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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배기가스↓ 연비↑ “우리가 진짜 친환경車”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료소비효율은 높인 친환경 모델들이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면서 ‘소리 없는 전쟁’이 한바탕 펼쳐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vs 도요타 프리우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두고 벌이는 한일전이다. 현대자동차가 1월 친환경 전용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장에 내놓자 도요타는 대표 친환경차인 프리우스의 4세대 모델을 22일 국내에 출시하며 맞불을 놓았다. 업체들이 공개한 아이오닉과 프리우스의 연비를 놓고 봤을때 연비 경쟁은 일단 무승부다. 아이오닉의 복합연비는 L당 22.4km로 프리우스의 21.9km를 앞서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정도로 미미한 차이다. 아이오닉은 도심 연비(22.5km)와 고속 연비(22.2km)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도요타 프리우스는 고속 연비(21.0km)보다 도심 연비(22.6km)가 높다. 시2016-03-25 03:00:00
[김훈기의 마감영상]‘이탈리안 감성?’ 피아트 500X 안팎으로 살펴보면…FCA코리아는 자사의 첫 번째 소형 SUV ‘올 뉴 피아트 500X(All-New Fiat 500X)’를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 작고 개성 넘쳤던 피아트 500의 디자인을 계승한 피아트 500X는 이탈리아의 예술적 자동차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 2.0디젤, 2.4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경쟁 모델에서 독특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피아트 500X를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ydWYSPHYewM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3-24 15:38:00
[포토12컷]피아트 500X, 실내외 살펴보면 ‘감성 디자인·실용성 탁월’FCA코리아는 피아트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피아트 500X(All-New Fiat 500X)’를 24일 오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피아트 500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계승한 피아트 500X는 2.4리터 가솔린 및 2.0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 등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가격은 오는 6월까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돼 팝 스타 2990만 원, 크로스 3580만 원, 크로스 플러스 398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3-24 14:28:00
- 현대-기아車, 뉴욕 모터쇼서 제네시스 콘셉트카-신형 K7 공개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용모델 아이오닉, 기아차 신형 K7이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뉴욕 제이콥 재비츠센터에서 23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모터쇼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뉴욕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이 담긴 모델이다. 이 콘셉트카는 내연기관,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설계됐다.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245마력과 36.0㎏f·m의 토크로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 처음 단독 부스와 프레스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뉴욕 콘셉트를 비롯 G90 2대와 G80(국내면 제네시스) 1대를 전시했다. 현대차가 뉴욕모터쇼 전면에 내세운 차량은 아이오닉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2016-03-24 12:02:00
올 뉴 피아트 500X ‘국산 SUV 수준의 가격…이탈리아 디자인 매력’FCA코리아는 피아트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피아트 500X(All-New Fiat 500X)’를 24일 오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피아트 500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계승한 신차는 2.4리터 가솔린 및 2.0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 등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 탑재도 주요 특징이다. 올 뉴 500X는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아이콘인 피아트 500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한 모던한 디자인과 활기찬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 및 역동적인 삶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외관을 선보인다. 새틴 실버로 장식된 사다리꼴의 전면 하단 범퍼는 더욱 강인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더블 원형 헤드램프, 사다리꼴로 살짝 돌출된 전면 중앙부, 크롬으로 장식한 피아트 로고 등은 피아트 500 특유의 ‘수염과 로고(Whiskers & Logo)’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받았다. 실내 디자인은 실용성을 강조한 오2016-03-24 11:21:00
