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3, 아우디 R8 등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다. ‘24시 시리즈’ 2017 시즌은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11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뉘르부르크링 24시’,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