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에는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 학습은 물론 협동심과 탐구심까지 함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하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더욱 쉽고 즐겁게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교통안전 교육은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주제로 볼보트럭코리아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니라 생생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펀 잉글리쉬 사이언스(Fun English Science)’ 수업은 인체, 우주,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한 참여수업으로, 평소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아이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밖에도, 캠프기간 동안 참가한 어린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사회성과 협동심을 몸소 익히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나는 물놀이,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등도 인기를 끌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어린이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적으로도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가 우리들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과 함께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