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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6’, 하루만에 2만1016대 계약… ‘롱레인지·GT라인’ 비중 85%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가 하루만에 2만대 넘는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기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계약 접수를 받은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1016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브랜드 SUV 모델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1만8941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올해 연간 판매목표 대수인 1만3000대를 162%가량 초과한 수치다. 세부 트림별 비중의 경우 스탠다드 모델이 10.3%, 롱레인지 64.5%, GT라인(GT-Line) 20.6%, GT는 4.6%로 집계됐다. 롱레인지와 GT라인이 전체의 85% 비중을 차지했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관심이 계약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기아에 따르면 EV6 롱레인지 모델은 77.4kWh급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최대 450km 이상(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해당 기록은2021-04-01 14:53:00
- 현대차-한국수출입은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금융 협력 MOU 체결현대자동차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금융 협력 체계를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현대차와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방문규 수은 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체결됐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은으로부터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문에 2023년까지 3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금융은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국내외 시설투자, M&A 등에 소요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중견 협력사 육성에도 사용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방문규 수은 행장은 “수은의 금융지원 협력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제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2021-04-01 14:45:00
-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마세라티는 ‘2021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MC20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1955년부터 매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슈퍼 스포츠카 MC20는 마세라티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이다. 우아함, 성능, 편안함과 개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유려한 라인의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며 특히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는 탑승자의 승하차를 편리하게 할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해 실용성과 심미적 요소를 함께 만족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외 MC20의 모든 세부적인 디자인 역시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는 혁신적이고, 열정으로 움직이며2021-04-01 14:22:00
- 현대차, 세종시에서 ‘셔클’ 운영… 차량 호출하면 즉각 배차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차는 1일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청에서 김정희 현대차 AIRS 컴퍼니 상무, 이춘희 세종시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승객이 셔클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차량을 호출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앱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있는 차량을 배차하는 동시에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다. 승하차 지점은 셔클이 내부적으로 축적한 데이터에 기반해 대부분의 서비스 지역에서 출발지 및 도착지와 도보 5분 내외의 거리로 자동 생성된다. 차량 운행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2021-04-01 12:05:00
- BMW, 상호 작용 강화한 8세대 i드라이브 공개BMW가 차량과의 상호 작용을 강화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세대 i드라이브를 공개했다. 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8세대 I드라이브는 사용자 중심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초개인화된 소프트웨어 및 주행 보조 기능, 그리고 대폭 강화된 연결성이 특징이다. BMW 역대 최고 차량 내 정보 처리 시스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과 함께 조합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BMW iX에 최초로 탑재된다. 8세대 BMW i드라이브 가장 큰 변화는 조작버튼을 대체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곡선형으로 재탄생한 스크린은 BMW 운전자 중심 설계를 미래적으로 해석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합하고 인체공학적 측면을 극대화해 터치 컨트롤의 직관성을 더욱 개선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빠르고 간단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운전자는 버튼 하나로 원하는 위젯을 설정할 수 있으며 레이아웃은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2021-04-01 11:59:00
- 현대차, 새 하이브리드 규정 기반 ‘2022 WRC’ 참가 결정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마해 나간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2022 WRC’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WRC 주최측은 기존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부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을 골자로 하는 신규 기술규정을 2022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독일 알체나우 소재 현대모터스포츠법인에서 i20 N 차량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랠리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규정 기반의 WRC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이번 참가 선언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현대차의 이러한 의지는 2019년 발표한 순수 전기차 기반 투어링 카 대회인 ‘퓨어 ETCR’ 시리즈 참가 선언으로도 엿볼 수 있다. 퓨어 ETCR은 올해 6월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2021-04-01 11:24:00
