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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모터스포츠 짜릿함 느껴보세요”24일 시작…7개월간 총 8회 진행 스톡카 등 용인 스피드웨이서 경주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18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8전 경기 중 3번의 경기는 일본(1회)과 중국(2회)에서 개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 스포츠대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 ‘수도권 유일의 서킷’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수도권 유일의 서킷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용인 스피드웨이로서는 개·보수에 들어간 2009년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첫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슈퍼레이스 측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2016-04-19 05:45:00
사고책임 적은 운전자, 보험료 덜 올라《 가입자가 2000만 명에 육박하는 자동차보험 제도가 올해 크게 바뀐다. 난폭 운전자가 부담할 보험료가 많아지고 다자녀 및 서민 가구에 대한 혜택은 늘어난다. 금융당국이 18일 내놓은 이번 개선 방안은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그동안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던 부분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자동차 보험은 지난해 처음으로 민원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Q&A로 알아본다. 》 ―차 사고가 났을 때 내 잘못이 더 크면 앞으로 보험료를 더 내야 하나. “올해 12월부터는 자동차 사고가 나면 과실 비율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게 올라가게 된다. 그동안은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잘못의 경중과 상관없이 사고 건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됐다. 상대적으로 과실이 적은 운전자는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를 들어 과실이 10%인 운전자는 보험료가 적게 인상되고 과실이 90%인 운전자는 보험료가 많이 올라간다. 금융감독원은 개별 보험가입자의 미래 사고2016-04-19 03:00:00
신형 말리부, 6초짜리 티저 광고 ‘야속하게 빨리 지나가’한국지엠이 지난 14일 신형 말리부의 유튜브 광고를 게재하며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티저 A, B로 나뉜 6초짜리 2편의 광고는 오는 27일 신차 출시를 알리는 ‘모든 것이 새로워진 말리부가 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단편적 외관 디자인을 담았다. 티저 A편은 말리부의 전면부 반쪽을 꽉 차게 화면에 담아 신차의 변화된 디자인을 예고했다. 또 다른 티저 B편은 멀리서 달려오는 신형 말리부를 촬영해 역동성을 강조하면서도 다른 프레임에선 역시 전면부 헤드램프와 그릴을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해 신차의 날렵함이 두드러진다. 한국지엠은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9세대로 풀체인지를 거친 쉐보레 신형 말리부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국지엠의 과거 신차 출시 사례를 볼 때 사실상 이날 행사가 신형 말리부의 출시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실제 고객인도 및 판매는 이르면 5월말 실시된다. 관련 업계는 쉐보레 말리부가 한국지엠의 주력 판매 모델인 만큼 대규모 미디어 쇼케2016-04-18 16:14:00
폭스바겐, 미리 보는 티구안 7인승 ‘대형 SUV 콘셉트카’ 오는 25일 공개폭스바겐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6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플러그인 파워트레인(plug-in powertrain) 기반의 대형 SUV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17일(현지시간)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대략적 콘셉트카의 특징이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의 디자인은 근육질의 차체와 도드라진 캐릭터 라인을 바탕으로 이중으로 구성된 전면부 공기흡입구, 대형 휠 아치 등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전면부 방향지시등과 연계된 LED 램프 디자인이 눈에 띈다. 실내는 인체 공학에 초점을 맞춰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고 스티어링 휠 넘어 계기판과 실내의 다양한 디스플레이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로 처리됐다. 일부 외신들은 이번 콘셉트카를 통해 향후 7개의 시트로 구성된 티구안 XL의 디자인을 미리 엿 볼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한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를 따른 콘셉트카의 파워트레인2016-04-18 15:32:00
당신의 자동차 표면을 망치는 8가지 ‘흔한’ 요소익숙하고 일상적인 작은 행동들이 자동차 도색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우리는 쉽게 잊고 있다. 주유 시 차량에 흐른 기름, 손가락 자국, 조류의 배설물 등은 자동차 표면에 얼룩 및 흠집 더 나아가 부식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포드자동차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거나 잊고 있던 자동차 도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소개하며 해결책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대부분은 일상 곳곳에서 흔하게 접하는 요소들이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자동차 도색에 손상을 입히는 주요 사례들과 그 해결책이다. 1. 벌레 자국 차에 떨어지거나 부딪힌 벌레 자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우기 힘들어 진다. 약간의 타르 제거제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신속한 제거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벌레들의 공동묘지가 될 수 있다. 2. 차량에 흐른 기름 자동차 주유 캡 주위에 기름을 흘렸다면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 극세사 천을 이용해 가능한 빠르게 닦아내는 것을 제안한다. 차량 표면에 흐른 기름은2016-04-18 13:45:00
