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악트로스는 이번 수상으로 2013년, 2015년에 이어 총 3회째 상을 수여하게 됐다. 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는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 및 연비 효율성을 갖춘 차량에게 Green Truck 상을 6년째 시상하고 있다.
그린 트럭 상은 버키어스런차우 에디터들이 진행하는 연비 테스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여 시상된다.
2015년에 진행된 연비 테스트의 우승자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유로 6 모델로 그린 트럭 2016 상을 수상했다.
한편 뉴 악트로스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극대화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혁신적인 X-펄스(X-PULSE) 커먼레일 분사 시스템을 갖춘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다. 또한 고품격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시대를 앞서 가는 안전 사양으로 최상의 승차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