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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 전폭 지원… 연수원 4곳 긴급 제공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 영향으로 새만금 현장을 철수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연수원 4곳을 숙소로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8∼11일 잼버리 대원 1000여명에게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와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수도권 연수원 4곳을 숙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마북캠퍼스에는 핀란드와 네덜란드 대원 449명, 기아 비전스퀘어에는 홍콩 대원 320명이 각각 입소를 마쳤다. 슬로베니아와 필리핀 대원 186명은 기아 오산교육센터, 엘살바도르 대원 49명은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대원들의 숙소 적응을 돕기 위해 연수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환영 편지와 플래카드 배너를 제공 및 통역 인력도 확보했다. 한식과 양식, 퓨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식사 준비를 마쳤다. 또 새만금 현장에서 열악한 의료현황을 경험한 대원들을 위해 전문 의료인력과 연수원 내 의료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한국의 전통문2023-08-09 16:54:00
현대차 노사, 8자녀 다둥이 직원에 11인승 스타리아 선물현대차 노사가 여덟 자녀를 둔 전주공장 직원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에게 스타리아 차량을 선물했다고 9일 밝혔다. 선물로 증정된 스타리아는 11인승으로 정 기술기사의 여덟 자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스타리아는 정 기술기사가 근무하는 전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정 기술기사는 “저희 가족에게 생각지도 못한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더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한국 사회 최대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저출산 및 육아지원 TF를 구성했다. TF에서는 직2023-08-09 15:29:00
美 명문 조지아공대 경기장에 ‘현대’ 명칭 붙는다미국의 명문대로 꼽히는 조지아공대의 풋볼 경기장에 ‘현대’라는 명칭이 붙는다. 미 조지아주 대학평의회는 8일(현지시간) 조지아공과대 풋볼팀의 홈구장 명칭을 기존 ‘바비 도드 스타디움(Bobby Dodd Stadium)’에서 ‘바비 도드 스타디움 앳 현대 필드(Bobby Dodd Stadium at Hyundai Field)’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도드 스타디움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풋볼 경기장이자 현재 ‘조지아텍 옐로우 재킷’의 홈구장이다. 명칭권 계약에 따라 현대차 북미법인은 20년간 조지아공대에 5500만 달러(약 725억원)를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조지아공대에 12만 달러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장학금도 조성했다. 조지아공대 앙헬 카브레라 총장은 “조지아 공대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는 품질, 혁신 그리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는 글로벌 브랜드”라면서 “현대자동차 브랜드가 우리 캠퍼스에 눈에 띄게 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2023-08-09 15:22:00
메르세데스-벤츠가 정통성을 포기한 이유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고급 승용차 브랜드다. 특히 대형 세단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S클래스는 내연기관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대중들의 드림카라 할 수 있다. S클래스라 하면 기품 있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이 떠오른다. 웅장함을 앞세우는 수직형 그릴과 거대한 엔진을 품은 보닛, 그리고 격식을 갖추는 듯한 트렁크 리드가 특징이다. 수십 년의 역사와 내공으로 갈고 닦아온 디자인이다. 정통성을 잃은 디자인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는 어떠한가. 지난 2021년 공개되었던 메르세데스-EQ의 플래그십 세단, EQS는 메르세데스 최초의 세단형 전기차이기도 하다. 그간 S클래스를 동경심으로 가득 채우게 한 격식 있는 차체 비율을 엿보기 어렵다. A필러가 프런트 펜더 전방부까지 나와있는 캡 포워드 디자인에 패스트백 스타일 C필러가 활용된다. 캡 포워드 디자인은 흔히 양산형 전륜구동 자동차나 MPV에나 활용되는 요소이다. 그리고 2열 거주성을 중시 여기는 플래그십 세단에 헤드룸이 좁아지는 2023-08-09 14:51:00
BMW 5시리즈 전기차 드디어 출격…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원성열의 카이슈]상반기 주춤했던 전기차 시장의 불씨를 되살릴 매력적인 전기차들이 하반기 줄줄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압도적인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대형 전기차에서 엔트리급 소형 전기차까지 하반기 국산차 시장을 달굴 신형 전기차들의 특징을 살펴봤다.●BMW i5, 제로백 3.8초 압도적 고성능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수입 세단인 BMW 5시리즈의 전기차 버전인 i5다. BMW5 시리즈는 올해 10월 출시 예정인 8세대 신형 모델에 5시리즈의 전기차 버전인 i5를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i5의 공식 명칭은 BMW i5 M60 xDrive다. 뉴 5시리즈는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데 i5는 8세대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무려 601마력의 합산 최고 출력과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2023-08-09 11:00:00
‘전기차 지각생’ 도요타, 잇단 리콜에 뒤숭숭…“갈 길 먼데”내연기관 자동차 시장 글로벌 판매 1위인 도요타자동차는 올해도 호실적에 웃고 있다. 하이브리드 명가다운 판매 실적 덕이다. 다만 사장을 교체하면서까지 서둘렀던 전기차 전환은 아직 더디다. 연이은 리콜에 업계에서는 “아직 의지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도요타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0조5468억엔(약 90조원), 영업이익은 1조1209억엔(약 10조935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1조엔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고 실적이다. 상반기 합산으로는 30조엔(약 271조2150억원), 영업이익은 3조엔(약 27조1215억원)을 기록해 올해 실적 역시 역대 최고치가 예상된다.이 같은 실적은 반도체 부족 사태 완화로 인한 생산량 증대, 엔저 효과로 인한 수출 증가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도 한몫했다. 도요타는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약 160만대 판매했고, 전체 판매량의 302023-08-09 09:57:00