슈퍼레이스, 韓 최초 자동차 경주장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막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오는 24일부터 약 7개월간 주행거리 1만2000km를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주최 측은 18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을 알렸다. 슈퍼레이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그동안 용인 스피드웨이는 서킷 보수공사로 인해 8년 동안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총 8차례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용인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중 3번의 경기는 일본(1회)과 중국(2회)에서 개최하는 등 동아시아 대표 모터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슈퍼레이스의 최고 클래스 슈퍼6000 부문은 다양한 변화를 꽤했다. 우선 5년 만에 지엠코리아와 손잡고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 외관을 캐딜락 ATS-V로 변경했다. 새로운 스톡카는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 선수는 “공기저항을 줄여주2016-04-18 13:37:00
포드가 만든 ‘문콕’ 절대 방지 기능…도어 에지 프로텍터포드 포커스에 장착된 ‘도어 에지 프로텍터(Door Edge Protector)’가 주목 받고 있다. 일명 ‘문콕’으로 알려진 주차 공간이 좁은 곳에서 차량 문을 열다 옆 차량에 흠집을 내는 상황을 완벽하게 방지하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포드 포커스 차량에 탑재된 도어 에지 프로텍터는 좁은 주차 구역에서 매우 활용적인 보호 시스템이다. 차량의 문을 열면 문짝 모서리에 자동으로 고무재질의 덮개가 씌워지는 장치로, ‘문콕’이라 불리는 작은 상처로부터 차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포드는 과거 도어 에지 프로텍터를 알리는 방안으로 자동차가 빽빽하게 주차된 주차장에서 스모 선수 2명이 옆 차량의 문과 부딪히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 문을 열어 포드 포커스에 힘겹게 올라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도어 가드 기술의 유용성을 소개한 바 있다. 유튜브링크 https://youtu.be/iib8F0XSg18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4-18 13:01:00
현대차, ‘청춘을 달리다’ 2030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 실시현대자동차가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아반떼를 비롯해 엑센트, 벨로스터, i30 등 엔트리급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춘을 달리다’ 1박2일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30 젊은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일상 속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수요일, 또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만 39세 미만 운전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일정 및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총 950명을 추첨해 이달 22일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현대차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연2016-04-18 11:29:00
광주창조센터-현대차그룹,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모델 ‘1913송정역시장 개장’현대자동차그룹은 광주 광역시와 함께 출범시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18일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키기 위한 변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단순히 시설을 현대화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유의 문화와 사람들의 온기가 살아있는 전통시장 고유의 경쟁력을 되살리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 디자인,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창조경제화 전통시장으로 변화시키고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룩하는 등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폼을 구축 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현대카드가 콘셉트와 디자인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창의적이고 색다른 마케팅을 수행했던 노하우를 살려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송정역전매일시장’으로 불렸던 기존의 이름을 ‘1913송정역시장’으로 변경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2016-04-18 11:25:00
기아차, 니로 1호차 주인공은 헌혈유공장 “압도적 상품성에 반해”2005년 전국 최연소로 헌혈횟수 100회를 달성했던 김진훈 씨가 기아차 니로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훈 씨에게 니로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The Smart SUV’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출시된 니로는 SUV 최고 연비, 초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강화된 차체 강성, 7에어백 시스템이 선사하는 뛰어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이다. 김진훈(35)씨는 현재 IT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누적 헌혈 횟수가 무려 309회에 달하는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이자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자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김진훈 씨가 강력한 엔진성능 및 탑승객을 지켜주는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1호차 주인공2016-04-18 11:11:00
