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이날 KTX 광명역에 위치한 KTX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현대차와 코레일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셔틀버스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통된 사당역과 광명역 간 직행 ‘KTX 셔틀버스’가 운영됨에 따라 서울 남부에서 KTX를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KTX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에 현대자동차가 앞장서서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 KTX 셔틀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