23:40:00
‘2016 부산모터쇼’ 친환경-고성능 신차 46대…주목할 모델은?“와아~” 무대 위 신차에 덮여있던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 날인 2일, 공식 개막식과 일반인 관람에 하루 앞서 3백여 명의 취재진에게 국내외 25개 브랜드 차량 232대가 선보였다. 5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됐고 41종은 한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G80 스포츠’를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80은 ‘EQ900’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으로 기존 2세대 제네시스(DH)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범퍼 디자인에 볼륨감을 더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도 EQ900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시속 80~100㎞ 구간에서 20초 간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고 운전할 수 있다. 배출가스 조작 파문과 미세먼지 이슈 등의 영2016-06-02 16:54:00
[2016 부산모터쇼]올 하반기 주목할 만한 신차 10종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올랐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자동차·제네시스·쉐보레·르노삼성 등 승용차 5개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총 7개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수입업체는 아우디, 벤틀리,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도요타, 폴크스바겐 등 총 16개 메이커가 모습을 드러냈다. 상용 브랜드인 만트럭과 이륜차 야마하 바이크가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신차’와 월드프리미어, 아시아프리미어 각 5개 차종을 비롯해 국산차 91대, 수입차 141대 등 총 232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는 오는 3~12일까지 부산시 우동 벡스코(BEXCO)에서 펼쳐진다. 부산=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06-02 16:10:00
르노삼성차, 최고급 감성 품질 강조한 SUV ‘QM6’ 공개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신형 SUV ‘QM6’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QM6의 외관은 C자형 주간주행등(DRL)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라이팅 시그니쳐를 바탕으로 전면에서 후면까지 곳곳에 치장된 크롬 장식들을 통해 고급감을 살렸다. 전면부는 앞서 출시된 SM6와 유사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특징으로 실내는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급 감성품질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완성했다. QM6는 CMF-D 타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내에서 2열 무릎공간은 289mm에 이르며 일반세단과 비교해 운전자 위치는 150mm 가량 높게 설계됐다. 이 밖에 열선 스티어링 휠, R-링크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본 사양의 경우 닛산 X트레일(Nissan X-Trail)의 파워트레인을 따르고 2WD, 4WD 오토, 4WD LOCK 등의 라인업을2016-06-02 16:08:00
제네시스, 두 번째 모델 ‘G80·G80 스포츠’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G80’가 세계 최초로 부산에서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대형 럭셔리 세단 ‘G80(지 에이티)’와 ‘G80 SPORT(이하 G80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2세대 DH 제네시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G80’는 한층 볼륨감 있고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 고급 소재 및 디테일 향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실내공간, 기존 람다 엔진의 성능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솔린 람다 3.3 터보 G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한 G80 스포츠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볼륨감과 고급감을 한층 강조했다. 전면부는 다크 크롬 가니쉬를 적용하고 볼륨감을 한층 강2016-06-02 15:29:00
쉐보레, 6.2리터 8기통 455마력 ‘카마로SS’ 공개한국지엠 쉐보레가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강렬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한 머슬카의 아이콘, 쉐보레 카마로SS(Camaro SS)를 공개했다. 6세대를 걸쳐 진화하며 브랜드의 퍼포먼스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가 주된 특징이다. 지엠(GM)의 최신 제품 개발 플랫폼 알파(Alpha)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탄생한 카마로SS는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후륜 브레이크의 독립적 콘트롤을 통해 코너링 제어력을 최적화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orque Vectoring System)을 적용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2016-06-02 15:06:00
676km 달리는 주행거리연장 전기차.. 2세대 쉐보레 볼트 하반기 출시한국지엠 쉐보레가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2세대 쉐보레 ‘볼트(Volt)’를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2세대 볼트는 내연기관을 장착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속성을 지녔지만 일반 PHEV를 넘어선 전기차 주행모드를 통해 EREV로 분류되는 차량이다. 쉐보레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Range Extender)을 기반으로 구동하는 최신 볼텍(Voltec) 시스템을 탑재해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 확산에 걸림돌이 되었던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혁신을 선보인다. 한국지엠은 쉐보레는 볼트의 올해 도입 물량을 국내 주요 카쉐어링 파트너에 우선 공급하고, 이를 통해 고객 접점과 경험을 극대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볼트의 혁신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반기 출시될 2세대 볼트는 가장 효율적2016-06-02 14:55:00
‘아반떼 아니고 르반떼’ 마세라티 최초의 SUV 국내 첫 공개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한국 공식 수입사 (주)FMK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자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Levante)’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주)FMK는 각각 최고출력 430마력과 350마력의 3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최고출력 275마력의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까지 총 3가지 버전의 르반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3월 ‘2016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는 르반떼는 최고출력 430마력의 르반떼 S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최고속도는 264km/h에 달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2km/ℓ(유럽기준)를 발휘한다. 최고출력 350마력의 르반떼 가솔린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0초, 최고속도는 251km/h를 내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9.3km/ℓ(유럽기준)이다. 복합연비 13.9km/ℓ(유2016-06-02 12:00:00
2016 부산국제모터쇼 - 화두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2일 오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46개의 신차가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들 중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신차는 각각 5개, 한국시장에 처음 공개되는 모델은 36개에 이른다. 26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25개, 부품 및 용품 등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총 23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특히 벤틀리, 만트럭, 야마하 등이 올해 처음으로 모터쇼에 참가하고 국내 완성차 4개사와 상용차 2개 브랜드, 수입차 총 1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6월 3일 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일대비 1시간 연장한 19:00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영준 기2016-06-02 11:40:00
