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스플로러는 1990년 미국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판매된 포드의 대표 모델로 국내에서도 수입 7인승 이상 대형 SUV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해에는 총 3689대의 연간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 SUV 상위 3위를 기록해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포드는 최근 딜러 트레이닝 마스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오프로드 체험행사, DTM Experience Training을 개최하는 등 익스플로러의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9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부분변경모델 ‘2016 뉴 익스플로러’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뉴 익스플로러에 새롭게 탑재된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트윈 터보 차져 시스템과 가솔린 직분사 기술과 조화를 이뤄, 274마력의 파워와 기존 3.5리터 모델 대비 15% 향상된 41.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 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