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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달린다, 그것도 밤에■ 국내 첫 도심 나이트 레이스 개최 21∼22일 인천 송도서 레이싱 축제 반사·발광물질 적용 야간 서킷 조성 아반떼 스포츠, 레이싱카 데뷔전도 ‘국내 최초 도심 나이트 레이스 즐겨보세요!’ 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을 5월 21∼22일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 박진감 넘치는 ‘도심 나이트 레이스’ 현대자동차는 22일 오후 8시경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최상위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도심 나이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2016-05-04 05:45:00
신형 말리부, 나흘 만에 사전계약 6000대 돌파쉐보레의 신형 말리부가 지난 달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신차 공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 나흘 만에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 영업일 평균 1500명의 사전계약 고객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말리부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금주의 황금연휴까지 반납하고 고객 수요에 대응한 물량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네럴모터스의 차세대 신제품 라인업에 적용되는 진일보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가 선사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공간을 동시에 갖췄다.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극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한편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판매개시일인 19일을 전후해 전국 전시장에 말리부 시승차량을 배치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2016-05-04 05:45:00
금호타이어 미국 조지아 공장 완공연 400만본 생산…북미 거점 구축 금호타이어가 연간 40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미국에 완공하며 북미시장 공략 거점을 구축했다. 금호타이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 시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네이슨 딜 조지아주 주지사, 로버트 리커트 메이컨 시장, 김성진 주 애틀랜타 총영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조지아 공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건설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2014년에 공사를 재개하여 올해 초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총 4억5000만 달러가 투입되었고 대지면적 약 53만m²에 연면적 약 8만m² 규모로 연간 400만본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연간 1000만본까지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북미 시장은 자동차 및 타이어 산업이 고도로2016-05-04 05:45:00
“탄탄해진 말리부 느껴보세요”한국GM이 3일 개최한 올 뉴 말리부의 시승행사에서 제러미 쇼트 말리부 글로벌 개발 담당 임원(왼쪽)과 황준하 한국GM 파워트레인 부문 전무가 올 뉴 말리부 차량과 차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뉴 말리부는 포스코의 초고장력 강판을 광범위하게 적용해 무게는 130kg 줄면서 휠베이스는 93mm, 차체 전장은 60mm 길어졌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달 27일 신차 공개 이후 사전 계약 대수 6000대를 돌파했다. 한국GM 제공2016-05-04 03:00:00
현대차, 그랜저 더 타임리스 출시 ‘오직 500대에 담긴 역사와 명성’현대자동차는 간판급 고급 대형세단 그랜저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Grandeur The Timeles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달 9일부터 5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외관 디자인은 30주년 한정판 엠블럼을 부착하고 전용 외관 색상인 아이스 화이트 컬러와 세련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소재 테두리와 다크블랙 컬러의 무광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 측면 도어 테두리 등 주요 부위에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몰딩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그랜저 30주년 모델에서만 유일하게 19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과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패키지(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2016-05-03 13:41:00
BMW코리아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 출시BMW코리아가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을 3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은 6세대 320i와 328i 가솔린 모델에 새로운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고급 옵션을 추가했다. 18인치 경합금 휠과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스포츠 시트 등을 더해 주행성능을 더욱 강화했고, 특히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328i M 스포츠 에디션에는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췄다. 320i M 스포츠 에디션이 부가세 포함 4760만, 328i M스포츠 에디션이 5540만 원이다. 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적용 기준 가격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이번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모든 드라이빙 트랙을 거치며 실용적인 운전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어드밴스드(Advanced)’ 드라이빙 체험2016-05-03 13:30:00
[김훈기의 마감영상]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직접 살펴보면...현대자동차는 기존 대비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스포츠(Sport)’를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3일 오후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 일대에서 펼쳐진 아반떼 스포츠 언론 시승회에 앞서 신차의 특징을 간략히 살펴봤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조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2.0km/ℓ를 발휘한다. 가격은 수동변속기(M/T) 모델 1963만원, 7단 DCT 모델 2158만원, 익스트림 셀렉션 모델이 2410만원이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SmatW2aFf40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5-03 13:28:00
현대차, 국내 최초 도심 나이트 레이스 추진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도심서킷에서 야간에 경기를 펼치는 ‘나이트 레이스’를 추진한다. 또한 아반떼 스포츠 레이싱카를 올해부터 신설된 KSF 2차전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데뷔시킨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The Brilliant Motor Festival 2016)’을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첫 회가 열린 2014년 방문객 13만명, 2015년 10만명 등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돼 왔으며, 도심 속에서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현대2016-05-03 10:00:00
