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다임러트럭코리아는 전북 교통 요충지인 김제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는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1번 국도 인근에 위치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와 함께 약 1770평(총 면적 5846m2, 지상 2층) 규모로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돼 첨단 장비를 갖춘 정비 시설은 물론 기존 보다 넉넉한 공간으로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는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도장 워크베이 1개를 별도 설치해2021-10-18 15:19:00
- 현대차,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3개 대회 석권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와 WTCR, 퓨어 ETCR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대차는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선수가 ‘i20 쿠페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WRC 통산 2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스페인 랠리는 올 시즌 세 번째 포장 도로로 구성된 대회로 경주차의 정교한 셋업과 고도의 드라이버 집중력을 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포장 도로로 펼쳐진 지난 벨기에 랠리에 이어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i20 쿠페 WRC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전체 17개 스테이지 중 10개 스테이지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하며 2위인 도요타 에반스 선수를 24.1초차로 제쳐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위에 오른 현대팀2021-10-18 14:53:00
- 현대차·기아–핀다-하나은행,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협력현대자동차·기아가 핀테크 업체 핀다와 하나은행 등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업의 주체들이 신규 서비스 추진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사는 사업별 강점을 살려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차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구입자에게 안전운전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지원 금융상품 등 향후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2021-10-18 11:01:00
-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전계약 시작…브랜드 최초 3열 지원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3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3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약 700만대가 판매된 지프의 대표적인 대형 SUV다.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보다 강력한 4X4 능력에 정교해진 도로 주행(On-road) 성능과 첨단 기술 및 안전 기능 등이 특징이다. 브랜드 최초로 3열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양옆으로 넓어진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LED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또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I 시스템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3.6L V6 엔진, 8단 자동 변속기는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는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와 월넛 내장재가 조화를 이룬다.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 탑재로 웅장한2021-10-18 10:35:00
- 쌍용차 새 주인 20일쯤 윤곽… 매각돼도 험난한 미래새 투자자를 물색 중인 쌍용자동차의 운명이 이르면 20일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 투자자를 맞이하더라도 쌍용차의 앞날에는 여전히 과제가 산적해 있어 완전한 경영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합병(M&A)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회생법원은 이달 20일을 전후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예비협상대상자를 각 1곳씩 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컨소시엄 중 한 곳으로 쌍용차의 새 주인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쌍용차 인수 의사를 표명했던 미국 전기차업체 인디EV가 중도 포기하며 쌍용차 인수전은 2파전으로 좁혀졌다. 당초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M&A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지난달 말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컨소시엄이 제출한 투자자금 동원 및 경영 정상화 계획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이마저도 지난달 30일이 기한이었지만 법원이 한2021-10-17 14:18:00
- 국내 3분기 자동차 생산, 13년만에 최소…반도체 부족 탓올해 3분기(7~9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1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올해 3분기 생산량은 총 76만1975대로 잠정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 92만1583대를 만든 지난해 3분기보다 20.9%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생산량이 크게 줄었던 2008년(76만121대) 이후 1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월별로는 ▲7월 29만7589대 ▲8월 23만4963대 ▲ 9월 22만9423대(잠정) 순으로 생산량이 줄고 있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년 대비 11.2% 적은 350만7000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으나, 올해 들어 반도체 품귀 현상에도 생산량이 회복세를 나타내며 ▲1분기(1~3월) 90만8848대 ▲2분기(4~6월) 90만5699대를 각각 생산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동남아시아 지역 코로나19확산 여파로 반도체 부족 사태가 심화하면서 생산 부진이 다시 심화되는 모습이다. 올해 3분기2021-10-17 12:33:00
- 폭스바겐 첫 전기 SUV ‘ID.4’, 美 IIHS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획득폭스바겐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브랜드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D.4’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6가지 평가로 구성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G등급(good)’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한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보행자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어드밴스드(advanced, 우수)’ 혹은 ‘슈페리어(superior, 탁월)’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G등급이나 ‘A등급(acceptable, 양호)’ 이상의 헤드램프 및 전방충돌방지 기능을 갖춰야 한다. 폭스바겐 2021년형 ID.4는 표준으로 탑재된 LED 헤드램프가 A등급을 받았고 상위 버전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사양은 G등급을 획득했다. 6가지 충돌 테스트에서는 모두 G등급을 확보했다. 여기에 기본 탑재된 프론트어시스트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전방충돌방지 시험에서 슈페리어2021-10-15 19:52:00
