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2016 서울오토살롱, 7월 7일 개막…100여개 튜닝업체 참가

오토헤럴드
입력 2016-05-24 15:04:04 업데이트 2023-05-10 02:00:02
자동차 튜닝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총 100여 개의 튜닝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참가하는 대표 오토튜닝업체로는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 독일의 전통 튜너 만하트, 독일의 기술력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보여주는 서스펜션 브랜드 KW, 일체형 서스펜션 제조의 명가 HSD가 2년 연속으로 참가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 모터스포츠 브랜드 \'모모(momo)\'의 공식 수입원 하이큐 모터스와 독일로 수출하는 국산 브레이크의 자존심 스톨츠 등에서 다양한 튜닝파츠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 튜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오토케어 관련 업체 중에는 차량용 랩핑 필름을 선보이는 한국쓰리엠, 일본의 광학기술로 만들어져 슈퍼카 오너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썬팅필름 업체 코니카 미놀타 윈도우 필름, 올해 서울오토살롱에서 차별화된 PPF 필름을 소개할 예정인 루마필름, 차량관리용품 전문업체 소낙스, 맥과이어스(3M), 아머올 등이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카오디오, HUD, OBD, 블랙박스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만나볼 수 있는 오토일렉트로닉스 관련 업체로는 국내 대표 HUD 아프로뷰, 현존 블랙박스 최고 기술력의 집약체 루카스, 블랙박스, 연비운전 및 차량관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OBD스캐너 개발 업체 코드시스템, 다나와 자동차 등이 있다.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및 실내외 몰딩 관련 오토액세서리 대표 업체로는 자동차 문콕방지 기기 개발업체 샤픈고트, LED가 장착된 휠프로텍터 휠렛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 80여 개사 540 부스, 참관객 6만 여 명으로 지금까지 전체 누적 참관객 약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사무국은 올해 행사에 약 8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