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마카롱(mycarlong) 운영사 드로우하트의 서울· 경기 지역과 상반기 확장 예정인 수원 등 11개 지사의 O2O(Online to Offline) 차량 케어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로우하트 조승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양 사 협의를 통해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케어 이동희 대표는 “드로우하트와의 제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카롱과의 제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드로우하트는 기존 출장세차 O2O와 달리 세차, 광택, 유리막코팅 등 차량외장 관리는 물론 차량소모품 교환 및 차량정비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다 진일보된 차량토털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케어는 출장세차 중개 앱 전문 스타트업이다. 특히 실제 고객이 세차 후기를 작성하는 클린 리뷰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세차 업체만 중개한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세차를 원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1회권 서비스와 함께 정기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