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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뉴욕 현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뉴욕에서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8~20일까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엑스포 홍보 아트카 20대를 전시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9-21 14:51:00
국립소방연구원 “전기차 화재 진압…골든타임 10분 사수해야”[IT동아 김동진 기자] 한번 불이 나면 쉽게 꺼지지 않는 특성을 보이는 전기차 화재의 빈도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으로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이 줄지어 서 있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자, 국립소방연구원은 전기차 화재의 효율적인 진압과 대처를 위해 화재 유형을 분석, 관련 연구와 실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험 결과를 종합해 마련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도 배포하고 있다. “연기 자욱할 때 폭발 위험…접근하지 말아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기차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및 진압(소화)’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는 전기차 화재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전기차 화재 주요 발화 유형 분석 ▲ 전기차 화재 시 진압 방안 등에 관한 기조 강연에 나섰다2023-09-21 14:42:00
첫 번째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사당에 들어섰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1일 국내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로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첫 번째로 통합 서비스센터가 운영되는 개념이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관악구 과천대로 909) 지하 3층에 자리한다. 256평 규모이며 1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5대, 월평균 990대의 일반수리, 보증수리 및 경정비가 가능하다. 이번 브랜드 통합형 서비스센터의 개점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22개, 푸조 14개의 서비스 거점을 전국에 구축하게 됐다. 푸조의 경우 올해 경기 분당과 서울 서초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했고, 서울 송파와 경기 구리 및 용인에 리콜 전담 센터를 운영해 늘어난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남부권 스텔란티스 코리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2023-09-21 13:25:00
기아 대표 경차 ‘레이’ 전기차 모델 출시…1회 충전시 205㎞ 주행기아(000270)는 ‘더 기아 레이 EV’(레이 EV)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출시된 ‘더 뉴 기아 레이’(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도심 23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4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는 5.1㎞/kWh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레이 EV의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해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정체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시간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했다.2023-09-21 09:30:00
北김정은, 러시아 방문 때 경호차량으로 현대차 이용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당시 현대자동차를 경호 차량으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조로(북러)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사변적 계기’라는 제목으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담은 기록영화를 방영했다.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이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으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현대자동차가 포착됐다.당시 김 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차량은 현대 엠블럼 ‘H’를 달고 있는 검은색 대형 승합차 4대의 호위 속에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다. 호위 차량은 모두 현대 스타리아로 보인다.실시간 송출 영상이 아니라 녹화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이 현대차 로고를 그대로 노출한 것은 다소 이례적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장면을 송출할 때 경기장에 걸린 현대차 광고의 글자를 알아볼 수 없도록 흐릿하게 처리했다.북한 개성공단에2023-09-21 09:23:00
우리 집 차고 주차?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가능 현대모비스는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MPS)의 성능 개선 버전인 ‘MPS 1.0P’(프리미엄)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율 주차를 하는 메모리 주차 지원(MPA) 기능이다. 운전자가 ‘경로 학습 모드’로 주차하면 차량이 이를 학습해 이후 해당 주차 공간에 다다랐을 때 스스로 주차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술은 영상 기반의 센서 퓨전으로 구현된다. 초음파 센서와 서라운드뷰모니터(SVM) 카메라를 융합한 것이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측정과 지도 생성을 동시에 수행한다. 로봇공학에서 유래한 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100m에 이르는 저장(학습)거리를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이 지정 주차구역이나 개인 차고지 등이 널리 보급된 유럽이나 중국 등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고가의 레이더, 라이더 센서 없이 초음파와 SVM 카메라만으로 2023-09-21 03:00:00
- 佛 “해외생산 전기차에 보조금 삭감”… 한국업계 불리… 정부 “협의 나설것” 프랑스 정부는 20일(현지 시간) 전기자동차 전(全)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보조금 개정 최종안(案)을 공개했다. ‘프랑스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법이다. 당장 한국산 전기차 수출에 차질이 예상된다. 개정안은 전기차 생산에서 운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반영한 ‘환경 점수’를 매겨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담았다. 특히 해상운송계수를 포함해 철강 등 부문별 계수 산정에 이의가 있을 때 해당 업체 등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의를 제기하면 프랑스 정부가 검토해 2개월 이내에 조치를 결정한다. 문제는 한국 정부가 수입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요소라고 지적한 해상운송계수는 초안과 동일하게 유지됐다는 점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프랑스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기준 5위에 올랐다. 현재 코나EV, 니로EV, 쏘울EV 등 보조금 대상인 4만7000유로(약 6680만 원) 2023-09-21 03:00:00