기아차, 신형 K7 북미 첫 선 ‘美 준대형차 시장 정조준’기아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 뉴욕 제이콥 자비츠(Jacob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K7(현지명 카덴자)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K7은 2009년 첫 선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1세대의 계보를 잇는 2세대 모델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23만 여대가 판매된 기아차 대표 준대형차이다. 기아차는 북미시장에 2016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신형 K7의 성공을 통해 치열한 美 준대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신형 K7은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와이드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사양 고급화 등을 통해 최고의 프리2016-03-24 09:21:00
현대차, 아이오닉 HEV, EV, PHEV 3종 북미 첫 공개현대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6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북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나설 아이오닉(IONIQ)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모델과 전기차(EV) 모델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친환경 전용 아이오닉 전체 라인업을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NFL(National Football League;미국프로미식축구) 래핑 투싼 전시차 등 16대 차량을 전시한다. 아이오닉은 동급 최고의 연비와 함께 현대적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달성한 모델로, 극대화된 공력성능과 배터리, 모터, 엔진 등 파워트레인의 조합을 최적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은 세계 최초로 3가지 타입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돼 큰 관심을 모은바 있으며, 현대차는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에2016-03-24 09:15:00
제네시스, 4도어 스포츠 세단 ‘뉴욕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 브랜드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New York Concept)’는 이미 공개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와 럭셔리 쿠페 콘셉트카 ‘비전 G(Vision G)’에서 선보인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모델이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설계된 콘셉트카는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245마력과 36.0kg.m의 강력한 토크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외관 전면부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고유의 대형 그릴이 입체감 있고 슬림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뉴욕 콘셉트’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임을 보여준다. 또한 범퍼 양쪽에 자리한 에어커튼은 측면부2016-03-24 09:10:00
환경부, 폭스바겐 리콜계획서 2차 퇴짜…“전 세계 어디서도 승인 못 받아”디젤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과 관련해 지난 1월 부실한 결함시정계획서 제출로 보완 요구를 받았던 폭스바겐코리아가 또 다시 퇴짜를 맞았다. 이번 역시 임의 조작 사항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데 따른 조치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 측이 다시 제출한 리콜계획에 대해 보완 요구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코라아 측에서 리콜 대상차량에 임의조작임의조작(Defeat Device)을 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리콜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폭스바겐 본사에서 아직 완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아 거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계획을 보완 요구하면서, 이들 두 가지 핵심 보완사항이 없는 상태로 리콜계획을 다시 제출할 경우에는 리콜계획 자체를 불승인(반려)할 계획이라는 방침도 함께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리콜계획 불승인은 리콜계획 보완과 달리 리콜계획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으로서, 이럴 경우 폭스바겐 측은 리콜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만2016-03-23 17:15:00
재규어, 1957년 소실된 XKSS 복원 ‘16억5000만 원에 판매’재규어 브랜드는 지난 1957년 화재로 소실된 역사적 레이싱카 ‘XKSS’ 9대의 복원에 들어간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밝혔다. 재규어의 차량 중 가장 희소성 있는 모델로 손에 꼽히는 XKSS는 1955년부터 57년까지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hour race)’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쥔 레이싱카인 재규어 D-타입을 로드카로 변형시킨 모델이다. 당시 총 25대의 재규어 D-타입이 XKSS로 거듭났으나 공장에 일어난 화재로 9대는 잿더미가 됐으며 남은 16대는 미국으로 판매됐다. 재규어랜드로버의 클래식 디비전 총괄 팀 해닝(Tim Hanning)은 “XKSS를 그대로 제작하기 위해 잔존하는 차량 중 가장 오리지널 형태에 가까운 것을 3D 스캐너로 본떴으며, 이것을 다시 디자인 블루프린트와 대조해 볼 예정”이라며 “고도로 숙련된 재규어의 기술진들이 이 9대의 차를 오리지널과 완전히 똑같게 제작할 것”라고 밝혔다. 오리지널에 들어간 3.4리터 직렬6기통 엔진을 장착하는2016-03-23 15:52:00
