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월드는 8개국, 150개 기업이 참여해 로봇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로봇전문 산업전시회다. 르노삼성은 대표적인 프랑스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QM6를 로보월드 전시장 프랑스 국가관 내에 전시하고, 차량에 탑재된 첨단사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개발한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8.7인치 풀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S-링크, 운전피로도 경보시스템(UTA)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 상무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로보월드에 참가하게 됐다”며 “QM6는 첨단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된 르노삼성의 최신 중형 SUV로서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동차 혁신 기술분야에서 르노삼성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