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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11월 최다 판매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를 포함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추가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를 일부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8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쌍용차는 1만2000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현재 1, 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 모델이 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9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올해 월 최대 판매인 3159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4000대가 넘는 출고 적체가 남아 있는 등 내수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5000대가 넘는 백 오더 중 일부 적체를 해소하며 전월 대비 66.7% 증가, 전년 누계 대비로2021-12-01 17:42:00
르노삼성, 지난달 月 최대 실적 기록… XM3 내수·수출 효자모델 등극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와 해외 판매(수출)가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만7872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12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6129대로 전년 대비 15%가량 감소했지만 지난달에 비해 22.5% 늘어난 실적이다.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난으로 공급 부족을 겪던 XM3가 본격적으로 출고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효자 모델 QM6는 3748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작년에 비해 2.8%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LPG 모델은 2373대로 전체의 63.3%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유럽 수출 5만대를 돌파한 XM3는 107.7% 늘어난 1645대로 집계됐다. ‘가성비’ 모델로 알려진 1.6 GTe가 1070대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2022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한 SM6는 433대로 10월에 비해 26.2%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231대, 캡처 42대, 조에 24대, 트위지 6대 순이다.2021-12-01 17:37:00
현대 11월도 판매 정체… 신차 GV60 406대 팔려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 악재 여파로 글로벌 판매대수가 30만대 초반을 또 웃돌았다. 지난 6월 35만6628대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서 판매 정체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차는 2021년 11월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4% 감소, 해외 판매는 18.4%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판매는 상반기 35만대를 기준으로 넘나들다가 지난 7월부터 30만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9월에 명절 등 비수기에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이 절정에 달하며 28만5438대까지 떨어졌다가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월 판매량이 소폭 올랐지만 지난해 실적 대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2021-12-01 17:22:00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592기 설치한다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을 선언한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삼고 인프라를 확대한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자치구가 소유·관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전기가 설치되는 주요 공영주차장은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해 208곳이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1시간 면제된다.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은 서울시가 121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각 공영주차장의 충전시설 구축을 진행한다. 종류별로는 급속충전기 261기, 완속충전기 331기로 40% 이상이 충2021-12-01 17:20:00
기아, 11월 국내 판매 8.9%↓… “친환경차는 53.2% 성장”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42대, 해외 17만6190대 등 총 22만223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부품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신차 공급 제한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해외 판매가 크게 타격 받았다. 국내 판매는 8.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스포티지가 7540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1908대다. 쏘렌토는 4903대(하이브리드 2398대)로 2위, K5는 4483대(하이브리드 1218대 포함)로 3위에 올랐다. K8은 4483대(하이브리드 1682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카니발 3395대, 레이 3028대, 셀토스 3012대, K3 2342대, EV6 2202대, 모닝 1941대, 니로 1438대(전기차 286대), 모하비 529대, K9 453대, 스팅어 241대 순이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5916대가 팔렸다. 봉고트럭 전기차 버전은2021-12-01 17:09:00
“車반도체 공급 언제 풀리나”…완성차, 5개월 연속 판매 하락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판매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판매까지 급감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11월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두 57만3758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67만4725대)보다 15% 줄어든 수치다. 자동차 판매량은 올해 들어 6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7월 소폭 조정을 시작으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12만31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3591대)보다 14.2%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15.2% 줄어든 45만622대에 그쳤다. 올 상반기부터 지속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으로 생산 차질이 생긴 것이 직격탄이 됐다. 국내 완성차 5사 중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줄어든 31만2602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가 6만2071대, 해외 판매는 22021-12-01 16:49:00
기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기아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된다. 지난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이라는 이름을 거쳐 작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주요 심사기준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라고 한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임직원 퇴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경영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기아는 지난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2021-12-01 15:19:00
