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도서 지역인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실시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 도서지역에는 렉스턴 W를 비롯하여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쌍용차의 SUV 모델이 총 2800여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가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매년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서비스 취약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방문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