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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니, 내비게이션 맵 무료 업데이트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1-12 17:31:00 업데이트 2023-05-10 00:51:38
BMW그룹코리아는 올해 BMW와 미니(MINI) 차주들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 맵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대상은 BMW와 미니 공식 딜러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구입하는 신규 고객과 함께 BMW 그룹 100주년인 2016년에 구매한 고객까지 확대 적용된다.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는 2016년 구매 고객은 올해 말까지, 2017년 구매 고객은 최초 차량 등록일로부터 24개월까지이다. 이후 업데이트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해당 차주들은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없이 손쉽게 최신 지도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BMW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차대번호 입력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PC에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맵 데이터를 이동식 저장장치(USB)를 통해 차량에 업로드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