쉐보레, 말리부에서 불어온 돌풍 ‘사전계약 나흘 만에 6000대 돌파’쉐보레 신형 말리부의 초반 돌풍이 중형차 시장에 거세게 불어 닥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신차는 하루 만에 2000대, 나흘 만에 6000대를 돌파했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신형 말리부(Malibu)가 지난 달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가진 신차 공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 나흘 만에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동급 경쟁 모델인 르노삼성자동차 SM6를 넘어서고 현대자동차 LF쏘나타와 동등한 수준으로 SM6의 경우 사전계약 첫 날 1300대, 한 달여 만에 1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 LF쏘나타는 사전계약 3일 만에 1만대를 돌파해 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일평균 1500명의 사전계약 고객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말리부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이번 주 황금연휴를 반납하고 고객 수요에 대응한 물량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3일2016-05-03 09:00:00
닛산, 국내 판매 ‘맥시마’ 전량 리콜…잦은 품질 문제 걸림돌?지난해 10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닛산자동차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의 국내 판매 분 전 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올 4월까지 판매된 차량은 물론 PDI 센터(출고 전 차량점검)에 입고된 일부 차량도 포함됐다. 지난해 국내 도입을 앞두고 미국서 돌연 판매 중단이 실시된 바 있는 해당 모델은 같은 해 10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리콜이 실시되는 등 국내 출시를 앞두고 품질 문제가 불거져 왔다. 3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닛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아시아 시장에서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맥시마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한국닛산은 해당 차량에 대해 “역사상 가장 진보된 디자인, 닛산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이어받은 폭발적인 주행 성능, 최고급 사양 및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닛산 60여종의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라고 설명 한 바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맥시마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3개월 간 100대, 올해 3월까지 181대가2016-05-03 07:00:00
‘경차 잡고 중형차 간다’ 쉐보레 스파크 3달 연속 시장 1위한국지엠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가 지난 4월 한 달 간 총 7273대가 판매되며 동급 경쟁 모델인 기아자동차 모닝을 세달 연속 제쳤다. 스파크는 국내 경차 시장 1위 탈환은 물론 월간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링크됐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스파크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4479대) 대비 62.4% 증가하며 지난 3월 2000대 가량이던 모닝과의 격차를 4월에도 1694대로 유지했다. 스파크는 지난 2월부터 모닝보다 판매량을 늘려오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경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은 스파크의 독주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스파크는 이달에도 100만 원 할인 혹은 LG 프리스타일 냉장고 증정 등 파격적인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모닝이 올 하반기 후속 모델을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대기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부분도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스파크의 경차 시장 주도권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2016-05-03 07:00:00
자동차도 휴대전화처럼 바꿔 탄다현대차, 한달간 ‘스마트 익스체인지’ 그랜저 1년 뒤 동급차량 신차 전환 자동차도 휴대폰처럼 기기변경을 한다? 현대자동차는 2일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 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인 ‘스마트 익스체인지(Smart EXchange)’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대표 차종인 그랜저(HG)다. 프로그램은 그랜저(HG)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한 후 1년 뒤 동급 신차도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무이자 프로그램’과 1년은 일정 선수금만 내고 그랜저(HG)를 타다가 동급 신차로 대차하는 ‘무이자거치 프로그램’ 등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무이자 프로그램은 그랜저(HG)를 1년 동안 무이자 할부로 이용하다가 12개월 뒤 동급 신차를 또다시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차를 구입한 처음 1년 간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매월 무이자 혜택을 받게 되고, 1년 뒤 동급 신차를 구입할 때에도 36개월 할부 기준 매월 이자 없이2016-05-03 05:45:00
- LG디스플레이, 테슬라에 터치스크린 첫 공급LG디스플레이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생산할 ‘모델3’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테슬라 모델3 중앙 콘솔에 탑재될 15인치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기로 테슬라와 합의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설치된 콘솔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정보를 검색하고 오락 기능을 함께 즐긴다는 뜻) 기능을 한다. LG디스플레이가 테슬라에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하반기(7∼12월) 판매를 시작하는 5인승 세단형 순수 전기차 모델3는 올해 3월 말 처음 공개된 뒤 현재 사전 예약만 40만 대가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세계 최다 판매 전기차 모델인 일본 닛산 ‘리프’가 6년간 판매된 대수(20만1991대)를 2배 가량 능가하는 수준이다. 모델3는 한 번 충전에 최대 215마일(약 346km, 미국 환경보호청 인증 수치)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초 정도다. 사전 예2016-05-03 03:00:00
- 현대車 “그랜저 사면 1년뒤 새차 바꿀때 혜택”현대자동차는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바꿀 때 혜택을 주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입 1년 뒤 적은 부담으로 동급 신차를 탈 수 있어, 1년 만에 새 차를 2번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그랜저(HG)를 구입한 뒤 1년 뒤 신형 그랜저를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이자 프로그램’과 ‘무이자 거치 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무이자 프로그램은 그랜저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한 후 1년 뒤 동급 신차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무이자 거치 프로그램은 1년간 일정 선수금만 내고 그랜저를 타다가 동급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무이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랜저 2.4 모던’ 모델(2933만 원)을 구입할 경우, 처음 선수금 20%를 내면 1년간 이자 없이 매월 할부금 65만2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12개월 뒤 동급 신차를 살 때도 계속 무이자 할부 혜택을2016-05-03 03:00:00
