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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유價, 14년만에 휘발유價 넘었다…리터당 1947원전국 경유 판매 가격이 14년만에 휘발유 가격을 넘었다. 국제 경유 가격 상승세에 유류세 추가 인하가 더해진 것이 원인이 됐다. 이에 따라 화물차나 택배차 등 경유차를 활용하는 자영업자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5.19원 오른 1946.65원을 기록하며 휘발유 가격인 1945.88원을 추월했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진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2008년 5월29일 휘발유 1888.4원, 경유 1892.24원으로 역전 현상이 발생한 뒤 6월18일까지 21일간 지속됐었다. 통상 휘발유 판매 가격이 경유 판매 가격보다 리터당 200원 높다. 하지만 러시아 제재로 유럽발 경유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제 경유 가격이 급등했다. 유럽은 2019년 기준 전체 육상운송용 연료 판매량의 75%가 경유고, 승용차의 40% 이상이 경유 차량이다. 전체 경유 수입물량의 22022-05-11 15:53:00
- 팅크웨어, 올해 1분기 매출 678억 원 기록팅크웨어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78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3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올 1분기에 글로벌 BMW 향 공급과 국내 고가형 블랙박스 및 환경가전 판매 호조세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67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블랙박스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434억 원,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76억 원을 달성했다. 기존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됐던 해외 매출은 BMW 공급에 따른 유럽 등 신규 시장에서의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팅크웨어는 BMW 차량이 출시되는 77개국에 글로벌 BMW향 블랙박스인 ACE3.0Pro와 ACE3.0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향과 중국 향으로 2025년까지 총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러시아, 홍콩,2022-05-11 14:16:00
BMW코리아,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BMW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3시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과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 총 3종이다. 또한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와 X5, X6 및 X7의 온라인 전용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5월 온라인 한정 모델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M4 컴페티션 쿠페의 한정 에디션이다. 외부에는 기존 M3 컴페티션 세단을 통해 선보인 컬러 아일 오브 맨 그린이 적용,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키알라미 오렌지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드라이브가 탑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2022-05-11 14:07:00
쌍용차, 브랜드 컬렉션 ‘쌍용어드벤처 컬렉션’ 새단장쌍용자동차가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브랜드 통합은 물론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해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와 브랜드를 일원화해 쌍용차가 지향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16년 티볼리 아트웍스를 시작으로 운영해 온 쌍용 아트웍스를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으로 통합 운영,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 차별화하여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 ‘소장 가치가 있는 소품들’이란 슬로건으로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소품들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네이버쇼핑 플랫폼을 활용했다. 구성은 테마별로 마이 쌍용, 마이 어드벤쳐로 단순화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5-11 12:01:00
연말 세대 변경 앞둔 ‘그랜저’,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 출시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11일 출시했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2 그랜저에 12.3인치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인기 모델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이밖에도 자전거 탑승자 및 교차로 차량과의 충돌을 막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넣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3.3 가2022-05-11 11:43:00
현대차,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비전 캠페인 영상 공개현대자동차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경험 비전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자율주행의 시작’을 11일 공개했다. 자율주행 레벨 4 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아이오닉 5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지만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전달한다. 첫 번째 편은 주인공인 연구원이 어릴 적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며 안전운전을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연륜이 깊어진 주인공의 아버지가 과거 본인처럼 사려 깊게 운전하는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경험하며 감명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자전거 인식 대응 ▲교차로2022-05-11 10:47:00
현대차, ‘2022 그랜저’ 출시… 판매가 3392만원부터 시작현대자동차가 ‘2022 그랜저’를 11일 출시했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판2022-05-11 10:40:00
현대차그룹, 2022 오토카 어워즈 5개 부문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이 ‘2022 오토카 어워즈’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10일(현지시간)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토카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국 타우체스터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실버스톤 윙’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오토카 어워즈 수상 결과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모델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동급 최고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5-11 10:33:00