- 볼보,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과 친환경 협업… 한정판 ‘위크엔드백’ 공개볼보가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3.1 Phillip Lim)’과 협업해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만든 한정판 위크엔드백(Weekend Bag)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과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소재 사용 확대를 추진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럭셔리 아이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3.1 필립 림은 의식 있는 럭셔리와 손쉬운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 해조류로 만든 탄소중립 드레스부터 고가 재활용 소재에 이르기까지 대체 소재 확보의 한계를 넘나들면서 현대 패션 산업에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패션 브랜드다. 협업 과정에서 디자이너는 볼보의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인 ‘노르디코(Nordico)’를 사용해 위크엔백을 제작하기로 했다. 볼보에 따르면 노르디코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텍스타일과 숲에서 얻은 바이오 기반 소재, 와인 산업에서 재활용된 코르크 등으로 만든 혁신 소재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영감2021-10-15 19:06:00
- 미리 만나본 포르쉐 ‘극과 극’ 신차 2종… “타이칸 왜건 보러 갔다가 911 GT3에 반했다”포르쉐코리아가 서로 극과 극에 있는 신차 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브랜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와 신형 911 GT3를 공개했다. 두 차종이 한 공간에 동시에 전시된 모습이 흥미롭다. 한 차종은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전기차 모델이고 다른 신차는 효율이나 실용성보다 성능과 역동적인 운전에만 초점을 맞춘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스포츠카이기 때문이다. 특히 911 GT3는 효율을 위해 터보차저를 추가하는 타협도 허용하지 않았다. 포르쉐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르쉐스튜디오청담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와 신형 911 GT3 출시를 알렸다. ‘스포츠 모빌리티 오브 투데이 앤 투모로우’라는 주제를 내걸고 브래드 제품 전략을 강조한 출시 기념 특별 전시회로 행사가 진행됐다.행사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시대 흐름에 따라 2개 차종 중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에 대한 관심과 비중이2021-10-15 17:32:00
- 반도체 수급 차질에…9월 車 생산·수출·판매 ‘트리플 감소’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33.1% 감소한 22만9423대로 집계됐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일이나 줄어들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부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 탓이다. 업체별로 보면 같은 기간 현대와 기아는 각각 30.4%, 28.6% 줄어든 10만6557대, 9만4339대를 생산했다. 한국지엠과 쌍용의 생산 대수는 1만1819대, 5751대로 각각 69.5%, 39.9% 감소했다. 반대로 르노삼성은 20.4% 늘어난 1만303대를 생산하면서 다른 업체와 비교해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부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 심화, 추석 연휴 주간 전체 휴무로 조업일수까지 감소하면서 생산 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지2021-10-15 11:12:00
- 벤틀리코리아, 코엑스서 V8 라인업 특별 전시…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유력벤틀리코리아는 공식 딜러 벤틀리서울과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주요 모델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세대 컨티넨탈GT와 플라잉스퍼, 신형 벤테이가 등 현재 판매 중인 V8 모델 3종을 전시한다. 소비자 참여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벤틀리를 직접 체험하고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티넨탈GT는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8만대 넘게 팔린 차종이다. 럭셔리 그랜드투어러 시장을 주도하는 벤틀리 베스트셀링카다. 3세대 모델은 운전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평가받는다. 플라잉스퍼는 리무진의 안락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4도어 럭셔리 세단이다. 3세대 모델로 거듭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4만대 이상 판매됐다. 벤테이가는 2015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출시 이후 2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럭셔리2021-10-14 23:24:00
- 만트럭코리아, 유지보수계약 가입자 누적 3500명… “전문화된 車 종합 관리 패키지”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지보수계약(RMC, Repair Maintenance Contract) 프로그램 누적 가입자 수가 35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RMC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제품을 주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관리하는 계약을 말한다. 외국의 경우 전문 의료기기처럼 고도화된 기술이 접목된 제품군에 적용된다. 고장에 따른 업무 지연처럼 보이지 않는 기회비용을 관리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19년 유지보수계약에 가입한 유로6C 모델들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해 전체 대상의 40%가 넘는 2400여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시장에 유지보수계약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후 유로6D 모델 출시와 함께 새로운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새로운 케어프리 패키지 역시 출시 후 약 1000명이 가입하면서 차량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최대 5년·75만km 보증 연장 혜택을 받았다. 케어프리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은 차2021-10-14 22:58:00
- 르노삼성, 제품·서비스 품질 기준 강화… 전 영역 ‘품질 캠페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차개발과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등 각 단계별로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르노삼성 출범 초기부터 내걸었던 ‘품질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대내외에 다시 공표하고 제품과 서비스부문에서 최고의 만족을 선사했던 품질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캠페인 첫 단계로 먼저 사내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달 중 임직원들의 자발적 품질 인식 개선을 위한 품질 슬로건을 공모하고 품질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중심 품질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산차 제품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1세대 SM5를 뛰어 넘는 품질 관리 지표를 적용하기로 했다. 서비스 품질은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캠페인 시행 이전부터 제품 및 고객 서2021-10-14 16:29:00