벤츠코리아, 쿠페스타일 세단 ‘CLS 페이스리프트’ 공개… 가격 9370만~1억 3110만 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쿠페스타일 세단 ‘CLS’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과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CLS는 우아한 쿠페스타일 디자인과 세단의 안락함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벤츠는 마케팅 차원에서 ‘4도어 쿠페’라고 강조하지만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한 세단으로 보면 된다. 사전적으로 쿠페는 문짝이 2개이고 후면 디자인이 날렵하게 다듬어진 자동차를 말한다. 1800년대 2도어 숏바디 ‘마차’를 프랑스어로 쿠페라고 부른 것이 유래인 것으로 전해진다. CLS의 경우 지난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현행 모델은 3세대다. 당시 우아한 쿠페스타일 디자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쿠페스타일 세단 디자인의 원조로 볼 수 있다. 이후 쿠페스타일 세단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현재까지 역동적인 세단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했다. CLS는 1세대 모델 이후 전 세계에서 45만대 이상 판매돼 베스트셀링 반열에 올랐다. 특히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CLS가 두 번째로 많이 판매2021-12-01 14:03:00
한국토요타,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전 차종 시승회 실시한국토요타가 전국 25곳의 도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에서 ‘윈터 서비스 캠페인’과 ‘인조이 유어 윈터 드라이브’ 전 차종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윈터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 운전과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12v 배터리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캐빈 에어 필터 ▲에어 케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엔진 플러시 첨가제의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무상 차량살균소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겨울철 보습을 위한 립밤을 증정(소진 시 종료)할 예정이다. 전 차종 시승회도 실시된다. 이번 시승회에 참여한 고객 중 시승 이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LG 와인셀러 미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문 테크니션의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분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또2021-12-01 12:37:00
혼다코리아, 어코드·파일럿 60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혼다코리아는 파이낸셜 출범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차종 대상 혼다 파이낸셜을 이용할 경우 혼다 공식 정비 상품권 30만원을 제공, 어코드 터보와 파일럿 구매 고객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월 40만 원대와 월 6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CR-V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이자율 2% 대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적용해 60개월 기준 월 3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포함 전 차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평생 엔진오일 쿠폰도 지급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1 12:27:00
엔카닷컴, 홈서비스 디지털 캠페인 ‘골목운전∙주차’편 공개엔카닷컴은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디지털 캠페인 골목운전과 주차 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중고차도 7일 동안 친해져 보고 구매 결정’이라는 엔카홈서비스의 메시지를 차량 구매 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통해 녹여냈다. 특히 운전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하기 불편한 주차장 등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을 1인칭 시점 등 다각도로 촬영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엔카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주일간 여러 상황에서 충분한 주행 후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는 핵심 서비스 내용을 전달한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인증한 ‘무사고 차량’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비대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약금만 결제해도 엔카홈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해볼 수 있는 전용 결제 시스템인 ‘엔카페이’를 도입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1 12:20:00
현대차, 英 탑기어가 꼽은 ‘올해의 車회사·자동차’ 2관왕 달성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뽑혔다.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자동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탑기어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현대차를 선정한 이유는 Δ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Δ고성능 CUV ‘코나 N’의 실용성과 운전 재미를 겸비한 다재다능함 Δ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Δ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을 갖춘 데다, 최근 괄목할 기술적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자동2021-12-01 09:00:00
오미크론, 반도체 공급망 덮칠라…한숨 돌리던 車업계 전전긍긍‘오미크론(Omicron)’ 변이 등장에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세계 각국이 다시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하면서 정부도 산업계에 미칠 악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미 글로벌 공급망 위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車 반도체 주요 생산국 말레이시아·베트남 공급망 더 악화하나 ‘우려’ 1일 자동차·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반도체 공급 부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올 상반기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면서 국내 자동차산업도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며 경기 불확실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아직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국경 봉쇄 움직임은 없다. 하지만 향후 오미크론의 확산 여하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 이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출고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차종별로2021-12-01 05:35:00