캐딜락, 봄맞이 웨딩 이벤트 첫 번째 당첨자 발표지엠코리아가 봄맞이 CTS 웨딩카 시승 이벤트 3월 당첨자를 발표했다. 지엠코리아는 18일 차량 없이 결혼 준비를 무사히 마쳐준 새 신부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담아 사연 신청서를 보내준 당첨자 손영호(만31세, 서울) 씨가 당첨돼 지난 16일 여의도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영호 씨는 결혼식 당일, 캐딜락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를 제공받아 신부의 메이크업샵에서부터 결혼식장은 물론 예식 후 공항 배웅까지 전문 의전기사에게 에스코트 받았다. ‘캐딜락 뷰티풀 웨딩 이벤트’는 지난 3월 28일 첫 번째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4월 이벤트,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5월 이벤트까지 총 3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부부들은 캐딜락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능하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누군가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것만2016-04-18 11:03:00
아우디, 1분기 판매 45만대 기록 ‘中 판매세 호조로 전년比 4% 증가’아우디AG는 지난 3월 월별 최다 판매를 달성한 동시에 그룹 역사상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아우디AG는 전 세계 시장에서 18만61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하며 월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량은 45만5750대로 2015년 1분기 대비 4% 성장했다. 아우디AG는 연 초 중국에서 판매호조가 지속된 데 이어 유럽과 미주 대륙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6년을 브랜드 역사상 기록적인 실적으로 출발했다는 것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경쟁력과 아우디 모델들, 특히 다이내믹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The new Audi A4)’와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The new Audi Q7)’의 성공을 방증한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A4’의 전 세계 3월 판매는 14.6%2016-04-18 10:58:00
할리데이비슨코리아, 17주년 창립기념 행사 개최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17일 고객 성원 창립기념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강태우 이사는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그 동안 라이더 고객들이 한결 같이 지지해준 덕분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앞으로도 더욱 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 700명의 고객이 참석한 행사는 ‘Come Together, Heat the Streets!’란 주제로 할리데이비슨 용인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대항 미션과 개인전 게임이 진행됐으며 1등 ‘코라손 라이더스’ 클럽에게 180만 원 상당, 개인전 우승자 정창욱씨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됐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평소에는 멀어 접하기 어려웠던 대전, 광주, 부산 등 할리데이비슨 매장이 있는 지역의 명물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 옥션 이벤트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할리데이비슨코2016-04-18 09:30:00
쌍용차, 오는 25일 베이징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출시쌍용자동차가 ‘2016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중국시장에 티볼리 에어를 첫 공개하고 본격 공략에 나선다. 18일 쌍용차는 베이징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식 출시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공식 출시한다. 아울러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를 비롯해 총 6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무엇보다 쌍용차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현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중국은 최근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쌍용차는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연평균 40%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한층 본격화할 계획이다”라2016-04-18 09:23:00
국토부, 쏘나타·K5 조향장치 결함 리콜 “스티어링 휠 갑자기 무거워져”현대자동차 쏘나타, 기아자동차 K5, K9 등 2만8954대의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18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YF쏘나타(7794대), 기아차 K5(1만1681대) 조향장치의 ECU(전자제어장치) 회로기판 불량과 기아차 K9(9479대)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 접점 불량에 의한 전조등 미작동 등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YF쏘나타, K5의 경우 전동식 스티어링(조향장치) ECU 회로기판의 코팅불량으로 인해 수분 유입 시 전자회로가 단락돼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9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7794대, 2010년 5월 3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K5 1만1681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18일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K9의 경우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인해2016-04-18 09:05:00
