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5310대를 팔아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7만5019대(지난해 3월)를 깼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 실적을 이끈 차종은 ‘쏘나타’와 ‘투싼’이다. 쏘나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9% 증가한 2만8778대가 팔렸다. 투싼은 지난달 7830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85.5% 판매가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가 보유한 특허가 지난해 처음으로 2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1만6116건, 해외 4746건 등 총 2만862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5310대를 팔아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7만5019대(지난해 3월)를 깼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 실적을 이끈 차종은 ‘쏘나타’와 ‘투싼’이다. 쏘나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9% 증가한 2만8778대가 팔렸다. 투싼은 지난달 7830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85.5% 판매가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가 보유한 특허가 지난해 처음으로 2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1만6116건, 해외 4746건 등 총 2만862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