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포스코퓨처엠, 하이니켈 NCA 양극재 2공장 조성… 2025년까지 6834억 투입포스코퓨처엠이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생산능력을 5만 톤 이상 확대한다. 먼저 착공에 들어간 첫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보다 생산 규모를 키웠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25년까지 총 6834억 원을 투자해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연산 5만2500톤 규모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안건을 승인했다. 해당 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목표다. NCA 양극재는 리튬과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배터리 밀도와 출력을 높일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인기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NCA 전용 공장 투자는 지난 4월 포항에 착공한 1공장(3만 톤)보다 생산 규모를 키웠다. 이번이 두 번째 공장이다. 두 공장이 완공되는 시점인 오는 2025년 하반기 포스코퓨처엠은 연산 8만 톤 규모 하이니켈 NCA 양극재2023-07-25 19:04:00
中 비야디의 투자 거절한 인도…“현대차 기회 잡나”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비야디(BYD)의 인도 공장 건설 계획이 무산된 가운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현대차·기아에 호재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이달 초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메가엔지니어링&인프라’와 협력해 10억달러(약 1조 2890억원) 규모의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 제안서를 인도 정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인도 상무부와 산업내부무역촉진부가 보안을 이유로 투자 제안을 거부하면서 비야디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비야디는 2030년까지 인도 전기차 시장의 40%를 차지한다는 목표인데 해치백부터 세단에 이르는 전기차 전체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 다음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지만 전기차 시장은 아직 걸음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자동차 생산량은 545만6857대로 전년보다 24% 성장했다. 자동차를 구입할 여력이 있는 중산층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2023-07-25 16:16:00
KG모빌리티, ‘쌍크ME 3’ 발대식 개최KG모빌리티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1월~6월, 쌍크ME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오는 8월부터 KG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쌍크ME 3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7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쌍크ME 3 모집에는 200여 명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과 자동차 및 아웃도어 등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총 10개팀을 쌍크ME 3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쌍크ME 3 발대식은 지난 24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박기석 KG모빌리티 브랜드마케팅팀장을 비롯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총 10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KG모빌리티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쌍크ME 3에게는 앞으2023-07-25 15:22:00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이하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을 비롯해 CTO 김용화 사장, GSO 김흥수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와 서울대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대학장, 고승환 공대연구부학장,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 학부장,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장 최장욱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보여준 혁신성과 동조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안전성이 강건화된 배터리 기술이 태동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최우수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현대차그룹의 역량 넘치는 연구진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배터리의 기초 분야부터 응용 분야에 2023-07-25 15:11:00
[베스트컷]13.8km/ℓ 고효율 SUV ‘하이랜더’… 가격 6660만원부터도요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가 25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수입차 업계에서 혼다 파일럿과 쉐보레 트레버스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개별소비세 5% 기준 가격은 6660만~7470만 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 특히 안락하고 쾌적한 3열 구성의 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독립된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및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으로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 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하이랜더는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의 출력과 복합연비 13.8km/ℓ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동급 모델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친환2023-07-25 10:12:00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한국 최초 공개도요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가 25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개별소비세 5% 기준 가격은 6660만~7470만 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 특히 안락하고 쾌적한 3열 구성의 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독립된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및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으로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 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하이랜더는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의 출력과 복합연비 13.8km/ℓ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동급 모델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저공해자동차 2종 2023-07-25 09:49:00