세계 첫 5G기반 車반도체… 삼성전자 ‘미래차 가속도’달리는 차 안에서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닌 차내 모니터에서 보고 싶은 영화나 듣고 싶은 음악을 고른다. 집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명한 화면, 또렷한 음질의 콘텐츠를 빠르게 내려받는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새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이 탑재된 자동차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하고 완성차 및 전장부품 업계를 대상으로 수주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에 5세대(5G) 이동통신을 탑재할 수 있는 ‘엑시노스 오토 T5123’, 차내 내비게이션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쓰이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5G·인포테인먼트… 미래차용 차세대 반도체T5123은 3세대(3G), 롱텀에볼루션(LTE)만 쓰이던 커넥티드카 시장에 처음 선보인 5G 반도체다. 커넥티드카는 이동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로 주행2021-12-01 03:00:00
제네시스 G90 완전변경모델 외관 공개… “우아함 극대화”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 외관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12월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은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의 ‘지 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그릴 양옆의 두 줄의 헤드램프는 하향등과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 차종 중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도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를 트렁크를 따라 길게 배치했다.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 등은 하단부로 내려 깔끔하게 연출했다. 앞·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꺼운 C필러(뒷좌석 뒷부분 창틀)와 조화2021-12-01 03:00:00
“더 늦기전 대기업에 중고차시장 개방해 선진화 이끌어야”“모든 분야가 선진화되는데 중고차 시장만 제자리입니다. 이러다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 거래 건수는 연간 251만5000대로 신차 거래량(190만5000대)보다 약 30% 많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만한 중고차 기업이 없고 정보 역시 판매자들에게 편중돼 소비자가 피해를 입기 쉽다 보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높다. 국내 자동차 및 교통 전문가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사진)는 11월 23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더 늦기 전에 중고차 시장을 대기업에도 개방하는 등 시장을 선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고차 시장 개방이라는 해묵은 과제를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중고차 업체들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불가능했던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보호조치가 2019년 풀리자 다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이에2021-12-01 03:00:00
캐딜락코리아, 김연경 선수 동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진행… 친필 사인 소화기 완판캐딜락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인 김연경 선수가 함께한 소방관 지원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일환으로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한 차량용 소화기 1000개가 판매 개시 50분 만에 매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사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기부금 3000만 원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부금 조성에는 김연경 선수도 직접 참여했다.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은 제너럴모터스(GM)의 ‘교통사고·배출가스·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혀 캠페인 의미를 더했다.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과 김연경 선수 친필 사인이 삽입된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이번에 판매한 것이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2021-11-30 20:40:00
도요타·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개소도요타∙렉서스코리아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4㎡의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판매를 비롯해 서비스와 부품, 사고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2층과 3층에 서비스 리셉션, 전시장 및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약 5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약 1200대와 판금 도장 약 100대로 월 1300대 수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외장과 관련된 프리미엄 바디코팅, 문콕이나 덴트수리 같은 바디 복원서비스인 DRS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토요타 천안아산 전시장에서는 도요타만의 VR 체험 서비스 키오스크를 운영해 원하는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을2021-11-30 17:59:00
BMW코리아, 12월 한정판 X3 M·M4 M 출시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차는 내달 7일 오후 3시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BMW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총 9대만 한정 판매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이 함께 적용돼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BMW 레이저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된다. 뉴 X3 M 컴페2021-11-30 17:53:00
이베코 T-웨이,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이베코 덤프 트럭 ‘T-웨이’가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장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건설용 덤프 트럭 T-웨이는 지형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견고한 차체 설계와 인체공학적인 실내공간 등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특장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트럭은 거대한 유(U)자형 프론트 그릴을 강조한 이베코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캡을 탑재,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통기성을 강화했다. 캡과 섀시 사이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하고, 금속으로 마감한 범퍼는 도로 위 장애물을 보다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도록 진입각을 높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거주성을 높이고, 멀티태스킹과 안전성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며 최상의 운행경험을 제공,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덤프 트럭으로 거듭났다. 마르코 아밀리아토 이베코 최고디자인책임자는 “이베2021-11-30 17: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