현기차 시장 5위…정부,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기준 신설 대응프랑스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업계 의견을 모아 이달 말 프랑스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9일 산업부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전환부는 경제부, 생태전환부와 공동으로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개편안 초안을 지난달 28일 공개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탄소발자국)을 기존의 보조금 지급 기준에 추가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프랑스에 1만657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프랑스 전기차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매 차종 중 코나, 니로, 쏘울(비중 68.4%)이 보조금을 받고 있으며 아이오닉5, EV6(31.6%)는 보조금 상한 가격(4.7만유로)을 초과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산업부는 프랑스 정부의 보조금 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왔으며 지난 6월8일 ‘제19차 한-프랑스 산업협력위원회’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개정시에2023-08-09 08:17:00
부품사들도 “글로벌화 기회” 북미로… 2, 3차 협력사 일감 줄어 한숨 한국의 자동차부품 회사들도 앞다퉈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중미 3국’에 집결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동반 진출 외에도 해외 신규 고객사 발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해외 진출이 사실상 어려운 규모의 2, 3차 협력사들의 경우 국내 일감이 오히려 줄어드는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8일 자동차부품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후 1차 협력사들 위주로 현지 진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조지아주에만 한온시스템, 아진산업, 피에이치에이, 서연이화, 세원아메리카, 에코플라스틱, 서한오토 등이 신규 공장을 건설하거나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를 택한 회사들도 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이 2020년 발효됨에 따라 멕시코 생산 전기차도 북미산과 동등한 IRA 혜택을 받을 수 있단 점을 겨냥한 것이다. LS일렉트릭의 자동차부품 자회사 LS2023-08-09 03:00:00
한국産 배터리 부족해 중국産 탑재… ‘북미공장 신설 러시’ 여파 《미중 경제 갈등과 자국 우선주의 흐름 속에서 자동차는 빼놓을 수 없는 산업이다. 미국이 자국 내 공급망 강화에 사활을 걸면서 한국 완성차업체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업체, 부품기업들까지 일제히 ‘북미 러시’에 가세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국내 투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자동차는 전후방 산업 효과가 커 국가경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국내 자동차 생태계가 지금처럼 약화되다 보면 전기차는 물론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이 자동차 강국의 위상을 갖기는 힘들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2023-08-09 03:00:00
- EV9, 원격 진단부터 사고시 구조까지 ‘전 생애주기 AS’ 기아가 EV9을 구매한 고객을 위해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EV9 전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는 무선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한다.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으로 긴급 구조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정비거점에 입고가 필요한 경우 고객 차량을 가져와 정비하고 다시 탁송하는 ‘K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정비 기간에는 고객 필요시 대여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K딜리버리 서비스는 3년, 6만 km 내 편도 기준으로 최대 6회 무상 제공된다. 기아 관계자는 “EV9 구매 고객들이 차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원격 진단, K딜리버리 서비스로 이루어진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2023-08-09 03:00:00
- 전기차 성장세 ‘감속’… “각국 보조금 축소에 재고 늘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전기차(EV) 판매 속도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전기차 판매 보조금 정책을 폐기하는 나라들이 늘어나는 데다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 정도가 예상보다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각각 33만 대, 26만 대의 순수전기차(BEV)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1∼7월 누적 기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현대차가 16만8000대, 기아가 11만6000대로 각각 연간 목표치의 50.9%, 44.6% 수준이다. 목표 달성을 비관적으로 본 근거로는 미국, 유럽 등 각 지역에서 양 사가 딜러들에게 제공하는 판매장려금(인센티브)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인센티브는 딜러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에 활용되며 보통 재고가 많아졌을 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하반기(7∼12월) 인센티브는 전기차 중심으로 상승할 것으로2023-08-09 03:00:00
정의선, ‘3대 車시장’ 인도서 “전기차 퍼스트 무버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0년 취임 후 처음으로 인도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질주를 멈춘 현대차그룹이 최대 생산기지로 떠오른 인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신흥시장 전략의 새판 짜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에는 첸나이 현대차 인도 공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대권역장(부사장) 등과 함께 생산시설을 살피며 인도에서의 중장기 전략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특히 첸나이 공장 방문을 앞두고는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에 인도는 나날이 중요해지는 시장이다. 올 4월 유엔인구기금(UNFPA)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세계 최대 인구 국가(14억2860만 명) 등극을 인정받은 인도는 자동차 산업도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꾸준한 경제 성장 덕분에 일반 대중의2023-08-09 03:00:00
