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에 따르면 1월 니로 구입 고객 전원에게 유류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출고 다음달부터 3개월간의 누적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구입 때 현대 M계열 카드로 200만 원 이상을 결제하거나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주유 할인 프로그램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출고 고객 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마련했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K5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 니로를 구매하는 경우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하이브리더 우대 특별 판촉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