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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충전 걱정 ‘뚝’… 현대차 외팔형 로봇이 해결주차만 하면 자동으로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로봇이 조만간 실생활에 접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1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의 충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대신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으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전기차 충전 위치에 자율주차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차량이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되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차량이 서로 통신해 충전구 덮개를 열고, 로봇은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충전구의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계산한다. 이어 로봇은 충전기를 들어 차량의 충전구에 체결해 충전을 시작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뽑아 제자리에 돌려놓고 차량의 충전구 덮개를 닫는 등 모든 충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한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첨단2023-03-21 10:44:00
고속도로 충전대란 주범 ‘전기 1톤트럭’… 배터리 성능개선 ‘시급’전기 1톤 트럭의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고속도로 전기 충전기를 이용하는 전체 사용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현대 포터EV, 기아 봉고EV의 충전 대기 행렬이 과도하게 이어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이 모인다. ▲현대 포터EV ▲기아 봉고EV 전기 1톤 트럭의 배터리 완충 후 주행가능거리는 211km로 전기 승용차(현대 아이오닉5 423km, 기아 EV6 445km)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일반 승용차보다 운행 거리가 긴 상용차 특성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주행가능거리가 지나치게 짧아 충전을 자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마저도 화물을 싣거나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주행가능거리가 급격히 줄어 약 150km를 달리는 수준에 그친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시설에는 포터EV와 봉고EV 전기차가 줄지어 대기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포터EV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전현승(49) 씨는 “파주 집에서 천안2023-03-21 10:25:00
축구대표팀, 현대차 첨단 ‘유니버스’ 탄다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에 전용버스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20일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고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 이 버스는 ▲운전자 주의 경고(DS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스티어링 햅틱 기능 등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을 클린스만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 첫 소집일에 진행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1999년부터 25년째 지속적인 재정 및 현물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전용버스 외에도 ‘스타리아 카고’ 차량을 후원해 대표팀의 훈련 및 경기를 지원하는 대한축구협회 직원들2023-03-21 10:24:00
아우디 최신 기대작 ‘Q6 e-트론’ 나온다… 강추위 주행 실험 막바지아우디가 오는 2025년까지 10종이 넘는 전기차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그 중 ‘아우디 Q6 e-트론’이 첫 번째 주자로 전기차 시장 장악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아우디 Q6 e-트론 시리즈를 통해 잉골슈타트 본사에서 e-모빌리티 시대 개막을 알리고, 사내 배터리 조립 시설은 전기 모빌리티를 향한 아우디의 노력과 헌신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우디는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생산이 임박한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 막마지 주행 실험을 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Q6 e-트론은 강추위를 견디며 다양한 코스의 코너를 달린다. 미래형 양산 모델 시리즈인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2023-03-21 10:18:00
기아, 준중형 전기SUV ‘콘셉트 EV5’ 실물 첫 공개기아가 중국 시장에서의 부활을 위해 준비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콘셉트카(개발 방향성을 담은 시제차) ‘콘셉트 EV5’를 공개했다. 기아는 20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이(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중국 현지 매체를 대상으로 전동화 계획과 경영 전략을 소개하는 ‘기아 EV 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및 글로벌 차종으로 개발할 ‘콘셉트 EV5’ 실물을 최초로 전시했다. 기아는 이르면 올해 말 양산차를 개발해 주요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콘셉트 EV5는 전면부에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 견고함을 강조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다. 측면은 박스형 실루엣, 후면은 스타맵 리어램프와 넓은 이미지의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전면과 통일성을 부여했다. 전반적으로 최근 국내에 공개된 대형 전기 SUV EV9과 비슷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치유, 배려, 재충전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1열 시트와 콘솔2023-03-21 03:00:00
