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데모데이 회원사 소속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혜택이 제공되는 차종은 소형과 중형이다. 하루 단위로 이용하는 단기렌터카는 비수기 내륙기준 소형, 중형 각각 하루 3~4만 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1~3개월 계약기준 중기렌터카 대여료는 아반떼 등 소형차종 월 38만 원대, 소나타 등 중형 월 47만 원대다. 대여료에는 차량점검 및 소모품교환 등의 정기점검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데모데이 회원사는 데모데이 홈페이지 상단에 마련된 차량지원 신청하기 클릭 후 법인명, 차종, 기간 등을 입력하면 된다. 기존 회원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데모데이에 등록하는 회원사들도 혜택 받을 수 있다.
이종민 AJ렌터카 영업기획팀장은 “창업 초기에는 다양한 사업활동으로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스타트업 창업주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제휴를 통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