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로우하트는 출장세차 마카롱(MYCARLONG)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마카롱은 물이 필요 없는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의 세차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1회 세차 시 기존 대비 약 150L~200L의 물이 절약된다. 드로우하트는 이렇게 절약한 물의 비용을 기아대책에 식수 지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글래스시드 코리아는 ㈜고다이의 한국 지사로 AZ Electronic이 개발한 유리막 코팅제인 글래스시드를 상품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글래스시드는 순도 100% 무기질 유리막 코팅제로서 일본 다이하츠, 도요타네츠, 미쓰비시, 스바루 등 일본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 출고 시 필수옵션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드로우하트는 국내에서 유일한 글래스시드 공식딜러가 됐다. 또한 세차에서 광택, 유리막 코팅까지 차량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드로우하트 조승연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고객에게 질 좋은 유리막 코팅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드로우하트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래스시드 코리아 강건모 대표는 “국내 여러 자동차 회사와 차량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드로우하트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글래스시드에 대한 기업 및 고객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드로우하트가 추진하는 차량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훈기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