글로벌 車업계 수장들 방한 러시… “큰손 한국을 알자”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장들이 줄이어 한국을 향하고 있다. ‘특별 관리’에 나설 만큼 중요도가 높은 국가라는 얘기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입차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생산 관점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3사’와의 협력 필요성도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최근 7개월 동안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최고경영자(CEO) 8명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8월 일본 혼다의 미베 도시히로 CEO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는 미국 포드의 짐 팔리 CEO, 프랑스 르노의 루카 데 메오 CEO가 방한했다. 11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의 슈테판 윙켈만 CEO, 12월 독일 BMW의 올리버 집세 CEO도 한국행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는 이번 달에 에이드리언 홀마크 벤틀리 CEO와 짐 로언 볼보 CEO가 한국 사업 현황을 직접 챙겨봤다. 토르스텐 뮐러외트뵈슈 롤스로이스 CEO는 이번 주 방한해 서울과 부산의 롤스로이스 딜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로벌 CE2023-03-21 03:00:00
기아, 3번째 전용 전기차 ‘EV5’ 낙점…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첫선기아가 E-GMP 기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로 준중형급 SUV 모델인 EV5를 낙점했다. EV5를 앞세워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기아는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EV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 EV5 기반 양산모델을 올해 중국에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콘셉트 EV5는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최근 공개된 EV9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기아 측은 과감한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5개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현대적이면서 독창적인 분위기의 실내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최2023-03-21 00:30:00
기아의 핵심 전기차 ‘EV5’ 콘셉카 공개… "각진 디자인 매력있네"기아의 차세대 핵심 전기차가 될 ‘콘셉트 EV5’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기아는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기아 EV 데이(KIA EV Day)’를 열고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EV5’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EV5 콘셉트카를 중국에서 처음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올해 중국에서 콘셉트 EV5 기반 양산 차를 출시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는 콘셉트 EV5를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주제로 디자인했으며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최근 콘셉트카와 거의 비슷하게 출시한 EV9을 고려했을 때 EV5 역시 콘셉 모델과 흡사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아직 까지는 사진으로만 차량을 봤기 때문에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현행 쏘렌토 정도의 크기가 될 듯합니다. EV5라는 차량의 네이밍과 공개된 사진으로 판단했을 때 ‘중형 SUV2023-03-21 00:03:00
‘이건희·잡스’가 사랑한 럭셔리 로드스터… 벤츠 SL 최신모델, 내달 국내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세대로 거듭난 ‘신형 SL’을 다음 달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데뷔 무대는 이달 말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다. SL은 지난 1952년 처음 공개돼 ‘실버애로우’라는 별명이 붙은 레이스카 ‘300SL’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1세대 모델인 300SL은 문짝이 위로 열리는 걸윙도어가 특징이다. 쿠페 버전도 선택할 수 있었다. 2세대부터는 루프가 열리는 로드스터를 주력으로 내놨지만 하드톱 쿠페 모델도 강세를 보였다. 3세대까지는 숫자 다음에 SL이 붙는 이름이었지만 4세대부터 SL 뒤에 숫자가 붙는 차명으로 확정됐다. 4세대 모델 중에는 7.3리터 고배기량 SL73 AMG 버전도 있다. 5세대 은색 SL55 AMG는 작고한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즐겨 탄 모델로 알려졌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직접 운전대를 잡고 5세대 SL65 AMG를 몰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번 7세대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적으로2023-03-20 19:56:00
전기차 충전구역 앞에 이중주차 하면 과태료 대상일까? 과태료 최종 정리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송도신축아파트 전기차충전구역 불법주차 8대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글 작성자는 “지난달 완공된 신축아파트라 입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현재 차단기가 닫혀 있지 않아 아무나 와서 차를 대고 있다”며 “지하 2, 3층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조금 더 편해지자고 전기차 주인들이 충전할 수 없게 이곳에 차를 대는 건 더는 참을 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전기차 충전소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유지에서는 주정차 위반으로는 법률 위반신고에서 자유로운데요.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그리고 장애인 주차구역은 예외입니다.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법에서 어떤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지 또 어떤 경우 신고라 수리되지 않는 지 ev라운지가 정리 해 봤습니다.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차가 주차할 경우 전기차 충전 구역에 전기차나 phev 자동차가 아닌 일반 자동차가 주차했을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있지만2023-03-20 17:17:00