코액터스, 휠체어 탑승 가능 겸용 택시 운행코액터스가 세계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 겸용 친환경 모빌리티인 영국 LEVC TX5 두 대를 도입하고 서울에서 첫 상업운행에 들어갔다. 10일 코액터스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TX5는 전기로 구동되는 친환경 운송 수단이다.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31㎾h 용량으로 국산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 충전하면 최장 110㎞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배터리 전력이 소진돼도 1.5ℓ 3기통 가솔린 발전기가 구동 전력을 만들어 최장 500㎞ 주행이 가능하다. TX5 장점은 전동 파워트레인과 함께 보편적 이동의 완성이 꼽힌다. 휠체어에 앉은 채로 탑승이 가능한 슬라이드 레일이 기본 장착돼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구분 없이 탑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유아 등도 유모차에 앉은 채로 탑승할 수 있어 이동의 편리함이 극대화됐다. 운전석과 승객석이 투명 아크릴판으로 완벽하게 분리된 것도 장점이다. 운전자와 승객이 서로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불필요한 충돌이 억제되며 필요할 때는 운전자와 소통이2022-05-10 21:01:00
엔카닷컴, 중고차 플랫폼 점유율 1위 달성엔카닷컴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1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중고차 플랫폼 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엔카닷컴은 중고차 플랫폼 구매와 판매 분야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지도, 이용률, 점유율 등 총 3가지 항목 1위에 올랐다. 특히 소비자들의 최종 선택 플랫폼의 지표를 나타내는 점유율에서 구입 시 60.7%, 판매 시 46.2%를 기록하며 중고차 구매뿐만 아니라 판매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엔카닷컴은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차 업계를 선도해왔다. 또한 제조사, 차종, 모델 등 상관없이 다양한 매물을 보유해 업계 최초로 누적 등록매물수 1000만대를 돌파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실제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한 소비자들에게2022-05-10 20:56:00
中 지리자동차 ‘르노코리아’ 지분 참여… “삼중국적 합작모델 협력 강화”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그룹 지리(Geely)가 르노코리아자동차 지분에 참여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리그룹 산하 지리오토모빌홀딩스가 지분 34.02%를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분 참여는 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 추진에 따른 기술 투자 및 협력 일환으로 이번 지분 참여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리그룹 지분 참여 이후에도 프랑스 르노그롭의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올해 초 르노코리아와 르노그룹, 지리그룹은 한국 시장을 위한 하이브리드 신차 합작모델을 국내에서 연구·개발하고 생산해 오는 2024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합작모델 글로벌 진출도 모색하기로 했다. 해당 하이브리드 신차는 지리그룹이 제공하는 볼보 CMA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만들어진다. 구체적으로 신차 디자인은 르노그룹이 맡고 제품 개발은 르노코리아가 담당한다. 계약 규모와 자금 흐름 등 지분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르노코리아2022-05-10 17:33:00
현대자동차그룹-에스오에스랩,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개발 가속화를 위해 고정형 라이다 센서전문업체인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차그룹 현동진 로보틱스랩장,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산업 및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는 회사로,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센서는 기존 기계식 라이다와 비교해 ▲크기 ▲무게 ▲전력량 ▲가격 ▲내구성 부문에 강점을 보유 중이다. 현재 고해상도 2D/3D 라이다를 산업용 로봇, 항만 보안 부문 등에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라이다 전문 개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모베드’ 등 현대차그룹 모바일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최적화를 위한 전용 고해상도 3D 라이다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2년에 걸쳐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모바일 로봇용2022-05-10 16:06:00
SK그룹,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방안 제시… 건설현장 ESS 전력공급시설 구축SK그룹이 건설현장에서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력공급시설을 선보였다. 향후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SK에코플랜트와 SK온은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연계한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초대형 배터리 시스템을 말한다.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작년 11월 SK에코플랜트와 SK온, 한국전기안전공사, KD파워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을 받아 폐배터리를 활용해 만든 ESS를 시범적으로 구축했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ESS를 제작했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 중인 경기도 안양시 소재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건설현장에 설치를 마쳤다. SK에코플랜트와 SK온은 향후 2년간 공동운영을 통한 실증사업을2022-05-10 15:32:00
SK렌터카, 집 앞까지 찾아가는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 출범SK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정비해주는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K렌터카의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배터리 교체 등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O2O 방문 정비 서비스다.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정비 받길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쉽게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평소 정비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제조사별 소모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 등에게 유용하다. 특히 시중 서비스보다 엔진오일 20%, 배터리 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경제적이며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해 받는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부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직접 방문해야 하는 기회 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매력적인 선택지임을 알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SK렌터카 고객에게 제공되는 차2022-05-10 10:45:00