쉐보레, 신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연비 ‘EPA기준 19.5km/ℓ로 동급 최고’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 하이브리드(Malibu Hybrid)’의 공식 연비가 미국 현지에서 공개됐다. 예상을 밑도는 수치였으나 동급 경쟁 모델 중 단연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 공개된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도심 47mpg, 고속 46mpg, 복합 46mpg로 나타났다. 국내 기준으로 도심 19.9km/ℓ, 고속 19.5km/ℓ, 복합 19.5km/ℓ 이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도심 48mpg, 고속 45mpg, 복합 47mpg 보다 소폭 내려간 결과지만 여전히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높았다. 미국 시장에서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경쟁 모델은 포드 퓨젼 하이브리드(도심 44mpg, 고속 41mpg, 복합 42mpg),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도심 43mpg, 고속 39mpg, 복합 41mpg)가 직접 경쟁 모델로 이밖에 쏘나타 하이브리드(42mpg, 40mpg, 44mpg) 등이 거론되고 있다.말리부 하이브리드의 높은 연료 효율성2016-03-23 14:43:00
후륜구동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580-2 국내 첫 출고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는 최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륜구동 슈퍼카 우라칸 LP 580-2(Huracán LP 580-2)가 국내 첫 출고 됐다고 23일 밝혔다. 우라칸 LP 580-2는 2015년 LA 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우라칸 패밀리의 대부격인 LP 610-4모델의 후륜구동 버전으로 개발됐다. LP 580-2 모델은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속도 시속 320k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기존의 사륜구동 모델 대비 33kg 더 가벼워진 공차중량(1389kg)은 우라칸 LP 580-2가 완벽한 후륜구동 드라이빙 경험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우라칸의 글로벌 라인업은 총 4개 모델로 기본 모델인 LP 610-4 모델과 더불어 레이싱 전용 모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오픈카 모델 LP 610-4 스파이더, 그리고 후륜구동 LP 580-2 모델이2016-03-23 14:00:00
BMW, 안성에 축구장 30개 규모 수입차 최대 부품물류센터 계획BMW그룹코리아는 22일 경기도 안성에 조성되는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볼프강 바우만(Wolfgang Baumann) BMW 물류 부문 부사장, 클라우스 하우저(Klaus Hauser) BMW 건축 부문 부사장, 우베 호스트만(Uwe Horstmann) BMW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컨설팅 및 디자인 총괄 등 BMW 그룹 관계자 및 황은성 안성 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BMW, 미니(MINI) 및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확장 건립됐다.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 보다 3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다. BMW 부품물류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일대 약 21만1500㎡(6만4000평) 대지에, 건물과 시설은 2차에 걸쳐 건설된다. 22일 착공에 들어간 1차 물류센터는 약 9만 여종의 부품2016-03-23 13:55:00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1만8000여명 채용 기대’현대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품 협력사, 정비·판매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총 325개의 협력사가 참여하며, 협력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개 권역(수도·충청권, 대구·경북권, 호남권, 울산·경주권, 부산·경남권)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먼저 23일 수도·충청권 박람회(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31일 대구·경북권 박람회(대구, 엑스코), 4월 22016-03-23 13:28:00
코란도 스포츠, DMZ 리미티드 에디션 ‘영국에서 1만4000파운드 구입’쌍용자동차 ‘코란도 스포츠 DMZ 리미티드 에디션’이 영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쌍용차는 우선 민간 보급용으로 25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현지 반응에 따라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23일 쌍용차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휘 차량으로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를 국방부에 공급하고 있는 쌍용차가 이와 비슷한 디자인과 사양의 코란도 스포츠를 지난 22일 영국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DMZ 리미티드 에디션 단일 트림으로 일반에 판매되는 이 차량은 군용 위장 페인트로 외장을 도색하고 루프레일과 18인치 알로이 휠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2.0디젤 엔진에 155마력의 최대출력과 1500~2800rpm에서 360Nm(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영국 기준으로 37.7mpg(16km/ℓ)이다. 또한 후륜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NVH(noise, vibration, harshness)성능 등의 보강이 이뤄졌다.코란도 스포츠 DMZ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 판매되는 코란도 스포츠와2016-03-23 13:18:00
볼보트럭코리아 엔진오일 및 요소수 가격 인하볼보트럭코리아가 3월부터 볼보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는 트럭 운행이 더욱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 3월 1일부터 전국 볼보트럭 지정 정비사업소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트럭 운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오일과 요소수를 대상으로 적용되어 그 혜택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볼보 디젤 엔진오일 VDS-4 전 모델은 5%, 볼보 요소수인 애드블루의 경우 용량별로 최대16%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추가적으로 오일 및 각종 필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한시적인 가격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블루 프로그램 가입고객 전용 캠페인도 동일 기간 내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의 볼보트럭 정비사업소 및 24시간 콜센터(080-038-1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2016-03-23 09:18:00