아우디그룹, 역대 최대 실적… 전기차 판매 점유율 7.2%아우디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아우디그룹 2022년 매출은 16.4% 증가한 618억 유로, 영업이익은 40% 가량 증가한 76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10.4%에서 12.2%로 증가했다. 순현금흐름은 그룹 사상 두 번째로 높은 48억 유로에 달했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AG CEO는 “우리의 진보 2030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시한다. 아우디는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브랜드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브랜드 그룹은 2022년 총 163만8638대(전년 168만8978대)의 자동차와 6만1562대(전년 5만9447대)대의 오토바이를 팔았다. 상반기에는 물류와 공급망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반기에 크게 만회하며 인도량은 이전 해 수준으로 유지됐다. 아우디 브랜드는 161만4231대(2021년 168만5122023-03-20 15:39:00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다음달 국내 출시…2억3천만원부터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을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인 레이싱카 300 SL이 1952년 처음 선을 보인 뒤 70년 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적 로드스터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퍼포먼스’ 2종이다. 이달말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300 SL의 전통적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했다는 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 설명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부가세를 포함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의 가격은 4MATC+ 모델이 2억3360만원, 퍼포먼스 모델이 2억5860만원2023-03-20 15:38:00
편리하지만 주의가 필요한 전기차 회생제동기능내연자동차와 다르게 전기차에는 '회생제동'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차가 정지 하게 되는데요, 정지하는 힘을 이용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술입니다. 전기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라고 의문이 드는 어려운 기능일 것입니다. 사실 전기차를 운전할 때 회생제동기능 사용법을 따로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내연기관차를 운전하듯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프로그래밍된 일정한 규칙에 의해 스스로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주의점이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모르고 있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1. 회생제동이 작동될 때는 브레이크등이 안 켜질 수도 있습니다. 회생제동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간단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방법, 브레이크만 밟아줘도 자동차가 감속될 때 자동으로 회생제동이 작동하2023-03-20 15:11:00
'억' 소리나는 나혼산 출연진의 차... "제네시스 GV80이 겸손해지네"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예인들의 생활이 공개되기도 합니다. 종종 협찬으로 소개되는 차가 있지만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모델로 광고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기도 합니다. 나혼산 고정 출연자들의 일상에서 비춰진 자동차를 모아봤습니다. '스타리아부터 벤틀리까지' 자동차 마니아 전현무 '나혼산'의 메인 엠씨이자 가장 자동차를 좋아하는 멤버 전현무입니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밝혀진 차만 총 6대인데요. 22년 한 방송에서 "한꺼번에 5대 이상 보유한 적 없으며 지금은 두 대" 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가 구매했던 차는 2018년식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벤틀리 콘티넨탈 gt,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미니쿠퍼 s 컨버터블, 그리고 캠핑카 스타리아입니다. 캠핑카 스타리아를 제외한 총 5대의 고가 차의 추정가는 9억400만 원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최근 나혼산에서 주목받은 전현무의 캠핑카 일명 '무카'는 스타리아를 개조한 리무진형 캠핑카였는데요.2023-03-20 13:52:00
팅크웨어, ‘아이나비 Z9000’ 출시팅크웨어가 ‘아이나비 Z9000’을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USB C타입 연결을 지원해 별도로 메모리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스마트폰과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 스캔 기능을 탑재해 전력과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약 4일을 더 녹화할 수 있다. 저전력 주차 녹화 솔루션은 최장 140시간까지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온 시 자동으로 주차 모드를 변경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주차 중 발열이 있는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한다. 전후방 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용량을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으로 영상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도 적용했다. 사이드 카메라 추가 장착 시 기존 2채널에서 전후좌우 4채널로 사각지대 없이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IPS 패널과 4가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까지 제공한다. 추가 기능으로는2023-03-20 13:45:00