‘정몽구 인연’ 이은 정의선… 조지아와 미래차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인 미국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정몽구 명예회장 때부터 이어져 온 현대차그룹과 조지아주의 각별한 관계가 배경이 됐고, 정의선 회장이 학교 측에 직접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는 특히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고 있는 곳이어서 향후에도 가장 긴밀하게 협업해야 하는 지역이다. 현대차그룹과 조지아공대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 존 루이스 학생회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 사장, 김용화 현대차·기아 사장 등 그룹의 주요 C레벨들이 총출동했다. 미국에선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과 서니 퍼듀 조지아주 공립대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모든 인류가 이동의 자유를 즐기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2023-09-21 03:00:00
LFP 배터리 탑재 신형 전기차 ‘토레스 EVX’ KG모빌리티의 간판 차종인 토레스가 전기차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KG모빌리티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의 출시를 알렸다.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쌍용자동차 시절인 지난해 2월 출시했던 코란도 이모션에 이어 회사가 내놓은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토레스 EVX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중국 비야디(BYD)와 협력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최적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BYD가 만든 73.4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33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LFP 배터리는 제조원가가 저렴한 데다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토레스 EVX는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f·m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내연기관 토레스 모델보다 최고 출력은 약 22%, 최대 토크는 21% 높2023-09-21 03:00:00
- 경북도, 미래차 부품 산업 집중 육성 경북도가 경주와 영천, 경산을 잇는 미래 자동차 부품 산업벨트를 집중 육성한다. 현재 경북에는 1877곳의 자동차 부품 기업이 경주, 영천, 경산 등지에 있다. 경북도는 세계 자동차 시장이 미래차로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기존의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 산업을 미래형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정보기술(IT)과 협업해 발전하고 있다. 차량에 필요한 반도체는 약 2000개로 늘어나고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연간 15∼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도는 미래 자동차 부품 기술 개발 및 핵심 부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주 외동산업단지에 차량용 첨단 소재 성형 가공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도심형 자율 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자동차 튜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김천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2023-09-21 03:00:00
혜택 한곳에 모은 ‘맵’ 제작… 사고 예방 위한 차량 무상 점검도 현대자동차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승용·RV·경형·전기차 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KCSI 조사 최초 30년 1위(승용 부문)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극대화한 신차 출시와 더불어 차량 판매 이후에도 자동차 정비, 멤버십, 카 라이프 등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와 함께하는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올 케어 서비스 맵’ 현대자동차는 정비, 멤버십, 카 케어 등 차량 구입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과 개선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현대자동차는 자사가 제공 중인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한곳에 모두 모아 고객이 한눈에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올 케어 서비스 맵’을 제작했다. 올 케어 서비스맵은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들을 필요한 상황에 2023-09-21 03:00:00
가족을 위한 차라 믿었는데…美 IIHS 테스트 결과 ‘미니밴, 2열 안전에 취약’[원성열의 카이슈]미니밴은 여유로운 탑승 공간과 가족을 위한 편리한 시트 구성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패밀리카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아이를 둔 가장들이라면 SUV와 미니밴 사이에서 고민하다 가족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미니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미니밴 중간 오버랩 정면충돌 테스트에서 미니밴의 2열 안전성이 1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앉는 2열 좌석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여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미니밴 4개 차종 2열 안전성 ‘M’ 혹은 ‘P’ 등급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19일 IIHS는 미니밴 뒷좌석(2열)의 안전에 관한 중간 오버랩 정면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중2023-09-21 00:00:00
벤츠코리아, 9월 한정판 ‘GLE450 4매틱’ 39대 1시간 반 만에 완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9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GLE450 4매틱 온라인스페셜’ 39대가 판매 개시 1시간 30분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벤츠 GLE450 4매틱은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판매에 들어간 최신 모델이다. 온라인스페셜 모델은 새로운 내·외장 컬러와 외장 디자인 옵션, 편의사양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와 소달라이트 블루 등 2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20대와 19대씩 한정 수량 배정됐다. 주요 사양으로는 외관 나이트패키지(외관 블랙 컬러 디자인 포인트)와 21인치 AMG 알로이 휠, 실내 마누팍투어 트림(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 뒷좌석 전동식 사이드윈도우 선블라인드 등이 더해졌다. 가격은 각각 1억4435만 원, 1억3800만 원으로 책정했다.파워트레인은 2종 모두 동일하다.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2023-09-20 19:05:00