- ‘테슬라 모델X’ 자율주행, 베트남에서는 속수무책…무슨일?테슬라의 최첨단 자율주행기술도 ‘오토바이 지옥’ 베트남 거리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31일 미국 전기자동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 이브이(EV)스’는 베트남 수도 호치민의 한 도로에서 테슬라의 모델X가 자율주행모드로 주행하는 영상과 관련 설명을 올렸다. 영상에 담긴 모델X는 호치민 도로 한 가운데 서 있었다. 주변에서는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끊임없이 끼어들거나 모델X 옆을 스치듯 지나갔다. 너무 많은 오토바이들 때문에 모델X의 실내 자율주행 계기판에는 계속 빨간색 경고 표시가 떴고, 차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매체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은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매우 잘 작용하지만, 미국이나 유럽과 다른 동남아에서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전했다. 오토바이 보급률이 높고 도로가 혼잡한 동남아에서는 자율주행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매체는 “어디서든 어느 환경에서든 제대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2021-04-01 09:52:00
- ‘제네시스 X’ 쿠페형 전기차 콘셉트카 공개제네시스가 전기차 기반의 그란 투리스모(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X)’(사진)를 31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지는 않지만 자동차 회사가 앞으로 지향하는 기술과 디자인 방향을 담은 차다. 제네시스 X는 제네시스의 5번째 콘셉트카로 문이 두 개만 달린 쿠페 형태다. 일반 세단과 달리 차량 뒷부분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이다. 제네시스가 시판차로 쿠페를 선보인 건 2016년 ‘제네시스 쿠페’ 단종 이후 없었다. GT는 17, 18세기 유럽 청년들이 각국을 다닌 여행 ‘그랜드 투어(Grand Tour)’의 이탈리아어로, 오늘날에는 자동차 업계에서 날렵한 인상을 띤 고성능 쿠페 차량 명칭으로 쓰이고 있다. 제네시스 X는 전면에 제네시스 고유의 방패 모양 그릴과 두 줄 전조등을 갖췄다. GT 콘셉트에 걸맞게 측면에서는 보닛이 긴 데 비해 후면은 짧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미래 지향적인 전기차에 걸맞게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G매트릭2021-04-01 03:00:00
- 車사고 경상환자도 진단서 추가 제출해야앞으로 자동차사고 경상환자도 병원 진단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차 부품비의 원가도 공표된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누수를 줄여 보험료 인상 요인을 막으려는 취지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는 19조6000억 원으로 1년 전(17조5000억 원)에 비해 11.5% 성장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3799억 원 적자로 전년(1조6445억 원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이동이 줄면서 사고율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은 최근 10년 중 2017년을 제외하고 모두 영업손실을 내며 만년 적자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경상환자의 치료비 보상 방식을 조정하고 진단서 추가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치료비 청구를 막을 방침이다. 또 보험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부품비 등 원가 요소를 산출해 공표할 계획이다. 금감2021-04-01 03:00:00
- 꼬리가 머리 흔드는 ‘車반도체 대란’… “미래차 전환기 일시 정체”“꼬리(차량 반도체)가 머리(완성차 업계)를 흔들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감산에 나선 데 이어 현대자동차도 울산1공장 임시 휴업에 들어가자 업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테슬라, 폭스바겐, GM 등 세계 곳곳의 완성차 공장이 멈춰서면서 글로벌 생산 손실은 올해 1분기(1∼3월) 기준 약 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반도체 수급난 3분기까지 갈 것” 업계에서는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이 올 3분기(7∼9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 반도체 품귀가 장기화하는 원인으로 반도체 업계는 ‘미래차 시장 성장세와 차 반도체 시장의 속도 차이’를 꼽는다.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선두 업체들이 진입하기엔 아직 완성차 업계에서 요구되는 반도체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차량 반도체 시장은 주로 반도체 산업 고성장 시기 ‘치킨게임’에서 밀려났던 독일 인피니온이나 네덜란드 NXP 등 저사양 반도체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2021-04-01 03:00:00
- 현대모비스 “자동차 플랫폼-시스템 선도기업으로 변신”현대모비스가 기존 자동차부품 제조 위주의 사업구조를 종합 모빌리티 기술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이동통신망에 항상 연결된 상태)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커지는 것에 발맞춰 반도체, 소프트웨어(SW)를 아우르는 플랫폼 및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런 전략을 내놨다. 1977년 설립된 현대모비스는 완성차에 들어가는 자동차 모듈, 핵심 부품 등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다.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드 등 미래차 분야의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역량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을 위해 세계적인 사업자로 거듭나고 사업구조를 혁신하며 장기 신성장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외의2021-04-01 03:00:00
- 車 업체가 ‘넷플릭스’에 관심 갖는 이유… 현대모비스, 즐기는 모빌리티 콘셉트 2종 첫선현대모비스가 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완전자율주행 콘셉트를 선보였다. 탑승객이 운전에 관여하지 않고 차 안에서 보낼 수 있는 여가와 콘텐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조금 더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콘셉트카는 스마트폰과 보다 직관적인 연결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 포빌리티(SMART-PHOBILITY)’ 개념을 제안한다. 스마트폰을 스티어링 휠에 장착해 직접 운전하거나 외부에서 원격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 중장기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도심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 팝(M.Vision POP)’과 ‘엠비전 X(M.Vision X)’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카 기술 시연도 진행했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콘셉트카에는 비대면 시대 상호 연결과 배려의 관점에서 승객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재해석하고 신기술 융합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미래 기술 비전이 담겼다. 천재승 현대모2021-03-31 19:27:00
- “플랫폼 기술 업체 전환 박차”… 현대모비스,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X-Y-Z’ 전략 발표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 차원 사업 구조 혁신과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낸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탈피해 플랫폼 및 시스템 중심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시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UAM(도심형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 사업 추진에 대응해 그룹 내에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계열사로서 현대모비스 사업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을 발표했다.행사 발표자로 나선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글로벌 부품사들의 역할에도 구조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2021-03-31 16:41:00