GM 회장이 극찬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 유출… 기아 셀토스보다 저렴한 2052만원 주목GM 한국사업장이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신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 시작가격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인터넷 검색페이지를 통해 유출됐다. 구글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검색하면 국내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링크와 함께 요약 설명으로 ‘TRAX CROSSOVER 기본가격 2052만 원’이라는 문구가 뜬다. 링크를 누르면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면서 ‘고객님, 잘못된 길로 들어오신 것 같습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나온다. 신차 론칭을 준비하면서 제작한 홈페이지 내용 일부가 구글에서 완전히 삭제되지 않고 남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작가격이 2052만 원일 경우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11인치 센터 터치스크린과 무선 스마트폰 연결 기능(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첨단 안전 기능 등이 모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에 앞서 ‘신형 트랙스’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북미 사양을 살펴보면2023-03-20 13:17:00
‘혼다 데이 인 경주’ 종료… 역대 최다 700명 참가‘혼다 데이 인 경주’가 지난 17일 종료됐다. 혼다 데이는 혼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 접점 행사다.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700여 명이 참가했다. 사전 참가자 모집에도 5일 만에 550여 명이 신청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혼다코리아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간식 교환권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출시된 CB750 호넷과 CT125 등 화제의 신모델을 비롯해 몽키, 포르자 750, NT1100 등 총 10개 모델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도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스쿠터를 타고 장애물 코스를 돌며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들어와야 하는 ‘느릿느릿 거북이 경주’와 블루원 글램핑 주변 짧은 코스를 주행해볼 수 있는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 시승 행사’ 등 고객 참여형2023-03-20 11:29:00
BMW ‘초고성능 SUV’ XM 실물공개… “페라리·람보르기니 뒤로 비켜”BMW 최상위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의 세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BMW X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결합해 초고성능으로 만든 모델입니다.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출력이 결합 돼 653마력,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올해 하반기 내로 748마력으로 출력을 업그레이드한 상위 모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BMW는 초고성능 SUV를 제작하기 위해 기존 4.4ℓ 8기통 가솔린 엔진에 기반이 되는 부품들을 재설계하고 내부 구조를 수정하는 등 고출력을 견딜 수 있도록 보강했습니다. XM은 BMW 차량답게 후륜구동 기반 AWD(상시 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돼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진과 전기 배터리의 힘을 결합한 덕분에 0-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약 4.3초이며 748마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4초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뒤 50:50에 가까운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해 주행 안전성과 운전의2023-03-20 11:10:00
車수출 56억달러 역대 최고치…2월 ‘부품 포함 76억달러’ 반도체 제쳤다2월 자동차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두 달 만에 역대 최고 수출액을 또 다시 경신했다. 수출량도 45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쓴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주춤한 반도체를 제치고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생산 30.2% △내수 19.6% △수출 34.8%의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월 수출액은 56억달러를 기록해 월간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부품 수출 20억2000만달러를 합산한 2월 수출액은 76억2000만달러로 우리나라 총 수출 501억달러의 15.2%를 차지했다. 수출 1위를 굳건히 지키던 반도체의 지난달 수출액이 58억6000만 달러에 그치며 자동차산업이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으로 발돋움했다. 3위는 46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석유제품이다. 자동차 수출액 증가는 대당 수출단가가 높은2023-03-20 11:06:00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시속 60㎞/h에도 지붕 개폐페라리가 모로코 마라케시 엘바디 궁에서 ‘로마 스파이더’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페라리 로마 컨버터블 버전인 스파이더는 V8 2+콘셉트 비율과 볼륨과 사양을 계승했다. 특히 1969년 365 GTS4에 장착됐던 소프트톱을 54년 만에 다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톱은 13.5초 만에 개폐되고 시속 60㎞/h까지 작동된다. 신규 특허 받은 윈드 디플렉터는 뒷좌석 등받이에 통합, 중앙 터널에 있는 버튼으로 작동된다. 소프트톱과 섀시는 100% 알루미늄을 적용했고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거머쥔 620마력의 페라리 V8엔진을 탑재, 우수한 출력 대 중량비(2.5㎏/cv)를 보여주는 등 우수한 동역학 특성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결합됐다. 차량 디자인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담당했으며 외관은 페라리 프론트 엔진 GT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쿠페 테이퍼링과 패스트백은 재설계됐고 소프트톱은 일반적인 기본 패브릭이 아닌 신소재가 들어갔다. 로마 스2023-03-20 09: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