인도에 車 1분만 세워도… 내달부터 과태료 4만원다음 달부터 인도에 1분만 차를 세워도 불법 주정차 과태료 4만 원(승용차 기준)을 내야 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인도를 대상으로 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계도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4월 시행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차량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에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곧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등 5대 구역만 신고할 수 있었다. 행안부는 여기에 ‘인도’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제도를 변경하고 이달 1∼31일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한 차량 사진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할 때는 위반 지역과 차량 번호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사진 2장 이2023-07-25 03:00:00
기아 EV6, 폭스바겐-닛산 제치고 전기차 1위기아 EV6(사진)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4종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체코)와 닛산(일본)의 전기차 모델들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2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EV6는 총점 580점을 받아 스코다의 엔야크 쿠페(577점)와 닛산 아리야(537점)에 앞섰다. 아우토 빌트가 △보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으로 측정한 결과다. EV6는 주행성능과 경제성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준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는 “EV6의 뛰어난 성능은 마치 스포츠카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순수 전기차 GV60은 이번 평가에서 576점을 받아 엔야크 쿠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우수한 실내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사용해 감성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V6는 지난해 국내 브랜드 최초로2023-07-25 03:00:00
-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 美에 제2공장… 車배터리 연 34GWh 공급… 2027년 가동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 1공장에 이어 2공장을 추가 신설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양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3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 금액은 약 30억 달러(약 3조8000억 원)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공장 역시 1공장과 같이 인디애나주에 설립될 가능성이 높지만 상세 부지는 검토 중이다. 현재 건설 중인 인디애나주 코코모의 1공장은 당초 연산 23GWh 계획을 33GWh로 확대했다. 2025년 1분기(1∼3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2공장까지 더하면 삼성SDI가 미국 내에서 스텔란티스에 공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총 67GWh에 달한다. 중형 전기차 기준 100만 대 내외에 공급할 수 있는 물2023-07-25 03:00:00
GM-벤츠 등 “테슬라식 전기차 충전”… 현대차-기아는 신중 모드 글로벌 완성차·충전기 업체들이 일명 테슬라 전기차 충전 방식이라고 불리는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아직 도입에 신중한 모습이다. NACS 방식이 상대적으로 충전이 느린 데다 국내에 이미 CCS1 방식의 충전기가 20만 대 이상 설치돼 있어 전환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등이 제작한 전기차는 NACS 충전 방식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 이들 회사의 국내 판매용은 물론이고 북미 수출용 전기차에는 CCS1 방식이, 유럽이나 동남아 등의 수출은 CCS2 충전 방식이 적용됐다. 국내 기업과 달리 해외 완성차 업체들은 속속 NACS를 도입하고 있다. 북미 브랜드 중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포드·리비안, 유럽 브랜드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일본 브랜드에서는 닛산이 향후 NACS 사용을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내 3대 충전기 제조사 중 국내 판매 비중이 높은 EVSIS와 대영채2023-07-25 03:00:00
국내 자동차·충전기 업체, ‘테슬라 충전방식’ 도입에 신중글로벌 완성차‧충전기 업체들이 일명 테슬라 전기차 충전 방식이라고 불리는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아직 도입에 신중한 모습이다. NACS 방식이 상대적으로 충전이 느린 데다 국내에 이미 CCS1 방식 충전기가 20만 대 이상 설치돼 있어 전환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등이 제작한 전기차는 NACS 충전 방식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 이들 회사의 국내 판매용은 물론 북미 수출용 전기차에는 CCS1 방식이, 유럽이나 동남아 등의 수출은 CCS2 충전 방식이 적용됐다. 국내 기업과 달리 해외 완성차 업체들은 속속 NACS를 도입 중이다. 북미 브랜드 중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포드‧리비안, 유럽 브랜드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일본 브랜드에서는 닛산이 향후 NACS 사용을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내 3대 충전기 제조사 중 국내 판매 비중이 높은 EVSIS와 대영채2023-07-24 17:25:00
롯데오토케어,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협약… 맞춤 학과 신설롯데오토케어는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와 맞춤형 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오토케어와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교육 지원 사업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협조 ▲전문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사용 ▲신입생 모집, 취업 연계 및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는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롯데오토케어는 교육생들이 첨단 자동차 관리 및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커리큘럼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롯데오토케어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롯데오토케어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 차2023-07-24 15:07:00