크라이슬러, ‘욱씨남정기’에 200C 등 차량 협찬크라이슬러는 지난 1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JT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크라이슬러 차량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요원이 2년 여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능력은 있지만 매사에 욱하고 독설을 날리며 괴팍한 성질의 소유자인 ‘갑’ 욱다정(이요원 분)과 매사에 거절 못하고 져주는 성격의 소심함의 끝판왕인 ‘을’ 남정기(윤상현 분)의 성공 러브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커리어 우먼 욱다정 역을 맡은 이요원은 드라마에서 아메리칸 프리미엄 중형세단 크라이슬러 200C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유럽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과 최고의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한 크라이슬러 200C는 극중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며 승승장구하는 욱다정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매번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손종학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황금화학 상무 김환규 역를 맡아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정통 대형 세단 크라이슬러 300C와 함께 카리스마2016-03-23 09:15:00
렉서스, 봄철 황사 대비 무상 점검 서비스렉서스는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렉서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렉서스 에코 스프링 캠페인(Lexus Eco Spring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렉서스 서비스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운행 이후 점검 필요성이 높은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브레이크 액, 드라이브 벨트 상태를 비롯한 12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봄철 황사를 대비하고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살균 소독제로 도어 손잡이, 핸들 및 시트 등을 고객의 동의 하에 소독해드리는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할인으로는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12V 배터리, 프리미엄 엔진오일(0W40) 등 5가지 유상 서비스(순정 부품 및 공임)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할인항목에 포함되는 에어 케어 서비스는 렉서스 순정 에바포레이터 클리닝 서비스로, 에바포2016-03-23 09:12:00
[시승기]쌍용차 티볼리 에어 ‘+50kg, +245mm, -0.8km/L’공차중량이 50kg 늘고 전장 역시 245mm 길어지며 연비는 2륜구동 디젤 기준 0.8km/L가 줄어들었다. 자동차의 무게와 길이 변화는 눈으로 확인 가능한 것들 외에도 운동성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버전 ‘티볼리 에어’의 출시가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그랜드하얏트에 이르는 편도 54.1km의 구간에서 티볼리 에어의 궁금했던 성능 변화를 경험해 봤다. 먼저 티볼리 에어의 외관 변화는 앞서 출시된 티볼리와 비교해 전면부 변화가 특히 두드러진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범퍼에 크롬 라인을 추가하고 안개등 크기를 키워 역동성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이를 두고 바벨(Barbell) 타입 범퍼라고 부르며 티볼리 에어만의 독창성을 띄는 디자인 요소라고 강조한다.후면부 디자인은 리어 오버행이 늘어나며 D필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이 부분을 블랙으로 처리해 보다2016-03-23 09:00:00
쫙 빠진 롱바디…경쾌한 주행 감각은 그대로■ 쌍용차 ‘티볼리 에어’ 시승기 경쟁 SUV에 뒤지지 않는 가속력 트렁크 적재공간 무려 720L 확보 측면 충돌 시 안전등급 만점 수준 하위 트림에서도 4WD 선택 가능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며 창사 이래 첫 내수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상징적인 모델인 티볼리의 파생 모델이다. 티볼리는 지난해 1월 출시된 이후 소형 SUV 시장 판도를 바꾸며 쉐보레 트랙스나 르노삼성 QM3를 제치고 압도적인 판매량(2015년 기준 4만5021대)을 기록한 바 있다.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 역시 동급(1.6∼1.7리터) SUV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가성비 덕분이다.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티볼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받았고, 경쟁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 1.6 모델이면서도 하위 트림에서도 4륜구동(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 포함)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경쟁 모델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 등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222016-03-2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