- 자동차업계, 신차효과로 4월 내수판매 호조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수출은 줄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 사의 4월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한 총 13만9617대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사는 두 자릿수 내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 4만8505대를 팔아 전년 동월(4만3050대)보다 12.7% 증가했다. K7은 5504대(구형 모델 포함)가 팔렸으며,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니로는 2440대가 판매됐다. 모하비도 1664대가 판매되는 등 신차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한국GM은 전년 동월보다 10.2% 오른 1만3978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전년 동월보다 62.4% 오른 7273대나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12.3%가 증가한 9133대를 팔았다. 티볼리(3033대)뿐 아니라 올 3월 출시된 티2016-05-03 03:00:00
- 국내 자동차 5개사, 4월 내수 늘고 수출 줄어…왜?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수출은 줄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의 4월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한 총 13만 9617대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4개사는 두 자리 수 내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 8505대를 팔아 전년 동월(4만 3050대)보다 12.7% 증가했다. K7은 5504대(구형 모델 포함)가 팔렸으며,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니로는 2440대가 판매됐다. 모하비도 1664대가 판매되는 등 신차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한국GM은 전년 동월 보다 10.2% 오른 1만 3978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전년 동월보다 62.4% 오른 7273대나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12.3%가 증가한 9133대를 팔았다. 티볼리(3033대)뿐 아니라 올2016-05-02 16:54:00
K7 3달 연속 5000대 판매 했지만 ‘기아차 지난달 전년比 11.4% 감소’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 국내 4만8505대, 해외 19만2882대 등 총 24만138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1.4%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의 4월 국내 판매는 신형 K7, 니로, 모하비 등 신차 판매 호조에 주력 RV 차종의 꾸준한 인기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12.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국내에서 지난 2월부터 3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이 25.4% 감소하고, 해외공장 생산 분도 6.8%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 올해 1~4월 기아차의 누적판매 실적은 국내 17만6630대, 해외 76만9915대 등 총 94만65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기아차는 지난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4만8505대를 판매했다. 4월 국내 판매를 이끈 K7은 신형 모델의 인기가 이어지며 총 5504대(구형 포함)2016-05-02 15:33:00
현대차, 4월 판매 41만2626대 ‘국내 5.7% ↓, 해외 5.5%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국내외에서 모두 전년대비 감소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의 경우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 해외는 신흥시장 성장 둔화 등을 판매 실적 하락의 이유로 설명했다. 2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9465대, 해외 35만316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5% 감소한 41만26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는 5.7%, 해외는 5.5%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보다 5.7% 감소한 5만9465대를 판매했다. 승용에서는 쏘나타가 8057대로 내수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5%가 증가한 1309대가 팔렸다. 이어 아반떼 7658대, 그랜저 5165대(하이브리드 1233대 포함), 엑센트 1351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2만3545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DH제네시스가 3423대, EQ900가 2986대 판매되는 등 총 640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R2016-05-02 15:26:00
르노삼성 4월, 총 2만1981대 판매 ‘SM6 순항 중 시너지 발휘’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8536대, 수출 1만3445대를 판매해 총 2만1981대의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내수시장에서 SM6와 SM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1.6% 증가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4월 내수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룬 모델은 5195대가 판매된 SM6로 4월 판매에서 최고급 사양인 RE 트림이 가장 큰 비중인 44.4%를 차지했다. 사전 계약 때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모델로 수요가 집중됐던 SM6는 8.7인치 S-링크 등과 같은 고급 사양 부품의 수급 문제가 점차 해결되면서 5월부터는 정상적인 출고가 예상된다. SM6의 엔진 사양 별 판매는 2.0 가솔린 GDe 3585대, 1.6 터보 가솔린 TCe 669대, LPG 엔진 LPe 941대로 나타났다. SM6의 인기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SM7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다. SM7은 전년 동월대비 62.5% 증가한 590대의2016-05-02 15:04:00
한국지엠 4월 판매 ‘총 1만3978대로 전년 比 10.2% 증가’한국지엠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3978대, 수출 3만6602대 등 총 5만58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4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하며, 지난 2004년 이래 최대 4월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신형 스파크가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판매가 크게 상승하며 지난달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727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2.4%가 증가했다. 지난 3월,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스파크는 지난달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호응을 이어가며 견실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스파크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 경차를 뛰어넘는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하는 등 획기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긍정적2016-05-02 14: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