- 한국타이어, ESG 경영 강화 위한 ‘기업지배구조 헌장’ 공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이 되는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선포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 고객,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 증진과 권익 보호를 추구하는 윤리 경영 방침을 선언했다. 기업지배구조 헌장에는 ▲주주 권리와 책임 ▲이사회 역할과 운영 ▲감사기구 구성 ▲이해관계자 권리 보호 ▲공시 등에 대한 규정이 포함됐다. 해당 내용은 일반 주주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게재된다. 지난해 7월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현재 이사회 산하에는 ESG 위원회와 함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총 5개의 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이사회는 7인 중 과반 이상인 4인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전문성과 기능2022-05-10 10:41:00
- “현대차, 바이든 방한시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신설 발표”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건설을 계획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조지아주에 전기차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주정부 관계자들과 사전 논의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말했다. 소식통들은 “새 전기차 시설에서 완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이오닉7, EV9를 생산해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 투자, 비용, 고용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투자는 조지아주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당내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리는 이달 24일 이전에 발표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로이터의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이달 말 이번 투자를 발표하는 것을 계획중이다. 이번 투자계획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전기차 투자를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는 와중에 나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인프라(사회기반시설)에 30억달러2022-05-10 08:12:00
- 현대-기아 ‘전기차 3총사’ 내수 5만-수출 10만 돌파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이 내수 5만 대, 글로벌 10만 대를 넘어섰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국내에서 3개 차종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5만4919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의 판매량은 3만3213대, 기아 EV6는 1만8509대, 제네시스 GV60은 3197대가 팔렸다. 이 차량들은 모두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다. 수출량도 대폭 늘어났다. 올해 4월까지 아이오닉5의 누적 수출량은 6만2000여 대, EV6 약 3만9000대, GV60 약 1000대 등 약 10만2000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전용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이 적게 들어가고, 설계 단계부터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E-GMP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2022-05-10 03:00:00
볼보코리아, 부산서 ‘메이드바이스에덴’ 팝업스토어 운영볼보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부산 영도구 소재 ‘피아크(P.ark)’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메이드바이스웨덴(MADE BY SWEDEN)’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드바이스웨덴은 볼보코리아가 브랜드 접점 다변화를 위해 기획한 공식 이벤트다.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소비자 일상에 찾아가는 팝업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된다. 최신 모델과 함께 볼보가 제안하는 스웨디시 라이프 체험 프로그램을 팝업스토어에서 소개한다.이번 팝업스토어 주인공은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등 2종이다. 차량 전시와 함께 상담 공간과 고객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볼보 소유자를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브랜드 앱을 통해 차량 보유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 피아크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팝업스토어에서 전시장 방문 신청을 한 소비자에게는 피아크 마카롱과 마스크 스트랩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와 에어팟 프로, 바이레도 핸드크림 등2022-05-09 17:14:00
에디슨EV “채권자 8명 파산신청 취하…투명 경영환경 구축하겠다”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가 파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에디슨EV는 9일 신청인의 취하로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채권자 김모씨 등 8명은 수원지방법원에 에디슨EV의 파산을 신청했다. 채권금액은 36억원이다. 에디슨EV는 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채권자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채권자들이 파산신청 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에디슨EV는 파산을 면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도 이날 에디슨EV의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정지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에디슨EV의 주권매매거래정지기간은 지난 3월29일 오후 5시9분부터 개선기간 종료(차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의 다음날부터 10일) 후 상장 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됐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회사 측이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지난2022-05-09 15:40:00
벤츠코리아, 호남 최대 규모 ‘광주수완전시장·서비스센터’ 개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 ‘광주수완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광주수완전시장)’를 통합해 확장·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광주수완전시장은 연면적 6551㎡(약 1982평), 지하 1~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호남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돼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내부에는 디지털쇼룸과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주차장은 총 150대 수용이 가능하다. 기존 수완서비스센터와 소촌서비스센터가 통합되면서 서비스 시설 규모도 커졌다. 총 31개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와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하루 최대 92대 수리가 가능한 규모라고 한다.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 요지에 조성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물론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있어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아카데미부문 총괄2022-05-09 14: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