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에 지분투자를 한다.
삼성전자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스마트폰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국 BYD社와 지분투자 관련 협의를 했다”며 “투자금액과 지분 등은 최종 확정된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는 양 사간 전기자동차 부품과 스마트폰 부품 비지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BYD社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삼성SDI의 배터리 납품처 확보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삼성전자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스마트폰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국 BYD社와 지분투자 관련 협의를 했다”며 “투자금액과 지분 등은 최종 확정된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는 양 사간 전기자동차 부품과 스마트폰 부품 비지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BYD社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삼성SDI의 배터리 납품처 확보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