‘토레스 EVX’ 전기차 시장 가세… 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대 구입KG모빌리티가 ‘토레스 EVX’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토레스 EVX는 세제혜택 후 ▲E5 4750만 원 ▲E7 4960만 원으로 책정됐다. 환경부와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입가격은 3000만 원 대 낮아질 전망이다. 토레스 EVX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LFP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화재 위험성이 낮아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KG 모빌리티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개발 초기 단계부터BYD와 협력해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73.4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33km를 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일반적인 제작 단계는 셀-모듈-팩 공정을 통해 제작하는 반면, 토레스 EVX에 적용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셀투팩공법으로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20%까지 증대해 주행거리를 향상시켰다. 보증기간은 국내 최장인 10년에 100만km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152023-09-20 18:50:00
한성차, ‘2023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5개 종목 수상한성자동차가 ‘2023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서비스 기술력을 과시했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개최한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2023 한국 테크마스터’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는 벤츠가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969명의 전국 메르세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이달 15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된 40명이 참가했다. 이 중 10명이 상을 거머쥐었다. 한성자동차는 본선 대회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출전해 바디·페인트·EQ테크니션·EQ서비스어드바이저·서비스어드바이저 등 총 5개 종목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EQ테크니션과 EQ서비스어드바이저 2개 종목과 바디(사고수리 기술자) 종목을 휩쓸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명실상부한 최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2023-09-20 18:38:00
금호타이어, 가을맞이 구매고객 사은 행사 실시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및 SUV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와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하면 헬리녹스 캠핑의자(4개 구매 시)를 증정한다. 또한 SUV용 타이어 크루젠 HP71, HP51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 시)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2023-09-20 18:32:00
‘이름 빼고 다 바꿨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상품성↑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를 대표하는 준대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200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3세대 모델로 판매 중이다. 신모델의 디자인은 SUV의 투박한 형태를 버리고 구형보다 매끄럽게 가다듬어졌다. 실제로 차량을 보면 직선적인 느낌보다는 곡선 형태의 부드러움이 두드러진다. 그 결과 이전 세대 대비 15% 개선된 0.29 Cd의 항력 계수를 구현했다. 레이저 루프 용접 등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해 차량을 조립했다고 한다. 인테리어 역시 무척 고급스러워졌다.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개선된 피비 프로(PIVI Pro)가 탑재됐다. 피비 프로는 두 번의 터치만으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고,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연결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63개 전자 제어 모듈에 대한 SOTA(Software-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2023-09-20 18:30:00
아우디코리아, 가을 맞이 고객 체험 행사 마련아우디코리아는 가을 맞이 고객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9월 21일~24일 스타필드 고양, 10월 12일~15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 더 e-트론 드라이브’행사는 아우디의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승행사로 꾸며진다. 콤팩트 순수 전기 SUV 모델인 Q4 e-트론과 아우디 A6, 그리고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 및 콤팩트 세그먼트 세단인 아우디 A3, 아우디 Q7 등 아우디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A6’ 차량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현장에 상주하는 아우디 엑스퍼트로부터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2023년식 아우디 Q4 e-트론은 지난해 국내 첫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완판 된 바 있다. 경상과 전라권에 위치한 4곳의 아우디 쇼룸에서 진행되는 ‘2023 가을 아우디 딜러 로드2023-09-20 17:45:00
볼보, 내년부터 디젤차 생산 전면 중단…‘전기차 올인’볼보가 내년부터 디젤차 생산을 전격 중단한다. 완성차업계의 전동화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전기차 기업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2024년부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내연기관차 생산을 완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짐 로완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서에서 “고객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급 순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차 생산은 2024년 초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달후 마지막 디젤차가 생산될 것”이라며 “볼보는 이같은 단계를 밟는 최초의 전통 완성차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정치 지도자들이 기후 변화에 맞기 위해 의미있는 정책과 행동을 해야할 때”라며 “볼보는 볼보의 역할을 다하는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과거 볼보의 주력 차종이 디젤차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생산 중단 선언은 ‘파격’에 가깝다. 올해 8월 기준으로 볼보의 신차2023-09-20 17:41:00
SK렌터카,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링크’ 리뉴얼SK렌터카는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링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 따라 EV링크 앱은 충전소 검색 필터 기능을 세분화해 항목별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울렛 등 주요 상업시설이나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개별 필터링한 후 검색할 수 있다. 실시간 위치 기반의 가장 가까운 충전소 추천 기능도 추가했다. 지난해 충전사업자별 서로 다른 충전 카드를 EV링크 카드 하나로 통합한 것에 이어 NFC 기능을 도입했다.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SK렌터카는 내년 초 ‘EV링크 플러스(가칭)’을 출시할 계획이다. 1kW당 완속 250원, 급속 290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현재 환경부 급속 충전 요금(324.4원) 기준 약 34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 전인 연말까지 고객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EV링크 이용 고객들2023-09-20 17: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