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에 따르면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내년 6월 말까지 70%(100만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친환경 소비 촉진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별소비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한다. 이 경우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개소세 지원금 최대 100만원 및 그에 따른 교육세, 부가세 할인에 개소세 30% 추가 지원을 더해 SM6의 경우 134만~181만 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는 153만~188만 원, SM7는 최대 192만 원, QM3는 123만~138만 원 그리고 SM5와 SM3는 각각 최대 121만 원과 117만 원 가량의 세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같은 세금 혜택 금액은 차량의 트림별 기본 가격에 대한 것으로 추가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하는 고객은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여기에 르노삼성차의 12월 고객 사은 프로모션과 연계하면 할인 혜택은 더욱 증가된다. 르노삼성차는 12월 중 ‘15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기념 할인’으로 중형 세단 SM6와 소형 SUV QM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3500대, 1200대에 한해 7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SM6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기념 4년 보증연장 무상제공 또는 20만원 할인과 함께, 교원/공무원/외국인 고객의 경우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최대 321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QM3는 70만원 특별 할인혜택에 현금 구매 시 70만원 할인이 더해지고, 신규 에투알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컬러 모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328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교원/공무원/외국인과 경차 보유고객은 각각 50만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12월 QM3 구매 시 최대 428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