서서 운전, 접었다 폈다…‘도시형 전기자동차’ 내년에 나온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서서 운전이 가능한 도시형 전기자동차 개발에 나선다. UNIST와 전기차 제조기업 파워프라자는 2일 ‘스마트 도심형 자동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UNIST와 파워프라자는 실제 운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시제품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 서울 모터쇼를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국내외 모터쇼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전기자동차는 도심에서 사용하기 편한 1~3인용의 작고 가벼운 전기차다. 전기차가 낯설고 불편하다는 기존 인식을 뒤엎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차체를 수직으로 접거나 수평으로 펼 수 있게 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앉거나 서는 각기 다른 자세로 운전이 가능한 모델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UNIST는 탄소기반 경량 신소재, 배터리와 충전기술과 같은 UNIST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의 성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대학이 기업과 함께 전기 자동차 프로토 타입을 생산하2016-06-02 10:59:00
닛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부산모터쇼 공개한국닛산은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무라노는 3세대 풀 체인지를 통해 닛산의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SUV로 거듭났다. 신차는 닛산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국내 출시될 모델은 최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구성된 최상위 ‘플래티넘(Platinum)’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5490만 원이다. 올 뉴 무라노는 닛산 SUV 라인업의 미래를 제시한 ‘레저넌스 콘셉트(Resonance Concept)’ 디자인 언어를 계승, 차세대 닛산 SUV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전면의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시그니처 헤드램프 및 플로팅 루프(Floating Roof) 디자인은 차량의 역동성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은 스포츠카 수준의 0.31 공기저항계수(Cd)를 구현했다. VIP 라운지(VIP Lounge) 콘셉트가 적용된 최고급 실내 감성 품질도 돋보인다2016-06-02 10:40:00
벤틀리가 만든 초호화 럭셔리 SUV ‘벤테이가’ 韓 상륙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벤틀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Bentayga)’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초호화 고품격 SUV 콘셉트카를 목적으로 탄생한 벤테이가는 영국 크루(Crewe)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외관은 우아한 조형미와 강인함, 당당함을 조화시켜 벤틀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유지했다. 전면부는 4개의 원형 LED 헤드램프와 대형 매트릭스 그릴, 과감한 라인과 근육질 바디를 통해 벤틀리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실내는 벤틀리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돼 최상의 정교함으로 제작된 메탈과 우드, 가죽이 사용됐다. 벤테이가는 새롭게 개선된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이 탑재했다. 12기통 엔진은 강력한 힘과 토크를 제공하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과 정교한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를2016-06-02 10:28:00
재규어 F-페이스, 우아함과 실용성 조합한 퍼포먼스 SUV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자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재규어 F-페이스(F-PACE)’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는 재규어 F-페이스는 재규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에 SUV의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차체의 80%를 경량 알루미늄으로 구성하고 강성을 높였으며 콘셉트카 C-X17에서 선보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의 서스펜션과 스포츠카 F-타입(F-TYPE)에서 입증된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주행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같은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F-페이스는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650리터의 트렁크 용량, 40:20:40으로 접히는 뒷좌석을 제공하는 등 SUV의 공간 활용성을 충족시켰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2016-06-02 10:22:00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더 커지고 날렵해져…수입 SUV 1위 탈환?’폭스바겐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티구안(Tiguan)’을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2007년 1세대 모델 등장과 함께 전 세계 시장에서 약 26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티구안은 명실상부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대표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는 신형 티구안은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기존에 비해 날렵해진 디자인이 강조됐다. 특히 차체는 더욱 커져 실내공간이 대폭 향상되고 상위 라인업인 ‘투아렉’을 연상시키는 전면부가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86mm, 전폭 1839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60mm 길어지고 30mm 넓어졌다. 휠베이스는 2681mm로 77mm 늘어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145리터 늘어난 615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665리터의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M2016-06-02 10:17:00
캐딜락, 크로스오버 시리즈 확장의 신호탄 XT5 국내 첫 공개캐딜락 브랜드는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새로운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XT5는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SRX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XT5는 캐딜락의 더욱 진화된 캐딜락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 독보적이며 혁신적인 내외관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균형 잡힌 차체 비율로 세련미를 부각한 XT5는 캐딜락 특유의 직선적인 라인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각적인 안정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담한 디테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단정한 고급감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공간 활용성에 초점을 맞춰 수평적인 확장에 주력했다. 캐딜락의 고유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실내 주요 파트를 따로 분리해 가죽 재단과 바느질 작업 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캐딜락 고유의 장인정신이 깃든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X2016-06-02 10:10:00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국내 첫 공개되는 신차 46종 무대에 올라’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렉서스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5분 가량 씩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총 18개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간판급 차량에 대한 소개와 하반기 전략을 발표한다. 오는 12일까지 펼쳐질 이번 모터쇼는 신차 출품과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로 치러질 뿐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모터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져 부산의 여름을 모터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외 브랜드 간 가장 치열한 격전을 치루고 있는 부산 해운대라는 무대에 걸맞게 올해 모터쇼는 2014년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신규 참가하고,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가 늘어나 국내 최대격전지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국산차 91대, 수입차 141대, 총 232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이들 중 46대의 신차를 부2016-06-02 08: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