- 혼다, 중국서 2030년부터 전기차만 판매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2030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휘발유 차량을 판매하지 않고 전기자동차(EV)등 전기차만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전날 2030년 이후 중국에서 발매하는 신차를 모두 EV 등 모터를 탑재한 전기차로 하는 ‘중국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중국에 EV공장을 신설해 세계에 수출할 계획도 밝혔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전동차 판매뿐 아니라 생산 거점으로도 위상을 높이게 됐다. 혼다는 당초 올해 4월 중국 등 해외에서 EV와 수소로 달리는 연료전지차(FCV)의 판매 비율을 2030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공표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한 새 전략에서는 중국에서 2030년 이후 발매하는 신차는 EV와 FCV, 엔진과 모터를 병용해 달리는 하이브리드차(HV)로 할 것이라며, 휘발유 차량 판매는 중단하겠다고 했다. 혼다는 내년 봄 중국에서 시판하는 EV인 ‘이:엔’(e:N) 시리즈를 비롯해 2016년까지 10개 차종의2021-10-14 16:01:00
- 현대차,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 2021’ 공개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및 ‘레클레어’와 함께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14일 공개했다.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닌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2019년 미국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가죽시트를 업사이클링한 의상을 뉴욕에서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알리기에리’, ‘이엘브이 데님’ 등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자동차 폐기물을 활용한 쥬얼리와 조끼 등을 선보임으로써 패션과 자동차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는 유명 패션 편집샵인 분더샵 및 레클레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동차 폐기물과 아이오닉 5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자켓·후드·바지 등 의상 12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블랙2021-10-14 16:00:00
-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 개최제네시스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ㆍ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제네시스 엑스에 적용돼 주행의 시작과 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를 통해 시작과 끝을 고객에게 알린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2021-10-14 15:49:00
- 기아-휴맥스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기아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 모빌리티가 전동화 및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3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전기차 구매를 비롯해 전기차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관련 제휴 등 전기차 중심 협업을 통해 전동화 시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아 전기차 멤버십(기아 EV 멤버스) 및 구독형 렌터카(기아 플렉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및 주차,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멤버십으로 세차, 간단 정비 및 검사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 등 보다 혁신적인 고객 혜2021-10-14 15:42:00
- 컨티넨탈 GT·플라잉스퍼·벤테이가 코엑스 특별 전시벤틀리 서울이 서울 코엑스에서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벤틀리의 현재 판매 제품군 3세대 컨티넨탈 GT, 3세대 플라잉스퍼, 신형 벤테이가가 전시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망 고객들에게 벤틀리 모델들을 직접 만나보고, 영국 크루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8만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3세대 컨티넨탈 GT는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 재미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으로,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만대 이상 판매되며 벤틀리모터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잡았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2021-10-14 15:21:00
- 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본격 착수현대자동차·기아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운영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오재혁 현대차 상무, 박수철 두산퓨얼셀 전무,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3사는 2019년 10월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 3월 해당 설비의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구축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시범운전을 시작하며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500kW급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kW 인산형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돼 서로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해당2021-10-14 14:58:00
- BMW, 온라인 한정 ‘X7 M50i 프로즌 블랙’ 출시…“1억7580만원”BMW코리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X7 M50i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지난해 선보인 한정 모델 ‘X7 M50i 다크 섀도우’에 이은 두 번째 무광 색상 시리즈다. 국내에서는 14대(전세계 250대 한정)만 BMW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실내외 전반에 무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오르빗 그레이 색상 22인치 무광 휠과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 전용 M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실내는 Δ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ΔM 알칸타라 안트라사이트 루프 라이너 Δ크리스탈 기어 셀렉터 등이 적용됐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를 낸다. M 트윈파워 터보 4.4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xDrive 시스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M 배기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해 1억7580만원이다. (서2021-10-14 11: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