혼다코리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 출시혼다코리아가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를 24일 출시했다. XL750 트랜잘프는 도심 주행,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 모델이다. 누구나 컨트롤 하기 쉽고 어드벤처에 걸맞은 경쾌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혼다 트랜잘프 시리즈는 1986년 XL600V 트랜잘프로 처음 출시된 이후, 가볍고 콤팩트한 차체와 쾌적한 투어링 성능이 자랑거리다. 이번 XL750 트랜잘프는 ‘일상에서 모험까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퍼펙트 올라운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XL750 트랜잘프는 친숙하면서도 터프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어드벤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대형 페어링과 210mm의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의 거친 노면에서 뛰어난 주파성을 확보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프론트 및 리어 주변부는 기능성을 겸비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돋보이게 한다. 파워 유닛은 도심부터2023-07-24 14:54:00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금호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 제품 홍보도 진행한다.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성능, 승차감 등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통해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엔진소음이2023-07-24 11:22:00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기차 장점 갖춘 하이브리드’전통 방식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이 연료를 소비하면서 구동을 담당하고, 전기모터는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인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에 전기차 특유의 기능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접목했다. 이를 통해 최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차는 원 페달 드라이빙(One Pedal Driving)이라는 기능이 있어, 가속 페달 하나로만 주행과 감속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지만, 전기차는 꼭 그렇지 않은 것이다.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제동이 걸리면서 속도가 줄어든다. 이 과정은 전기모터가 제동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에 저장하는 절차이다. 전기차는 움직일 때 버려지는 제동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하고 다시 주행에 사용한다.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를 재활용하면서 전기차처럼 주행거리를 늘린다. 이 기능이 XM3 E-2023-07-24 11:20:00
한국타이어, 수해 피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제 간식 전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 수제 빵 9000여 개를 전달한다.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타이어는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했다. 오는 27일에도 충남 논산시 수해지역 농가 일대의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에 나2023-07-24 11:17:00
아버지가 ‘포니’로 작명… 현대차 사진 공모전 1위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현대자동차가 23일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사진 오른쪽)에게 돌아갔다. 포니 차를 좋아하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생을 포니와 함께 살아온 사연과 사진을 공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600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해 7월 15일 선정작을 발표하고 7월 22일 최종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아이오닉 5가 증정됐다. 우수상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이 제공됐다. 또한 시상식에는 밴드 ‘잔나비2023-07-24 09:40:00
초고성능 ‘더 뉴 아우디 RS 3’ 한국 최초 출시아우디코리아가 초고성능 ‘RS 3’를 24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RS 3’ 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초고성능 스포츠카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정교함,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이 차에는 2.5ℓ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km/ℓ다. 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 각 드라이브 모드 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3가지 RS 모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이 탑재2023-07-24 09:22:00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도 할 수 있게 만들자[기고/이서혜]1만811개 vs 23만2845개.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전체 자동차(2575만7201대)의 1.8%인 46만4928대다. 전기차 충전기는 23만2845개로 전기차 2대당 1개가 설치되어 있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를 위한 주유소는 1만881개가 설치돼 있다. 약 2200만 대의 내연기관 자동차 이용자들은 기름 넣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주유소당 주유기가 평균 10대 설치되었다고 가정해도 충전기는 이미 주유기의 2배 이상 설치돼 있다. 그런데 왜 전기차는 충전이 불편할까? 그동안 충전기는 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환경부 보조금에 따라 보급돼 왔기에 설치 편의성이 사용 편의성보다 우선시되었다. 또 완속 충전기의 설치 비율이 월등히 높아 충전 및 대기 시간이 길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가 증가하고 충전기가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집, 직장에서 쉽게 충전할 수 없었다. 이동 중에 충전이 필요한 경우 전기차 이용자는 공용주차장이나 모르는 건물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를2023-07-24 03:00:00
[DBR]“고객사 숨은 욕구에 답 제시” 전장업계 신흥강자 된 비결메르세데스벤츠가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사업본부에 던진 요청은 단순했다. 새롭게 출시할 플래그십 전기차 EQS의 앞좌석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해 달라는 것이다. LG전자의 대답은 단순한 ‘예스’가 아니었다. 계기판과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가지 화면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석에서 조수석을 아우르는 대형 스크린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요청을 한 벤츠가 오히려 반신반의했지만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OLED(P-OLED) 기술을 활용해 이를 실현했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영예를 안은 벤츠 EQS의 MBUX 하이퍼스크린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다. 하이퍼스크린은 LG전자 VS사업본부의 달라진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 벤츠가 프리미엄 라인에 전장 후발 주자인 LG전자 제품을 썼다. 그것도 승차 경험의2023-07-2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