- 랜드로버, 우주여행업체 ‘버진갤럭틱’과 파트너십 연장… “우주선 끄는 레인지로버 공개”랜드로버는 세계 최초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인 버진갤럭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랜드로버는 모든 우주비행사들의 생활 속 일부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념해 랜드로버는 에디션 모델인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Astronaut)’을 선보였다.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이 버진갤럭틱 최신 우주여객기를 견인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에디션을 비롯해 랜드로버 주요 모델은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의 정기 상업 비행 시작에 맞춰 버진갤럭틱 업무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입된 랜드로버 모델들은 버진갤럭틱팀을 수송하고 우주선 견인, 장비 수송 및 이륙 전 활주로 청소 등 일상 업무에 활용된다. 랜드로버는 앞서 진행한 두 번의 우주여행에서 이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버진갤럭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에 위치해 있던 기존 제조 및 테스트 설비를 세계 최초의 특수목적용 상업 우주공항인 뉴멕시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도 지원2021-03-31 13:45:00
- 제네시스,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엑스’ 공개제네시스가 31일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번째 콘셉트카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제네시스만의 창조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엑스의 차명은 브랜드명 ‘제네시스’에2021-03-31 12:21:00
- 볼보, 24주 육아휴직 제도 도입… 입양·대리·동성 부부도 대상볼보자동차는 전 세계 4만 명 이상 모든 생산 및 사무직을 대상으로 24주간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라면 성별에 상관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부모가 된 이후 3년 이내에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기본급의 80%를 한도 제한없이 보전받게 된다. 특히 이 같은 글로벌 정책은 실질적인 지원을 담고 있는 것으로 입양 및 위탁 양육, 대리 부모, 동성 부부 등 출산 여부와 상관없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성별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부모들을 지원하는 것이 성별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볼보는 항상 가족 중심적, 인간 중심적인 회사로 자리해왔다”며 “새로운 육아휴직 정책은 가치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2021-03-31 11:32:00
- 한국타이어, 美 MLB 공식 후원 연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이하 MLB)와 공식 후원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정규 리그 경기는 물론 포스트시즌 주요 경기에 노출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해왔다. 특히 메이저리그 구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메이저리그 산하 방송사인 ‘MLB 네트워크’와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특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MLB 최고 투수로 손꼽히는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를 중심으로 구성했던 광고 캠페인도 지속하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MLB 공식 후원을 통해 자동차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쌓아왔다”며 “이번 연장 계약으로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3-31 11:19:00
- 폭스바겐코리아, 11번가서 ‘티록’ 판매… 최대 425만원 할인폭스바겐코리아는 11번가와 손잡고 역대급 혜택을 담은 ‘신형 티록’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 11번가를 통해 ‘신형 티록’ 상담 신청을 한 고객 중 4월 출고 고객에게는 폭스바겐과 11번가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최대 425만 원 할인과 함께 11번가 및 SK 제휴사 등에서 사용 가능한 SK 페이 포인트 20만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11번가를 통해 상담 및 4월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폴크스바겐 독일 본사에서 플레이모빌과 함께 제작한 T1 캠핑버스 또는 비틀 라이프스타일 굿즈 중 하나를 증정한다. 이번 방송은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 당일 오전 10시까지 라이브 방송 알림 설정을 마친 선착순 1500명에게는 비타500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으로 출제되는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방송 중 신형 티록 예약금 1만2021-03-31 10:59:00
- 렉서스코리아, 플래그십 ‘LS’ 법인 상품 출시… 차량 유지 관리 최적화렉서스코리아는 법인 고객 전용 프로그램인 ‘뉴 LS 오토 케어 리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포함해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신차 교환 보험 프로그램(3년) ▲프리미엄 차량 외장관리 ▲겨울용 타이어 서비스(4본 교환 및 보관) 혜택으로 구성된다. 법인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뉴 LS는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법인 고객 비율이 높은 LS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LS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S’ 출시를 기념해 렉서스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 이용 고객에 한해 1회차 리스료를 전액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는 차량에 대한 유지 및 관리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며 매월 이2021-03-31 10:30:00
- 제네시스,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공개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가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31일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번째 콘셉트카다.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명은 브랜드명 ‘제네시스’(Genesis)에 숨겨진 영웅(Hidden Hero)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엑스’(X)를 붙여 완성됐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창조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통해 제네시스가 제안하는 미래 디자인 비전을 만나보2021-03-31 0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