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을 스파크에 적용했다. 이지트로닉은 수동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으로, 2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첨단 변속 시스템 이지트로닉을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는 등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