수입차 선호 연료 디젤→가솔린·하이브리드 넘어갈까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수입차 연료가 디젤에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점차 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연료와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도 점유율을 꾸준히 늘어가는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분기 수입차는 모두 5만599대가 팔렸다. 이 기간 디젤차는 3만8415대, 가솔린의 경우 1만5142대가 신규 등록됐다. 하이브리드는 2380대. 단순히 판매 대수만 놓고 보면 디젤차가 다른 차종을 압도하지만, 점유율로 따지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4년 전(2012년) 이들 수입차 연료별 비중은 50.9%, 44.2%로 비슷했다가, 이듬해 가솔린 차량 점유율(34.2%)이 급격히 떨어졌다. 디젤은 지난해 수입차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소비자들은 총 판매대수 24만3900대 중 67.8%(16만7925대)나 디젤차를 선택했고, 그 바람에 가솔린 비중은 역대 최저치(26.9%)로 떨어져 버렸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가솔린 모델들이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매달2016-04-18 08:40:00
[리얼로드테스트] 운전석 계기판 ‘버추얼 콕핏’…내비·속도·RPM 동시에 본다■ ‘더 뉴 아우디 TT 쿠페’ 리얼로드테스트의 16번째 주인공은 3세대 ‘더 뉴 아우디 TT 쿠페’ 모델이다. 아우디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카로 모델 TT 쿠페와 TT 로드스터, 고성능 모델인 TTS 3종류로 출시됐다. 시승 모델은 제로백 5.6초의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쿠페다. 프로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전문기자가 각자의 시각에서 ‘더 뉴 아우디 TT 쿠페’를 입체 평가했다. ■ UP&Down ▶ UP 1. 버추얼 콕핏이 적용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는 운전석 2. 풀타임 4륜 구동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매력적인 엔진 3. 뛰어난 코너링, 한계 스피드로 운전의 재미 더해 ▶ DOWN 1. 조금 더 고급스러웠으면 하는 실내 인테리어 2. 뒷좌석은 너무 비좁아 사실상 타기 힘들다 3. 후방카메라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경쟁 모델은? 1. 벤츠, 더 뉴 C200 쿠페 AMG 패키지 기본 적용으로 더 스포티해진 외관이 매력적.2016-04-18 05:45:00
기아 K시리즈 美서 100만대 판매기아자동차의 세단 라인업인 ‘K’ 시리즈가 미국 진출 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섰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K3(현지명 포르테)’, ‘K5(옵티마·사진)’, ‘K7(카덴자)’, ‘K9(K900)’ 등 4개 모델로 구성된 K 시리즈는 미국에서 3월 말 기준 총 101만1290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2010년 11월 미국 시장에 중형 세단인 K5를 선보인 이후 K3, K7, K9을 잇달아 내놨다. 기아차는 2011년 K5만으로 미국에서 K 시리즈 8만3570대를 팔았다. 2012년 15만2399대, 2013년 23만665대, 2014년 23만8953대, 지난해 24만8200대 등 연간 판매량을 매년 늘려왔다. K 시리즈 모델 중에선 K5가 3월까지 6년간 총 74만207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K5는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중형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2016-04-18 03:00:00
- 5년 넘은 차, 전기차로 튜닝 허용앞으로 제작된 지 5년이 넘었거나 생산이 중단된 차량도 전기차로 개조할 수 있다. 전국의 13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전기차로 튜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을 이와 같이 고쳤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튜닝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 차량 부품을 쉽게 튜닝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기차 튜닝을 수월하게 해달라는 업계와 소비자 민원이 늘어나자 5년 이상 된 차의 튜닝 안전성 검사 절차를 새로 마련해 전기차 튜닝 규제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로 튜닝할 수 있는 차량이 크게 늘어난다. 이전에는 안전을 위해 제작된 지 5년이 안 된 차만 전기차로 튜닝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제작된 승용·승합·화물차는 1351만여 대다. 이 중 전기차로의 튜닝이 필요 없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16만여 대를 뺀 1335만여 대의 전기차 튜닝이 가능해진 것이다. 전기차 튜닝을 원하는 이용자2016-04-18 03:00:00
- 기아車 ‘K’ 시리즈 미국 누적판매량 100만 대 돌파기아자동차의 세단 라인업인 ‘K’ 시리즈가 미국 진출 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섰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K3(현지명 포르테)’, ‘K5(옵티마)’, ‘K7(카덴자)’, ‘K9(K900)’ 등 4개 모델로 구성된 K 시리즈는 미국에서 3월 말 기준 총 101만1290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2010년 11월 미국 시장에 중형 세단인 K5를 선보인 이후 K3, K7, K9을 잇달아 내놨다. 기아차는 2011년 K5만으로 미국에서 K 시리즈 8만3570대를 팔았다. 2012년 15만2399대, 2013년 23만665대, 2014년 23만8953대, 지난해 24만8200대 등 연간 판매량을 매년 늘려왔다. K 시리즈 모델 중에선 K5가 3월까지 6년간 총 74만207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K5는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중형차’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말 미국에서 신형 ‘K5’를 선보인 데 따라 올해도 판매량이 호조2016-04-17 13: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