현대차, ‘마북 연수원’ 잼버리 참가자 500명 숙소로 지원… 산업부장관 현장 점검태풍 ‘카눈’ 북상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조기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연수원을 잼버리 참가자를 위한 숙소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창양 장관이 경기 용인 소재 현대차 마북캠퍼스를 방문해 연수원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숙소와 식당, 냉방설비 등의 운영상태를 점검했다고 한다. 현대차 마북캠퍼스 연수원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참가자 500여명의 숙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총 3만7000여 명 중 핀란드와 네덜란드 대원이 현대차 마북캠퍼스 연수원에 묵는다.지난 2012년 문을 연 이 연수원은 현대자동차그룹 인적자원개발본부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평상시에는 신입 직원 입문교육과 해외법인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장소로 활용된다. 숙소는 총 287개 객실로 이뤄졌고 56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식당은 동시에 326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여기에 대강당과 비전홀, 포럼관, 세2023-08-08 19:06:00
LG U+ “3년 안에 전기차 충전시장 톱3 진입할 것”LG유플러스가 내년까지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 톱3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공공주택 등 완속충전시장을 중심으로 시작해 향후 급속충전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해 합작 투자 계약을 맺고 각각 250억 원씩 출자해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발행주식총수의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 결합 심사를 진행 중이며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해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과 함께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협업으로 IoT(사물 인터넷)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초 현대차와의 제휴 확대로 제네시스2023-08-08 16:39:00
BMW·MINI, 무상점검·유상수리 할인 행사 실시 BMW코리아는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유상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주간 이뤄진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의 가혹한 주행 환경과 다가오는 명절 추석을 고려한 세심한 차량 점검으로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돕고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에는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5년 10만km) 및 MINI(5년 6만km)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BMW코리아는 이번 닥터 BMW 위크 기간 동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고전압 배터리 하우징 육안 점검 및 배터리 관련 고장 코드 확인, 타이어, 냉각수 등 일부 항목에 대2023-08-08 16:18:00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출시 임박혼다코리아가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을 8일 공개했다. 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로서 완벽히 새로워졌다. 외관은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고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공간 및 적재공간 역시 올 뉴 파일럿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시트로 가족 구성이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승차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3열 뒤 적재공간도 이전 대비 증가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하부에는 2열 센터 시트 수납이 가능한 추가 적재 공간도 마련된다. 파워트레인은 3.5ℓ V6 직분사식2023-08-08 16:11:00
현대차그룹-KOTITI시험연구원 스타트업 지원 협력현대자동차그룹과 KOTITI시험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 인증기관이다.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KOTITI시험연구원 전체 사업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2023-08-08 16:03: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중장기 모빌리티 전략 점검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 최고 자동차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 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38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메이크 인 인디아’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 보급은 물론 자체적인 산업기반을 다지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비롯한2023-08-08 15:35: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방문…중장기 전략 점검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인도를 방문했다.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현지 시장을 파악하고,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중장기 전략도 점검했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인도를 방문했으며, 첫 일정으로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찾아 인도 연구개발(R&D) 전략과 전기차 시장 동향 등을 파악했다. 인도기술연구소는 국내 남양연구소와 긴밀히 협업해 인도 현지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향후 현지 연구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전동화, 자율주행, 인도 현지어 음성인식 기술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중추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시험 시설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의 입지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2023-08-08 15:23:00
BMW코리아,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BMW코리아가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8일 공개했다. 이달 한정 에디션은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뉴 X5 x드라이브40i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모두 BMW코리아 온라인 판매 채널(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BMW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일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초고성능 모델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판매 모델이다. 두 에디션 모델에는 BMW M의 강력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색상이 적용된다. 또한 외관에는 어두운 색상으로 마감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그리고 앞 21인치, 뒤 22인치 스타-스포크 블랙 휠을 추가로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두 2023-08-08 14: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